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업 30분 회계 - 일생에 한 번은 재무제표를 만나라
박순웅 지음 / 라온북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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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타트업 이 알아야 할 기초 회게






책을 선택한 이유



스타트업 의 대부분은 데스밸리 라는 죽음의 골짜기를 넘지 못한다.


시장의 불확실성과 자금 부족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면,

스타트업 은 세상에 뜻을 펼치기 전에 무너진다.


엔비디아 는 창업 후 실패를 거듭한다.


겨우 30일 가량 버틸 수 있는 재정 상태애서

사운을 건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면서 기사회생 한다.


폐업 30일 전이라는 엔비디아의 모토 에는

파산 위기를 겪었던 스타트업 시절의 절박함이 담겨 있다.


회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금 조달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체계적으로 자금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회계 지식이 필요하다.


스타트업 을 위한 회계 처리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스케일업 30분 회계"를 선택한다.





1장 일생에 한 번은 재무제표를 만나라 1 에서는


손익계산서는 일정기간 번 돈인 수익, 쓴 돈인 비용을 보여준다.

손익계산서는 일정 기간의 경영 성과를 나타내는 보고서다.


재무상태표는 전체 재산인 자산, 갚아야 할 돈인 부채를 보여준다.

재무상태표는 일정 시점의 재산 상태를 나타내는 보고서다.


전체 재산인 자산에서 갚을 돈인 부채를 차감한 순재산이 자본이다.



수익은 영업수익과 영업외수익으로 구분할 수 있다.


매출은 기업 본연의 영업활동을 통해 획득한 영업수익이며,

영업외수익은 영업활동 이외로부터 획득한 수익이다.



비용도 영업비용과 영업외비용으로 구분한다.


영업비용은 영업수익 창출을 위해 지출된 비용이다.

영업외비용은 영업비용 이외의 비용이다.


영업이익은 영업수익에서 영업비용을 차감한 이익이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에서 영업외수익을 더하고 영업외비용을 차감한 이익이다.


영업비용은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로 나눌 수 있다.


매출원가는 매출 창출을 위해 직접 지출되는 비용이며,

판매관리비는 관리부서 인건비, 복리후생비, 임차료 등으로 구성된다.



재무제표의 본질은 정보의 전달이다.


재무제표는 정보이용자 관점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수단이다.

매출총이익률은 제품이나 상품 자체를 팔아서 얻은 순수한 이익 수준을 보여준다.



전체 재산은 자산, 갚아야 할 돈은 부채,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순재산이 자본이다.


부채는 남에게 갚을 돈이다.

회계는 부채를 미래 경제적 효익의 유출이라고 표현한다.



유동이라는 개념은 돈이 되는 기간이다.


1년 이내 돈이 되는 자산을 유동자산,

1년 이후에 돈이 되는 자산을 비유동자산이라 한다.


유동부채 대비 유동자산의 비율을 유동비율이라고 한다.

부채비율은 자본 대비 부채가 몇 배인지를 보여주는 비율이다.


경영자 스스로가 재무제표를 펼쳐 놓고, 유동비율과 부채비율이 얼마인지,

수치가 외부의 요구를 충족하는지를 미리 확인하고 대비해야 한다.


현금성자산은 보통예금 등으로 언제든 은행에서 찾아 쓸 수 있는 돈이고,

매출채권은 거래처로부터 받을 매출 대금이다.



재무제표는 회사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재무제표를 통해 회사의 모습을 파악하는 통찰력을 가질 수 있다.

회사의 재무제표를 열어보고,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분석하며

미래를 계획해 본다.





2장 일생에 한 번은 재무제표를 만나라 2 에서는


수익에서 비용을 차감한 것은 이익이고,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하면 자본이다.


자본금은 주주들이 투자한 돈이다.

주식을 발행한 대가로 주주들로부터 대가로 받은 금액이 자본금이다.


결손금이 자본금을 잠식한 경우를 자본잠식이라고 표현한다.


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또는 결손금으로 구성된다.

자본잠식은 결손이 발생해서 잉여금과 자본금을 잠식하는 경우다.


개발비의 실질은 손익계산서로 가야 할 비용이다.


자본잠식을 탈피하는 방법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답을 찾아보면,

투자를 받아 자본금과 자본잉여금을 늘리거나,

이익을 내서 결손금을 줄이는 것이다.


재무상태표 와 손인계산서를 들여다보고 미리 점검하고 대비해야 한다.



