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 칠, 공부 - 드로잉이 재미있어지는 배색과 채색 가이드
수지(허수정) 지음 / 책밥 / 2025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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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자신만의 색 감각 스타일 만들기






책을 선택한 이유


색은 빛이 물체의 표면에 반사하면서 느끼게 되는 시각적 감각이다.


색은 미적인 표현을 통해 감정을 잘 드러낸다.

색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색, 칠, 공부"를 선택한다.





1장 색상 기본 이론 에서는


모든 색의 출발점은 무지개색이다.


조색은 색상들을 서로 섞거나 더하고 빼서 다양한 색을 만들어 낸다.

먼셀 의 색상환은 무지개색을 동그랗게 배치한 것이다.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 의 색상환은 뉴턴의 스펙트럼,

먼셀의 색상환을 원형으로 이어붙인 모양이고,

컬러 디스크, 컬러 휠 등으로 부른다.



색의 3요소는 색상, 명도, 채도이다.


채도는 낮아질수록 색이 흐려진다.

명도는 낮아질수록 색이 어두워진다.


어떤 색이라도 명도가 0이면 검정이지만,

명도가 100이면 모두 흰색이 아니다.


홈 명도는 채도가 100인 색상의 명도다.



채도는 색의 선명하고 흐림을 나타내는 수치다.


순색의 채도 수치는 100, 가장 낮은 수치 0은 무채색이다.



일상에서 색을 명도나 채도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수치화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색상표를 만들어 보면 수치와 색을 대조하여 눈으로

직접 보고 익힐 수 있다.



톤 은 색상표에서 가로줄에 함께 있는 색이다.

같은 톤 은 같은 명도와 채도 값을 가진 다른 색상들의 모임이다.


계열 색은 같은 세로줄에 있는, 같은 색상이지만 명도와 채도가 다른 색의 모임이다.


배색은 색상들을 조합하여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2장 배색 이론 에서는


배색이란 서로 어울리는 색을 생각하고 함께 배치하는 것이다.


색은 상대적이고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보기 좋은 배색, 의도를 잘 반영한 배색이 좋은 배색이다.



배색 순서는 연출하고자 하는 그림 의도와 느낌 생각하기,

주색과 보조색 설정, 계열 색, 이웃 색, 보색, 톤 등 배색 이론 활용,

대표 색상 팔레트 만들기를 추천한다.



주색은 내가 강조하고자 하는 색, 보조색은 주색을 보조하는 색이다.


주색이 정해지면 전반적인 톤 을 정한다.

통일된 느낌을 주고 싶다면 명도나 채도만 바꾼 계열 색도 좋다.



보조색 을 정하고 통일된 느낌을 주고 싶다면 계열 색도 좋다.

다채로운 색을 쓰고 싶다면 같은 톤 의 색상을 사용한다.


주색을 돋보이도록 하거나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대비가 큰 색상들을 선택해 본다.



계열 색은 같은 색상에 명도, 채도만 달리한 색들이다.

이웃 색은 생상환 양옆 2-4색까지 정도를 말한다.


계열 색은 좁은 의미의 이웃색이라고 할수도 있다.



주색을 정하고 주색의 계열 색을 보조색으로 표현할 때

그러데이션 으로 부드럽게 표현한다.


주색이 계열 색의 모둠이면 색의 진하기로 주인공을 눈에 띄게 한다.

면적이 넓고 칠해야 하는 면이 많아지면 계열 색의 범위를 확장한다.


색이 선명하고 진할수록 사물이 가까워 보이고,

흐리고 연할수록 멀리 있는 것처럼 보인다.


따뜻한 색이 차가운 색 보다 가깝게 느껴진다.



명암은 빛의 방향과 가까운 쪽으로 빛, 반대쪽으로는 그림자를 넣는다.


하이라이트 는 해당 색보다 밝은, 그림자는 어두운 색을 사용하며,

사실적인 그림일수록 중간색의 개수가 늘어난다.


형태적 통일감을 주기 힘든 경우 고유색을 무시하거나 색을 변형할 수 있다.


선에 색을 넣어 선을 표현하면 보다 다채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인접한 색과 구분 지으면서도 잘 동화되기도 하며,

검은 선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인상도 연출할 수 있다.


그림 안의 시간대와 계절과 날씨를 설정해 보고, 빛의 색을

어떻게 사용할지 결정해도 좋다.


