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위한 두뇌 체조 - 화투 스티커 붙이기&색칠하기 (치매 실전 편-실버용) 부모님을 위한 두뇌 체조
한설희 지음 / 싸이프레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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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로 두뇌 운동하자








책을 선택한 이유




코로나 시국이 3년으로 접어들지만 병의 기세는 여전히 강하다


봄이 성큼 다가왔지만 일일 확진자 30만명을 육박하는 


코로나는 아직도 그칠 줄 모른다.



 

만성 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코로나로 인한 일상생활 제약과 


병원에서 제대로 의료를 받지 못해서 이중고를 앓고 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치매를 앓는 노인들은 치매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2020년 인천광역치매센터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외출, 운동, 가사활동, 건강관리, 여가활동 등 일상생활을


할 수 없거나 하기 어려워졌다는 응답이 50%를 넘는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신체, 정신적 부담은


코로나 사태 이전보다 56.4%나 늘어났다.



치매환자의 건강수준은 코로나 이전보다 41%나 악화되었다고


응답했다.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필요한 지원으로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나, 인지활동 키트 등


비대면 서비스 지원에 대한 비율이 45.3%로 가장 높았다.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어르신이나


치매 환자들은 고통스럽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화투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친숙한 놀이기구이다.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코로나로 음압병동에 홀로 격리된 93세 중등도 치매 환자가


입원 후 기운을 차리지 못하자, 방호복을 입은 간호사들이 


환자와 화투 그림을 맞추는 그림 치료를 실시하여


환자가 회복할 수 있었던 서울삼육병원 사례는 유명하다.




"부모님을 위한 두뇌 체조 - 화투 스티커 붙이기&색칠하기


(치매 실전 편-실버용)"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면 어떨까.







"부모님을 위한 두뇌 체조 - 화투 스티커 붙이기&색칠하기" 는


1장 매조 열끗, 2장 삼광, 3장 흑싸리 열끗, 4장 붓꽃 열끗,


5장 모란 띠. 6장 억새 열끗, 7장 국화 쌍피, 8장 단풍 열끗,


9장 똥광, 10장 비광 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의 그림은 15-35 개의 조각 스티커를 구성되었다.


스티커 페이지에서 스티커를 떼어내어 화투 그림에 붙이도록


되어있다.




스티커 페이지를 떼어낼 수 있도록 절취선이 있어 편리하며,


스티커 페이지 뒷면에는 화투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색연필 등으로 색칠하여 다시 쓸 수 있다.




친숙한 화투 그림을 스티커로 한 장씩 완성해 나가는 것은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다.



몸이 불편하거나 코로나로 바깥 출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부모님을 위한 두뇌 체조 - 화투 스티커 붙이기&색칠하기" 는


좋은 위안이 될 것 같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운동을 하거나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특히 뇌는 손과 관련된 부분이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손가락을 움직이거나 발을 주무르는 단순한 행동도 뇌를 활성화 시킨다.



"부모님을 위한 두뇌 체조 - 화투 스티커 붙이기&색칠하기" 는


화투 스티커를 손으로 떼어내서 화투 그림을 완성시킨다.



화투 그림을 기억하고  그림에 맞는 스티커를 선택하고 붙이고,


색을 칠하는 과정을 통해, 단기 기억, 주의력, 집중력 등이 향상된다.




친숙한 화투 그림을 완성 시키면서 스트레스 해소, 기분 관리, 수면의 질


향상 등을 통해, 돌봄 가족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치매 환자 증가나 노인 우울증에 대한 우려가 높다.


즐거운 놀이를 통해 두뇌를 개발하면서, 지루하지 않은 시간을 보낸다면


치매 예방이나 정신 건강에 좋은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부모님을 위한 두뇌 체조 - 화투 스티커 붙이기&색칠하기"는


익숙한 화투 그림을 스티커나 색칠하기로 완성해 나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두뇌를 자극하게 한다.




"부모님을 위한 두뇌 체조 - 화투 스티커 붙이기&색칠하기" 는


어르신들의 두뇌 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거나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될 것이다.




싸이프레스와 컬처블룸서평단에서


"부모님을 위한 두뇌 체조 - 화투 스티커 붙이기&색칠하기


(치매 실전 편-실버용)"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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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질문법 - 조직의 성과를 이끄는 신뢰와 협력의 소통 전략
에드거 H. 샤인.피터 샤인 지음, 노승영 옮김 / 심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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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협력을 위한 겸손한 질문하기 






책을 선택한 이유




코로나 사태는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코로나가 불러온 사회의 디지털화, 인공지능 기술의


무서운 성장, 전세계적 ESG 광풍 등...



