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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AI - 블록체인과 AI의 본질을 이해하고, 트렌드를 파악하다
김기영 외 지음 / 키랩스 / 2025년 9월
평점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블록체인 과 AI 가 가져올 변화를 이해하기

책을 선택한 이유
생성형 인공지능의 위세가 예사롭지 않다.
인간을 압도하는 뛰어난 능력으로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사회 전반을 천천히 바꾸어가고 있다.
인공지능과 AI를 모르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성공적인 AI 활용법을 알아보기 위해 "CRYPTO․AI"를 선택한다.

1장 분산형 네트워크, 블록체인의 본질 에서는
블록체인 은 수학적 기술을 통해 중앙 관리자 없이도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 를 구축한다.
블록체인 이라는 새로운 신뢰의 프로토콜 을 통해
거래 마찰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블록체인 은 암호학적 기술을 통해 새로운 인터넷 인프라 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중앙 기관또는 중앙 관리자가 모든 데이터 와 정보를 일방적으로 관리하는
현재의 인터넷 구조는 필연적인 리스크 를 수반한다.
블록체인 이 인터넷 의 미래가 될 것이라는 주장은
허황되게 들리지는 않는다.
현재 인터넷 은 중앙집중형 플랫폼 이 수익과 권력을 독식하고 있다.
인류의 역사는 중앙 집권화에서 탈중앙화 패턴 으로 이어진다.
블록체인 은 거대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다.
블록체인 은 신뢰성 높은 탈중앙을 지향하며,
암호화폐의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적인 기술이다.
이더리움 의 2세대 블록체인 기술은 1세대 블록체인 들의 단점들을 보완한다.
이더리움 은 보안성과 탈중앙화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속도가 느리다.
블록체인의 트릴레마 는 탈중앙화, 보안성, 확장성이라는
3가지 키워드 를 모두 달성하기 어렵다는 딜레마다.

2장 블록체인과 크립토, 멈추지 않는 진화 에서는
블록체인 은 신뢰의 프로토콜 이다.
불특정 다수가 데이터 를 분산해서 저장하고,
거래를 검증해주는 역할을 해야만 한다.
크립토 가 블록체인 의 전부라는 결론은 섣부른 판단이다.
프라이빗 블록체인 은 이해관계자 간 내부 합의에 기반한다.
네트워크 의 탈중앙성과 확장성 측면에서는 크립토 기반 모델이 우위에 있다.
크립토 는 블록체인에서 파생된 애플리케이션 이다.
크립토 시장은 수천조 원 규모의 마켓 사이즈를 형성하고 있다.
블록체인 은 개방형인 퍼블릭 블록체인 과 폐쇄형인 프라이빗 블록체인 으로 구분된다.
프라이빗 블록체인 은 전통 산업의 현실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 도구다.
신뢰를 비용이 아닌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신원 증명, DID는
사용자가 데이터 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 선택적으로
일부 정보만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지털 신원 시스템 이다.
DID는 데이터 주권이 기업과 중앙 기관에서 개인에게로 이관된다.
DID는 투명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디지털 시대의 중심은 데이터 다.
DID는 큰 흐름의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 이다.
NFT가 주목받은 영역은 디지털 아트 와 크리에이터 경제다.
NFT를 실물 자산과 연계하려는 시도도 두드러지고 있다.
ICO는 자본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 을 제시하며 전 세게적 관심을 받는다.
STO는 실물 자산이나 수익 흐름이 있는 자산을 블록체인상에서
토큰화하여 발행하는 구조다.
STO는 증권이기 때문에 금융 규제를 따라야 한다.
최근에는 STO의 개념을 확장한 RWA 모델 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RWA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실험들이 이어지고 있다.
크립토 기반의 자산 조달 방식은 기존 금융의 비효율을
기술적으로 보완하면서 새로운 자본 유입 경로를 만들어내고 있다.
STO와 RWA의 현실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 구현을 넘어
실물 자산의 가치 산정, 담보 구조, 투자자 보호 장치, 세금 문제 등은
기술적 구현 이전에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기반 요소들이다.
페이스북 은 주요 법정화폐 바스켓 에 가치를 연동시킨 디지털 화폐,
리브라 발행 계획으로 통화 주권을 위협하지만, 계획은 좌초한다.