빛과 그림자는 명, 채도의 차이가 클수록 더 강한 느낌을 준다.

부드러운 빛과 그림자를 표현하려면 명, 채도의 차이가

20이 넘지 않도록 한다.



투명함을 표현할 때는 계열 색을 사용하고,

명암, 하이라이트 효과를 더하면 사실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색의 대비는 차이가 많이 나는 색을 두 개 이상 배색했다는 뜻이다.


색의 3요소를 이용한 색 대비는 보색 대비, 명도대비, 채도 대비가 있다.

대비는 특정 사물을 강조하기 위해 많이 사용한다.


색상대비는 보색, 명도, 채도 대비를 아우르는 용어로도 사용한다.


색상환에서는 심리적, 사회적인 반대색이라고 여겨지는 조합도

보색 대비에 포함된다.


색의 대비를 이용한 배색은 경쾌한 느낌을 주고 싶을 때 주로 이용한다.



보색 대비는 면적을 다르게 하거나, 두 보색 사이에 완충작용을 목적으로

무채색을 배색하기도 한다.


명도 대비란 서로 명도가 다른 색을 조합해 차이를 유도하는 배색으로

사용 면적에 따라 강조하는 부분이 달라질 수 있다.



순색의 조합이라고 해도 명도가 낮은 색과 높은 색이 배색되었다면

명도 대비 효과가 난다.



대비된 색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 색상 고유의 명도보다 더 밝거나

어둡게 보일 수 있다.


명도가 높을수록 가볍게 보인다.

위쪽에 밝은 색을 두고 아래쪽에 어두운 색을 배색하면 안정감이 느껴진다.



채도 대비란 채도 차이를 이용한 배색 방법이다.


유채색에 무채색을 배색하면 원래보다 더 선명하고 채도가 높아 보일 수 있다.

포인트 색을 강조하고 싶다면 보조색의 채도를 더 낮추어 준다.



대비의 가장 큰 효과는 강조다.

시선이 가장 먼저 닿았으면 하는 곳, 발랄한 느낌을 표현하는 포인트 로 적용된다.


빛과 어둠의 대비를 강조하고 싶다면 명도 대비와 보색 대비를 함께 활용한다.

명도를 낮추면 빛과 어둠의 다양한 색을 표현할 수 있다.


색 수를 줄이고 채도 높은 반대색을 사용하면 강렬한 대비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계열 색의 색 선이 부드럽게 어우러지면, 반대색의 색 선은 강하게 분리되는 느낌을 준다.



배경에 색을 넣고자 할 때 어떤 느낌을 원하는지 생각해 보고,

그에 맞는 색을 선택해 본다.



톤 은 명도와 채도가 같은 색상이다.


색상 톤 을 통일하는 것은 가장 편안한 배색 방법 중 하나다.

톤 을 통일한 다음 포인트 로 다른 톤 의 색을 넣어주면,

자연스럽게 명도, 채도 대비를 만들 수 있다.



톤-인-톤 배색은 비슷한 톤 을 조합하면서, 어울리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채도가 높은 반대색끼리의 배색은 강렬한 인상을 준다.



톤-온-톤 배색은 계열 색과 명도 대비를 활용한 배색 방법이다.

비슷한 색상에 명도와 채도를 달리한 배색이다.



제한된 색을 사용할 때는 같은 톤 의 특정 색 조합을 추천한다.


삼합은 첫 색을 정한 뒤 색상 디스크 에서 색의 위치를 한 꼭짓점으로

정삼각형이 만들어지는 다른 꼭짓점의 색상들을 선택한다.


사합은 정사각형이 만들어지는 꼭짓점의 색을 선택한다.



무채색이란 색상 없이 명도단계만 있는 색이다.


서로 상충되는 색을 배색했을 경우 완충제로 사용할 수 있고,

인접 색이 비슷해 잘 구분되지 않을 때 구분하는 용도로 사용해도 좋다.



선택한 색의 성격이 서로 다르다면 무채색을 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채색은 다른 색을 추가하지 않으면서 풍부하고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중간색으로의 역할에 더해 색감의 다양성도 추가할 수 있다.


검정 윤곽선은 인접한 색들이 조화롭게 보이도록 한다.

선의 두께와 명도에 따라 다른 느낌의 그림이 될 수 있다.



