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 김지용의 마음 처방전 - 지친 마음을 위한 감정 치유 필사책
김지용 지음 / 싸이프레스 / 2025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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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필사







책을 선택한 이유


보이지 않는 마음은 인생을 좌우한다.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바쁜 일상에서 마음을 갈고 닦는 것은 쉽지 않다.


힘들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정신과 의사 김지용의 마음 처방전"을 선택한다.







1장 감정 에서는


무기력의 원인은 타인이 원하는 삶만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무의식 속 자기는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미 알고 있다.



상처받지 않기 위해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어기제는 회피다.

삶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을 땐 마음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삶은 원하는 대로 다 이룰 수 없다.

부정적 생각과 감정까지 스스로 수용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



작은 스트레스가 자주 발생해 누적이 되면 큰 병이 될 수 있다.

그로기 상태에 빠질 때 필요한 것은 위로와 공감이다.



마흔은 중요한 삶의 갈림길이다.

삶 속에 머무를 것인지, 가보지 않은 길을 선택할 것인지

진짜 바라는 것을 찾아봐야 한다.



예민한 사람은 감각을 더 크게 느낀다.


힘든 상황을 이겨낸 자신을 바라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예민한 사람은 남들이 느끼지 못하는 것을 보고 상상하지

못했던 것을 만들기도 한다.



생각이 많아지면 자연스레 부정적인 쪽으로 흐른다.


타고난 기질을 바꾸기 쉽지 않지만 잘 다루는 것은 가능하다.

예민함을 인정하고 나를 위한 삶을 가꾸는 방법을 찾아본다.



뇌는 생각과 사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특성이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시간도 삶에 필요하다.

다른 이의 마음을 헤아리기도 하고, 자신에 대해 성찰하고,

창조적 깨달음을 얻기도 한다.



선택은 수많은 변수들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인생의 불확실성을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너무 길게 고민하지 않아야 한다.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일기로 쓰면 편안해진다.


모든 감정은 옳고 정당하다.

감정까지 부정해 버리면 안 된다.



우울증으로 진료받으러 오는 사람들은 대체로 의지가 강하다.


불안과 강박에 쫓기는 바람에 쉬어야 할 때 쉬지 못해서

몸과 마음이 무너진 상태다.



자아의 가면 페르소나 는 기본 틀이 가정에서 완성된다.


익숙한 가면의 역할에 맞춰 하던 재로 반복하며 살아간다.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형태가 무엇일지 고민하기도 전부터

틀이 만들어진다.



공허함을 해결하기 위해 자기 돌봄의 시간이 필요하다.


해야만 할 것 같은 압박감에 괴로워하면 하루가 길다.

자기 돌봄은 애써서 확보하고 지켜내야 할 필수적 활동이다.



세상의 수많은 말들은 평생에 걸쳐 공격한다.


마음 깊숙한 곳에서 페르소나 와 자기는 부딪힌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찾아내고 지켜내는 것,

적당한 긴장을 유지하고 존중하는 것이 현명하다.



적당한 자기합리화도 필요하다.


지나치게 내 탓을 하는 사람은 감정을 배출하고 부딪히기 힘들다.

감정이 쌓이면 결국 병이 된다.



나쁜 감정 자체를 부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마음을 한순간에 변화시키려는 조급함을 잠시 내려놓고,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그저 인정해 준다.



자신의 손을 떠나 있는 고민에 대한 생각은 접어야 한다.


걱정과 고민을 적고, 내 손을 떠난 것들은 뒤로 미룬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



상상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의 특성이다.


온전한 공감을 건넨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힘듦 상태에 공감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외롭다고 말하거나 되뇌면 외로움이 증폭된다.


과거를 성찰하고 내면을 들여다보며 자기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한적함은 바쁜 현대인에게 선물이다.



끝없이 다른 사람의 인정에 목말라 한다.


갈증은 대부분 어린 시절 있는 그대로 충분히 인정받지 못한

경험에서 싹 튼, 뿌리 깊은 결핍이다.



우울증을 의지 부족으로 바라보는 사회 시각이 문제를 더 키운다.


자기 자신에게도 비난의 시각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잦다.

마음의 병에 더 따뜻하고 너그러워지는 것이 필요하다.



내면 아이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인정하고 존중해주어야 한다.


깊숙이 쌓여 있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줄여야 한다.

충분히 들어주고 수용하며, 나를 위한 활동을 하며 감정들을 흘려 보낸다.





2장 관계 에서는


솔직한 대화는 인지 왜곡에서 벗어나게 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


속마음을 털어놓는 사람이 있는지 여부가 정신건강에

생각보다 정말 큰 영향을 미친다.


힘든 세상에서 잘 지내기 위해, 힘든 일을 마음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누군가가 필요하다.



건강한 관계는 서로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맞추려고 하는

두 사람의 노력이 있어야 만들 수 있다.


