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의 관점을 바꾼 순간, 나만의 ‘업’이 시작됐다
리멤버 지음 / 필름(Feelm)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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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고 고수들이 알려주는 커리어의 기술







책을 선택한 이유



업은 직업을 뜻한다.


평생 직장이 사라진 시대에서 업은 더이상 직장을 의미하지 않는다.

직장이 아니라 직업이 중요한 시대다.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업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각 부문 고수들의 일과 삶의 관점을 알아보기 위해 "업"을 선택한다.






1장 좌충우돌이 유니크함을 만든다 에서는


중학교 때 홀로 미국 유학을 떠난다.


대학교 때 학비부터 벌어야 해 웨이터 에 도전하지만,

고급 식당 웨이터 의 엄격한 룰 을 따르지 못해 연달아 잘린다.


그랜드 하얏트 는 사회를 살아가는 미덕이나 지혜, 눈치까지

생생히 가르쳐준 인생 직장이다.


다양한 배경을 지닌 사람들 간의 미묘한 차이를 읽는 눈,

건조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바꾸는 유연함은,

현장에서 온갖 군상과 부딪혀야만 얻어질 수 있는 귀한 감각이다.


IT 회사원이 갑자기 공무원을 하다 어느새 국제기구 인턴 을 하고,

한참을 헤매다 기회를 얻은 곳이 SSGA 자산 운용사다.


아내의 귀국 선언으로 이직처를 알아보다, 구글 한국 지사의

공공 정책 담당자에 지원한다.



대관의 소극적 의미는 규제를 피하고 정부와 호의적 관계를 맺는 일이다.


대관은 정책 환경을 빠삭히 이해하고 사회에 기여하도록

나름의 묘안을 짜 끊임없이 설득해야 한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서울 유치는 본사 프로젝트 팀 을

스토리 가 있는 여정이 되도록 기획하며 스타트업 생태계의

에너지 와 잠재력을 보여준다.


에어비앤비 한국 지사 이직은 한국 여행 시장에 기존 숙박업과는

또 다른 가치를 창출할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평창 동계 올림픽 공식 후원사 선정은 온라인 숙박 예약 서비스 라는

별도 카테고리 를 만들기 위해 성심을 다한 프로젝트 다.



구글 에서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플랫폼 디바이스 정책 이슈 를

아우르는 자리에 도전하기로 한다.


이슈 는 터질 때마다 위기는 대립이 아닌 대화의 기회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정책은 절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거나 바뀌지 않는다.


진심 어린 신뢰로 협력과 성장의 선순환을 꾸준히

빚어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프로 란 모두를 빛나게 하는 사람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 믿음을 쌓고 협력의 다리를 놓을 줄 아는 사람,

진심을 담아 일하며 모두를 감동시킬 줄 아는 사람만이 해낼 수 있다.




보틀벙커 의 성취엔 와인을 쉽게 만든 전략이 주효한다.


LG홈쇼핑 MD 새내기는 신생 전략기획팀 에 지원한다.

사내 경영 컨설턴트 업무가 잘 맞아 IBM으로 이직한다.


체력적 한계에 다다라 재충전이 필요해 프랑스 MBA 유학을 결심한다.


BCG에서 컨설팅 을 하면서 자기 만의 성공을 찾자는 답을 내린다.

한식 와인바 프랜차이즈 에서 일하지만 견해차로 스스로 물러난다.


목표 자체에 얽매이기보단 순간순간 끌리는 데 집중해 보기로 한다.

여러 집단에서 프로젝트 단위로 프리랜서 로 일하며, 온갖 업계 사람들과 교류한다.


남편과 홍대 근처에 라이브 바 를 열면서 와인 에 이끌린다.


롯데마트 주류 부문장 자리로 스카웃 제안이 들어오자,

보틀벙커 프로젝트 에 착수한다.


롯데마트 로 고객을 불러 모을 압도적 크기의 와인 매장을

반년 내에 완수하라는 미션 이 떨어진다,


고객 인터뷰 로 와인 에 대한 답변을 받아내고,

맞춤식 솔루션 을 개발한다.


국내 와인 유통의 구조를 혁신하고 점포 전체 매출을 끌어올린다.

온라인 쇼핑 시대에도 대형마트 가 존재할 이유를 제대로 증명한다.



프랑스 랑 미국에 살 때, 장보기는 매일 놀이터 가는 기분이다.


한국에서 장보기가 귀찮은 일상으로 여겨지는 것은 대형마트들의 책임이 크다.

데이트 같은 장보기 문화를 만들어가는 게 사명이다.


한 분야에서 경험과 역량을 충분히 쌓은 이후라면,

자기가 온 마음을 다해 빠져들 일을 찾아나서는 게 중요한 듯하다.



프로 란 현재의 비전 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이다.


사정이 나빠도 성과를 내거나 개선할 구조라도 만들어낼 수 있다면

생생한 경험이 된다.


경험의 점들을 이어 붙일 치열함을 가능케 하는 게 꿈이다.




과 선배가 광고사에 들어간다고 하길래, 공돌이는 덥석 따라 간다.


제일기획 입사를 목표로 삼지만 삼성생명으로 발령 난다.

