집과 뜨개질 - 시골집 한 채 지었다. 그 집에서 뜨개질을 한다
김혜정 지음 / 포북(for book) / 201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 인테리어 전공을 하고 일을 몇년간 하다가 아이를 낳고 전업을 하는데요 이 책을 보니 내 스스로가 조금 무너지네요.
난 뭘한거지 싶고.. 전업이란게 공으로 하는게 절대 아니지만 인정해주지도 잘 보이지도 않지요.
이렇게 일도 꾸준히 하고 집도 짓고 예쁜곳에 살며 뜨개 하고싶은 갑자기 내가 왜이렇게 초라하죠 ㅠㅠ
잠시나마 샘이 났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