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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현역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 - 8090 명의의 100세 시대 건강과 인생 처방전
이시형.윤방부 지음 / 깸(여성경제신문) / 2025년 9월
평점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노년의 삶을 준비하는 루틴 만들기

책을 선택한 이유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은 2020학년도 입시설명회에서
한국의 생산가능인구의 급감과 총부양비의 급증으로
한국 경제의 몰락은 시간 문제라고 경고한다.
한국은 이미 2024년에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든다.
한국이 초고령화 사회의 위기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노령층이 피부양층이 되지 않는 것이다.
건강하고 활력있게 사회의 한 몫을 담당하는 노인들이 증가하지
않으면 한국 사회는 공멸할 수밖에 없다.
고령화사회의 해법을 찾아보기 위해
"평생 현역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을 선택한다.

1장 우리는 몰랐다, 이렇게 오래 살 줄은
: 뜻밖의 장수 시대, 평생 현역의 비밀 에서는
멋을 좀 낸 옷차림은 나 자신을 위한 즐거움인 동시에,
상대에 대한 예의이자 배려다.
옷도 중요하지만 표정도 사람의 품격을 말해준다.
잘 웃고 밝은 얼굴을 가진 사람은 멋있다.
늘 현역이라는 마음으로 산다.
죽는 날까지 하루하루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으로 하며
자기 힘을 다해 전심 전력으로 사는 것이 질적 장수다.
노년기를 위한 저축을 충분히 하지 못해 고정 수입은 없고
턱없이 적은 연금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의료 기술 발전, 환경 개선으로 수명이 늘어났지만,
오래 사는 사는 데 필요한 준비를 못 한 사람이 많다.
노년의 사회적 고립은 큰 어려움이다.
오래 사는 것보다 중요한 건 건강하고 존엄하게 사는 것이다.
젊어서부터 노년의 삶을 미리 상상하고, 은퇴 이후를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준비해야 노년의 삶이 더 풍요롭고 의미 있게 된다.
노화는 신체적 변화일 뿐이다.
건강한 노화란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잘 유지하면서,
삶의 태도와 목적이 분명한 상태를 말한다.
노화는 마음가짐의 문제이기도 하다.
노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간다.
정상적인 노화는 나이가 들어 생기는 단순한 퇴화가 아니라,
몸이 나이에 맞게 적응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삶의 방향을 잃지 않고, 젊은 세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활동은
노화의 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든다.

2장 행복한 인생 2라운드의 비밀
: 나이 들수록 더 잘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 에서는
누구와도 잘 어울리면서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이 잘 산다.
고교 ‘짱’들은 제일 먼저 세상을 떠난다.
성격이 강하고 항상 남들과 부딪치다 보니 스트레스도 많고
인생도 순탄치 않았던 것 같다.
무리하지 않고 자기 몫을 다 하며 보통으로 살아온 사람들이
인생 2라운드 도 더 안정적이고 건강하다.
위기를 통해 삶의 본질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
진짜 원하는 삶의 방향이 무엇인지 고민한 덕분에
더 단단한 사람으로 성장한다.
위기는 고통스럽지만 정말 중요한 것을 배울 수 있다.
고난은 사람을 더 성숙하게 만들고, 성장의 시간으로 이끌어주기도 한다.
나이 들수록 중요한 건 고통을 없애려 하기보다 받아들이고,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거다.
나이는 숫자일 뿐이고, 나이 안에서도 계속 성장할 수 있다.
건강하고 의미 있게 살아가려면 삶에 대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자세가 필요하다.
경제적인 준비도 정말 중요하다.
자기 기준에 맞게 남의 신세 지지 않고 살 수 있을 만큼은 준비해 두어야 한다.
할 수 있는 일을 계속하고, 주변 지인들과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

3장 평생 현역은 늙지 않는다
: 호모헌드레드의 삶과 건강을 지키는 일의 힘 에서는
호모헌드레드 세대는 어릴 적에는 아날로그 환경에서,
성인이 된 뒹에는 디지털 문화의 중심에 서게 된 덕분에,
변화에 유연하고 적응력이 뛰어난 세대이다.
