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비밀노트 - 주식시장이 폭락하고 불황이 와도 끄떡없이 부자 되는 방법
강은규 지음 / 서사원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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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부자를 꿈꾼다. 과연 금수저로 태어나지 않고서 부자가 되는 방법이 있기는 한 것일까. 그들이 알려주지 않는 부자가 되는 비결 같은 것이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책 제목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해 보인다. 이 책에는 부자가 될 수 있는 온갖 비밀들이 가득할 것처럼 보이니 말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실패하지 않기 위한 성공 전략은 다음과 같다.

1. 성취해야 갈 결과를 명확히 정의하기

2.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믿음 갖기

3. 동기부여

4. 헌신

5. 전략 수집

6. 실행에 옮기기

7. 분석과 평가

 

사실 월급쟁이라면 누구나 통장을 스쳐가는 월급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을 것이다. 돈을 모으기 위해서 예산을 세우지만 이것은 효과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좀 더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미래에 나에게 가장 먼저 지불이 이루어져야 한다. 매달 일정 금액을 자동이체로 저축하는 것이다. 물론 이것이 다가 아니다. 이를 통해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평범한 사람이 투자를 통하지 않고서는 부자로 거듭나기 어려운 일이니 말이다.

이 책에서는 성공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할 위험들과 투자 전략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으니 투자를 시작하기 전 꼭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저자가 말하는 성공의 열쇠

1. 우선 지금 하고 있는 직장에 충실하라.

2. 뭔가 막힌 느낌이 들 때마다 다시 이 책을 찾아라.

3. 구체적인 시간적 계획을 설정하라.

4. 무엇을 모르는지 점검하라.

5. 계속해서 목표를 확인하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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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떻게 부동산 1인 창업으로 10억을 벌었을까? - 부동산 투자의 숨겨진 진실!
박규남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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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이 책은 제목부터 강렬하며, 자산 증식에 대한 저자의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는 것 같은 느낌을 가져다준다. 특히 이 책을 팔지 않아도 저자는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 덕에 절대 아쉬울 것 없고, 오히려 이 책을 보지 않은 일반인들이 손해라는 듯한 강렬한 메시지가 책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평생 성실하게 일만 해서는 일개미로 늙어 죽는 현실 앞에서 돈을 모으는 것을 포기해야할까라는 생각도 여러 번 들었다. 그러나 책에서 이렇게 친절하게 모든 것을 알려주는데 도전하지 않는 것은 너무 아쉽고 아깝다는 느낌이 든다. 책을 정독하고 일반인 마인드를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면 왠지 부자가 되는 것도 나와는 동떨어진 일이 아닐 것만 같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머니파이프라인 구축이 필수다. 이것은 흔히 말하는 돈줄인데 머니파이프라인이 여러 개 있다면 우리가 원하는 부자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목돈을 마련하여 부동산 머니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아야 한다.

         

일반인이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것은 어렵다. 토지에서 해답을 찾아야한다. 토지와 RIT기법을 중심으로 돌파구를 찾아야하는 것이다. 이 책은 RIT기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부동산 고수만의 비법으로 부자가 알려주는 특급 노하우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자본이 부족한 개미투자자들이 집중해야할 개발계획

1. 대규모사업일 것

2. 소액 투자자도 살 수 있을 만한 가격일 것

3. 지주작업이 증가하는 지역일 것

4. 최종적으로 인구 유입이 많은 곳

         

부동산 1인 창업 카페에 가입하여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도 부자가 되는 것에 한걸음 다가가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가 계속 강조하는 것처럼 일반인 마인드에서 벗어나 실무 경험치를 쌓고 쌓으면 어느 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자가 되어 있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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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감춰진 얼굴 - 지혜로운 삶의 안내
나병주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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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이라고 하면 정부나 기업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는데, 저자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협상은 언급하며 협상은 모든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결국 협상은 give & take로 규정될 수 있는 모든 것인 셈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협상에 취약하다고 한다. 아마 유교적인 가치관이 오랜 시간에 걸쳐서 뿌리 내렸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협상을 대하는 태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협상 테이블에 앉기까지의 준비과정이나 협상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일 등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또한 중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유대인, 미국인의 각 협상 스타일에서도 재미있게 풀어내었다. 왜 그러한 태도를 지니게 되었는지 역사적 관점에서 하나씩 설명하고 있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중국인은 집요하다. 돈에 대한 집착이 남다르며 돈 앞에 체면 따위 차리지 않고 원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본인의 요구를 끊임없이 주장한다.

프랑스인은 불합리한 요구에 대한 저항이 강하여 협상에서 불합리함을 느낀다면 절대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굉장히 체계적이고 협상에서의 각자의 역할이 잘 분담되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들과 협상을 하기 위해서는 시험 대비와 같은 준비가 필수다.

독일인은 토론을 기반으로 한 협상이다. 객관적인 사실에 입각하여 장시간 막히지 않고 논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자료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 독일인과는 신뢰가 쌓이면 파트너 관계를 지속하는 것이 용이한 편이다.

