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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 알고리즘 - AI 시대에도 결코 대체되지 않는 창조적 사고법
박종규.곽병열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6월
평점 :
'이 리뷰는 리뷰어스 클럽 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새로운 시대 변화를 이끌어 낸 에디슨 의 통찰
책을 선택한 이유
현대문명은 전기가 생활에 이용되면서 비약적 발전을 이룬다.
에디슨 은 전기 문명의 근간을 세운 사람이다.
전력 인프라의 기초를 확립하고, 전구의 상용화를 통해
인류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
현재 인류 문명은 AI시대로 도약을 앞두고 있다.
새로운 시대 변화를 만들어 낸 에디슨 의 통찰을 배우기 위해
"에디슨 알고리즘"을 선택한다.

1장 탐색과 포착의 알고리즘 에서는
가설-검증 사고는 거창한 계획을 세우는 대신 궁금한 것이 생기면
일단 부딪혀보고 그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린 스타트업 전략의 핵심인 완벽한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일단 빠르게 실행하고 결과로부터 배우고 수정한다.
소년 에디슨 에게 실패는 좌절할 일이 아니라,
납득할 수 있는 근거와 데이터 를 얻는 과정이다.
학교라는 교육 과정에서 벗어나 있었기에 교과목의 울타리에 머무르지 않는다.
리처드 그린 파커 의 문장은 새로운 발견이나 발명이
이미 발견된 것들을 다시 재배열하거나 재조합함으로써 가능하다는
에디슨 의 평생의 발명과 혁신에 대한 관점을 선사한다.
질문을 가지는 태도와 질문을 던지는 용기는 성격이나 기질의
문제가 아니라, 질문을 받아주는 환경에서 만들어질 수 있다.
어머니가 에디슨 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끝까지 묻는 것은
에디슨 의 생각과 사고의 자율성을 온전히 인정해 주는 최고의 존중이다.
정규 교육 과정을 제대로 밟지 못했지만, 스스로 주도권을 가지고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필요한 자원들을 확보해서 직접 검증하는 과정은
자기주도학습의 전형적 모습이기도 하다.
심리적 안전감을 만들어 주는 것은 조직의 리더 에게도 마찬가지로
더 중요하게 적용된다.
실패했을 때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비난하거나, 자신이 처한 상황을
과도하게 비관하는 사람은 결국 새로운 시도를 포기하게 된다.
스스로를 바라보고 실패를 해석하는 자신과의 관계 역시
우리가 관리해야 할 가장 중요한 환경이자 마음가짐인 셈이다.
AI를 브레인스토밍 파트너 로 활용하기,
Why/If 프롬프트, 일상의 루틴 에 미세한 균열 내기는
심리적 안전감을 확보하고 강력한 질문을 설계한다.
내면에 심리적 안전감을 구축하고, 세상과 AI를 향해,
거침없이 의문을 던지는 탁월한 질문자로 깨어날 시간이다.
에디슨 의 청각 장애는 세상의 잡음을 덜어내고 스스로에게 집중하게 한다.
장애와 불편함, 그로 인한 한계를 새로운 인풋 으로 삼아
새로운 패턴 과 더 나은 창조물을 만들어 낸다.
토머스 엘바 에디슨 은 기차에서 주 6일 동안 일한 수입의 대부분을
과학 실험을 위해 쏟아붓는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실험실인 기차 내 화물칸이 불타기 시작하고,
화가 난 승무원은 에디슨 의 뺨과 귀를 세게 후려친 다음
모든 실험 장비 등을 열차 밖으로 던져 버린다.
에디슨 은 청각 장애를 일이나 시험에 적극 활용하며 강점으로 만든다.
소음에서 벗어나 침묵을 즐긴다고 말했지만, 필요할 때는
소리를 듣는 방법을 직접 찾아내기도 한다.
인간이 처리할 수 있는 정보량은 한계가 있다.
집중을 방해하는 노이즈 를 제거해야 중요한 정보에 집중해서
문제를 해결하거나 창의성과 몰입을 끌어올릴 수 있다.
에디슨 은 고요 속에서 자신의 내면이 던지는 질문에 귀를 기울인다.
불필요한 잡음을 차단하고 핵심적인 문제와 새로운 가능성에만
반응한 사고방식은 실험 속에서 보여준 끈기와 몰입과도 연관이 있다.