주주가 출자한 돈은 반환할 필요는 없다.

타인으로부터 빌려온 돈은 갚아야 할 돈이다.


주식 발행으로 인한 자금 조달은 투자액을 갚을 의미는 없지만,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감소한다.


경영자는 각각의 자금조달 방식이 재무제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를 숙지할 필요가 있다.


타인 자본은 이자와 원금을 갚아야 하고,

자기 자본은 지분율을 새로운 주주에게 내어주어야 한다.



사채 발행액을 통한 자금조달 방식은 타인자본 조달과 동일한 형식이다.


전환사채에는 사채라는 메뉴 에 전환권이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추가된다.

전환권은 사전 약정된 조건으로 사채발행 회사의 보통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다.


투자자가 주식 가치보다 낮은 금액으로 주식을 소유할 수 있다면

주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하다.



투자자가 전환권을 행사하는 경우 전환사채 이자와

원금을 갚지 않는 대신 지분율을 내어준다.


부채 비율이 개선되고, 갚아야 할 부채가 없어졌으니

현금흐름 관점에서는 유리하지만,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낮아질 수 있음을 염두 해야 한다.



전환권 행사로 발행하는 주식 수는 전환 가액에 의해 결정된다.


전환가액은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이루어지는 측면이 있으므로,

기업가치를 높게 설득하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기업가치가 오르면 투자자에게 주식을 내어주어야 하고,

반대의 경우라면 정해진 이자와 원금을 갚아야 하는 시나리오를

경영자는 재무제표에 어떻게 반영될지를 미리 숙지해야 한다.



상환전환우선주는 약정된 기간이 되면 채권처럼 상환받거나

발행회사의 보토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우선주식을 의미한다.


우선주는 배당이나 잔여재산 분배에 우선권을 부여하거나, 의결권이 제한된다.

상환권은 투자자가 투자한 돈을 갚으라고 기업에게 상환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상환전환우선주의 법적 형식은 주식이다.


상환전환우선주 발행금액 중 액면 해당액은 우선주자본금,

액면초과 발행금액은 자본잉여금에 반영된다.


상환전환우선주는 발행 시점부터 기존 주주 지분율이

감소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상환전환우선주는 투자자의 선택에 따라

자본이지만 언제든 부채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영업수익, 매출액은 기업 본연의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수익이다.

영업비용은 영업수익 창출을 위해 발생한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다.


영업수익과 영업비용 구분에 따라 매출총이익,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으로 구분된다.

기업 본연의 성과를 보여주는 영업이익이 기업가치 측면에서 중요하다.


자산과 부채를 1년 기준으로 유동과 비유동으로 구분한다.


자본은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해서 구해지고,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으로 구성된다.


주식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자기자본 조달,

남에게 빌려오는 타인자본 조달이 있다.


전환사채와 상환전환우선주의 자본조달 방식은

원금과 이자를 갚아야 하는 자본과 부채의 성격을 모두 지닌다.




3장 스케일업 회계성장통 1 에서는



경영자는 재무제표의 기본을 알고 세무회계 사무소와

대화하고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


복식부기는 거래를 두 개의 영역, 왼쪽과 오른쪽에 기록하는 방법이다.


자산은 돈이 되는 재산, 부채는 갚을 돈, 수익은 번 돈,

비용은 쓴 돈이다.


분개는 거래를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누어 적는 것이다.

자산과 비용은 왼쪽, 나머지는 오른쪽에 기록한다.


재무제표 작성을 외부에 맡기는 경우라도, 재무제표 작성 책임은 회사에 있다.

스스로 챙기고 물어보고 필요한 것을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


재무제표에 숨겨진 비밀 이야기를 읽어내는 능력이 중요하다.



자산은 가치 있는 재산, 부채는 갚아야 할 돈,

수익은 번 돈, 비용은 돈을 벌기 위해 쓴 돈이다.


자산의 가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며 비용이 되어 간다.

자산과 비용의 분류가 회계 오류가 될 수 있다.


자산의 가치 유무를 판단하고, 가치 금액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회계 이슈 가 발생한다.



회계 오류는 성장 초기에 발견하고 수정해야 한다.


개발비는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발생하는 지출이다.


비용으로 표시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자산으로 표시할 수도 있다.

자산으로 인식된 개발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각한다.