길게 지속되어 온 안정적인 친구 관계가 있는 사람은

대인관계를 유지할 능력 있는 사람일 확률이 높다.



성격이 너무 강하거나, 강박적인 사람은 본능적으로 꺼려지게 된다.

말을 끊는 건 상대방을 무시하는 일이다.


호감 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잘 들어 주기만 해도 공감받고 있다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안정애착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호감이 생긴다.


여유 있어 보이는 사람에게는 호기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스스로 단단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모든 관계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진정 소중한 관계는 오랜 시간 함께하는 경험들이 쌓여 만들어진다.

대인관계가 어렵다면 상대방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은 것은 아닌지,

성급한 마음을 갖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본다.



회피만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사람으로부터 회복될 수 있다.

관계 속에서 심리적 안전기지를 만들어야 한다.



슬픔은 결국 지나가게 마련이다.


무력감과 슬픔을 방어하기 위해 죄책감을 사용하면

지나치게 긴 시간 동안 슬픔을 느끼게 된다.


있는 그대로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가까운 사이가 되어 감정과 가치관을 나눈다는 것은 대단하다.


서로가 서로에게 많은 것을 주었고 성장했던 시간이며,

연애가 끝나도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게 아니다.



사랑했던 사람과의 관계를 버리는 게 쉽지 않다.


방어기제를 통해 나쁜 관계를 합리화하기도 한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야 할 사람은 나 자신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건강한 연애를 위해서는 연애 패턴 을 알아야 한다.


건강하지 못한 나쁜 패턴 은 끊고 건강한 연애를 할 인연이

나타날 때까지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 한다.



상대에게 과한 도움을 주는 사람 있다.


강박적 성격, 착한 아이 콤플렉스 는 모든 걸 다 내주어도

행복하지 않은 결말을 맞이한다.



거리 두기는 건강하지 못한 관계를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상대방이 죄책감을 안기는 방식으로 막으려 해도

용기 내어 선을 그어야 한다.



인간관계에서 조급함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


결핍에서 자라란 환상을 덧씌우고 혼자 기대하고 혼자 실망한다.

잘 살 수 있는 여유 있는 태도 속에 건강한 관계가 자라나게 된다.




나만 생각해 주기를 바라며 의존하는 마음은 어린아이가 바라는 마음이다.


가까운 친구나 연인이라고 해도 적당한 거리는 필요하다.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천천히 서로에게 더 특별한 관계가 되어 간다.




포기하지 않으면 더 잘하게 되고, 예상치 못한 길이 열리곤 한다.


다양한 방식으로 예상치 못하게 무너지는 순간이 오지만,

어쩌다 풀려나가는 것이 인생이다.




3장 사회생활 에서는


페르소나 는 남에게 보이고 사는 모습이다.


페르소나 와 진짜 나의 괴리가 크면 클수록 우울증에 빠지기 쉬워진다.

진짜 나의 목소리,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본다.



가면은 상황에 맞춰 적응하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사회생활을 더 잘하기 위해 무의식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노력하고 있다.

자신을 부족하거나 주관이 약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부적절감은 누구나 다 느끼는 감정이다.


못한 증거를 찾는 데만 몰두하지 않는다.

가면증후군 심리를 받아들이고 휩쓸려가지 않으려 노력하다 보면,

자연스레 편해지는 순간이 찾아온다.




초연결 사회는 너무 같은 모습을 원하는 것 같다.


독특한 모습을 지닌 사람이 더 공격받고 위축되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약점도, 강점도 지닌 존재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관계의 고립에서 오는 우울과 불안을 피할 수 없다.


고립이 장기화되면 위험하다.

정기적으로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가 마음의 안전망이 될 수 있다.




4장 일상생활 에서는


가족 모두가 같이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압박감을 놓아 본다.


부모라는 페르소나 를 내려놓는 시간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한다.

아이한테만 지나치게 집중하여 희생하는 것은 마음의 빚을 심어줄 수 있다.




남들 달릴 때 나만 쉬고 있으면 안 된다는 압박감에 눌리면

필연적으로 번아웃 이 찾아온다.


사람의 집중력은 길게 유지되지 못한다.

잘 쉬는 사람이 일도 공부도 잘한다.



건강한 심리를 지니려면 건강한 좌절의 경험이 필요하다.


삶은 좌절과 상처를 겪으며 성장해 나간다.

패배와 좌절이 성장할 기회를 준다.



작은 일부터 목소리를 내본다.

자기 조절감을 키워 나가는 데 좋은 첫 훈련이 된다.



SNS는 인지왜곡에 빠질 수 있다.


타인의 삶에 대한 정보들은 다들 나보다 더 행복해 보이고,

나만 불행한 것 같다는 생각에 빠지기 쉽다.