중앙은행들은 민간 영역의 도전에 맞서 통화 시스템 의 주도권을 지키기 위해,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하고 가치를 보증하는 디지털 형태의 법정화폐,
CBDC를 내놓는다.
한국은행은 프로젝트 한강 이라는 예금 토큰 의 실거래 테스트 를
진행하며 CBDC 상용화 가능성을 타진한다.
미국은 CBDC에 등을 돌리고, 민간 부문이 주도하는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을 지지하면서,
한국은행의 국가 주도 CBDC 프로젝트 는 흔들리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은 미국 달러와 1:1로 가치를 고정한 디지털 화폐다.
달러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의 확산은 미국 통화 패권의 연장이며,
중국 정부의 감시망을 벗어난 달러 기반 활동이 가능해진다.
미국의 크립토 전략은 정치, 문화 코드 와도 맞물리고 있다.
밈코인 은 가치 저장이나 결제 수단이라기보다는
대중 정서를 빠르게 확산시키는 정치적 커뮤니케이션 도구에 가깝다.
트럼프 2.0의 크립토 정책은 기술, 금융, 문화가 맞물린 입체적 전략이다.
디파이 는 중앙화된 금융기관 없이도, 자산을 예치하거나,
대출을 받거나,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다.
테라-루나 는 상호 담보 구조 위에 세워져 연쇄적으로 증발했고,
디파이 에 대한 신뢰는 심각한 타격을 입는다.
현대 금융은 수백 년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디파이 는 디지털 기술에 으한 변화의 최전선에 있다.
블록체인 의 가장 큰 위협 요소는 양자컴퓨터 이다.
양자컴퓨터 는 큐비트 로 상태를 표현할 수 있으며,
현재의 컴퓨터보다 압도적으로 효율적이다.
양자컴퓨터 는 해시의 역함수를 쉽게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소수의 해커 만으로 블록체인 시스쳄 이 무너질 수도 있다.
공개키 암호화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보안 구조는
양자컴퓨터 에 취약할 수 있다는 것이 더 본질적 문제다.
블록체인 의 구조적 특성은 양자컴퓨터 시대의 위협에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잇는 장점이 될 수 있다.
3장 인공지능, AI의 본질 에서는
챗GPT로 대표되는 거대 언어 모델 LLM과 생성형 AI는
완전히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튜링 테스트 라는 대담한 아이디어 는 이후 수십 년간
AI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는 등대 역할을 한다.
기호주의 AI 시대의 희망은 실망과 조롱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머신러닝 접근법은 AI 연구의 무게 중심을
명시적 지식에서 데이터 속에 숨겨진 암묵적 패턴 으로
옮겨놓는 혁명적인 사고의 전환이다.
AI 발전의 중심에는 딥러닝 이 자리잡고 있다.
딥러닝 은 원본 데이터를 직접 보고 여러 층을 거치면서,
스스로 중요한 특징들을 단계적으로 학습해나간다.
데이터 속에 숨겨진 복잡하고 추상적인 패턴 까지 스스로 학습한다.
기계가 진정으로 인간 수준의 지능에 도달하려면,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구사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장기 의존성이란 글이나 대화에서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요소들 사이의 의미적, 문법적 연관성을 파악하는 능력이다.
구글 트랜스포머 의 어텐션 메커니즘 은
중요한 단어에 더 높은 가중치를 부여하면서,
장기적인 의존 관계를 포착하고, 핵심적 문맥 정보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트랜스포머 의 핵심적인 혁신은 전례 없는 수준의
문맥 이해 능력을 선사한다.
AI의 예측이 너무나도 정교해진 나머지,
주어진 문맥 속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논리적이며,
심지어 창의적으로 보이는 단어를 선택하여 내놓기 시작한다.
생성형 AI는 AI가 학습한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콘텐츠 를 만들어 낸다.
고도로 발전된 딥러닝 아키텍처, 방대한 양의 학습 데이터,
강력한 컴퓨팅 파워가 임계점을 넘어서면서,
AI는 다양한 영역에서 생성이라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가장 인간적인 소통 방식인 대화가 AI 시대를 대표하는
인터페이스 로 떠오르고 있다.