선이 없는 부분은 선명한 느낌이 덜 들어 원근을 표현할 수 있다.

선 색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그림의 인상이 달라질 수 있다.


그림이 복잡해지면 더 다양한 무채색을 사용할 수 있고,

포인트 색 또한 늘어날 수 있다.



무채색으로 선을 그리고 일부만 채색을 강조하면,

선의 명도 차이로 원근을 표현할 수 있다.


무채색만을 이용한 배색은 차분하고 세련된 고급스러운 느낌,

수묵화의 차분하고 우아한 느낌도 가져올 수 있다.



색감이 진한 그림에 검은색을 사용해 색감이 튀지 않으면서

눈에 띄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무채색은 본래 색이 없지만 약간 색을 넣기도 한다.


흰색에도 의도에 따라 다양한 색을 섞어 사용할 수 있다.

재질에 따라 주변 색이 비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변 물체의

색을 섞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색에도 고유의 성격이 있다.



따뜻한 색은 난색이라고 하며 빨간색 계열이다.

차가운 색은 한색이라고 하며 파란색 계열이다.


계절은 자연현상이기 때문에 계절을 연상하는 색은 자연에서 비롯된 것이 많다.

시간의 변화, 계절의 변화, 날씨의 변화, 특별한 날을 색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사회는 색에 대한 일반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다.


색 언어는 색의 담고 있는 의미를 전달한다.

특정한 느낌을 주는 배색은 대중들이 차갑다고 느껴지는 색을

포근하게 느낄 수도 있다.


명도가 높고 채도가 낮은 색들은 차분하고 화사한 느낌을 준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배색은 명도, 채도만 다른 계열 색, 이웃 색을 배색한다.


청량하고 맑은 느낌의 배색으로 채도가 높은 색 위주로 다양하게 배색한다.


시원한 한색 계열을 주로 사용하고 명도와 채도를 다양하게 사용해도 좋다.

채도와 명도가 대비되게 배색하는 것도 좋다.


어둡고 차가운 느낌은 명도가 낮아 어두운 한색계열의 색이 적합하다.

자연과 잘 어울리는 색은 채도가 낮으면 은은한 느낌의 자연 배색이 된다.



은은한 느낌은 중채도, 중명도 색들이 좋고 톤 을 통일하여

비슷한 색상, 명도, 채도의 색상을 주로 배색한다.


차분한 느낌의 배색은 넓은 면적에는 명도를 높이고,

강조할 부분에는 낮춰 본다.


모던 한 느낌의 배색은 명도는 낮고, 채도는 높은 색들이 어울린다.





3장 채색 실전 에서는


표현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생각하고 자료를 조사하며 방향을 설정한다.


결과물을 어떻게 내놓을 것인가에 따라서도 색상 계획이 달라진다.

인쇄용 컬러 모드, CMYK 의 특징을 알면 인쇄에 따른 색감차이를 줄일 수 있다.


채색 도구에 따라서도 배색 계획이 달라질 수 있다.


배색을 계획할 때는 색채 이론을 바탕으로 한 합리적인 배색과

사회적인 성격과 심리, 기능 등을 반영하며,


개인 작품일 경우 나의 기호를, 의뢰작이나 공공미술의 경우 고객의 기호를 반영한다.



주색을 팔레트 로 만들어 본다.

러프 스케치 위에 주요 색을 미리 칠해보기도 한다.


낙서형 샘플링 은 복잡하고 색이 많이 사용되는 그림에서 활용한다.

색을 칠해보며 전체적인 색감을 잡아두고 시작할 수 있다.



채색은 선을 그린 뒤 안쪽을 면으로 꼼꼼히 채우는 면 채우기가 일반적이다.


선으로 채우는 방법은 꼼꼼한 채색보다는 가벼운 느낌이 나고,

점묘법처럼 색을 섞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 배색 이론을 적용할 수 있다.


면으로 스케치 할 경우는 색의 면적이나 배치, 어우러지는 느낌 등

색이 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그림에 사용할 수 있다.



후보정은 디지털 드로잉 후, 맘에 들지 않는 색을 수정한다.


HSB는 색상, 채도, 명도를 각각 조정할 수 있다.


곡선으로 조정하기는 명도만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톤 을 함께 조절한다.


전체적 색감을 조정할 수도, RGB 계열별로 각각 조절할 수도 있다.



색감을 조정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옵션 들이 있다.