정보량이 늘어난다고 해서 진짜 신호도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고요함이란 데시벨 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진짜를 가려내는 눈을 뜨는 것이다.
베이지안 사고는 새로운 정보를 얻을 때마다 확률을 끊임없이 수정해 나가는 태도다.
완벽주의를 버리고 수정주의를 택하는 것이 에디슨 이 발명해 낸 알고리즘 이다.
AI를 지적 레버리지 로 활용한다면 노이즈 필터링 효과는 극대화된다.
인지적 방음벽 세우기, 편향 방지 및 필터링 도구로 사용하기,
가설 업데이트 훈련으로 시스템적 방음벽을 세운다.
세상의 웅성거림을 통제하고, 본질적인 궤도에 감각을 집중할 때,
위대한 혁신이 발명될 것이다.
성공이란 갑자기 찾아온 기회를 운 좋게 붙잡은 결과이기도 하지만,
기회를 미래로 바꾸는 힘은 훨씬 이전부터 쌓아 온 준비에서 비롯된다.
대부분의 전신기사는 들려오는 신호를 기계적으로 받아 적는 데 안주하지만,
에디슨 은 전신기사의 정점인 보도 전송 전용 회선을 목표로 삼는다.
고된 업무가 끝나면 사무실에 남아 수많은 신문들을 샅샅이 읽어 내려가고,
정보를 처리하는 속도 자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숙련된 일류 전신기사들이 한꺼번에 자리를 배우자, 하급 기사 에디슨 은
그 공백이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절호의 기회로 보인다.
혼란 속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업무를 홀로 완벽하게 처리해내면서,
에디슨 은 일류 기사의 반열에 올라서게 된다.
잡 크래프팅 이란 직무 기술서에 주어진 요구 수준을 넘어,
구성원 스스로 업무의 범위나 의미를 재정의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높여가는 능동적인 혁신 과정을 의미한다.
에디슨 이 기회를 포착할 수 있었던 것은 결코 행운만이 아니다.
어느 위치에서 어떤 준비를 해야 목표에 가까워질 기회와
확률이 높아지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준비를 해 두었기에,
신시내티 전신국의 마비라는 위기 상황이 준비된 실력을
증명할 데뷔 무대로 다가온다.
과업 크래프팅 은 수행하는 일의 종류나 범위를 조정해서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것이다.
에디슨 은 과업 재설계를 통해 평범한 전보 취급자에서
고숙련 정보 처리 전문가로 거듭난다.
관계 크래프팅 은 업무 중에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나
상호작용의 방식을 조절하는 것이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보의 흐름을 이해하고
그 의미를 해석하는 위치로 스스로를 재정의한다.
인지 크래프팅 은 일을 바라보는 마음의 눈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변화다.
에디슨 은 자신의 직업을 단순히 글자를 옮기는 전달자가 아니라,
정보의 흐름을 분석하고 큐레이션 하는 데이터 분석가로 재정의하면서,
결국 일류 기사의 반열에 오른다.
운이라 부르는 것은 기회가 흐르는 길목을 정확히 파악한 후,
자신을 배치하기 위해 끊임없이 업무의 조건과 프로세스 를 바꾸고,
주변 사람과 환경을 조정하며, 일의 본질을 재정의해 온 시간들이 쌓여
만들어진 임계점이라고 볼 수 있다.
기본기를 건너뛴 해킹 은 시스템 을 망가뜨리는 에러 에 불과하지만,
압도적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해킹 은 시스템 을 진화시키는 혁신이 된다.
진정한 비즈니스 해커들은 시스템 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대신,
작고 안전한 틈새를 찾아내어 점진적으로 자신의 영역을 넓혀간다.
업무에서 작은 빈틈을 찾아내 자동화를 시도하고 잉여 시간을 확보하기,
업무의 비즈니스 맥락의 시야를 확장하기, 작게 실행하고 결과로 설득하기는
탈옥을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영리한 진화로 만든다.
전략적 탈옥자들은 AI를 활용해 기계적인 반복 업무를 과감히 덜어낸다.
그 과정에서 확보한 귀중한 인지적 잉여 자원을 활용해 고차원적인 비즈니스 설계와
전략의 영역으로 자신의 좌표를 이동시킨다.
진정한 기회는 낡은 매뉴얼을 탈옥하여 대체 불가능한 전략적 길목을 선점한 자의 것이다.