거대 언어 모델, LLM은 AI 혁명을 촉발한 핵심 기술이다.
생성형 AI와의 상호작용은 아이디어 를 발전시키고,
결과물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며, 피드백을 통해
원하는 방향으로 AI를 유도한다.
멀티모달 AI는 더 깊이 상호작용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이다.
시각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AI는 이미지 전체의 장면과 상황을 파악하고,
객체들 간의 공간적 관계를 이해하며, 차트 나 그래프 에 담긴 데이터 를 읽는다.
멀티모달 AI의 진정한 힘은 여러 종류의 데이터 를
인간처럼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있다.
멀티모달, 특히 시각과 청각 정보의 통합은
인간과 더욱 유사한 방식으로 인식하고 상호작용하기 위한 진화 방향이다.
AI의 추론 방식은 단순히 학습된 패턴 을 꺼내 쓰는 것을 넘어,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사고 과정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기 시작한다.
AI가 단순히 주어진 정답을 찾는 것을 넘어서,
정답을 스스로 구성하고 창조해 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연쇄적 사고라는 접근법은 AI가 문제 해결 과정을 단계별로 생각하고,
과정을 명시적으로 표현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검색 증강 생성, RAG은 답변을 생성하기 전에
최신 정보나 신뢰할 수 있는 문서를 검색하고 답변을 생성한다.
AI 추론 능력은 AI와 우리의 관계, AI가 할 수 있는 일의 본질적 변화일 수 있다.
현대 AI의 발전은 더 많은 데이터 를 학습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상황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판단하는 추론 능력의
질적인 진화를 동반한다.
추론 능력의 질적 향상은 AI가 자율적인 목표를 추구하고,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트 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AI 에이전트 의 등장은 질문에 답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행동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환경을 인식하고,
상황을 판단하여 계획을 세우고, 자율적으로 행동을 수행한다.
에이전트 는 외부 도구와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지능적 시스템 이다.
AI 에이전트 가 자동화하는 대상은 인간의 핵심 경쟁력 인지 노동 영역이다.
GPU는 AI 모델 들을 학습시키고 실행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AI 에이전트 의 두뇌인 거대 모델 을 학습시키고, 생각하며 행동하도록
만드는 데에이는 막대한 양의 연산 능력이 필요하다.
딥러닝 모델 학습 과정에는 엄청난 양의 병렬 게산을 요구한다.
GPU는 수많은 단순 계산을 동시에 처리하는 작업이다.
엔비디아 는 쿠다 플랫폼 으로 GPU를 범용적인 병렬 계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AI 컴퓨팅 분야에서 기술 표준을 선점한다.
GPU는 AI 작동 원리를 뒷받침하는 핵심 엔진 이다.
AI는 GPU를 기반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며, 창조하는 존재가 된다.
4장 AI 트렌드, 새로운 시대를 열다 에서는
생성형 AI 전쟁의 본질은 기술 경쟁을 넘어,
미래 디지털 경제의 운영체제가 될 지능의 표준을
누가 장악할 것인간에 대햔 패권 다툼이다.
오픈AI 의 궁극적 목표는 사용자의 업무와 일상생활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에이전트 중심 생태계 구축이다.
구글 은 AI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을 극단적으로 늘리면서,
경쟁 모델 들을 압도하는 깊이 있는 추론을 보여준다.
일론 머스크 의 xAI가 내놓은 그록 은 경이로운 발전 속도로
미래가 기대되는 모습이다.
소수의 거대 기업이 기술을 독접하려는 폐쇄형 전략에 맞서,
오픈소스 진영의 반격 또한 거세다.
오픈소스 전략은 기술의 후발주자가 택하는 전략적 선택이기도 하다.
딥시크 는 주력 모델을 오픈소스 로 공개하며 기술적 자신감을 드러낸다.
모델 전쟁은 한계를 명확히 드러내고 있으며,
새로운 경쟁의 축으로 온디바이스 가 주목받기 시작한다.
애플 의 온디바이스 AI 기술력은 AI 연산을 기기 내에서 처리하면서,
보안과 성능이라는 차별점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삼성은 개방형 AI 플랫폼 을 지향하는 모습으로 진화한다.