조직 안에 있을 땐 강했지만, 은퇴 이후에는 사회적 역할이 사라져
외로움과 무력감을 겪기 쉬운 세대이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장수 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세대다.
장수가 진정한 축복이 되는 해답은 평생 현역으로 일하는 태도에 있다.
호모헌드레드 의 시기는 인생의 두 번째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을 재구성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내가 몰입할 수 있고, 기꺼이 할 수 았는 일이라면
그 자체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일이란 건 본능인 것 같다.
물질적 보상을 기대하지 말고 열심히 일을 하다 보면
걸맞은 보상이 자연스럽게 따라오기도 한다.
일은 배움의 기회다.
일을 통해 계속 배울 수 있다.
일은 내면을 정리하고 치유하며, 나를 돌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호모헌드레드 세대는 건강에 대한 롤 모델이 꼭 있어야 한다.
각 영역에서 본받고 싶은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큰 힘이 된다.
일상에서 작은 습관 하나만 배워도 좋다.
롤 모델 은 일상을 잘 살아내는 사람이면 된다.
오랫동안 지켜봐서 일상과 태도를 잘 아는 사람이어야
진짜 도움이 되는 삶의 모델 이 될 수 있다.
일은 뇌와 마음도 활성화한다.
나이들어서도 일을 계속하면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거의 모든 신체 기능에 긍정적 변화가 일어나며, 치매 예방 효과도 크다.
4장 호모헌드레드의 ‘건강 재건축’
: 지금까지의 건강 기준은 더 이상 맞지 않다 에서는
호모헌드레드 세대가 맞닥뜨리는 가장 큰 충격은 퇴직이다.
젊었을 때보다 신체 회복력은 떨어지고, 변화와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면서 건강이 급격히 나빠질 위험이 크다.
매일 매일 몸과 마음을 관찰하는 습관을 들인다.
몸이 보내는 초기 신호를 기록하거나 의식하려고 노력해 보는
작은 관심과 관찰이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중년에는 건강의 기초를 다시 세우는 게 중요하다.
생활 습관을 바로잡고 습관화해야 한다.
주치의를 제대로 두는 것도 중요하다.
대사 질환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식단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혈압은 자연스럽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마다 혈압의 적정 기준이 다를 수 있다.
주치의와 상의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
50대 이후에는 인슐린 분배 능력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면서
혈당이 다소 올라갈 수 있다.
혈당을 무조건 낮추는 것보다 혈당의 큰 변동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운동과 식이요법만 제대로 실천해도 대부분의 당뇨는 약 없이 관리할 수 있다.
중년 이후에는 체중을 지나치게 빼는 것이 오히려 해롭다.
나이가 들면 근육량이 줄고 기초대사량도 떨어지기 때문에
체중만 줄이려고 하지 말고 근육량 유지에 집중하면서,
적절한 지방과 근육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표준화된 처방보다는 개인별 맞춤 처방이 정말 필요하다.
개인의 신체 조건에 따라 조절해야 한다.
5장 건강에 대한 태도와 질문을 바꿔라
: 내 삶은 건강과 조화를 이루고 있나요? 에서는
특별한 음식 하나가 사람을 건강하게 만들어주지는 않는다.
제철에 맞는 다양한 음식을 신선하게 조리해 꾸준히 먹고,
전체 식단의 균형과 질을 점검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건강에는 유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그다음은 본인의 생활 습관이다.
유전은 바꿀 수 없지만, 생활 습관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
몸과 마음이 변하기 위해서는 꾸준하고 현실적인 접근이 중요하다.
일상의 기본을 성실이 지켜나가는 게 진짜 건강이다.
음식이나 운동이 모든 사람에게 다 좋을 수는 없다.
개인의 체질, 나이, 병력, 생활 습관에 따라 효과와 적합성이 모두 다르다.
신뢰할 수 있는 연구 결과나 전문가의 말을 바탕으로 정보를 선택해야 한다.
건강은 알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데서 시작된다.
약에 대한 잘못된 개념은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다.
과잉 소비와 편리함 때문에 건강을 해칠 위험이 커진다.