2장 조직과 시스템 빌딩의 알고리즘 에서는
에디슨 은 전신기사의 유망한 길을 인생의 종착지로 여기지 않는다.
안정적 터전을 생계를 위한 수단이 아닌, 발명가라는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적극 활용한다.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과 안전한 궤도 밖으로 벗어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루틴에 잠식당해 발전의 가능성을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에디슨 을 움직이게 만든 것이다.
전신 업무의 반복적이고 끊임없는 측면이 개인적인 연구와 실행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점에서 깊은 좌절감을 느낀다.
전신기사로서 돈을 많이 받고 있었음에도 새로운 장비를 사들이는 데
모든 돈을 쏟아부어 재정 상태는 늘 바닥이다.
결핍의 시간들은 훗날 어떤 커다란 위기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한다.
에디슨 이 전신 업무를 떠난 진짜 이유는 전신기사라는 무대 위에서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지켜내고자 함이다.
자기효능감은 주어진 환경이 어떠하든 나의 행동을 통해
상황을 바꿀 수 있고 원하는 결과에 조금씩 다가갈 수 있다는
실질적인 신념을 말한다.
자기 효능감이 어느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사람은 더 이상
환경에 끌려다니는 존재로 머물지 않는다.
슈퍼에이전시 는 인간이 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주체성을 극대화하고,
스스로의 선택으로 삶과 환경에 더 큰 영향력을 미치는 상태를 의미한다.
에디슨 을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시킨 것은 기술의 숙련도가 아니라
해당 도구, 그리고 그 도구를 넘어선 시스템 과 함께 사고하는 능력이다.
사전에 설계한 가설과 실제 결과 사이의 간극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중요한 것은 시스템 의 피드백 으로 수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행의 방향을
정교하게 수정하는 역량이다.
피벗 은 실패를 인정하고 사업의 방향을 완전히 뜯어고치는 과감한 결단을 의미한다.
피벗 은 실패하더라도 다시 방향을 틀 수 있는 여력을 남겨둔 채 실험을 설계한다.
피보터 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 그 자체가 아니라 실패를 통해 얻어낸 데이터 다.
실패의 비용 정의, Why 디버깅, 전략적 피벗 은
실패를 성과로 전환할 수 있는 실천적 기술이다.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에 일단 시도하고 깨지고,
그 데이터 를 바탕으로 방향을 수정하는 민첩한 피보터 만이 살아남는다.
진정한 혁신은 완전히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작업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것들을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배열하고,
결합하는 재배열 내지 재조합의 과정에 가깝다.
에디슨 에게 발명이란 문제에서 문제로 이동하며 각 영역에서 얻은 통찰을
다시 엮어 더 새로운 것들을 잇달아 만들어내는 문제 해결의 비선형적 네트워크 다.
에디슨 의 진짜 자산은 특정 발명품 그 자체가 아니라, 서로 다른 기술과
시장의 필요를 연결해 하나의 거대한 체계로 재조합하는 사고방식이다.
재조합 혁신은 조직 내에 존재하는 구성요소를 새로운 방식으로 결합해
가치 있는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으로 정의된다.
많은 혁신 연구는 새로운 결합이 대개 인접한 가능에서 발생한다고 말한다.
혁신이 현재 갖춰진 기술과 자원들이 결합하여 도달할 수 있는 바로 다음 단계의
영역을 탐험하여 확장된다는 뜻이다.
연속성은 시스템 사고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한다.
시스템 사고는 시스템 내의 여러 요소의 상호 작용과 전체 구조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는다.
에디슨 에게 혁신이란 시스템 의 병목을 찾아내어 시스템 전체를 다시 설계하는
긴 여정이었던 셈이다.
아마존 AWS는 병목을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 사고가 산업 전체의
패러다임 을 바꾸는 거대한 혁신으로 이어진 에디슨 알고리즘 의 부활이다.
인접 가능성 탐색, 병목에 집중, 버려진 프로젝트 재조합은
일상적인 비즈니스 현장에도 얼마든지 적용할 수 있다.
AI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리더 는 점과 점을 연결하는 시스템 아키텍트 다.
병목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설계하는 거시적 통찰과,
현실에 적용하기 위한 실험정신, 과감한 실행력은
결코 대체될 수 없는 자기 혁신의 알고리즘 이다.