보험 일이 재밌지만 재미가 기준이 되면 아무 일이나 괜찮은 일이 돼버린다.


신문 스크랩 을 하다가 서울경제신문 견습기자 공고를 보고 지원한다.

서열이 낮은 마이너 취급을 받는 언론사 는 정보를 얻기가 힘들다.


라디오 경제 방송에서 어려운 사안을 쉽고 재밌게 설명하자,

손경제 진행의 기회가 찾아온다.


비유는 짧게 설명하면서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

이해한 듯한 착각은 어려운 걸 배울 때 대단히 중요하다.



경제를 이해하려면 이모저모 다 따지고 볼 줄 알아야 한다.

겉핥기로만 접근하면 해석이 얄팍해진다.


대부분의 직업은 쏟아내는 게 일이다.

저널리스트 는 일하면서 채운다.



프로 란 끝까지 제멋대로일 수 있는 사람이다.


괴짜로 살아온 덕분에, 남들보다 독특하게, 그러면서도 집요할 수 있었다.

세상에 한두 명쯤은 괴짜여도 괜찮지 않을까 한다.





2장 관성을 벗어나야 생기는 나만의 무기 에서는


야놀자는 전 세계 200여 개국 여행 사업자와 판매 채널 에

클라우드 솔루션 을 공급하는 세계 수위권 B2B 기업이다.


야놀자 를 글로벌 혁신 테크사 로 탈바꿈시킨 IT 전문 경영인은

앞으로의 성공은 열 배 이상 기하급수적일 것이라 말한다.


3M에 들어가 수동식 프로세스 를 전부 자동화한다.


일을 잘한다는 건 일을 안 하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하던 대로만 잘하는 건, 일을 잘하고 있는 게 아니다.



IT 컨설팅 펌 에선 테크 기반 효율화 프로젝트 에 참여한다.

구글 에선 어카운트 매니저 를 맡는다.


IT 회사에선 핵심 업무를 맡는 이들이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코어 멤버 로서 구글을 직접 만들겠다고 결심한다.



컨설턴트 는 전략 수립이 핵심이다.


같은 전략이라도 결과가 천차만별이다.

전략보단 실행이 훨씬 중요하단 걸 시간이 갈수록 절감한다.


맥킨지 에서 의뢰받은 대다수 DX 프로젝트 의 골자는 클라우드 다.

데이터 접근성이 커져 B2B와 B2C의 경계마저 무의미해 진다.


절대적 시장 크기가 작다면 금방 성장 한계에 다다른다.


경영자가 글로벌 확장에 적극 공감하고 의지를 피력하고,

구글 이 없는 판에서 DX를 해낼 수만 있다면 주도할 혁신은 어마어마하다.



경영자는 전체를 볼 줄 알아야 한다.


글로벌 원톱 트래블 테크 컴퍼니 로 만들기 위한 변수는

공급자의 DX, 판매 채널 간 연결성 구축이다.


코로나 위기에서 파괴적 혁신은 경이로운 속도로 시장을 지배한다.


기하급수적 성장은 현시점에선 AI로만 달성 가능하다.


데이터 기반 AI 비즈니스 는 숙박업소와 판매 채널 들의 데이터,

여행자들의 파생 데이터 를 창출하면서 AI 솔루션 이 무궁무진하다.


글로벌 기반을 다지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한국에서 모든 걸 다하면서 해외에선 사업만 한다는 건 불가능하다.


반복은 금방 대체된다.


대체 불가한 프로 로서의 가치를 키우려면 자신을 확장할 여지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경영이 고이면 기업도 멈추고 죽는다.


바뀌어야 한다는 믿음과 바뀔 수 있다는 자신감부터가 중요하다.



서울대 출신 미국 유학한 경제학 전공자로서 삼성전자 입사는 의아하다.

회사 업무 밑바닥을 배우고, 재무 프로젝트 에서 성과를 내면서 과장도 달았다.


새해 다짐으로 투자 은행 이직을 결심한다.


외국계 투자은행에서 IB도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매일 밤새워 일하며, 아시아 에선 거의 마지막 생존자가 된다.


삼성증권에서 옛 상사가 스카웃 제안을 한다.

연봉도 깎아가며 이직한다.


상사가 우리금융지주 회장으로 이직하자, 다시 연봉을 깎이면서 이직한다.


공적 자금이 투입된 상태라 예금보험공사와 협의해 실적 목표치를 정해야 한다.

양쪽 입장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아 굉장히 난감하다.


IB 경험을 이용해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사정을 알게 되자,

은행권 업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배우고 합의점들이 찾아진다.


2008년은 네이버 성장세가 주춤하던 때다.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들이 사업을 일으키고,

훨씬 더 크게 키우려 미쳐 있는 모습들을 보니 신선한 자극이 된다.


고민 없이 스카웃 제안을 수락한다.



IT 개발 회사 특유의 비즈니스 로직 들을 많이 접하고 배운다.


비즈니스 인에이블러 가 되자.

CFO는 일반적 회계팀장에 머무르면 안 된다.


코스피 이전 상장을 밀어붙여 입사 3개월 만에 완수한다.


네이버-한게임 분할은 모바일 부문과의 시너지 에 집중하려면

반드시 넘어야 할 과정이다.