AI 에이전트 의 궁극적 지향점 중 하나는 로봇의 몸을 빌려
현실 세계와 직접 상호작용하는 것이다.
ROS는 다양한 하드웨어 와 센서 를 연결하고,
기본적인 로봇 기능을 제공하는 강력한 미들웨어 다.
로봇 이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고 자율적으로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테슬라 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는 방대한 시각 데이터 로부터
로봇 의 연속적 행동을 생성하고 제어한다.
피지컬 AI 기술이 소수의 거대 기업에 의해 독점되는 것을 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소스 움직임 역시 중요한 트렌드 로 부상하고 있다.
피지컬 AI의 기술적 접근법은 거대한 잠재력을 품고 있으며,
우리의 삶과 산업 현자을 근본적으로 바꾸어놓을 거대한 변화의 시작을 알린다.
딥마인드 의 알파폴드 는 언어를 위해 개발된 기술이
생명의 비밀을 푸는 열쇠가 된 놀라운 발상의 전환이다.
이미지 생성 AI 모델 들은 수십억 개의 이미지 데이터 를 학습한다.
AI가 훔친 데이터 로 학습하는 것이 창작 생태계를 파괴한다는 비판이 있다.
AI와 함께하는 창작의 시대는 시작되엇고, 창작은 과거와 같을 수 없다.
AI 저작권 논쟁은 허락 없는 학습 자체가 저작권 침해의 시작이라는 논란이다.
문제의 해법은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시장 논리에서 찾아지고 있다.
AI의 영향으로 실리콘밸리 고용 시장과 일하는 방식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정적 팀 사이즈 라는 새로운 현상이 기술 업계의 표준으로 자리 잡는다.
기업이 성장을 지속하면서도 신규 채용을 늘리지 않거나
팀 규모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축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거대한 변화의 이면에는 소수의 승자가 모든 것을 독식하는
디스토피아적 미래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기회의 시대도 열리고 있다.
AI 주권은 각 국가가 독자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다.
프랑스 는 원자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AI 기업들의 전력 수급 문제와
탄소 중립 요건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으로 유럽 대륙의 AI 허브 를 모색한다.
AI 주권은 대체 불가능한 역할과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서 시작된다.
블록체인 과 AI가 만나는 교차점에서는 구체적이고 의미 있는 진전이 일어나고 있다.
5장 AI와 크립토의 교차점 에서는
사람 증명 PoP는 법적 신분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계정이 살아 있는 단 한 명의 인간에게 소개 있다는
본질적인 사실만을 증명해준다.
월드 ID 생태계는 기술적 혁신을 넘어서, 궁극적으로 디지털 시대의
인간 신뢰 문제에 대한 본격적인 사회적 해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월드 가 던지는 윤리적 질문들은 구조 자체가 중요한 성찰의 출발점일지 모른다.
휴머니티 프로토콜 은 존재 증명 기술이
모든 사람에게 접근의 권리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재설계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월드 와 휴머니티 프로토콜 은 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
사람다움을 정의할 권한이 누구에게 있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남긴다.
비텐서 는 연산이 지닌 사회적, 지적 유용성을 보상의 핵심 기준으로 삼는다.
비텐서 가 추구한 분산적 이상이 주류 금융 자본과 결합하면서,
비텐서 는 근본적인 철학적 선택의 순간 앞에 서게 된다.
계산의 권력을 정의하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기술을 사용하는 철학적 선택이다.
현실 데이터 의 확보는 대규모 로봇 부대의 물리적 운용과
막대한 비용을 요구하는 문제다.
리얼월드 는 제조 현장의 현실 데이터 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독자적 AI 아카텍터 와 전용 학습 플랫폼 을 구축 중이다.
숙련된 노동자의 직관과 손기술에 의존해 온 제조 현장에서,
인간적 논리와 직관을 겸비한 로봇 이 도입된다면,
기술이 인간과 노동을 재정의하는 중대한 실험이다.
프로도봇 은 전 세계 사람들이 게임 처럼 로봇을 조종하며 쌓은
경험 데이터 를 AI에게 공급한다.
기술이 만들어낼 변화의 가치를 어떻게 나눌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문제일지 모른다.
생성형 AI는 예술의 경계와 창작의 권리를 흔들고 있다.