직접 세밀하게 작업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 필터 가 필요할 때도 있다.



도안을 다운로드 하고 본격적으로 채색하는 과정을 실습한다.


화분, 아이스크림 소다, 샤를로트, 커피와 소금빵,

딸기 케이크 세트, 강아지, 회전목마, 농장, 햄버거 가게,


가로수 거리, 책상과 의자, 어느 유럽의 마을,

어느 유럽의 거리, 골목길, 강변 풍경, 실내공간,


카페 공간, 눈 내린 풍경, 항구 도시, 거리, 우아한 고양이,

시골 풍경, 산책길, 나무와 그림자 등을 채색해 본다.





4장 수집과 활용 에서는


취향과 의도에 부합하는 색들을 관심을 가지고 모아본다.


다양한 매체에서 색을 수집하고, 폴더에 모아 보관한다.

폴더를 열어 모든 자료를 훑어보면서 개인적 색감 취향을 발견한다.


소재, 스타일, 색감까지 원하는 그림의 청사진을 머릿속에 그릴 수 있으면

내가 원하는 그림에 한걸음 가까워지게 한다.



수집하고 분석한 색으로 만든 팔레트 를 활용한 그림을 그려본다.


색상, 명도, 채도 값이 어느 정도일지 색상 디스크 에서

어떤 위치일지 가늠해 본다.


고유색이 아닌 다른 색으로 칠해보는 것도 색 감각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시그니처 컬러 란 나의 개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고유색이다.


시그니처 컬러 는 두세 가지 색상이어도 괜찮다.

해당 색을 주색으로 계열색을 보조색으로 가져가 본다.



"색, 칠, 공부"는 색상의 기초 개념을 이해하고,

배색 이론, 배색 계획, 색 감각 키우는 법을 다룬다.



색의 3요소는 색상, 명도, 채도이다.


채도는 낮아질수록 색이 흐려진다.

명도는 낮아질수록 색이 어두워진다.


채도는 색의 선명하고 흐림을 나타내는 수치다.


같은 톤 은 같은 명도와 채도 값을 가진 다른 색상들의 모임이다.

계열 색은 같은 세로줄에 있는, 같은 색상이지만 명도와 채도가 다른 색의 모임이다.




배색이란 서로 어울리는 색을 생각하고 함께 배치하는 것이다.


보기 좋은 배색, 의도를 잘 반영한 배색이 좋은 배색이다.


주색은 내가 강조하고자 하는 색, 보조색은 주색을 보조하는 색이다.

주색이 정해지면 전반적인 톤 을 정한다.


다채로운 색을 쓰고 싶다면 같은 톤 의 색상을 사용한다.


주색을 돋보이도록 하거나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대비가 큰 색상들을 선택해 본다.


주색을 정하고 주색의 계열 색을 보조색으로 표현할 때

그러데이션 으로 부드럽게 표현한다.


형태적 통일감을 주기 힘든 경우 고유색을 무시하거나 색을 변형할 수 있다.

빛과 그림자는 명, 채도의 차이가 클수록 더 강한 느낌을 준다.



색의 대비는 차이가 많이 나는 색을 두 개 이상 배색했다는 뜻이다.

색의 3요소를 이용한 색 대비는 보색 대비, 명도대비, 채도 대비가 있다.


색의 대비를 이용한 배색은 경쾌한 느낌을 주고 싶을 때 주로 이용한다.


대비된 색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 색상 고유의 명도보다 더 밝거나

어둡게 보일 수 있다.


대비의 가장 큰 효과는 강조다.

시선이 가장 먼저 닿았으면 하는 곳, 발랄한 느낌을 표현하는 포인트 로 적용된다.



톤 은 명도와 채도가 같은 색상이다.


톤 을 통일한 다음 포인트 로 다른 톤 의 색을 넣어주면,

자연스럽게 명도, 채도 대비를 만들 수 있다.



톤-인-톤 배색은 비슷한 톤 을 조합하면서, 어울리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톤-온-톤 배색은 비슷한 색상에 명도와 채도를 달리한 배색이다.


선택한 색의 성격이 서로 다르다면 무채색을 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채색만을 이용한 배색은 차분하고 세련된 고급스러운 느낌,

수묵화의 차분하고 우아한 느낌도 가져올 수 있다.