일본 포털 업체 가 매물로 나오자 인수를 건의한다.

1년 뒤 LINE이 탄생한다.


도쿄 증권 거래소 에서 LINE CFO를 겸하지 말라는 지침이 떨어지자,

LINE에 가고 싶다고 건의한다.


브렉시트 이슈 가 터지자 LINE 상장에도 우려가 쏟아진다.

자회사가 독자 서비스 로 해외 증시 상장에 성공한 첫 사례다.


일본 최대 포털 소프트 뱅크 와 시너지 를 내기 위해서

수많은 이해관계자의 컨센서서 를 이뤄내야 한다.


모두가 수긍할 통합의 절차를 디자인 하는 데 주력한다.


글로벌 투자 금융 사업은 각 사업이 성장할 발판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게 목표다.


숫자의 의미가 무엇인지 고민해 봐야 한다.


자기 우물에만 머물러선 안 되고, 다른 부서나 회사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산업, 세상 전반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이해할 줄 알아야 한다.



프로 는 자신의 이름으로 존재 이유를 증명하는 사람이다.


지신의 이름으로, 자기만의 브랜드 로 빛나기 위해

안주하지 않고 살아가는 모두가 바로 프로 이다.




3장 본질에만 집중해야 난제가 풀린다 에서는


대학에서 학문에 미친 수재들을 보며, 재능의 격차에 의욕이 꺾인다.


공학도는 경영 컨설팅 펌 BCG에 지원하게 된다.

경영 컨설턴트 는 기업의 고민을 해결해 줘야 하는 직업이다.


문제 속에 답이 있다.

기업의 문제는 현장과 실무 안에 있다.


시간이 갈수록 전략 제시에만 그치지 않고, 전략을 직접 수행해 보고 싶다.


디즈니 는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략을 짠다.


본사 입장에선 한국이 매력적인 시장이 아니다.

자잘한 효율화 과제에만 집중할 수밖에 없어 이직을 결심한다.



CSO로서 해야 하는 역할은 변화를 만들어내는 일이다.


모회사가 바쁘면 물류가 멈춰버리는 구조는 새로운 일이기 때문이다.

독자 물류 팀 을 세팅하고 세일즈 관련 이니셔티브 를 추진한다.


새로움이라는 문제는 새로움을 해나감으로써만 극복된다.


하나의 변화가 낳은 성과가 또 다른 변화를 낳고,

그게 반복되면서 조직은 자연스레 성장한다.



총 3천 개 이상의 브랜드 중 상위 20 개가 매출 대부분을 이끈다.


W컨셉 은 고객들이 믿고 사랑할 브랜드 를 더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대형 백화점에도 입점시키고, 해외 무대에서도 인정받게 해야 한다.




브랜드 들과 긴밀한 파트너십 을 구축하고, 독보적 플랫폼 이 되는 것이 새 비전 이다.


MD팀 을 꾸려 일대일 맞춤형 성장 전략을 함께 짜고,

라이징 스타 를 발굴하도록 한다.


브랜드 들과 맺은 신뢰 덕분에 주력 브랜드 를 다질 수 있었고,

W컨셉 은 높은 기업 가치를 인정받는 핵심 토대가 됐다.



W컨셉 이 인수되자 경쟁사들의 민첩한 투자 속도를 대기업이 따라갈 수가 없다.

브랜드 들이 속수무책으로 잠식돼 가는 상황은 견딜 수 없다.



트렌비 는 손익 분기점을 넘기는 게 시급한 과제다.


신상보다 중고가 마진이 훨씬 높다.

중고 거래는 높은 마진과 위탁 판매 수수료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고,

중고 명품 거래 문화의 선두가 될 수 있다.



속도감 있게 사업 변화를 추진하고, 단 3개월 만에 피봇 에 성공한다.



국내 OTT는 수년 째 적자다.


넷플릭스 에 밀린 건 따라잡기에 급급했기 때문이다.

강한 차별화가 필요하다.


플랫폼 사업자의 역할은 참여자들을 잘 조율해 혁신을 촉진하는 것이다.


다양한 로컬 주체와 함께 콘텐츠 를 만들고 혁신하며,

한국 최고의 미디어 플랫폼 으로 성장시키는 게 목표다.



프로 란 자신한테 주어진 문제를 책임지고 끝내 풀어내고야 마는 사람이다.


문제란 역량이 아닌 태도로써 풀린다.

최선을 다해 고민하고, 역량 있는 동료들에게 겸허히 지혜를 구한다.


반드시 풀어야 하고, 어떻게든 풀리고야 마는 게 문제이다.



학부 전공은 문학이지만 세부 전공으로 마케팅 을 선택한다.


기업 전략 수업에서 사람과 서사에 집중하는 문학도다운 발상은

교수님의 칭찬을 받는다.


외국계 시장 조사 회사에서 데이터 를 파악해 인사이트 를 도출하는 일을 시작한다.

주당 80시간을 일했지만 힘든 줄도 모른다.


컨설팅 펌 맥킨지 로 옮기면서 마케팅 전략을 본격적으로 맡게 된다.


실무 지식이나 성과보다, 독종처럼 죽어라 하면 못 이룰 게 없다 믿는다.