인터넷 이 콘텐츠 유통 비용을 0으로 만들었다면,
AI는 창작 비용 자체를 0에 수렴시키고 있다.
메타버스 의 진정한 가치는 콘텐츠와 이야기 에서 시작된다.
디지털 창작 주권은 창작자가 스스로 작품의 권리와 보상을
결정할 수 있는 세상을 의미한다.
블록체인 은 현실에 저항할 강력한 수단으로 부상한다.
기술은 가능성을 제공할 뿐 어떤 미래를 만들어갈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메디블록 의 비전 은 환자 스스로가 모든 진료 기록을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의료 지갑을 만드는 것이다.
네뷸라 제노믹스 는 데이터 제공자인 개인이 중앙 기관 없이도
데이터 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갖도록 한다.
메디블록 과 네뷸라 제노믹스 는 개인 중심의 의료 데이터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동시에, 본질적인 장애물을 쉽게
넘어설 수 없다는 현실도 분명히 드러낸다.
"CRYPTO․AI"는 블록체인과 크립토, 인공지능을 알아보고,
선도 업체들의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블록체인 은 수학적 기술을 통해 중앙 관리자 없이도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 를 구축한다.
블록체인 은 신뢰성 높은 탈중앙을 지향하며,
암호화폐의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적인 기술이다.
블록체인의 트릴레마 는 탈중앙화, 보안성, 확장성이라는
3가지 키워드 를 모두 달성하기 어렵다는 딜레마다.
블록체인 은 신뢰의 프로토콜 이다.
크립토 는 블록체인에서 파생된 애플리케이션 이다.
네트워크 의 탈중앙성과 확장성 측면에서는 크립토 기반 모델이 우위에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신원 증명, DID는
사용자가 데이터 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 선택적으로
일부 정보만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지털 신원 시스템 이다.
디지털 시대의 중심은 데이터 다
DID는 투명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 이다.
ICO는 자본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 을 제시하며 전 세게적 관심을 받는다.
STO는 실물 자산이나 수익 흐름이 있는 자산을 블록체인상에서
토큰화하여 발행하는 구조다.
최근에는 STO의 개념을 확장한 RWA 모델 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RWA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실험들이 이어지고 있다.
크립토 기반의 자산 조달 방식은 기존 금융의 비효율을
기술적으로 보완하면서 새로운 자본 유입 경로를 만들어내고 있다.
중앙은행들은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하고 가치를 보증하는
디지털 형태의 법정화폐, CBDC를 내놓는다.
미국은 CBDC에 등을 돌리고, 민간 부문이 주도하는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을 지지하면서,
한국은행의 국가 주도 CBDC 프로젝트 는 흔들리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은 미국 달러와 1:1로 가치를 고정한 디지털 화폐다.
달러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의 확산은 미국 통화 패권의 연장이며,
중국 정부의 감시망을 벗어난 달러 기반 활동이 가능해진다.
미국의 크립토 전략은 정치, 문화 코드 와도 맞물리고 있다.
트럼프 2.0의 크립토 정책은 기술, 금융, 문화가 맞물린 입체적 전략이다.
디파이 는 중앙화된 금융기관 없이도, 자산을 예치하거나,
대출을 받거나,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다.
블록체인 의 가장 큰 위협 요소는 양자컴퓨터 이다.
공개키 암호화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보안 구조는
양자컴퓨터 에 취약할 수 있다는 것이 더 본질적 문제다.
챗GPT로 대표되는 거대 언어 모델 LLM과 생성형 AI는
완전히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AI 발전의 중심에는 딥러닝 이 자리잡고 있다.
기계가 진정으로 인간 수준의 지능에 도달하려면,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구사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생성형 AI는 AI가 학습한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콘텐츠 를 만들어 낸다.
거대 언어 모델, LLM은 AI 혁명을 촉발한 핵심 기술이다.
멀티모달 AI는 더 깊이 상호작용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이다.
멀티모달 AI의 진정한 힘은 여러 종류의 데이터 를
인간처럼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있다.
AI 추론 능력은 AI와 우리의 관계, AI가 할 수 있는 일의 본질적 변화일 수 있다.