시너지 는 개개인의 창의성을 단순히 합친 것보다
더 큰 조직 전체의 창의성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에 달려 있다.
에디슨 은 발명을 조직적인 프로세스 와 시스템 으로 재정의 한다.
멘로파크 연구소는 현대적 R&D와 혁신 시스템 의 뿌리가 된다.
각자의 전문성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맞물려 돌아가는 방식,
집단의 역량이 발명을 이끄는 구조가 싹튼다.
다양성이라는 서로 다른 점들의 연결은 집단 창의성을 가능케 한다.
집단 창의성의 발현 여부는 실패를 다루는 조직의 태도에서도 결정된다.
실패가 비난의 대상이 아닌 조직적 학습의 재료로 작용할 때,
창의성은 비로소 지속 가능한 생명력을 얻는다.
대다수의 기업이 차별화될 수 있는 기회인 아노말리 를 놓치는 이유는
경영의 무게 중심이 여전히 무결점과 효율성에 지나치게 쏠려 있기 때문이다.
AI 시대의 뜻밖의 혁신은 시스템 의 통계적 오류, 아노말리 에서 피어날 수 있다.
AI를 레드팀 으로 활용하여 확증 편향 극복하기, 아웃라이어 탐색하기,
이종 산업의 데이터 강제 충돌은 상식을 뛰어넘는 아노말리 를 찾을 수 있다.
AI 시대에 아노말리 를 거대한 혁신으로 키워내는 진정한 리더십 은
기계적인 무결점을 강요하기보다 기꺼이 오류를 탐험하고 즐겁게
보고할 수 있는 안전한 놀이터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3장 플랫폼 생태계 확장의 알고리즘 에서는
에디슨 에게 실패는 정답이 아닌 길을 하나씩 지워 나감으로써
결국 정답만이 남도록 만드는 과정이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정답은 반드시 그곳에 있다는 강력하고도 끈질긴
신념을 바탕으로 한 성과에 이르는 원칙을 발명한 것이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안전지대를 벗어나 약점을 정확히 알고,
즉각적인 피드백 을 통해 이를 끊임없이 교정해 나가는 노력이
누적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속도가 지배하는 시대일수록, 본질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집요함은
평범한 성취를 넘어선 위대한 혁신을 만들어 내는 가장 희귀하고 강력한
성과의 원동력이 된다.
인지적 지구력이 현대 비즈니스 에서 얼마나 무서운 파괴력을 갖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는 젠슨 황 이다.
제임스 다이슨 은 문제의 본질을 묻고 완전히 엉뚱한 곳에서 해답을 찾는다.
고독한 축적의 시간이 없었다면 다이슨 제국은 결코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다.
AI를 이용한 초안 작성, 의도적 마찰력 설계, 백지와의 대면 시간은
진짜 중요한 문제에 매달릴 시간과 인지적 여유를 얻을 수 있다.
묵직한 고민과 집요한 수정의 과정을 거칠 때, 대체 불가능한 최고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정보와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고독하고 더딘 축적의 시간은
남들이 모방할 수 없는 깊은 통찰과 압도적 가치 창출자로 만들어 줄 것이다.
에디슨 은 발명가인 동시에 새로운 산업의 설계자가 되기를 원한다.
생각을 현실로 바꾸는 일은 상상 이상으로 힘든 작업이다.
에디슨 은 세상이 아직 보지 못한 시스템 을 실제로 굴러가게 마느는
공사 현장의 한복판에 있었다.
전기 조명 시스템 의 성공은 에디슨 을 단순한 발명가가 아닌
특정 산업 전체를 설계한 성공적인 기업가로 재정의한다.
발명은 가능성의 문을 열어줄 뿐이며, 가능성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이를 지탱할 시스템 과 사업 구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니콜라 테슬라 는 시대를 앞서간 천재였지만, 기술을 운영할 조직이나
비즈니스 모델 설계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에디슨 은 기술 자체만큼이나 이를 구현할 비즈니스 모델 에 집중한다.
시스템적 사고방식은 오늘날 기술 기업들이 추구하는 생태계 전략과 맥을 같이 한다.
일론 머스크 도 테슬라 보다 에디슨을 더 높게 평가한다고 밝히면서,
에디슨 은 발명을 세상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실용적인 혁신가로, 자신이 추구하는 바도 그것이라고 설명한다.