날 증명해야 한다는 욕망과 두려움에서 벗어난 변화가 맥킨지 가 선사한 보물이다.


LG전자 에서 제안이 와 합류한다.


일반 소비자 중심이 가전이 강점이라 마케팅 이 기여할 게 많다.

변화가 현지 고객의 니즈 와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지역 맞춤형 마케팅,

현지인 특징에서 착안한 마케팅 포인트 로 성공한다.


비즈니스 는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일이다.


고객의 진짜 마음을 헤아리고, 실마리를 찾아내는 일은

마케팅 의 몫이자 기업의 가장 중요한 과제일 것이다.



두산은 그룹사 전체 브랜드 를 구축하고 대중에 세일즈 하는

스케일 이 가장 큰 마케팅 미션 을 준다.


B2B 기업이다 보니 대중을 상대하는 마케팅 영역에서 제약이 크다.

제 몫을 다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어 괴롭다.



자동차는 마케팅 의 꽃인 상품이다.


고객이 바라는, 고객의 영혼까지 울릴 제품의 상을 그려 전해야 한다.

현대자동차는 유일하게 먼저 지원하게 들어간 회사다.


마케팅 포인트 도 감성에 둔다.


브랜드 이미지 의 전환은 차를 타고 내리는 모든 사람들의

워너비 페르소나 에 걸맞은 제품 이미지 구축이 마케팅 의 관건이다.



차체의 감성을 물씬 느끼도록 기획한 광고는

전사적 전략 방향성에 발맞춘 결과다.



고급차 브랜드 출시의 가장 큰 목적은 해외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다.


제네시스 는 국내와 해외에서 각광받는 상품이었고,

뛰어난 성능과 우수한 디자인 이 독립 브랜드 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실제 소비자 기대감도 매우 높다는 결과들이 나오면서 별도 브랜드 론칭 이 추진된다.



현대차를 떠날 무렵 오퍼 를 다 거절하고 창업을 결심한다.


창업은 자신이 동기를 직접 끌어내야 한다는 게 힘들었고 여전히 힘들다.

후배 여성 마케터 를 배출하고, CMO 과정을 통해 국내 주요 기업의

마케팅 임원으로 성장한 사례도 있다.



모두가 함께 일하고 싶은 나아가 누구나 같이 일하자고 조르고

매달리는 사람이 프로 이다.


맡은 일은 완벽히 해내야 한다.

자기 일과 실력에만 집중하는 것이 프로 독종이자 일터에서 살아남게 한 힘이다.



평범한 샐러리맨이냐, 각광받는 증권맨이냐는 신문 광고에 꽂혀,

투자신탁회사에 들어간다.


호황의 끝물임을 자각하자 퇴사를 결심한다.

경력 인정은 못받고 연봉도 크게 깎아 코래드 에 신입으로 입사한다.


광고업계는 철저히 프로 의 세계라 홀로 살길을 찾아야 한다.

동료들에게 재테크 조언을 해주고, 업무 노하우를 배우고 적응한다.


광고 제작 못지않게 기획이 중요한다.


기획은 광고 전략을 세우고 캠페인 을 완성해 내는 일이다.

광고 기획자, AE로 탱크주의 캠페인 에 합류한다.


가전 광고의 주 대상은 주부다.


제품의 본질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계속 붙잡아야 한다.

가전의 본질은 튼튼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편리해야 한다.


대우전자의 철학을 접목해 탄생한 게 탱크주의 캠페인 이다.



기획부터 제작까지 한 방향으로 흐트러짐 없이 나아간 게 성공의 주요인이다.

모든 일은 본질을 놓치면 수단이 목적화되기 마련이고, 결국 방향을 잃기 마련이다.


CJ제일제당은 까다로운 광고주로 정평이 난 회사다.

담당 AE로 8년을 지내면서 제품의 본질만을 끝까지 파고든다.




동아제약은 광고사가 없던 시절부터 직접 광고를 한 회사다.


중심만 잘 잡는다면 더 큰 기회를 잡을 거란 믿음이 있다.

연봉이 크게 깎였지만 대수롭지 않다.


박카스 는 제품의 본질을 놓치게 해선 안 된다.

장기적 캠페인 의 틀을 만들고, 광고에 반전을 넣는다.


가그린 캠페인 은 차별화 포지셔닝 의 고민에서 나온 작품이다.


광고팀장, 커뮤니케이션 실장, 마케팅 실장 직함을 달면서,

비즈니스 를 한 단계 위에서 조망할 수 있는 시야가 생긴다.


경영인의 진짜 책무는 조직에 필요한 새로운 성장 논리를 찾는 데 있다.


점진적으로 공감 가능한, 장기적 관점에서의 체질 개선을 모색하고 추구했기에,

직원들도 무리 없이 잘 따라준 듯하다.


동아제약은 박카스 원툴 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판촉 위주의 사업 공식이 더는 통하지 않는 시대다.

제품을 출시하고 끝내는 게 아니라, 제품을 어떻게 키워나갈지

계속 추적, 관찰하면서 긴 안목의 성장 전략을 고민한다.



프리미엄 이미지 를 바탕으로 브랜드 대전략을 세우고,

일관된 마케팅 을 꾸준히 펼친다.