SNS는 포장일 뿐 모두가 각자만의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르며 살고 있다.




사회는 잘 변하지 않는다.


변수는 내가 되어야 한다.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은 사람이 결국 잘 산다.




자신의 문제를 계속 발견하고 끊임없이 수정하며 보완해 나간다.

마음의 성장은 평생에 걸쳐 이루어지는 과정이다.



계속해서 예측하지 못한 새로운 길이 나온다.



아무도 미래를 알려주지 못한다.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한다.


이래도 후회, 저래도 후회할 일이라면,

눈앞의 길을 걸어가 보는 것이 지금을 건지는 방법이다.




잘못하지 않아도 삶이 깨질 때가 있다.


삶이 무너졌을 때, 정신을 차리고 받아들여야만 한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자기 효능감, 자기 안전감, 자기 조절감 중 하나만 무너져도

자존감을 온전히 유지하기 힘들다.


자신을 믿는 자기 효능감과 자존감 전체를 동일시하는 착각이

자존감을 온전히 유지하기 힘들게 한다.



똑같이 열심히 살더라도 누구는 번아웃이 오고, 누구는 앞으로 나아간다.

하고 싶은 것에 빠지는, 살아 있다는 느낌을 받는 시간이 필요하다.



무기력할 때 일단 밖으로 나간다.


낮에 누워 있으면 더 무기력해진다.

무기력하다면 햇빛을 쬐고, 잠깐이라도 걷고, 멍 때려도 좋다.




누구나 남에게 선 뜻 보여 줄 수 없는 마음의 그림자가 존재한다.


미숙한 감정들조차 모든 감정은 옳다.

비난하는 것보다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어쩔 수 없이 쉬어야 하는 상황은 자책하는 마음에서 벗어나게 한다.

평소에 꼭 조금씩 쉬고, 스스로에게 숨 쉴 틈을 주면 좋다.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다.


나 자신을 사랑하려면 무언가는 포기하고 내려놓을 줄도 알아야 한다.

바쁘게 살아가는 가운데에서도 균형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



운동과 명상은 과거와 미래로부터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마음은 현재에 머무르기 어렵다.

한계를 인정하고 현재에 닻을 내리는 도구를 활용한다.



마음속 방파제를 세우면 파도가 넘어와도 삶을 뒤흔들지 못한다.


생각을 끊어주는 삶의 루틴 은 멘탈 강한 사람이 되도록 한다.




5장 뇌 에서는


과잉 정보 속에서 안전감을 느끼기란 요원한 일이다.


온라인 세상은 지나치게 달콤하고 중독적이다.

통제력을 잃은 마음은 한 번 더 무너진다.



억압의 방어기제는 힘든 기억을 무의식 속 공간으로 밀어 넣는다.


격리는 사건은 기억하지만 기억에 수반된 감정은 분리시켜

무의식 속으로 밀어 넣은 것이다.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는 뇌를 너무 많이 쓴 탓이거나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집중이 잘 되지 않을 때에는 의도적으로 뇌에게 쉬는 시간을 준다.




정신건강과 뇌건강에 있어 충분한 수면 시간 확보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없다.

불안감에 잠을 줄이면 불안을 통제하지 못하는 뇌가 되어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은 번아웃 이 올 수 있다.

충분한 숙면, 사람들과 교류, 운동 등은 생각을 줄이는 데 좋다.



우울증은 뇌기능저하증이다.

뇌기능이 저하되며, 감정 조절, 수면, 식욕, 흥미와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난다.



우울증, 공황장애는 삶의 방식을 바꾸고 잠시 쉬어 가라는 사인 일 수 있다.

삶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도파민 은 건강한 삶을 위해 필수적인 물질이다.


즉각 만족으로 분비될 땐 중독에 빠지기 쉽다.

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행하여 결과물을 얻는

지연 만족을 통해 분비되는 도파민 을 쌓아야 한다.



무기력은 뇌의 문제다.

진정한 회복은 삶의 형태를 이전과 다르게 바꾸는 것이다.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에 숨어 있는 의미를 더 잘 알아챌 수 있도록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정리해보려 애쓴다.




"정신과 의사 김지용의 마음 처방전"은

감정, 관계, 사회생활, 일상생활, 뇌를 주제로

마음의 관리법을 소개한다.



삶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을 땐 마음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작은 스트레스가 누적 되면 큰 병이 될 수 있다.

그로기 상태에 빠질 때 필요한 것은 위로와 공감이다.


타고난 기질을 바꾸기 쉽지 않지만 잘 다루는 것은 가능하다.

예민함을 인정하고 나를 위한 삶을 가꾸는 방법을 찾아본다.



선택은 수많은 변수들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인생의 불확실성을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너무 길게 고민하지 않아야 한다.



모든 감정은 옳고 정당하다.

감정까지 부정해 버리면 안 된다.