호모헌드레드 세대는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 동시에,
건강을 되찾고 잘 유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운동이 어렵다면 식사량을 조절하거나, 자신에게 맞는 방식대로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운동은 습관이 되어야 오래 할 수 있다.
의식적으로 생활을 설계해 두지 않으면 흐지부지되기 쉽다.
호모헌드레드 세대는 자기만의 건강 습관을 꼭 만들어야 한다.
나만의 건강 습관을 만들어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중년 이후에는 젊을 때의 잘못된 습관들이 쌓이고 쌓여
대사증후군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나이가 들수록 습관을 바꾸는 게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운동의 종류에 너무 연연하지 않는다.
핵심은 꾸준히 즐겁게 하는 것이다.
치료보다 예방이 훨씬 쉽고 비용도 적게 든다.
기본적인 검진을 형편에 맞게 정기적으로 받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이 스트레스 를 줄여준다.
억지로 무리해서 운동하려고 하면 오히려 몸에 해가 될 수 있다.
6장 평생 현역을 지키는 3가지 힘, 뇌력·체력·면역력
: 30년 젊게 사는 뇌와 신체, 면역의 재구성 에서는
뇌는 평생 활용해야 할 도구로 생각하고 잘 관리해야 한다.
뇌를 꾸준히 사용하면 뇌 주름이 정돈된 상태로 유지되면서,
뇌 기능도 젊고 건강하게 지속된다.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 DMN은 뇌 에너지 의 80%를 소비한다.
주의 집중 상태에서는 뇌의 특정 부분만 쓰지만,
DMN이 작동할 때는 뇌 전체가 동원된다.
계속해서 머리를 쓰고 새로운 자극을 주며,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삶이 뇌를 살아 있게 만든다.
해마와 전두엽 같은 부위는 빨리 노화된다.
새로운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유동성 지능은 떨어지지만,
오랜 경험과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결정성 지능은 더 좋아진다.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신경을 강화하고,
뇌의 퇴화를 늦추는 핵심 요소이다.
사회적 교류를 지속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도 뇌 건강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다.
하이쿠 쓰기는 뇌를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익숙한 분야가 아닌 다른 영역을 경험해 보는 것이 좋다.
마음챙김 명상은 스트레스 를 줄이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마인드풀니스 명상의 뿌리는 동양의 참선이다.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고, 복식호흡을 통해 천천히 깊게 숨을 쉬고,
마음을 지금 여기에 집중한다.
쓰는 것과 공부하는 것이 뇌 건강의 기본이다.
억지로 외우려고 애쓰는 것보다 알고 싶다는 호기심,
흥미를 느끼는 감정이 뇌를 젊게 만든다.
젊은 세대와 대화하면 새로운 시각을 접하게 되고,
뇌를 유연하게 만든다.
중년의 시기부터는 신체 회복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기 시작한다.
중년의 시기를 잘 관리하고 지내면 70-80대에도 독립적 생활이 가능하다.
겉모습에서 드러나는 노화는 외형의 문제가 아니라 신체가 약해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
직업을 유지하고, 자주 쏘다니며, 종교를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적게 먹고 꾸준히 몸을 움직이고, 매일 긴장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지며,
뇌를 자극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나이가 들면 면역력을 유지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염증 조절도 잘 되지 않는다.
면역력을 지키려면 잘 먹고, 잘 자고, 잘 움직인다.
면역은 건강 시스템 이 조화롭게 작동하는 상태다.
예방 접종은 면역력 강화 방법이다.
삶의 태도는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
장 건강을 잘 돌보는 건 중요하다.
균형있게 장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한다.
7장 거장들의 저속 노화 건강법
: 매일이 ‘약 없이 건강하게 사는 훈련’ 에서는
면역력을 돌보는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건강 루틴 의 핵심이다.
적게 먹고, 적게 움직이기, 충분히 먹고 많이 움직이기
방식의 정답은 따로 없다.
운동 습관을 만드는 일은 어렵다.
운동이 아닌 일상 속의 에너지 소비 활동을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꾸준히 즐겁게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
감정을 자연스럽게 풀어주는 게 중요하다.