안목 있는 선택에 장기적 관점의 기획이 더해지니

제대로 시너지 효과가 난다.



요즘 많은 광고인이 주목도를 높이는 데만 집중하고 있다.


광고의 본질은 소통에 있다.

본질에 집중해 접점을 잇는 방법을 고민해 낼 수 있다면,

광고맨의 쓰임은 늘 살아 있을 것이다.



프로 란 본인만의 업을 정의하고 만들어가는 사람이다.


직은 자신이 속해 있는 무언가를 떠올리게 하는 반면,

업은 마음을 담아 해나가는 일 자체를 연상시킨다.


자기 업의 본질을 통찰하고 정의해 보면,

자기만의 방식으로 문제들을 풀어낼 실마리를 찾게 될 것이다.



4장 기술은 깊게, 시선은 넓게 에서는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프로그래밍 에만 빠져 지낸다.


기업이나 공공 기관의 전산망을 구축해 주는 SI 사업을 동업한다.

개발은 천진이라고 깨닫지만, 번아웃 이 온다.


미투데이 에 도와줄 사람을 찾는다는 글이 올라온다.


미투데이 에서 IT업무를 총괄한다.

소통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모든 과정이 설레고 행복하다.



앱비트 에 CTO로 합류한다.


음악을 듣는 방식을 바꾸는 거대한 변화에 도전해 보겠다는

말이 개발자의 가슴을 울리고, 대표에 대한 신뢰를 믿기로 한다.



음악은 무조건 쉬어야 한다.


어게인 믹스테이프 의 해결 방식이 너무 번거로웠지만,

문제의식 자체는 여전히 유효하다.


좋은 서비스 가 좋은 사업은 아니다.

사업성을 담보 못하는 서비스 는 좋은 서비스 가 아니란 걸 뼈저리게 깨닫는다.



네이버 AI 연구 파트 에 비트 개발팀 전체가 입사한다.


신기술이 뛰어나도 사람들이 인식하고 활용하는 빅데이터 가

축적돼야 진짜 쓰이는 서비스 를 만들 수 있다.


클로바 앱 이 먼저 나오고, 4개월 뒤 AI 스피커 를 출시한다.



기술을 만드는 것도 개발이지만, 서비스 로서 사랑받게끔

끝까지 쓰임을 고민하며 바퀴를 굴리는 것 역시 개발이다.



기술은 문제를 푸는 도구일 뿐이다.


한국과 글로벌 IT 기업들의 AI 격차가 더 벌어지 상황에서,

네이버 를 떠나 기술의 활용을 고민하는 데 더욱 시간을 쓰고 싶다.



PAA의 답변 생성 능력보다 더 중요하게 본건 이해 능력이다.


기계가 사람을 배우는 변화가 본격화 될 때, 잠재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구현한 PAA를 선보이고자 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이다.



개발자도 협업이 필요하고 리더십 을 발휘해야 할 때도 있다.


좋아하는 것 위주로 일하다 보니, 좋아하지 않는 것을 할 땐

특히 더 어려워들 하는 것 같다.


IT 개발은 어떤 분야보다 몇백 배 더 큰 잠재력이 있다.


프로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바퀴를 굴리는 사람이다.

지난하고 어려운 과정을 인내하고 나아갈 방향성을 잃지 않는다.



CPA로 일하다, 미국에서 박사 공부를 지원하지만 전부 떨어진다.


FTA 협상으로 행정 사무관 특채를 시작하자, 홀린 듯 지원한다.

통상교섭본부에서 맡은 업무는 언론 대응이다.


무엇보다 주요했던 업무는 공보용 메시지 들을 일정 톤 으로 조율하는 일이다.


좌우 고루 다양한 언론과 소통하면서, 세상 흐름을 기민하게

파악하는 눈도 기를 수 있다.



전공이 세분화 되면서 통합적 관점이 부족한 시대가 되자,

공공정책학을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여러 학문이 융합하는 실천적 분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케네디스쿨 에서 5년을 거치면서 학문에 흥미와 확신이 생긴다.


이력과 시각이 독특하지만, 모교 연세대 에서 스카웃 해서 받아들인다.


AI 홍고 는 알파고 논문을 탐독하면서 복제하는 단계까지 나아간다.


필생의 연구 테마 는 제한적 합리성, 즉 합리성에서 벗어나는

다양한 공공 영역에서의 의사 결정들이다.


AI는 리턴 의 평균치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고수한다.

승리만을 위해 돌진한다.


인간은 일정 수준의 리턴 을 취하고 나면, 이후론 가능한한

불확실성을 줄이여 한다.


특정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극복할 기제를 마련하는 게 성과 관리다.


정부는 기술 발전의 부작용을 다룰 능동적이고 섬세한 정책들이 필요한 시점이며,

정부의 고민을 다루는 학문이 행정학이다.


실패했더라도 시도해 본 건 후회되지 않는다.


프로 란 끊임없이 멈추지 않는 사람들이다.

어떠한 리스크 도 감수하지 않으면 반드시 도태된다.



5장 성장이란 자아의 접촉면이 넓어진다는 것 에서는


음악이 너무 하고 싶어 학교 앞 지하 클럽에서 공연 기회를 얻어낸다.