개발비는 회계기준에 규정된 일정 요건이 충족되는 경우에만 자산으로 분류하며,

자산으로 분류된 개발비는 개발기간 이후에는 개발비상각이라는 비용으로 반영되어야 한다.



개발비를 자산으로 인식할 수 있는 회계기준 요건을 점검해 봐야 한다.


개발비 집계 내역은 모두 문서화 되어 있어야 한다

개발비를 자산으로 처리하면 순이익이 증가한다.


자산으로 처리된 개발비는 미래에 비용으로 다시 돌아오며,

자산화 요건을 검토하고, 장기적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유형자산 취득금액에서 점검해 봐야 할 회계 오류는

장부상 금액과 실물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손익계산서 감가상각비와 재무상태표 감가상각 누계액의 일치 여부다.



유형자산명세서, 자산관리대장 작성을 통해

재무제표에 반영된 자산의 실물이 존재하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감가상각비는 자산의 장부가액이 가치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이다.


올바른 감가상각비를 취득 시점부터 계산해서 재무제표에 반영하지 않으면,

재무제표에 표시된 자산의 가치는 줄어들게 되고, 기업가치 협상에 불리하다.


과거 누적된 금액을 한 번에 비용으로 반영할 경우,

손익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과거 재무제표를 다시 작성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재고자산의 가치 하락분을 반영하지 않으면,

재무상태표의 자산이 부풀려지고 손익계산서의 이익이 과대계상 된다.



재고는 발생 시점부터 작성하고 관리해야 한다.


재고자산 업무 담당자는 재고자산의 순실현가치를 추정하고,

장부에 기재되어 있는 금액보다 낮은 경우 재고자산평가손실로 인식해야 한다.


재고자산 실물 검토는 회계 장부에 기록된 재고자산의 수량과 가치를

정기적인 재고실사를 통해 투명하게 보여준다.



매출채권연령분석표는 현금흐름 예측과 대손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다.


회사가 고객에게 받아야 할 돈을 발생 시점부터 현재까지의

경과 기간에 따라 분류하여 정리한 표다.


대손충당금을 미리 재무제표에 반영하는 것은 회사의 재무 상태를

과대평가하지 않는 투명성의 증거다.



가지급금은 대표이사나 임직원이 회사 자금을 사용한 것이며,

회사가 회수하지 못한다고 판단되면 대손상각비를 인식해야 한다.


선급금은 회사가 상품이나 서비스 를 공급받기 전에 미리 지급한 금액으로

회사는 미래에 그에 상응하는 상품이나 서비스 를 받을 권리가 생긴다.



기타자산은 비용으로 처리해야 했을 금액을 자산으로 남겨두어,

회사의 재무 상태를 과대평가하는 결과를 낳는다.


자산 가치가 없는 지출은 비용으로 처리했어야 하지만,

손실을 숨기려는 의도 또는 회계장부 작성 오류 등으로

자산에 억지로 남겨두는 경우가 있다.



계정별 원장은 특정 계정의 모든 거래 내역을 시간순으로 기록한 장부다.


경영자는 자산 가치를 상실한 지출을 미리 발견하고,

비용은 비용으로, 자산은 자산으로 투명하게 처리하여

장부에서 제거해야 한다.




4장 스케일업 회계성장통 2 에서는


현금주의 와 발생주의는 손익계산서에 매출을 인식하는 기준이다.


현금주의는 현금의 유입과 유출기준으로 수익과 비용을 작성한다.

발생주의는 거래가 발생했을 때 매출로 인식하는 방식이다.


회계는 발생주의를 채택한다.


발생주의 매출은 현금의 유출입과 관게없이 거래가 발생했을 때

수익을 인식하는 방법이다.



경영자는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 에 맞는 수익 인식 기준을

세부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매출 세금계산서 발행 시점을 기준으로 매출을 인식하고 있으나,

회계상 수익 인식은 발생주의 원칙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



총액법은 수익을 총액으로 인식하는 방법이며,

순액법은 거래에 대한 수수료 만을 매출로 인식하는 방법이다.


사업 모델에 따라 총액과 순액 중 어떤 방식으로 수익을 인식할지 판단한다.


수익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분류하는 것은 회사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주고, 투자자와 금융기관으로부터 신뢰를 얻는 데

필수적인 절차가 된다.



정부지원금은 사업 초기 중요한 자금조달 수단 중 하나며,

정확한 회계 처리를 알지 못하면, 추후 회계감사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정부지원금은 자산취득 목적, 비용보전 목적으로 나누어 진다.