경쟁자들이 전구 자체의 기술에만 집착할 때,
에디슨 은 전체 생태계를 장악함으로써 독보적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
점의 업무를 선의 파이프라인 으로 연결하기,
사내 지식의 맥락을 연결시키기,
사내 지식 공유의 거대한 허브가 되기 등
업무의 연결과 시스템 아키텍트 역할에 집중할 때
대체 불가능한 설계자로 거듭날 수 있다.
AI 시대의 리더 는 파편화된 기술과 이질적인 인재들을
유기적인 하나의 플랫폼 단위로 끌어모으는 위대한 선의
설계자가 되어야 한다.
토머스 에디슨 과 니콜라 테슬라 의 전류전쟁은
직류 시스템 과 교류 시스템 사이의 비즈니스 경쟁에 가깝다.
전류전쟁은 상반되어 보이는 관점의 충돌인 동시에,
새로운 발명과 혁신이 삶을 바꿀 수 있는 방식에 대한 질문이기도 한다.
기술 표준의 승패와 실제 비즈니스 의 승패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
소모적으로 치닫던 기술 표준 전쟁은 거대 자본에 의해 마침표를 찍는다.
에디슨 은 리더의 자리에서 물러나지만, 그가 설계한 비즈니스 아키텍처 는
교류라는 날개를 달고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역설적 결과를 맞이한다.
진실성과 명료성, 신속성과 정확성 등 모순되어 보이는 가치들은
대립의 관계가 아니라 함께 추구될 때 더 강력한 결정력을 발휘하는
상보적 관계다.
조직을 이끄는 경영자나 리더 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특정 벤더 에 대한 과도한 종속이다.
양손에 서로 다른 기술을 쥐고 유연하게 교체하며, 오직 문제 해결이라는
과녁을 향해 전진할 때, 기술 격변기를 지배하는 가장 실용적 조율자가 될 것이다.
4장 브랜드와 사회적 자본의 알고리즘 에서는
성공과 실패는 서로를 밀어내는 대척점이 아니라
하나의 전체를 이루며 공존하는 동전의 양면이다.
웨스트오렌지 연구소는 멘로파크 시절의 시스템 과 규모를
몇 단계나 더 진화시킨 거대한 혁신 복합체다.
에디슨 오어-밀링 컴퍼니 를 기반으로 오그덴 광산 사업을 추진한다.
결정적 패인은 미네소타 메사비 광산에서 고품질 철광석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오그덴 광산 사업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을 때도
에디슨 은 기술적 메커니즘 완성이 주는 성공의 희열을 맛본다.
실패를 회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뿐이지만
기업과 조직의 현실에서 또 다른 실패를 의미한다.
실패는 가능하다면 피하는 것이 낫지만, 실패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면,
중요한 질문은 실패 이후 어떻게 다시 일어서는가로 이어진다.
에디슨 은 실패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
실패 이후에도 다시 움직일 수 있었던 사람이다.
회복탄력성의 핵심은 모든 것을 한 번에 회복하려 하기보다,
다시 움직일 수 있는 최소한의 상태를 확보하는 것이다.
AI 시대의 회복탄력성은 인간의 전략적 통찰과 AI의 탐색 및
추론 역량을 결합하여 무수히 많은 대안을 큰 비용 없이
즉각적으로 실험하고, 최적의 항로로 유연하게 재편하는
시스템적 적응력을 의미한다.
마이크로 피벗 의 일상화, AI 내비게이터 제공,
데이터 기반 조기 경보 시스템 탐지 등 유기적 회복탄력성을
조직의 현장에 이식하기 위한 솔루션 이다.
에디슨 은 혁신가의 관점에서 현장에서의 유연함을 원했지만,
국가와 정부라는 거대 시스템 은 관료적 통제를 우선시한다.
서로 다른 가치나 관점이 충돌할 경우, 촉진자로서의 역할이
리더 에게 요구된다.
과거의 성공 방식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환경에서
리더 에게 요구되는 것은 더 뛰어난 해결 능력이 아니라,
문제의 변화를 수용하고 다루는 방식의 근본적인 전환이다.
성공은 문제를 사라지게 하지 않는다.
문제의 성격을 바꾸고 그 범위를 확장시킨다.
성공은 리더 를 이전보다 복잡한 상황으로 끌어들인다.
세상은 결과의 책임을 리더 의 이름으로 귀결시키는 경향이 있다.