마음껏 음악을 즐겼더니 음악에 더 진지해진다.


산업 기능 요원으로 프로그래밍 일을 하고, 매일 레코딩 에 빠져 산다.


피아노 조차 없지만 홈 레코딩 덕분에 샘플링 이란 방식으로,

객원 보컬 들과 세션 들 모두 무보수 로 참여하고,

친구들이 앨범 사진, 디자인 작업도 그냥 해주며 앨범 을 만든다.



대중가요를 만드는 기획사로 둥지부터 바꿔보자는 결정을 내린다.


편곡의 모든 것을 배웠고, 가장 큰 변화는 마음가짐이다.

우리만의 음악에서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잘 보일 수 있는 음악을 한다.


3집 당시 비용을 엄청나게 쓰고, 먹고살 수 있어야

음악도 계속할 수 있단 게 명확해진다.


4집은 변화의 진폭이 컸고, 마지막이 될 수도 있겠단

불안을 느끼며 만든 앨범 이다.



5집은 사운드 본연의 매력을 담아내고 싶었지만 흥행은 부진하다.

4집이 재출발이었다고 치면 소포모어 징크스 를 더 겪은 셈이다.


7집은 앨범 전반의 서사와 짜임새에 주력하면서 작사에만 2년이 걸린다.


각각의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앨범 자체를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가는

이야기도 굉장히 중요해진다.



페퍼톤스 의 음악이 페퍼톤스 만의 것이 아님을 느낀다.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 수 있다는 데 형언할 수 없는 고마움을 느낀다.

다른 의견들에도 귀가 열리고 점점 더 그리 살아야겠다고 다짐한다.



프로 란 이번에도 잘해야 하지만 다음번에도 잘해야 하는 사람이다.


자아의 접촉면이 넓어진 만큼 더 많은 걸 보고 생각하게 된다.

누구나 각자의 길에서 이 과정을 거칠 거라 본다.



평생 자유로운 영혼으로 내키는 대로 산다.


성적이 좀 괜찮은 것 빼곤 지지리도 말 안 듣는다.

대학원에서 한 학기만 마치고 공군 학사 장교로 입대한다.


일식을 배우기로 하지만 자격증 시험장을 뛰쳐나와

학교 앞 단골 카페 로 간다.


유난히 맛있는 커피 한 잔이 인생 커피 가 된다.


며칠을 고민하다 커피를 배우고 싶어 일하게 해달라고 점장님께 부탁한다.

커피에 미쳐 시간 가는 줄 모르다가 시시한 석사 논문 쓰고 간신히 학위만 딴다.


미국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 중이던 스페셜 티 커피 를 알게 된다.


점장님이 로스팅 을 전담하도록 배려해 주지만,

손님들이 맛이 없다고 항의하는 일도 종종 있다.


커피 와 자신한테 엄격한 점장님이 일절 나무람이 없자,

자유러운 영혼에게도 모종의 책임감을 불러일으킨다.



무작정 미국에 가서 한국 첫 큐그레이더 가 된다.


아무도 모르는 자격이고, 이제 걸음마를 뗀 커피 실력은

오히려 자격증이 부끄럽기도 하다.



스페셜티 커피 를 집중적이고 전문적으로 다루는 브랜드 를 만들고 싶어 창업한다.

커피 교육과 직접 로스팅 한 원두만 판매하는 작은 커피 공방으로 시작한다.


일본 스페셜티 커피 업계 대모, 유코 이토이 선생님이

한국에서 스페셜티 커피 를 하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니카라과 로 초대한다.


커핑 부터 산지에서의 예의, 커피나무 보는 법,

가공 방식과 품종, 농가와 직거래하는 법까지 가르쳐주고,


미국에서 열린 커피 박람회에서, 다양한 국가의 스페셜티 관계자,

커피 생산자들과 안면을 튼다.


CoE도 선생님 권유 덕에 용기 내 지원하고,

매년 CoE 심사 위원으로 활동하며 많은 것을 배운다.



주된 관심은 로스팅 사업이다.


좋은 품질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 고집하는

안일하고 뒤떨어진 생각을 갖는다.



해외에서 커피밭부터 가공 과정 전부를 일일이 확인하고,

커핑 만 1년에 5천 번 정도 한다.


낮에는 긴 시간 차를 타고 이동해 가파른 농장을 오르내리고,

오래 서서 많은 샘플 을 커핑하며,


밤엔 숙소에서, 낮에 방문한 농장과 커핑 데이터 를 기록하거나

밀린 이메일 에 답장하다 잠들기 일쑤이다.



니카라과 커피 농장을 인수하며 어깨너머로 배운 경험을

직접 테스트 해 보고 싶은 욕심이 든다.


인수 당시는 농장 상태가 워낙 좋지 않아, 새 품종을 다양하게 심고,

농장에 많은 투자를 하면서 수확량도 품질도 좋아진다.


한 잔의 스페셜티 커피 가 테이블 위에 오르기까지는 많은 이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겨 있다.


커피 회사지만, 결국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일을 한다.


저자에게 커피 는 세상을 보는 렌즈 다.

그게 세상을 보는 단 한 가지 관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프로 란 책임지는 사람 이다.


