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선생님과 오싹오싹 귀신 학교 달고나 만화방
남동윤 지음 / 사계절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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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읽는 가족 더운 여름, 더위를 날려줄 귀신 선생님과 오싹오싹 귀신 학교

 

 

귀신선생님과 오싹 오싹 귀신학교는 예전에 보았던 책이에요.

새로 나와서 얼마나 기대가 컸는지 몰라요.

우리 아이들은 보자마자 우아~탄성을 질렀답니다.

왜냐면 만화책이거든요. 그것도 바라던 책이 또 나와서요.ㅎㅎ귀엽죠?

 

책의 주인공인 동식이와 소민이는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고 있어요.

? 그런데 맞운편에서 막 달려오던. 좀처럼 요새는 보기 어려운 아니 볼수가 없는

책보를 매고 달려오는 소년이랑 딱 부딪혔어요.

그 친구는 어디를 그리 급히 가는건지..

알고보니 그 친구는 동식이의 할아버지 이신거 있죠? 세상에나... 귀신 할아버지인거죠.

귀신학교는 저녁 6시에 시작하는데 거기를 가는 길이였어요,

동식이와 소민이는 지각 대장이 다니는 오싹오싹 귀신 학교가 너무나 궁금했어요,

도대체 귀신학교는 어떤걸까?

그래서, 지각 대장 귀신과 같이 귀신 학교를 찾아보기로 해요.^^

가는 길은 순탄치만은 않아요. 우리 같이 미로도 찾고, 숨은그림도 찾고, 재미도 찾아요.

여러 길을 찾아 가며 결국엔 오싹 오싹 귀신 학교에 도착을 합니다~

지각 대장 귀신과 동식, 소민이는 지각 대장 귀신의 반을 찾아가기 위해서 무시무시한 저승사자 택시를 타게 되요.

가는 도중에 아이들을 방해하는 삼총사 귀신이 무지 괴롭혀요.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마침내 지각대장 귀신의 반을 찾아간답니다~

 

이 만화책은 순수한 즐거움이 있고, 외할머니네 시골집에 놀러가

밤에 할머니 무릎을 베고 할머니가 부채질 해주는 바람을 느끼며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를 듣는 느낌이 나요. 깨끗하고 청아한 시골같은 즐거움이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저는 강추를 날려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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