안타깝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코로나 이전과 같을 수 없을 것이다.




급변하는 세상에서 조직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조직 내에서 신뢰와 협력이 구축되어야 한다.



조직의 리더는 어떠한 조직문화를 구축해서 


위기를 극복해야 할지 생각해 보며.


"리더의 질문법"을 선택하였다.






"리더의 질문법"은


1장  오만하게 단언할 것인가, 겸손하게 질문할 것인가


2장  겸손한 질문은 태도이자 대화 전술이다 


3장  겸손한 질문은 다른 질문과 어떻게 다를까? 


4장  낡은 방식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5장  관계를 맺을 것인가, 거리를 유지할 것인가 


6장  질문하기와 드러내기를 통한 관계 맺기


7장  우리의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일


8장  겸손한 질문의 태도를 갈고닦는 법 


으로 구성되었다.





1장  오만하게 단언할 것인가, 겸손하게 질문할 것인가 에서는


관계의 4단계를 통해 말이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단언이나 택일식 질문의 문제점, 겸손한 질문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본다. 




2장  겸손한 질문은 태도이자 대화 전술이다 에서는


겸손한 질문과 관계, 겸손한 질문 태도가 상대방에게 미치는 영향,


겸손한 질문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 겸손한 질문을 진심으로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3장  겸손한 질문은 다른 질문과 어떻게 다를까? 에서는 


도움 질문의 세가지 유형인 진단적 질문, 단도직입적 질문, 


절차 지향적 질문에 대해 알아본다.




4장  낡은 방식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에서는


개인 업무 성과를 중시에 따라 팀워크를 소홀히 여기는 현실,


"경쟁 및 단언"과 "협력 및 겸손한 질문"의 관계, 


허심탄회한 소통과 신뢰가 중요한 이유 등을 살펴본다.






5장  관계를 맺을 것인가, 거리를 유지할 것인가 에서는


지위에 따른 태도, 이해타산적 관계와 표현적 관계의 조화,


높은 수준의 신뢰 쌓기 등을 다룬다.






6장  질문하기와 드러내기를 통한 관계 맺기 에서는 


"조해리 창"으로 본 소통, 진정성 판단과 인간미를 주는 자기표현,


팀워크를 도모하는 대화의 유형 등을 설명한다.





7장  우리의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일 에서는


대화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ORJI 순환과정


관찰 Observation, 반응 React, 판단 Judgemen,


개입 Intervene의 4단계에 대해 살펴본다.







8장  겸손한 질문의 태도를 갈고닦는 법 에서는


단언하는 습관을 버리기 위해서는 생존불안과, 학습불안을 


버려야 하며, 


겸손한 질문의 태도를 갖기 위한 7가지 방법으로,


속도를 늦추고 페이스를 조절하라, 빠른게 낫지 않다,


인간적 관계 맺기에 우선 투자하기, 자신의 상황을 먼저 성찰하기,


마음 챙김 연습하기, 대화의 기술을 익힐 것, 집단이 통찰을 공유할 것


등을 제시한다.




환경 불안정성 및 문화적 다양성이 증가하는 현실은,


나와 다른 가치들도 나의 가치보다 못하지 않으며,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이 무엇을 아는지 


알아야 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단언은 업무적 거리를 둔 이해 타산적이고 공적인 대화나,


겸손한 질문은 인간적 관계로 진솔함과 신뢰를 쌓게 한다.



겸손한 질문은 상대방과 접점을 찾게 하고


우호적 관계를 맺게 하는 효과적 대화 기법이다.



질문으로 주도권을 확보하기 보다는,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고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겸손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 효과적이다.




조직이 돌발적 상황과 까다로운 과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팀원들이 서로를 잘 알아야 한다.



팀워크는 단순한 모임이 아니며, 상호 의존성을 통해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함께 배워나가는 과정이다.



복잡하고 상호 의존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알고 신뢰하는 사람과 함께해야 한다.



겸손한 질문을 바탕으로 공동 학습을 한다면


팀원간 더 큰 신뢰를 쌓으면서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므로, 불가피한 돌발 사태에도 대응할 수 있다.

 



"리더의 질문법"은 조직심리학 관점에서


신뢰와 협력을 이끌기 위한 소통전략으로


겸손한 질문의 역할에 대해 다룬다.