모든 성공, 실패에 대해 남 탓하지 않고 책임지는 태도를 갖는 사람이다.

마냥 자유로운 영혼일 수 없다. 정말 많은 사람의 노력과 기대로 여기까지 왔다.




어려서부터 음악을 평생의 업으로 삼고 싶었지만,

음악을 제도권 안에서 제대로 공부한 적은 없다.



데모 음악 CD를 싸들고 PD님들에게 나눠 드린다.

CD가 픽셀 이라는 가장 유명한 예고편 제작사에 들어간다.


하루 만에 곡을 써줄 수 있겠냐 물었고, 밤새 죽어라 곡을 만들었고,

다행히 채택되면서 영화 음악계에 첫발을 들이게 됀다.



예고편 음악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작품으로 인정 못 받자,

갈수록 본편 음악을 하고 싶단 갈망이 커진다.


주변에서 비웃고 욕하지만, 무모하게 맨땅에 헤딩만 해댄다.


소년 만화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무모하다.

밑도 끝도 없이 도전하고 꺾인다.

하지만 스스로 개선점을 찾아내 각성하고 마침내 극복해 낸다.


겁도 수줍음도 많은 성격인데 음악 앞에서라면

기라성 같은 제작자, 감독님들도 무섭지 않다.



좋은 음악이 좋은 영화 음악이 되는 건 아니다.

전략 없이 음악을 만들었으니 도움이 안 될 수밖에 없다.


음악은 영상보다 더욱 중요한 이야기 전달자다.


연출자들도 자기 영화 이해가 완벽하지 않다.

음악이 나서 영화의 본질을 끄집어내 줄 수 있다.



영화의 본질은 리얼함에 있다.

본질과 무관하면 아무 쓸모가 없다.


영화는 음악이 몰입을 깨선 안 된다.


멜로디 가 튀면 안 되는 건 기본이고,

음악이 먼저 무언가를 설명해서도 안 됀다.



창작 계통 일은 적당히 잘한다는 말이 성립하지 않는다.

처절히 힘든 분야를 버티는 힘의 원천은 간절히 좋아하는 마음이다.



성공은 망해가며 얻은 대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버티려면 끝까지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6장 나만의 대성공을 빚어낼 가장 큰 힘은 에서는



졸업 여행에서 풍물패의 미칠 듯한 신명을 보고 홀린 듯 장구를 배운다.


한여름 머릿속이 하얘지며 모든 잡념이 사라지고, 박자와 잔가락만 남아들린다.

무아지경의 몰입과 희열을 뼈가 저리도록 느낀 감각은 남은 인생 전부를 이끈다.


은행은 일반 기업보다 훨씬 좋은 직장이다.


웅진그룹은 경력 인정을 안 해 줘 연봉을 깎지만,

무아지경으로 일하리란 희망에 이직을 택한다.


회장님이 차장 특진을 시켜 줄 테니 적자 계열사 웅진식품에 가서

신제품을 만들라는 지시에 섭섭하다.


1년 안에 히트 상품 들고 공장 앞에서 사진 찍게 해드리겠다고

호언장담하지만 무엇을 만들어야 할지 막막하다.


음료는 리스크 가 가장 적다.


가을 대추 출시는 모두가 반대한다.

타향 살이에 고단한 30대 남성들한테 위로가 되어줄 거라 믿는다.


시음료 없이 맛이 얼추 비슷한 대추 드링크 를 음료병에 채워

소비자 조사를 실시하자 반응은 폭발적이다.


조사 결과를 기습 공개하며 본사 경영진 앞에서 신제품 계획을 발표한다.

1년 전 약속도 보란 듯 지켜낸다.



거물급 영업이사가 영입되면서 경영방침이 너무 엇갈린다.


본사 복귀 3년 만에 적자 회사로 추락해 버리자,

영업부장 직책으로 기존 제품들만 살려놓으라는 기회가 주어진다.


초도 생산 이외엔 어떤 비용도 못 내준다는 조건으로 신상품 개발 허가를 받아낸다.



아침햇살은 한국의 시그니처 음료가 콘셉트 다.


망해가는 회사 정리하라고 보냈더니 고집부린다며, 경영진은 비웃는다.

광고 한 편 없이 쾌조의 출발을 시작하고 재구매율이 높자,

광고로 승부수를 띄워도 되겠다는 확신이 선다.


당대 최고 스타 를 무작정 광고 모델 로 섭외하고,

겨우 촬영 3일 전에야 결재를 받는다.


역대 최연소 대표 이사로 임명되는 큰 영광을 누렸고,

평생토록 몰입할 필생의 사명을 깨닫게 해 준다.



초록매실은 매실청에서 출발한 아이디어 다.

한국에 맞는 새 식문화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됐단게 무엇보다 뜻깊다.



한국은 차 음료 시장이 제대로 형성 안 됐다.

시장 전체를 흔드는 성공은 하나의 문화를 형성할 수 있다.



부회장직 제안은 대표에선 물러나란 표현이다.

정치권에서도 러브콜 이 왔지만 죄다 거절한다.


얼쑤라는 회사를 설립해 초반엔 잘나갔지만, 경쟁사들의 덤핑 과

광고 공세를 당해 낼 재간이 없다.