정부지원금 수령 시점에 모두 수익으로 처리하게 되면,

이후 시점에는 적정한 감가상각비가 인식되지 않아

기간별 올바른 경영 성과가 왜곡된다.


정부지원금 수령 목적과 회계처리 방안에 따라

재무제표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정부지원금을 영업외수익으로 처리하면,

회계처리가 비교적 단순하고, 손익계산서에서 수령액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영업비용을 줄이는 회계처리는 보조금을 차감한 영업비용이 반영되고,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효과를 보여준다.


매출액으로 기록하는 방법은 정부지원금을 고객에게 판매한 것처럼

잘못 이해될 수 있다.



부채는 회사가 미래에 갚아야 할 의무다.


퇴직급여충당금은 퇴직금에 대비하여 미리 쌓아두는 부채이다.

회계는 현금 지급과 관계없이 임직원이 근무연수를 채웠을 때 부채로 인식한다.


손익계산서에 퇴직급여라는 비용과 퇴직급여충당부채라는 부채로

복식부기에 반영해야 한다.



부채를 재무제표 작성 시 누락하면 재무 건전성이 과대평가되고,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미래에 갚아야 할 항목 중 장부에 반영되지 않은 항목을 확인하는 것은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파악하고 장기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방법이다.



스케일업 단계로 진입하면서 등장하는 것이 메자닌 투자 방식이다.


자본과 부채의 중간 성격을 가진 자본조달 방식으로

재무제표에 치명적 오류를 남길 수 있다.


전환사채는 일반사채의 성격에 전환권이 추가된다.


전환사채의 가치는 일반사채의 가치보다 전환권에 대한 가치만큼 높다.

상장을 진행하는 경우, 상장회사의 종속회사가 된 경우

자본으로 분류된 전환권대가를 부채로 분류해야 한다.


국제회계기준에 의하더라도 전환권대가를 무조건 부채로 분류하는 것은 아니다.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한 경우에도 회계처리의 난이도는

전환사채와 유사하다.


메자닌 회계처리는 복잡하다.


반드시 회계 전문가와 회계처리 적정성을 검토하고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현금흐름표는 손익계산서의 이익을 현금으로 바꿔주는 재무제표이다.


발생주의 회계이익으로부터 도출되는 미래현금흐름 예측이

기업가치 평가 및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된다.



"스케일업 30분 회계"는 재무제표 구성 항목의 의미,

재무제표의 작성 원리, 분개, 회계 처리, 수익 인식,

투자 방식을 다룬다.


손익계산서는 일정 기간의 경영 성과를 나타내는 보고서다.

재무상태표는 일정 시점의 재산 상태를 나타내는 보고서다.


전체 재산인 자산에서 갚을 돈인 부채를 차감한 순재산이 자본이다.


수익은 영업수익과 영업외수익으로 구분할 수 있다.

비용도 영업비용과 영업외비용으로 구분한다.


재무제표의 본질은 정보의 전달이다.

재무제표는 정보이용자 관점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수단이다.


전체 재산은 자산, 갚아야 할 돈은 부채,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순재산이 자본이다.


유동이라는 개념은 돈이 되는 기간이다.


1년 이내 돈이 되는 자산을 유동자산,

1년 이후에 돈이 되는 자산을 비유동자산이라 한다.


경영자 스스로가 재무제표를 펼쳐 놓고, 유동비율과 부채비율이 얼마인지,

수치가 외부의 요구를 충족하는지를 미리 확인하고 대비해야 한다.


재무제표는 회사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회사의 재무제표를 열어보고,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분석하며

미래를 계획해 본다.



수익에서 비용을 차감한 것은 이익이고,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하면 자본이다.


주식을 발행한 대가로 주주들로부터 대가로 받은 금액이 자본금이다.


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또는 결손금으로 구성된다.

자본잠식은 결손이 발생해서 잉여금과 자본금을 잠식하는 경우다.


재무상태표 와 손익계산서를 들여다보고 미리 점검하고 대비해야 한다.



경영자는 각각의 자금조달 방식이 재무제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를 숙지할 필요가 있다.


전환사채와 상환전환우선주의 자본조달 방식은

원금과 이자를 갚아야 하는 자본과 부채의 성격을 모두 지닌다.