억지로 참지 않고, 자연스러운 해소 방식으로 스트레스 를 내보낸다.
스트레스 는 받아들이고, 흘려보내고, 소화해야 한다.
숙면은 몸과 뇌, 면역계 전체가 재생되는 시간이다.
성장호르몬 이 활발하게 분비되는 시간을 놓치면 회복이 제대로 안 된다.
억지로 버티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필요하면 도움을 받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 태도다.
8장. 치매‧암과 함께 살아가는 법
: 기본으로 돌아가면 중증 질환도 길이 보인다 에서는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이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유전적 요소가 크다.
경도인지장애, MCI 상태에서 치매로 넘어가는 속도를 늦추는
약들이 나오면서, 치매를 조절하며 살아가는 흐름으로 갈 것이다.
MCI 시기에는 일상 생활이 가능하지만,
방치하면 치매로 넘어갈 수 있으니 지연 전략을 실천해야 한다.
암에서 가장 중요한 건 조기 발견, 조기 치료다.
모든 암이 단순한 인간관계를 가지는 것은 아니다.
생활습관병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정기적 건강검진으로 관리한다.
혈관 건강은 이미 알고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지키는 것이 가장 확실한 답이다.
식사, 걷기, 스트레스 관리, 숙면 등 작은 생활 습관
하나하나가 쌓여서, 혈관 건강과 건강한 노후를 지켜준다.
중년 이후에는 살이 조금 찌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유 없이 살이 빠지는 건, 건강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혈관 건강을 생각한다면 지방 섭취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채소는 면역력 강화와 장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걷기는 정신적인 안정에도 좋고, 근력이나 균형감각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체온이 낮아지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혈관이 수축하면서
심혈관질환의 위험도 커질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진다.
손발이 차거나 저체온 증상이 있는 경우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데 신경 써야 한다.
건강 검진은 현대의학이 주는 큰 혜택 중 하나이다.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거나 생활 습관을 조정할
기회를 얻는 건 여전히 중요하다.
나이 들수록 과잉 검진이나 불필요한 치료로 이어지지 않도록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
9장 평생 도전하고 배우고 성장하라
: 성장하려는 사람에게 삶의 방향이 생긴다 에서는
은퇴는 인생의 또 다른 국면이 시작되는 출발점이다.
속도나 형태가 달라질 뿐, 성장은 멈추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살아가다 보면 나이에 맞는 열매를
자연스럽게 얻게 된다.
호모헌드레드 의 역할은 다음 세대에게 지혜와 경험을
자연스럽게 넘겨주는 일이다.
나이가 들면 인생을 전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야가 생긴다.
젊었을 땐 위로 올라가려는 성장에 집중했다면,
깊이를 향해 가는 지혜롭게 익어가는 시간이다.
중년 이후에도 평생 성장을 이어가려면
뇌의 성장, 관계의 성장, 삶의 의미에 대한 성장이 필요하다.
나에 위축되지 않는 담대함, 작은 데 연연하지 않는 마음,
배려의 품격,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일에 도전하는 것은
평생 성장을 실천하기 위한 준비다.
새로운 걸 배우거나 시작하는 게 무의미하다고 여기는 순간
뇌도 마음도 문을 닫아버린다.
정년퇴직 후의 성장은 경쟁이 아니다.
중요한 건 멈추지 않는 것이다.
뇌는 쓰면 살아 있고, 쓰지 않으면 퇴화한다.
중년 이후의 공부는 나를 위한 공부여야 한다.
나들 돌보고, 세상을 이해하고, 세상과 다시 연결되는 공부가 제일 좋다.
관계는 내가 먼저 만들어야 한다.
중년 이후에는 관계가 곧 건강이다.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따뜻한 미지근함이
오래가는 관계의 온도이다.
일은 삶의 목적과 의미를 구체화하는활동이다.
일은 삶의 리듬을 유지하게 해준다.
일에 사명감을 가지더라도 경제적 준비는 꼭 필요하다.
일은 사회적 연결을 유지하게 해준다.
일은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한 핵심 요소가 된다.
사명은 각자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의미를 스스로 알고 자긍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돈만 보고 시작한 일은 오래가기 어렵다.