초심을 찾고자 천 일간 108배를 하고, 도중에 하루 3천 배까지도 한다.

몸 바쳐 일할 사명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 후배에게 회사를 넘겨주고 나온다.


하이트진로에서 음료 사업 돌파구를 찾기 위해 연락이 온다.


블랙보리 는 하늘보리의 파이를 뺏는 게 아니라,

보리차 음료 시장 전체가 두 배 가까이 커진다.


오너십 은 멘탈 로 극복할 문제가 아니다.


한계를 인정해야 한다.

오너십 을 뛰어넘는 자기만의 존재 가치를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



아너십 은 오너십 보다 못한 개념이 절대 아니다.


샐러리맨 은 오너십 에서 자유로우니 가슴 떨린 과업에

더 충실히 집중할 수 있다.



프로 란 일생을 바쳐 몰입할 사명을 찾고, 자부심을 느끼는,

아너십 을 발휘할 줄 아는 사람이다.


나이가 든다고 사명을 바꿔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한국 시그니처 음료를 세계적으로도 성공시키는 꿈을 아직 끝나지 않았다.




현대차에서 인턴 을 하다 덜컥 채용이 된다.


아침 일곱 시부터 밤 열 시까지 온종일 차만 보고 그린다.

인턴 평가에서 솜씨가 제일 두드러진 신입들이

외장 디자인 팀 으로 발령이나자 우쭐해진다.


디자인 은 위아래가 없다.

매번 최선을 다하지만 번번이 탈락한다.


영국 런던 왕립예술대학으로 1년여간 유학을 떠나, 사내 해외 연수자로 뽑히게 된다.


첫 수업에서 학교 마당에 내놓은 차 한대를 그리면서,

차를 음미하는 다양한 시선이 존재하고, 디자이너 로서

각양 각색을 정교히 표현할 수 있어야 함을 절실히 깨닫는다.


차가 더 매력적으로 보일지, 어떤 질감으로 표현해야

의도가 더 잘 전달될지 끊임없이 연구한다.



경차는 디자이너 한테 굉장히 까다로운 프로젝트 다.


주안점을 둔 게 뚜렷한 차별화다.

디자인 이 너무 일방에 치우치면 소비자층이 좁아진다.



아무리 좋은 디자인 도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디자인 의 숙명이 그렇다.


유럽 현지 디자인 센터 에서 6년여간 수석 코디네이터 를 맡는다.


슈라이어 사장은 업에서는 결코 타협이 없다.

뚝심으로 밀어붙이니 안 된다는 이유들이 차츰 풀리기 시작한다.


각자의 치열한 고민을 결과에 녹여 낸 게 디자인 기아의 저력이다.


디테일은 곡률에 있다.


모든 곡률을 최적화하며 최적의 고급스러움을 찾고

디테일 한 작업들을 전부 표준화한다.



쌍용차에서 디자인 전체를 총괄해 달라는 제안을 준다.


자리를 후배한테 물려주는 게 맞다 싶었고,

실패하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 도전해 보고 싶다.



토레스 는 비전 부터 다르게 간다는 결론을 내린다.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 를 되찾는 전략을 가장 먼저 담아내고 실현한다.


자동차 디자이너 는 조직 전체를 책임진다.


매 프로젝트 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고 반드시 잘해야만 한다.

책임이 더 막중해졌지만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디자인 은 매일 매 순간 끊임없이 성찰하고, 최고를 향해 조금씩이라도

나아가야 하는 아주 고통스러운 작업이다.



프로 란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다.


큰 성취 뒤에는 그보다 더 큰 책임이 따른다.

돌덩이 같은 책임을 당당히 받아 들고 맞선다면

어느새 더 성장하고 강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업"은 구글 글로벌 정책 디렉터, 보틀벙커 기획자, 경제 해설가,

글로벌 IT 현식 전략가, 네이버 라인 CFO, OTT 여성 CEO,


대기업 임원 3관왕, 광고맨 출신 경영인, AI 데이터 센터 솔루션 부사장,

행정학자, 뮤지션, 스페셜티 커피 개척자, 음악 감독, 음료왕,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최고의 경지에 오른 사람들은 통하는 법이다.


각자의 분야는 다르지만 최고의 커리어 에 오른 사람들은

일에 대한 소신과 기준, 철학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직업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에 헌신하면서,

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고, 자신의 업을 만드는 과정은 공통적이다.


자신의 직장에서 스스로를 발전시켜나가면서,

정상의 위치에 서고 자신의 업을 만들어나간 이들의

성장 스토리 는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기르게 한다.



각 분야 최고의 인재들을 만나서 인생 경험을 듣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인터뷰 를 통해 얻게된 인생에 대한 솔직한 경험을 통해

인재에 대한 고민과 성찰을 배우는 것은

헤드헌팅 채용 플랫폼 기업 리멤버 만이 가능한 일이다.


한국 사회의 각 분야에서 정상에 선 이들의 소중한 경험은

성공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업"은 자신만의 차별화된 능력을 개발하고, 업무력을 높이며,

자신의 분야에서 성장과 성공을 이룬 소중한 인생 경험을 통해,

자신의 커리어 를 발전시키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필름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업"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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