유대인은 협상에서 계약에 신중을 기한다. 법에 대한 의지가 높은 편으로 이들과 협상 시에는 계약서를 작성할 때 특히 더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미국인의 협상은 상업주의가 바탕이다. 새로운 혁신이나 경쟁력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인식이 깔려있기 때문에 새로운 대안을 찾기 위해 항상 준비 태세인 느낌이다. 그래서 기존의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쉽게 공급업체를 바꿀 수 있는 것이 미국인들이다.

한국인이 협상에서 실패하는 큰 요인은 감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협상은 철저한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 상대방에 대한 분석 및 예상 대응을 통해 협상을 주도해나가려고 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서 협상의 기본을 이해함은 물론 상황 분석을 통해 협상 시나리오를 만들어 협상 결과에 따른 대안을 마련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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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뻔FUN한 예술가로 살고 싶다 - 절벽 인생, 아트하라
이영주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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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주부에서 화가, 인문학 강사, 그리고 이제 작가로까지 꿈을 펼치고 있는 저자가 예술에 대한 도전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예술에 대한 갈망이 있지만 재능이 없어서, 현실을 살아가는데 너무 벅차서 등의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원하는 만큼 예술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내가 꿈꾸는 나는 과연 어떤 모습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뛰어나지 않아도 연필 가는대로 끄적이고,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온전히 나만을 위한 정갈하면서도 맛있는 요리를 하고, 때로는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미친 듯이 춤을 추고 슬픈 영화를 보며 참지 않고 모든 감정을 쏟아내는 것. 이러한 모든 것이 예술을 영위하는 모습이라고 생각된다.

예술은 재능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저자가 말하는 예술 특권층은 조금 다른 기준을 제시하고 있었다.

1. 용기와 뻔뻔함은 필수다.

2. 사소한 모든 것에 열망해야 한다.

3. 타인의 시선을 즐겨야 한다.

4. 본인의 행동을 이해하기 힘들 때도 있다.

5. 타인에게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책 후반부에는 예술에 문외한 사람일지라도 한 번씩 이름을 들어본 고갱, 피카소, 고흐, 다빈치 등 유명 화가들의 명화이야기를 실어 더욱 알찬 구성이 되었다. 작가 노트에는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많은 사람들이 예술의 분야로 뛰어 들기에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것이고 그 시기를 놓치면 힘들기 때문에 아예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꿈을 시작하는 그 순간이 더 값진 삶이 되고, 꿈은 새로운 도전과 나이에 상관없다는 깨달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이 말에 용기를 내어 소중히 간직하기만 했던 꿈을 펼쳐보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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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 5일 완성 - 마흔 살에 시작하는
샌드 타이거 샤크(박민수)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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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굉장히 강한 흥미로웠다. 주식이라고 하면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지는데 5일만에 완성된다고 하니 솔깃할 수 밖에 없는 제목이다. 게다가 파릇파릇한 20대도 아니고 삶에 치여 바쁘게 살아가는 마흔 살도 5일만에 정복이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주식책이라니... 굉장한 주식 백과사전을 손에 쥔 느낌이다. 책의 구성은 초보투자자를 위한 기초 지식 쌓기 부분 + 5일 간의 학습내용 + 부록 돈버는 습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초보투자자를 위한 기초 쌓기 부분이다. 스토리텔링 기법을 사용해 한 기업의 흥망성쇠를 말하며 그 이야기에서 사용되는 개념 및 용어를 하나씩 차근히 알려주고 있어서 주식 공부를 막 시작한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첫째 날 : 종목 고르는 비법

 

 

 

 

둘째 날 : 주식 매매 원칙

1. 손절매란 없다.

2. 실적, 배당 기반 저평가 회사에 집중

3. 기술적 분석은 몰라도 괜찮다.

4. 충동구매는 사절

5. 월 3일 이내 투자

6. 3종목 이내 투자

7. 최대 투자 규모는 연봉 이내

8. 분할매수와 분할매도

9. 외국인, 기관 투자가와 투자 동행

10. 수익난 날은 시세판을 끄자

 

 

 

셋째 날 : 호재 뉴스 공부

 

 

 

 

넷째 날 : 악재 뉴스 공부

 

 

 

 

 

다섯째 날 : 주의 해야 될 이슈 공부

 

 

 

 

부록 : 돈 버는 부자 습관

1. 한 달에 한권 이상 독서

2. 하루에 베스트 신문기사 3개 선별

3. 치부책 만들기

4. 전두엽 활성화

5. 투자라는 안경으로 바라보자

6. 흔들리지 않는 심리 연습이 선행

7. 본업에 충실한 투자

투자 철학 및 방법에 대해 공부하기에 참 좋은 책이다. 특히 주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도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호재, 악재, 주의해야 할 뉴스를 엄선해 놓아서 공부를 막 시작한 사람들이 어떤 뉴스에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주시해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주식이란 끊임 없이 공부해야하는 분야이다. 이 책을 통해서 그 첫걸음을 시작한다면 꽤나 수월하고 즐겁게 주식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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