경험을 나누는 것 자체가 하나의 사명이다.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훌륭한 소명이다.
10장 좋은 삶은 ‘좋은 죽음’으로 완성된다
: 웰다잉은 좋은 삶이 주는 마지막 선물 에서는
죽음은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준다.
죽음을 의식할수록 지금 이순간을 더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마음이 평안한 사람은 죽음 앞에서도 초연할 수 있다.
진정한 웰다잉 은 죽음이 부활을 통한 새로운 삶의 시작이며,
죽음은 더 이상 두려운 대상이 아니다.
웰다잉 은 언제 떠나도 아쉬움이 덜한 삶을 만들어 간다.
죽음을 준비한다는 건 거창한 일이 아니다.
작은 현실적인 문제부터 하나하나 정리해 두는 게
남겨질 이들에게는 큰 배려가 된다.
죽음을 준비한다는 건 삶을 정돈하는 일이다.
인생의 후반전을 시작하는 중년의 시점에서
죽음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담담하게 정리하는 자세가
진정한 웰다잉 의 시작이다.
연명치료에는 끝까지 치료를 하는 미국식과
운명을 받아들이는 유럽식이 있다.
연명치료는 이성으로 판단하고 감정으로 정리해야 하는 문제다.
안락사 결정은 환자와 가족, 의료진 사이의
관계와 맥락을 더 중요하게 봐야 한다.
완벽하진 않았고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삶에 충실했고
진심으로 사람을 대한 사람으로 기억해 주길 바란다.
운이 좋았고 세상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려고 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것이 인생의 결론이다.
"평생 현역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은 장수 시대 준비하기,
인생 2라운드 를 위한 일, 건강, 건강 습관, 건강법,
삶의 자세, 죽음에 대한 가치관을 다룬다.
죽는 날까지 하루하루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으로 하며
자기 힘을 다해 전심 전력으로 사는 것이 질적 장수다.
젊어서부터 노년의 삶을 미리 상상하고, 은퇴 이후를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준비해야 노년의 삶이 더 풍요롭고 의미 있게 된다.
건강한 노화란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잘 유지하면서,
삶의 태도와 목적이 분명한 상태를 말한다.
삶의 방향을 잃지 않고, 젊은 세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활동은
노화의 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든다.
나이 들수록 중요한 건 고통을 없애려 하기보다 받아들이고,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거다.
건강하고 의미 있게 살아가려면 삶에 대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자세가 필요하다.
호모헌드레드 세대는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장수 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세대다.
호모헌드레드 의 시기는 인생의 두 번째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을 재구성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일은 배움의 기회다.
나이들어서도 일을 계속하면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거의 모든 신체 기능에 긍정적 변화가 일어나며, 치매 예방 효과도 크다.
젊었을 때보다 신체 회복력은 떨어지고, 변화와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면서 건강이 급격히 나빠질 위험이 크다.
몸이 보내는 초기 신호를 기록하거나 의식하려고 노력해 보는
작은 관심과 관찰이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중년에는 건강의 기초를 다시 세우는 게 중요하다.
생활 습관을 바로잡고 습관화 해야 한다.
주치의를 제대로 두는 것도 중요하다.
대사 질환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식단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표준화된 처방보다는 개인별 맞춤 처방이 정말 필요하다.
개인의 신체 조건에 따라 조절해야 한다.
건강에는 유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그다음은 본인의 생활 습관이다.
유전은 바꿀 수 없지만, 생활 습관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연구 결과나 전문가의 말을 바탕으로 정보를 선택해야 한다.
건강은 알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데서 시작된다.
호모헌드레드 세대는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 동시에,
건강을 되찾고 잘 유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운동이 어렵다면 식사량을 조절하거나, 자신에게 맞는 방식대로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나만의 건강 습관을 만들어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이 스트레스 를 줄여준다.
억지로 무리해서 운동하려고 하면 오히려 몸에 해가 될 수 있다.
뇌는 평생 활용해야 할 도구로 생각하고 잘 관리해야 한다.
계속해서 머리를 쓰고 새로운 자극을 주며,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삶이 뇌를 살아 있게 만든다.