"리더의 질문법"은 조직 구성원들의 신뢰를 향상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에게


좋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통찰력을 제공한다. 




​심심출판사와 책과콩나무서평단에서


"리더의 질문법"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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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신발을 신어보다 - 공감을 넘어선 상상력 '엠퍼시'의 발견
브래디 미카코 지음, 정수윤 옮김 / 은행나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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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퍼시를 배워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자코모 리졸라티의 거울 뉴런 발견은 


심리학과 뇌과학 분야의 커다란 발견을 가져왔다.



타인의 행동을 보면서 자신의 두뇌도 동일하게 활성화되는


거울 뉴런을 통해 인간은 타인의 의도를 파악하고


공감할 수 있으며, 타인을 모방하여 학습을 할 수 있다.



엠퍼시는 감정이입, 공감을 뜻한다.


엠퍼시는 자신의 상상과 분노의 감정을 잘못된 방법으로 표현할 위험성과


편견과 선입견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인정하도록 할 수도 있다.



엠퍼시에 대해 배워보기 위해


"타인의 신발을 신어보다"를 선택하였다.





"타인의 신발을 신어보다"는


1장  벗어나서, 넓히다


2장  녹여서, 바꾸다


3장  경제에 엠퍼시를 


4장  그녀에게는 엠퍼시가 없었다 


5장  얽매이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다

6장  그것은 깊은가 얕은가 


7장  민폐와 연대


8장  빠른 심퍼시, 느린 엠퍼시 


9장  인간을 인간화하자


10장 엠퍼시의 ‘흑화’를 막기 위하여 


11장 발밑에 초록색 담요를 깔다 


로 구성되었다.






1장  벗어나서, 넓히다 에서는


백년 전 만들어진 엠퍼시란 단어의 의미에 대해 살펴보고,


엠퍼시 위험성을 경고하거나 옹호하는 상반되는 주장,


거울 뉴런과 엠퍼시, 자유와 아나키적 엠퍼시 등을


이야기 한다.





2장  녹여서, 바꾸다 에서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언어의 힘, 자기 감정을 타인에게 전달하기,


주체성 찾기, 드라마투르기와 엠퍼시, SNS와 엠퍼시,






소속감이나 ‘진정한 나’에 대한 속박에서 벗어날 것을


말한다.




3장  경제에 엠퍼시를 에서는


엠퍼시 이코노미는 중립적 AI를 통해 타인의 감정을 판단하나


허구적 인도주의 등에 악용된 사례가 있으며,


이타적인 행동이 결과적으로 자신에게 이익이 될 수 있으며,


불경기 해법과 엠퍼시, 없어도 그만 불쉿 잡과 꼭 필요한 케어 계급,


주빌리 사고법으로 채무를 탕감할 것을 주장한다.




4장  그녀에게는 엠퍼시가 없었다 에서는


마거릿 대처의 자조와 아나키스트의 자립의 차이를


소규모 자산가 프티 부르주아를 통해 이해해 보고,


대처리즘을 비판한다.




5장  얽매이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다 에서는


여성 지도자와 엠퍼시, 감정적 엠퍼시와 인지적 엠퍼시의 차이,



상향적 엠퍼시와 하향식 엠퍼시, 과도한 교감의 문제점,


타입을 정해 차별하는 것이 문제라고 이야기 한다.





6장  그것은 깊은가 얕은가 에서는


사이코패스와 엠패스, 선천성 엠퍼시와 후천성 엠퍼시,


포퓰러리즘과 감정적 엠퍼시, 비상 상황에서 기본적 가치관이 


주목받는 이유, 관용과 엠퍼시 등에 대해 말한다.





7장  민폐와 연대 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사회는 그물망 처럼 연결되었음을 깨닫게 되고,


페이비언 사회주의가 포스트 코로나의 가치가 될 것이며,


코로나와 인도주의, 죄책감, 메이와쿠 문화와 엠퍼시 등을


이야기 한다.





8장  빠른 심퍼시, 느린 엠퍼시 에서는


아줌마, ‘아저씨 문화’와 ‘아줌마 문화’, 인정 욕구와 의존성,


SNS와 심퍼시, 외모지상주의와 심퍼시의 관계를 다룬다,



9장  인간을 인간화하자 에서는


록다운 해제 후 고령자 직장 퇴출의 극단적 사회 분위기,


상호부조와 아나키즘, 현실에서 이기심과 이타심은 혼재되었으며,


엘리트와 엠퍼시 교육 등을 이야기 한다.