AI 에이전트 의 등장은 질문에 답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행동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AI 에이전트 가 자동화하는 대상은 인간의 핵심 경쟁력 인지 노동 영역이다.
GPU는 AI 모델 들을 학습시키고 실행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딥러닝 모델 학습 과정에는 엄청난 양의 병렬 게산을 요구한다.
GPU는 수많은 단순 계산을 동시에 처리하는 작업이다.
엔비디아 는 AI 컴퓨팅 분야에서 기술 표준을 선점한다.
GPU는 AI 작동 원리를 뒷받침하는 핵심 엔진 이다.
AI는 GPU를 기반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며, 창조하는 존재가 된다.
생성형 AI 전쟁의 본질은 패권 다툼이다.
소수의 거대 기업이 기술을 독접하려는 폐쇄형 전략에 맞서,
오픈소스 진영의 반격 또한 거세다.
오픈소스 전략은 기술의 후발주자가 택하는 전략적 선택이기도 하다.
모델 전쟁은 한계를 명확히 드러내고 있으며,
새로운 경쟁의 축으로 온디바이스 가 주목받기 시작한다.
로봇 이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고 자율적으로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피지컬 AI 기술이 소수의 거대 기업에 의해 독점되는 것을 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소스 움직임 역시 중요한 트렌드 로 부상하고 있다.
피지컬 AI의 기술적 접근법은 거대한 잠재력을 품고 있으며,
우리의 삶과 산업 현자을 근본적으로 바꾸어놓을 거대한 변화의 시작을 알린다.
AI와 함께하는 창작의 시대는 시작되엇고, 창작은 과거와 같을 수 없다.
AI 저작권 논쟁은 허락 없는 학습 자체가 저작권 침해의 시작이라는 논란이다.
문제의 해법은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시장 논리에서 찾아지고 있다.
AI의 영향으로 실리콘밸리 고용 시장과 일하는 방식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기업이 성장을 지속하면서도 신규 채용을 늘리지 않거나
팀 규모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축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거대한 변화의 이면에는 소수의 승자가 모든 것을 독식하는
디스토피아적 미래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기회의 시대도 열리고 있다.
AI 주권은 대체 불가능한 역할과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서 시작된다.
블록체인 과 AI가 만나는 교차점에서는 구체적이고 의미 있는 진전이 일어나고 있다.
사람 증명 PoP는 법적 신분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계정이 살아 있는 단 한 명의 인간에게 소개 있다는
본질적인 사실만을 증명해준다.
계산의 권력을 정의하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기술을 사용하는 철학적 선택이다.
숙련된 노동자의 직관과 손기술에 의존해 온 제조 현장에서,
인간적 논리와 직관을 겸비한 로봇 이 도입된다면,
기술이 인간과 노동을 재정의하는 중대한 실험이다.
생성형 AI는 예술의 경계와 창작의 권리를 흔들고 있다.
인터넷 이 콘텐츠 유통 비용을 0으로 만들었다면,
AI는 창작 비용 자체를 0에 수렴시키고 있다.
디지털 창작 주권은 창작자가 스스로 작품의 권리와 보상을
결정할 수 있는 세상을 의미한다.
블록체인 은 현실에 저항할 강력한 수단으로 부상한다.
기술은 가능성을 제공할 뿐 어떤 미래를 만들어갈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세상을 바꾸어 갈 핵심 기술이다.
블록체인 과 인공지능을 모르면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CRYPTO․AI"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에 대한 폭넓은 주제의 핵심을 파악하면서,
신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세상의 변화는 놀랍게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변화에 올라타지 못하면 도태되기 십상이다.
세상의 변화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변화를 이끄는
기술을 이해하는 것은 미래를 알기 위한 관건이다.
AI는 쓰기의 힘이며, 블록체인은 소유의 규칙이다.
AI가 창조의 동력이라면 블록체인은 증명의 철학이다.
AI와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신원 증명, 창작물 소유권, 연산력 민주화, 로봇 프로젝트 등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방향으로 발전하게 된다.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기술의 방향을 전망하고,
새로운 변화의 방향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다.
"CRYPTO․AI"는 벤처 투자 업계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의 핵심 성격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다양한 기업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디지털 사회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키랩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CRYPTO․AI"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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