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 2단계 - 전10권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1년 5월
평점 :
절판


DK사의 책을 번역한 책이라, DK사 특유의 선명하고 깨끗한 사진들을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물론 큼직큼직하고요. 안의 내용들도 너무도 알차답니다. 글씨크기도 적당하고, 2단계에 알맞게 내용도 적당하네요. 총 32페이지네요. 얄팍해서 이 나이(5-6세)의 아이들에게는 부담스럽지 않은 부피네요. 책 크기도 알맞답니다. 중간중단 그림 사전이 나와서
낱말도 정리해주고요. 이 그림들은 맨 뒷페이지에 한꺼번에 또 정리를 해 주고 있습니다. 칼라풀한 멋진 사진이 담긴 좋은 과학책을 찾으신다면, 재질도 좋으면서 믿을 수 없을만큼 저렴한 이 '읽는 재미'시리즈를 꼭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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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용감한 사자
클로드 클레망 / 두산동아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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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용감한 아빠 사자와 우아한 엄마사자사이에서 태어난 여섯번째 꼬마 사자는 겁이 많고 게을러서 아빠사자는 걱정이었답니다. 그러나 꼬마 사자가 하고 싶은 것은 다른 동물들과 노는 거였어요. 그런 꼬마 사자가 드디어 다른 동물들과 사귀게 되었답니다. 그러나 그 모습을 본 아빠 사자는 너무나 화가 나서 울부짖었지요. 그런데 꼬마 사자는 자신의 친구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아빠사자를 향해 크게 울부짖었답니다.

그러자 아빠사자는 아주 만족한 표정을 지었어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꼬마사자가 사실은 무능한 게 아니었거든요. 자신의 몫은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믿게 되었기에, 이제는 꼬마사자가 어떻게 지내든 상관하지 않게 되었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꼬마사자는 다른 동물들과 계속 사이좋게 지냈답니다. 아빠의 자식에 대한 걱정과 또한 자식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있게 자유롭게 두는 아량이 잘 나타나 있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사자의 특성에 대한 설명이 잘 나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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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처음 본 곰
뮈리엘 페팽 / 두산동아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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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인 '뮈리엘 페팽'은 서로 돕고 사이좋게 지내는 메세지를 전달하려고 노력하는 사람같습니다. 동물이야기를 다룬 과학동화의 성격을 지녔으면서도 서로 사이가 나쁜 늑대랑 곰의 어린 아기들이 서로 친구가 되어 잘 지내는 걸 계기로 서로 사이좋게 지내라는 말을 하거든요.

겨울잠을 자야 하는 아기 곰이 겨울눈이 궁금해서 자지 않고 몰래 빠져나와서, 눈에 대한 호기심을 마음껏 충족시키지요. 아기 늑대랑 같이요. 그리고는 아기 늑대랑 같이 자신의 잠자리로 돌아와 잠이 든다는 얘기랍니다. 서로 으르렁 거리던 엄마곰과 엄마늑대도 그런 아기들의 모습을 보면서 서로 미워하거나 싸우지 말자는 생각을 하고요.

마직막 페이지에는 곰에 대한 설명이 알기 쉽게 나와 있답니다.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내용을 접할 수있다니, 참 괜찮은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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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을 잘하는 여우
뮈리엘 페팽 / 두산동아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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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가 임신하면 새끼들을 위하여 집을 따로 짓지 않고, 오소리의 집으로 들어가 출산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은 오소리를 찾아낸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글에서는 오소리가족이랑 처음엔 사이가 좋지 않다가, 나중엔 서로 도우면서 잘 지낸다는 이야기네요.

못생기게 태어나서 엄마여우에게서 관심을 받지 못하던 검둥이여우때문이지요. 형제들에게서조차 놀림만 받는 검둥이여우는 그러나 오소리들과 친해지거든요. 그래서 오소리들이 검둥이여우에게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게 된답니다. 그러다가 검둥이여우가 오소리친구를 독수리의 위험으로부터 구해주고요.

가벼운 과학동화의 느낌이 드는 표지와는 달리 내용은 다분히 철학적 내용이 담겨 있는 듯 합니다. 그런데 제목과 내용이 좀 안 맞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사냥을 잘 하는 여우'라고 제목은 붙여 놓고는 여우가 사냥하는 얘기는 안 나와 있거든요. 그리고 지은이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라도 좀 해 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여우에 대한 설명이 읽기 쉽게 나와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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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딱지가 무거운 거북
아리안느 쇼탱 / 두산동아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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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딱지가 무거운 거북은 걸음도 느립니다. 재빨리 뛰어가는 고양이나 여우, 그리고 나믈대로 멋있어 보이는 다른 동물들의 잠자리얘기를 들으면서 거북은 점점 더 불행해 집니다. 자신만이 무거운 등딱지를 지고 다녀야 하는 아주아주 괴롭고도 슬픈 삶을 사는 동물 같거든요. 그래서 다른 동물들을 부러워하며 눈물짓습니다.

바로 그 때 '달팽이'가 나타납니다. 거북처럼 집을 짊어 지고 다니는 달팽이는 거북에게 말합니다. '난 내 껍질만 있으면, 하늘 아래 어디나 우리 집이 될 수 있단다. 너도 나처럼 별들 아래서 잠자며 세계 일주를 할 수 있어. 왜냐 하면, 너의 집은 어디를 가나 있기 때문이지. 너의 등에 너의 집이 있잖아. 슬퍼할 필요 없어. 이곳 저곳 여행하며 사는 것이 아름답지 않니?'

거북은 달팽이의 말을 듣고는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자기랑 똑같은 처지의 동물을 만났고, 그 동물이 그들이 얼마나 큰 장점을 가졌는지 일깨워 주었으니까요.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무거운 등딱지가 언제나 집을 짊어 다니므로 모든 곳이 집이 될 수 있는 장점이 되어 버린 거지요. 모든 건 긍적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 보게 합니다.

이 책의 맨 마지막 장에는 거북에 대한 과학적 설명도 곁들여 있네요. 거북의 생김새, 먹이, 특성등을 말이지요. 창작동화와 과학동화의 만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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