10장  엠퍼시의 ‘흑화’를 막기 위하여 에서는


엠퍼시로 인해 발생하는 자기 상실 문제,


감정노동과 엠퍼시 착취, 억압적 사회를 만드는 엠퍼시,


엠퍼시와 아나키의 관계, 가학적 엠퍼시가 야기하는 문제,


엠퍼시에 대한 여러가지 다른 견해 등을 설명한다.




11장  발밑에 초록색 담요를 깔다 에서는


영국 프리스쿨과 아나키스트 교육,



엠퍼시를 기르는 수업, 엠퍼시는 민주주의의 근간


이라는 주장을 한다.




아나키즘은 정치조직, 권력을 부정하는 사상이자


운동이다. 무정부주의라고도 알려져 있다.




저자는 아나키에 대해서


자유로운 개인들이 자유롭게 협력하고


현재를 의심하며, 보다 좋은 상황으로


나아갈 길을 함께 찾는 것이다. 


조직을 밑에서부터 새로 만들 수 있는


사고방식이라고 주장한다.



엠퍼시는 상대방을 아는 것이며,


인지적 엠퍼시, 감정적 엠퍼시, 신체적 엠퍼시,


동정적 엠퍼시로 분류된다.



인지적 엠퍼시는 타인이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


전면적이고 정확한 지식을 갖는 일을 의미한다.



저자는 아나키와 엠퍼시를 결합한 아나키적 엠퍼시라는


개념을 주장한다.



심퍼시는 엠퍼시를 불가능하게 하고, 


타인을 차단하는 이와쿠가 엠퍼시를 막으며,


위기 상황에서만 아나키한 상호부조가 작동하며,



심퍼시에 사로잡혀 엠퍼시를 외면하는 자들이 늘어나고,


아줌마라는 호칭이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문제에는


표면적 젠더 갈등이나 에이지즘이 아니라,


경제라는 하부구조가 깊이 관여하고 있다.




아나키가 없는 엠퍼시는 사회를 위협할 수 있으며


엠퍼시가 없으면 아나키도 성립하지 않는다.


아나키의 자기 존중을 통해 엠퍼시의 위험성을 


극복하면서, 사회 모순을 개선하자는 주장은 흥미롭다.



은행나무와 문화충전 서평단에서


"타인의 신발을 신어보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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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당신과 잘 지내고 싶어요 - 더 나은 관계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특급 심리 코칭
윤서진 지음 / 문예출판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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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인간 관계를 위한 심리 코칭 








책을 선택한 이유




여름의 해변에서 가장 멋진 장면은 서핑이다.


파도를 타기 위해서는 서핑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



인간관계도 서핑과 유사하지 않을까.


시시각각 나에게 다가오는 상대방의 파도에서


요령있게 균형을 잡는 멋진 인간관계를 통해 


거친 파도를 탈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마다 다양한 고민이 있겠지만


사회생활에서 비슷한 유형의 고민도 많을 것이다.



다른 사람의 어려움과 해결 사례를 살펴보면서


인간관계를 풀어나갈 자신만의 해법을 찾는 것도


좋은 해결 방법이 되지 않을까.



인간관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그럼에도, 당신과 잘 지내고 싶어요"를


선택하였다.





"그럼에도, 당신과 잘 지내고 싶어요"는



1장  관계의 거리, 적당한 간격이 관계의 사고를 막아준다


2장  관계의 조율, 관계에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3장 관계의 마음, 내 마음이 곧 네 마음은 아니다


4장 관계의 언어, 관계는 결국 ‘말’이다


로 구성되었다.






1장  관계의 거리, 적당한 간격이 관계의 사고를 막아준다 에서는


직장에서 친구를 만드는 법, 경조사 챙기기, 연약함을 공유하기,


가족들과의 거리, 멀어진 친구, 연애 유형과 상대 유형에 맞추기,


을의 연애에서 벗어나기 등을 이야기 한다.


2장  관계의 조율, 관계에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에서는


친구를 사귀기, 마음에 안드는 동료 대처하기,


애인과 돈 이야기 하기, 나와 어울리는 상대를 찾기,


질투심을 다루는 방법, 나와 타인의 경계를 분명히 하기,


인간관계의 손절 등에 대해 설명한다.