색감이 진한 그림에 검은색을 사용해 색감이 튀지 않으면서

눈에 띄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무채색은 본래 색이 없지만 약간 색을 넣기도 한다.


흰색에도 의도에 따라 다양한 색을 섞어 사용할 수 있다.

재질에 따라 주변 색이 비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변 물체의

색을 섞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색에도 고유의 성격이 있다.


따뜻한 색은 난색이라고 하며 빨간색 계열이다.

차가운 색은 한색이라고 하며 파란색 계열이다.


색 언어는 색의 담고 있는 의미를 전달한다.


특정한 느낌을 주는 배색은 대중들이 차갑다고 느껴지는 색을

포근하게 느낄 수도 있다.



채도와 명도가 대비되게 배색하는 것도 좋다.


차분한 느낌의 배색은 넓은 면적에는 명도를 높이고,

강조할 부분에는 낮춰 본다.


모던 한 느낌의 배색은 명도는 낮고, 채도는 높은 색들이 어울린다.



배색을 계획할 때는 색채 이론을 바탕으로 한 합리적인 배색과

사회적인 성격과 심리, 기능 등을 반영한다.


채색은 선을 그린 뒤 안쪽을 면으로 꼼꼼히 채우는 면 채우기가 일반적이다.

후보정은 디지털 드로잉 후, 맘에 들지 않는 색을 수정한다.


HSB는 색상, 채도, 명도를 각각 조정할 수 있다.



다양한 매체에서 색을 수집하고, 폴더에 모아 보관하면서,

그림의 청사진을 머릿속에 그릴 수 있으면

내가 원하는 그림에 한걸음 가까워지게 한다.


고유색이 아닌 다른 색으로 칠해보는 것도 색 감각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시그니처 컬러 는 두세 가지 색상이어도 괜찮다.

해당 색을 주색으로 계열색을 보조색으로 가져가 본다.



컬러링북에 색을 칠하다 보면 같은 그림이라도

어떤 색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완전히 달라짐을 깨닫게 된다.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의 지브리 애니메이션 스타일 탄생에

색의 장인 야스다 미치요 의 색채설계가 있다는 것은 유명하다.


색채설계를 통해 화면에 어울리는 색을 조합하면서,

인물에 생명력을 부여하고, 작품과 화면의 이미지 를 구현하며,

살아 숨쉬는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색 감각은 그림을 그리는 것뿐만 아니라,

적절한 색을 고르고 선택할 수 있게 하면서,

삶의 다양한 부분에 활용할 수 있다.



"색, 칠, 공부"는 색에 대한 개념과 이론을 이해하고,

색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색, 칠, 공부"는 표현 의도를 생각하고, 배색을 계획하며,

채색법을 익히고, 후보정하는 채색 과정을 학습한다.



화분, 아이스크림 소다, 샤를로트, 커피와 소금빵,

딸기 케이크 세트, 강아지, 회전목마, 농장, 햄버거 가게,


가로수 거리, 책상과 의자, 어느 유럽의 마을,

어느 유럽의 거리, 골목길, 강변 풍경, 실내공간,


카페 공간, 눈 내린 풍경, 항구 도시, 거리, 우아한 고양이,

시골 풍경, 산책길, 나무와 그림자


등을 실습해 보면서 채색 감각을 익힌다.



채색은 그림을 완성하는 과정 중 하나이고,

배색은 채색 과정 중 하나이다.


"색, 칠, 공부"는 예시 그림 도안, 색상 팔레트가 있는 PSD 파일을

제공하므로 색칠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채색의 전체 과정을 따라가며 배색을 익혀보면서,

다양한 색상들을 배색하면서 자신만의 색 감각을 키울 수 있다.



색 감각을 키우기 위해서는 색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그림 등을 통해 색 감각을 활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색, 칠, 공부"는 색 수집, 색 칠하기 등을 통해 색을 활용하면서,

가장 좋아하는 색, 제일 잘 쓰는 색을 알게 되면서,

자신의 개성을 잘 드러내는 고유색, 시그니처 컬러 를 고를 수 있게 한다.


"색, 칠, 공부"는 기본적인 색채 이론을 살펴보고,

채색 실습을 통해 자신만의 색채 스킬 을 익히면서,

자신만의 색 감각을 갖추고, 색채 스타일 을 확립하도록 돕는다.


책밥 과 체크카페 서평단에서 "색, 칠, 공부"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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