사회적 교류를 지속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도 뇌 건강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다.
중년의 시기부터는 신체 회복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기 시작한다.
직업을 유지하고, 자주 쏘다니며, 종교를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적게 먹고 꾸준히 몸을 움직이고, 매일 긴장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지며,
뇌를 자극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면역은 건강 시스템 이 조화롭게 작동하는 상태다.
나이가 들면 면역력을 유지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면역력을 지키려면 잘 먹고, 잘 자고, 잘 움직인다.
면역력을 돌보는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건강 루틴 의 핵심이다.
운동이 아닌 일상 속의 에너지 소비 활동을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감정을 자연스럽게 풀어주는 게 중요하다.
스트레스 는 받아들이고, 흘려보내고, 소화해야 한다.
숙면은 몸과 뇌, 면역계 전체가 재생되는 시간이다.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이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유전적 요소가 크다.
경도인지장애, MCI 시기에는 일상 생활이 가능하지만,
방치하면 치매로 넘어갈 수 있으닌 지연 전략을 실천해야 한다.
건강 검진은 현대의학이 주는 큰 혜택 중 하나이다.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거나 생활 습관을 조정할
기회를 얻는 건 여전히 중요하다.
나이 들수록 과잉 검진이나 불필요한 치료로 이어지지 않도록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
호모헌드레드 의 역할은 다음 세대에게 지혜와 경험을
자연스럽게 넘겨주는 일이다.
중년 이후에도 평생 성장을 이어가려면
뇌의 성장, 관계의 성장, 삶의 의미에 대한 성장이 필요하다.
정년퇴직 후의 성장은 경쟁이 아니다.
중요한 건 멈추지 않는 것이다.
뇌는 쓰면 살아 있고, 쓰지 않으면 퇴화한다.
중년 이후에는 관계가 곧 건강이다.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따뜻한 미지근함이
오래가는 관계의 온도이다.
일은 사회적 연결을 유지하게 해준다.
일은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한 핵심 요소가 된다.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훌륭한 소명이다.
죽음을 준비한다는 건 삶을 정돈하는 일이다.
연명치료는 이성으로 판단하고 감정으로 정리해야 하는 문제다.
과거 노인은 사회적 존경과 예우의 대상이었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노인들에 대한 존중은 예전 같지 않다.
평균 수명이 증가하고, 의료 수준이 향상되면서,
현재 노인들은 과거 노인들과는 비교할 수 없이 건강하다.
한국이 초고령화 사회라는 전대미문의 변화를 맞이한다.
중년부터 초기 노령층인 호모헌드레드 세대는
초고령화 사회를 온 몸으로 부딪혀야 한다.
호모헌드레드 세대의 대처에 따라 한국은 초고령화 사회라는
위기를 순탄하게 극복할 수도, 무너질 수도 있다.
이시형, 윤방부 박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지식인이자 의사로서
한국에 올바른 의료 지식을 전파한 멘토 들이다.
노년에도 건강하게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국민 건강을 위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롤모델 이기도 하다.
"평생 현역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은 노년을 맞이하면서
현역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년에도 건강을 유지하고,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중년부터 준비해야 함을 이야기 한다.
건강을 유지하는 생활 습관, 일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 등은
성공적인 노년의 삶을 준비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게 한다.
장수의 시대는 은퇴한 후에도 긴 삶을 살아야 함을 의미한다.
노령층이 증가하면서, 더 이상 과거처럼 노인에 대한 예우를
주장하기란 어려운 시대다.
노인들이 사회적 존중을 받기 위해서는
변화에 맞춰 스스로를 변화시켜야 한다.
호모헌드레드 세대는 초고령사회를 처음으로 맞이하면서,
은퇴 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롤모델 을 제시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
"평생 현역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은 노년을 준비하는
건강 습관, 삶의 자세, 죽음을 대비하는 마음가짐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언한다.
은퇴 이후에도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선구자 들의 소중한 경험은 호모헌드레드 세대가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좋은 지침이 된다.
"평생 현역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은
인생 2라운드 를 계획하고, 새로운 삶을 준비하면서,
백 세 시대를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문화사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평생 현역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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