우울증으로 진료받으러 오는 사람들은 불안과 강박에 쫓겨

쉬어야 할 때 쉬지 못해서 몸과 마음이 무너진 상태다.



공허함을 해결하기 위해 자기 돌봄의 시간이 필요하다.

자기 돌봄은 애써서 확보하고 지켜내야 할 필수적 활동이다.



마음 깊숙한 곳에서 페르소나 와 자기는 부딪힌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찾아내고 지켜내는 것,

적당한 긴장을 유지하고 존중하는 것이 현명하다.


마음을 한순간에 변화시키려는 조급함을 잠시 내려놓고,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그저 인정해 준다.



상상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의 특성이다.


온전한 공감을 건넨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힘듦 상태에 공감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우울증을 의지 부족으로 바라보는 사회 시각이 문제를 더 키운다.


자기 자신에게도 비난의 시각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잦다.

마음의 병에 더 따뜻하고 너그러워지는 것이 필요하다.




솔직한 대화는 인지 왜곡에서 벗어나게 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


건강한 관계는 서로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맞추려고 하는

두 사람의 노력이 있어야 만들 수 있다.


호감 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잘 들어 주기만 해도 공감받고 있다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사람으로부터 회복될 수 있다.

관계 속에서 심리적 안전기지를 만들어야 한다.



있는 그대로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많은 것을 주었고 성장했던 시간은

연애가 끝나도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게 아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야 할 사람은 나 자신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거리 두기는 건강하지 못한 관계를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가까운 친구나 연인이라고 해도 적당한 거리는 필요하다.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천천히 서로에게 더 특별한 관계가 되어 간다.



포기하지 않으면 더 잘하게 되고, 예상치 못한 길이 열리곤 한다.

예상치 못하게 무너지는 순간이 오지만, 어쩌다 풀려나가는 것이 인생이다.




페르소나 는 남에게 보이고 사는 모습이다.

가면은 상황에 맞춰 적응하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부적절감은 누구나 다 느끼는 감정이다.

가면증후군 심리를 받아들이고 휩쓸려가지 않으려 노력하다 보면,

자연스레 편해지는 순간이 찾아온다.



고립이 장기화되면 위험하다.

정기적으로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가 마음의 안전망이 될 수 있다.




건강한 심리를 지니려면 건강한 좌절의 경험이 필요하다.


삶은 좌절과 상처를 겪으며 성장해 나간다.

패배와 좌절이 성장할 기회를 준다.



SNS는 인지왜곡에 빠질 수 있다.

SNS는 포장일 뿐 모두가 각자만의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르며 살고 있다.



마음의 성장은 평생에 걸쳐 이루어지는 과정이다.


아무도 미래를 알려주지 못한다.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한다.



삶이 무너졌을 때, 정신을 차리고 받아들여야만 한다.


자신을 믿는 자기 효능감과 자존감 전체를 동일시하는 착각이

자존감을 온전히 유지하기 힘들게 한다.



미숙한 감정들조차 모든 감정은 옳다.

비난하는 것보다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무언가는 포기하고 내려놓을 줄도 알아야 한다.

바쁘게 살아가는 가운데에서도 균형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



마음속 방파제를 세우면 파도가 넘어와도 삶을 뒤흔들지 못한다.

생각을 끊어주는 삶의 루틴 은 멘털 강한 사람이 되도록 한다.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는 뇌를 너무 많이 쓴 탓이거나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정신건강과 뇌건강에 있어 충분한 수면 시간 확보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없다.

불안감에 잠을 줄이면 불안을 통제하지 못하는 뇌가 되어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



우울증, 공황장애는 삶의 방식을 바꾸고 잠시 쉬어 가라는 사인 일 수 있다.

삶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도파민 은 건강한 삶을 위해 필수적인 물질이다.


즉각 만족으로 분비될 땐 중독에 빠지기 쉽다.

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행하여 결과물을 얻는

지연 만족을 통해 분비되는 도파민 을 쌓아야 한다.



무기력은 뇌의 문제다.

진정한 회복은 삶의 형태를 이전과 다르게 바꾸는 것이다.



"정신과 의사 김지용의 마음 처방전"은

마음의 문제에 대한 마음 처방전을 제시한다.


마음의 고민을 해결하는 감정 치유 문장을 읽고 필사하면서

힘든 삶에 지친 마음을 스스로 위로할 수 있다.


"정신과 의사 김지용의 마음 처방전"은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글을 읽고 손으로 써 내려가면서, 마음을 치유하도록 한다.


자신의 마음을 느끼고 치유하는 독서와 필사를 통해,

감정과 생각의 문제를 치유하고 회복하면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


"정신과 의사 김지용의 마음 처방전"은

마음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삶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마음을 지혜롭게 사용하여,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다.


싸이프레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정신과 의사 김지용의 마음 처방전"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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