투자자가 전환권을 행사하는 경우 전환사채 이자와

원금을 갚지 않는 대신 지분율을 내어준다.


현금흐름 관점에서는 유리하지만,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낮아질 수 있음을 염두 해야 한다.


전환권 행사로 발행하는 주식 수는 전환 가액에 의해 결정된다.


기업가치가 오르면 투자자에게 주식을 내어주어야 하고,

반대의 경우라면 정해진 이자와 원금을 갚아야 하는 시나리오를

경영자는 재무제표에 어떻게 반영될지를 미리 숙지해야 한다.


상환전환우선주는 투자자의 선택에 따라

자본이지만 언제든 부채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자본은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해서 구해지고,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으로 구성된다.


주식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자기자본 조달,

남에게 빌려오는 타인자본 조달이 있다.



경영자는 재무제표의 기본을 알고 세무회계 사무소와

대화하고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


재무제표 작성 책임은 회사에 있다.

스스로 챙기고 물어보고 필요한 것을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


재무제표에 숨겨진 비밀 이야기를 읽어내는 능력이 중요하다.


자산의 가치 유무를 판단하고, 가치 금액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회계 이슈 가 발생한다.


회계 오류는 성장 초기에 발견하고 수정해야 한다.


자산으로 처리된 개발비는 자산화 요건을 검토하고,

장기적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유형자산 취득금액은 장부상 금액과 실물의 일치,

감가상각비와 감가상각 누계액의 일치 여부다.


과거 누적된 금액을 한 번에 비용으로 반영할 경우,

손익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과거 재무제표를 다시 작성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대손충당금을 미리 재무제표에 반영하는 것은 회사의 재무 상태를

과대평가하지 않는 투명성의 증거다.


자산 가치가 없는 지출은 비용으로 처리했어야 하지만,

손실을 숨기려는 의도 또는 회계장부 작성 오류 등으로

자산에 억지로 남겨두는 경우가 있다.



현금주의는 현금의 유입과 유출기준으로 수익과 비용을 작성한다.

발생주의는 거래가 발생했을 때 매출로 인식하는 방식이다.


매출 세금계산서 발행 시점을 기준으로 매출을 인식하고 있으나,

회계상 수익 인식은 발생주의 원칙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


수익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분류하는 것은 회사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주고, 투자자와 금융기관으로부터 신뢰를 얻는 데

필수적인 절차가 된다.


정부지원금은 사업 초기 중요한 자금조달 수단 중 하나며,

정확한 회계 처리를 알지 못하면, 추후 회계감사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부채를 재무제표 작성 시 누락하면 재무 건전성이 과대평가되고,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메자닌 투자 방식은 자본과 부채의 중간 성격을 가진 자본조달 방식으로

재무제표에 치명적 오류를 남길 수 있다.


전환사채는 일반사채의 성격에 전환권이 추가된다.

국제회계기준에 의하더라도 전환권대가를 무조건 부채로 분류하는 것은 아니다.


메자닌 회계처리는 복잡하다.


반드시 회계 전문가와 회계처리 적정성을 검토하고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현금흐름표는 손익계산서의 이익을 현금으로 바꿔주는 재무제표표이다.


발생주의 회계이익으로부터 도출되는 미래현금흐름 예측이

기업가치 평가 및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된다.



회계는 기업의 언어다.


재무제표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재무제표에는 기업의 상황이 담겨있다.


경영자는 회계를 제대로 이해해야,

기업의 영업과 재무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세울 수 있다.


매출이 저조하고, 재무 상태가 취약한 스타트업 회사는

회계를 통해 경영 상태를 파악하고 대책을 세워야

성공적인 경영을 달성할 수 있다.


"스케일업 30분 회계"는 재무제표와 회계의 기초 개념을 파악하고,

경영자가 알아야 할 다양한 회계 이슈 들을 다룬다.


경영자는 제무제표를 읽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기업의 재무제표에 숨겨진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면서,

경영 상태를 파악하고, 적합한 경영 전략을 세울 수 있다.


경영자가 재무제표를 이해하고 대응하지 못한다면,

기업이 성장하면서 크나큰 시련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다.


재무제표 속 자산, 부채, 수익, 비용의 정확한 의미를 읽고,

적시에 적합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스케일업 30분 회계"는 경영자가 알아야 할 회계 기초 개념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하므로, 재무제표를 이해하면서,

경영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라온북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스케일업 30분 회계"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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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회계 #경영 #확장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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