3장 관계의 마음, 내 마음이 곧 네 마음은 아니다 에서는


자존감을 회복하기, 이별에 대처하는 방법, 눈치 키우기,


타인에 조언하기, 인간관계 균형의 중요성, 권태기,


상대방에 대한 기대치 적정 관리하기 등을 다룬다.



4장 관계의 언어, 관계는 결국 ‘말’에서는


인사, 감사, 사과의 말하기, 낯선 사람과의 대화,

‘가스라이팅’과 대응 전략, 뒷담화를 슬기롭게 피하기,

거절의 요령, 공감하기, 전화공포증 벗어나기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직장은 생계를 유지하는 수단이며 사적 관계 다르다.


직장 인간관계의 특성을 이해하고


바른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사귀고 싶은 동료가 되어야 하며,


프로답게 일하면서 우정을 관리해야 한다.






심리코칭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가족들과의 거리, 멀어진 친구와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지,



경조사비 적정 부담액, 상대방의 연애 유형에 맞는 대처법,


을의 연애에서 벗어나는 노하우 등을 통해





타인과 적정한 거리에 대해 생각해 본다.



민감한 금전 문제를 머니밸런스 게임, 공동목표,


데이트 통장 등을 이용해 애인과 이야기 하기,


어울리는 상대를 알아보기 위한 체크리스트,


질투심을 다루는 방법, 나와 타인의 경계를 존중하기,


인간관계를 손절할 때 생각해야 할 문제 등은


인간 관계를 선택하고 집중할 수 있는 지혜를 다룬다.





비하하지 않고 자존감을 높이기,


이별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며,


눈치를 키우고 눈치없는 사람에게 대응하기,


타인에게 꼰대소리 듣지 않는 조언하기,


관계 완벽주의에서 벗어나기, 다이나믹한 도전으로


권태기를 벗어나기, 잘못된 기대감에서 탈피하기 등은


상대방과 차이를 인정하며 적정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말은 매우 중요하다.


인사, 감사, 사과의 말하기, 낯선 사람과의 대화,

‘가스라이팅’ 대응 전략, 뒷담화를 슬기롭게 피하기,

거절의 요령, 공감하기, 전화공포증 벗어나기 등은



말을 통해 상대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어드바이스를 제공한다.




"그럼에도, 당신과 잘 지내고 싶어요"는


다양한 인간관계의 고민 유형들에 대한


심리 코칭을 사례를 통해


상대방과 좋은 인간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유용한 방법을 제공한다.




문예출판사와 책과콩나무 서평단에서


"그럼에도, 당신과 잘 지내고 싶어요"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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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수업 - 믿지 말고, 생각하고, 읽어 내라!
김미애 지음 / 라온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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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읽어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


나도 내 마음을 모를 때가 많은데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는 없다.



말과 행동을 관찰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상대방의 마음, 행동, 느낌의 의도를 짐작하면


말의 뜻이나 행동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고


미래에 어떤 행동을 하게 될 지도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에 대해 알기 위해 "마음 읽기 수업"을 선택하였다.




"마음 읽기 수업"은


1장 마음 읽기는 곧 나를 읽는 것이다


2장 내 마음도 모르고 저지르는 오류


3장 저 사람은 왜 저럴까? 마음을 읽는 방법


4장 마음의 파도를 넘는 일곱 가지 방법


으로 구성되었다.





1장 마음 읽기는 곧 나를 읽는 것이다 에서는


마음 읽기의 의미, 마음 읽기가 실패하는 이유,


내 마음을 읽기, 마음 읽기의 필요성에 대해 말한다.



2장 내 마음도 모르고 저지르는 오류 에서는


솔직함의 문제점, 성격장애 유형, 커뮤니케이션 문제,


예민함에서 벗어나기, 뒷담화와 앞담화,


‘죄송합니다’의 기준, 익명성의 두 얼굴,


연애와 사랑,피해의식이 주는 피해, 인생 선택의 주체는 나,


철학관에 가는 심리 등을 소개한다.




3장 저 사람은 왜 저럴까? 마음을 읽는 방법 에서는


냉정함에 숨은 화와 분노,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방법,


교육생을 위한 교육, 무관심과 두려움, 감정을 표현하기,


긴장에서 벗어나기, 무례한 사람을 상대하기 등을 다룬다.




4장 마음의 파도를 넘는 일곱 가지 방법


걱정을 수습하는 3단계와 걱정 진술서,


나만의 완벽의 기준, 우울증 해결하기,


열등감 극복, 부정적 생각에서 벗어나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관점을 재 정의하기


외로움을 대하는 방법 등에 대해 생각해 본다.