리더 를 깊은 수렁으로 몰아넣는 것은 자신의 과거,
특히 과거 자신의 성공 방식이 만드는 스스로의 족쇄일지도 모른다.
리더 는 자신이 세운 선택의 기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변화를 이해하고 실천할 때 성공을 경험한 리더 는
비로소 복잡한 환경 속에서도 일관성을 유지하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고,
자신의 결정으로 인해 영향을 받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점과 상황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통제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바꾸는 것도 필요하다.
통제의 역설은 시스템 의 규모와 복잡성이 일정 수준을 넘어설 경우
직접적인 개입과 명령을 통해 질서를 유지하려고 하면 할수록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증가하고, 실제로 통제할 수 있는 범위 역시
줄어드는 현상을 말한다.
리더 는 자신이 모든 것을 예측하고 통제할 수 있다는 환상을 버리고,
자신이 만든 시스템 의 불확실성을 인정할 때 새로운 차원의 리더십,
권한 위임이 가능해진다.
조직의 규모와 혁신이 커질수록 리더 가 짊어져야 할 시스템 의
무게도 기하급수적으로 무거워진다.
타협 불가능한 레드존 의 선제적 규명, 투명성의 확보,
책임질 수 있는 인간의 존재 등 튼튼한 안전망이 구축될 때
리더 는 리스크 를 끝까지 통제하고 책임질 수 있다.
에디슨 의 마지막 연구 프로젝트 인 천연고무 대체 소재 개발은
개인적 호기심인 동시에 사명감과 책임감에서도 비롯된 것이다.
영국이 식민지의 천연고무 생산량을 제한하며 고무 가격을 급격히 인상한다.
고무의 자급자족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미국 내 산업 전반에 퍼진다.
노화로 인한 당뇨와 신장 질환이 악화되지만 멈추지 않았다.
포드 가 재현한 멘로파크 에디슨 실험실에 에디슨 은 감격하지만,
에디슨 의 건강은 빠르게 악화되고 더 이상 실험실로 돌아가지 못한다.
사회적 자본 이론은 네트워크 연결망 자체가 유무형의 자산을
창출하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진정한 리더십 의 완성은 내가 떠난 뒤에도 나의 질문을
기꺼이 이어받을 수 있는 나의 편이 있는가에 달려 있기도 한 것이다.
다원적 이해관계자를 포괄하는 기업 목표 재설계,
경계 없는 연대와 능동적 사회적 자본 축적,
통제자에서 생태계적 조율자로의 진화는
기술을 사회적 자본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솔루션 이다.
"에디슨 알고리즘"은 에디슨 의 삶과 일화들을 살펴보면서,
에디슨 이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낸 비결을 알아본다.
에디슨 은 정규 교육과정에서 양성된 과학자가 아니지만,
스스로 독학하고 연구하면서 발명으로 세상을 바꾼다.
에디슨 은 전기문명 시대를 개척한 인물이다.
인류는 전기를 사용하게 되면서 문명의 질적 도약을 이룬다.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은 전기문명 시대와 유사하다.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지적 능력을 엄청나게 확장시킬 수 있지만,
새로운 시대 변화는 엄청난 두려움과 위협을 가져다 주는 것도 사실이다.
공자는 온고이지신하라고 말한다.
옛것을 익혀야 새로운 것을 알 수 있다.
현대 전기문명을 일군 선구자 에디슨 의 삶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데 유용한 통찰을 제공한다.
"에디슨 알고리즘"은 에디슨 의 삶을 돌아보면서,
에디슨 사고 방식과 에디슨 의 성공 비결을 찾아본다.
에디슨 의 사고 방식과 행동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에디슨 을 성공으로 이끈 에디슨 의 사고를 이해하게 한다.
불확실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시대를 이해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안목이 요구된다.
"에디슨 알고리즘"은 에디슨 의 일생을 추적하고,
경영학적으로 에디슨 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면서,
시대 변화를 이끄는 요인을 찾아본다.
"에디슨 알고리즘"은 결과를 얻기까지 스스로 부딪히고,
실패하고, 또 다시 시도하는 반복된 경험 축적을 의미한다.
에디슨 이 문제를 인식하고, 질문하며, 행동하는 과정은
혼란스러운 세상을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를 얻도록 한다.
"에디슨 알고리즘"은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낸 에디슨 의
삶을 이해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한스미디어 와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에디슨 알고리즘"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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