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두 작품 모두 비슷한 맥락을 이어, 인간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하며, 다소 시니컬한 관점이지만 매력적인 작품들. 인간실격을 먼저 읽고 나서 사양을 읽었다. 두 작품 모두 누구나가 가질 수 있는 회의를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