바다에 떠다니는 빙산은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수면 위로 보이는 부분은 10% 남짓


수면 아래 90%의 얼음덩어리가 도사리고 있다.




사람의 마음도 이와 같지 않을까.


겉으로 보여지는 말이나 행동이 10%라면


보여지지 않는 마음이 90%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보여지지 않는다고 빙산을 무시한다면


배가 빙산과 충돌해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듯이


마음을 조심스럽게 살피지 않는다면


상대방과의 인간관계 뿐 아니라 소중한 자기의 내면도


암초에 부딪혀 망가지게 될 것이다.




"마음 읽기 수업"에서는


마음 읽기는 솔직하게 자기 마음을 읽는 것부터 시작하며,


대상을 제대로 관찰하지 않고 자기의 경험으로 해석한다면


마음 읽기는 실패하게 된다고 이야기 한다.



정도는 다르지만 사람은 누구나 성격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솔직함이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문제,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운 이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예민함에서 벗어나기, 뒷담화와 앞담화의 심리,


잘못을 허심탄회하게 사과해야 하는 이유, 익명성의 장점과 단점,


연애와 사랑, 피해의식이 주는 영향에서 탈출하기, 


스스로 인생을 선택해야 하며, 철학관에 가는 사람들의 심리 등을 통해,


나의 마음을 솔직하게 들여다 보도록 한다.



냉정한 태도에는 화와 분노의 감정이 숨어있다,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무관심한 행동에 숨겨진 두려움의 감정, 억눌러진 감정을 표현하기,


긴장에서 벗어나는 방법, 무례한 사람의 심리 등을 통해


상대방의 말과 행동이 어떤 마음을 내포하고 있는지 설명한다.




주변 환경은 수시로 강한 파도를 일으키며 마음을 흔든다.


걱정하는 마음을 잠재우는 걱정 진술서, 완벽의 기준을 낮추기,


마음의 병 우울증을 해결하기, 열등감을 극복하는 자세,


부정적 생각에서 벗어나는 방법,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관점 재 정의,


외로움을 대하는 방법 등을 통해


마음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음을 제대로 살펴볼 수 있으면


인간 관계에서 생기는 많은 문제가 해결될 것이며,


인생의 방향을 제대로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 읽기를 위해서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


과거 경험으로 잘못된 해석을 하지 않아야 한다.




상대방의 마음을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먼저 내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져야 하며,


내 감정을 먼저 읽어야 한다.




인간관계를 해치는 성격장애 유형, 공감과 소통 능력,


나와 타인에 상처를 주는 예민함을 줄여주기,


뒷담화나 상대방을 깍아내리는 말을 하는 심리,


사과를 해야 하는 기준과 바른 사과의 방법,


사랑, 피해의식, 대화를 통한 자기 위로 등을 통해


나에게 솔직해지고 나의 마음을 먼저 읽어보는


연습을 시작한다.




상대방의 냉정한 태도에 담겨진 마음,


무관심에 숨겨진 두려움의 감정,


무례한 사람들의 심리와 상대하는 방법 등으로


상대의 행동의 심리적 원인을 알 수 있었고,


만족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죄책감에서 벗어나며,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긴장을 벗어나는 안전지대의 중요성 등을 통해


현명한 대응 방법을 제시한다.





걱정 진술서를 작성하여 걱정을 제대로 관찰하기,


불가능한 완벽에 집착하기 보다 나만의 기준을 만들기,


우울증을 해결하는 4가지 실천, 주인공이 되고 싶은


열등감을 극복하기, 부정적 생각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나의 감정을 다시 바라보기,


외로울 때면 무엇이든 해보고, 받아들이고 흘러가도록


마음먹도록 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마음을 가진 사람이 상대방의 마음을 유추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능력이다.




상대의 마음을 놓치지 않고 긍정적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사람도 있지만,


자신과 상대방의 마음을 모두 외면하면서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



마음 읽기를 외면하면 상대방도 자신을 외면하므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다.




"마음 읽기 수업"을 통해 마음을 제대로 바라보며,


말과 행동에 숨겨진 내면의 마음이 무엇을 의미하며,


마음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바른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나의 마음을 바로 알고, 상대의 마음을 제대로 파악하여,


올바른 상호 관계를 형성하면서,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에게, 마음 읽기는 매력적 기술이다.



라온북과 문화충전 서평단에서


"마음 읽기 수업"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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