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천만 원으로 시작해 5년 만에 85개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92년생입니다
깡대표(강규원) 지음 / 모티브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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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짜 가게의 프랜차이즈 성장 전략





책을 선택한 이유


음식점을 창업하는 사람들의 꿈은 프랜차이즈 로 성장하는 것이다.


성공한 음식점이 프랜차이즈 업체로 성장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프랜차이즈 업만으로 돈을 벌려는 업체들이 난립하면서,

프랜차이즈 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좋지 않다.


음식점을 창업하고 프랜차이즈 로 성장시킨 스토리 를 알아보기 위해,

"저는 2천만 원으로 시작해 5년 만에 85개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92년생입니다"를 선택한다.







1장 창업의 첫 걸음 에서는


학창 시절, 공부에 흥미가 없었다.

관심이 많던 전문대학 프랜차이즈경영과에 진학한다.


군대에서 PX 관리병으로 선발되 군대 내 마트 를 맡게 되면서,

자연스레 재고 관리법, 매출 올리는 법, 엑셀을 다루는 법까지

행정적 업무도 익히고,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습관도 들인다.


작지만 다채로운 사회의 축소판을 경험하며, 장사라는 세계가

품고 있는 생생한 매력을 몸으로 익히는 귀한 시간을 보낸다.


전역과 동시에 복학하면서, 임대 전에 잠시 맡았던 가게를

다시 맡게 되면서 물품 발주, 요리 테스트, 아르바이트생 채용 등

온갖 실무도 제대로 배운다.


대기업에 합격하고 정식 오픈 전 여성 의류 매장을 맡으면서,

매장 관리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를 보는 눈을 키우는 행운도 누린다.


입사 2년차 동기 중에 유일하게 승진이 누락되자,

내 장사를 해야겠다는 무모한 선택을 하고, 모아 둔 삼천만 원을 들고

전북 군산으로 내려간다.



3주 동안 기본적인 정보를 정리해 나가면서 닭갈비로 아이템 을 정한다.

천만원 을 들여 전수 창업 방식으로 레시피 를 배우고,

가게에서 일하며, 장사의 흐름과 기본기를 익힌다.


회사에 다닐 때 친분을 쌓은 쇼핑몰 공사 담당자에게 인테리어 를 부탁하고,

철거부터 마감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영혼을 끌어모은 창업으로, 식자재 비용은 외상으로 대체해야만 한다.

오픈 첫날, 식자재가 바닥날 만큼 손님이 몰려 조기 마감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쉽 없이 약 6개월쯤 달려왔을 즈음, 근처에 대형 닭갈비 프랜차이즈 매장이 생긴다.


가격을 대폭 낮춰 마진 을 줄이는 대신 박리다매로 승부를 보기로 하고,

배달도 시작하자, 매출이 오히려 늘어난다.


박리다매 전략은 효과적일 수는 있어도, 지속 가능한 전략은 아니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몇 배의 에너지를 더 기울여야 한다.

진입장벽이 없는 아이템 이라면 더욱 그렇다.



지인의 추천으로 과천 경마장 카페 와 한식 푸드코트 에 입점할 기회가 생긴다.


지인과 동업하기로 하고 공사를 시작했지만,

동업자가 돈을 내지 못해 투자금을 손해로 떠안게 될 상황에 처한다.


대출로 자금을 조달해 카페, 한식당 오픈 에 성공하지만,

지인, 중개 회사의 간섭으로 극심한 스트레스 가 몰려온다.


모든 책임을 떠안고 모든 사람을 내보기로 결단하지만,

돈 한푼 내지 않은 사람들이 하나라도 얻어가기 위해 혈안이 되어

흐름이 원만하지는 않았다.



간절함 하나로 모든 에너지 를 쏟아붇는다.


꾸준함은 결국 결국 판을 바꾼다.

진심으로 계속 실천해 나간다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

기회가 왔을 때는 잡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과천과학관에 카페 입찰 공고가 뜬다.


영업 허가를 받는 과정이 까다로워 유찰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아이템 으로 승산이 있겠다는 판단이 들어 수의계약을 통해 입점한다.


총 5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대표가 되면서, 간접비용이 늘어났고,

집중력이 분산되니 매출도 떨어지는 듯하다.


책임자 제도를 도입해, 인센티브 를 부여하고,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부여한다.


세금계산서 가공 거래로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

탈세는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되어 있다.


세금으로 나갈 돈은 따로 통장을 만들어 관리하는 것이

마음 편하고, 장사를 오래 이어가는 현실적 방법이다.



밀키트 로 다양한 품목에 도전하는 실험과 실행을 반복하던 중에

한 매장에서 3가지 배달 브랜드 를 동시에 운영하기에 이른다.


배달에만 집중하니 퀄리티 가 자연스레 올라가고,

지금처럼 경쟁이 치열하지 않아서 수익을 내기 수월했다.


경마장 입점 계약기간이 끝나지만, 앞서 준비한 아이템 들이

연달아 잘 풀려, 큰 부담 없이 경마장 매장을 정리한다.



직원이 아들에게 가게를 열 수 있겠다는 바람을 전하자,

프랜차이즈 를 시작해 보기로 결심한다.



경마장 상가에 입점하면서 익혀둔 서류 양식과 위생 기준이 큰 도움이 된다.

가맹 상담, 상권 분석, 도면 작성, 인테리어, 기물 세팅 까지 살피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알짜배기 정보를 공유한다.


상표 등록, 소스 개발에 집중하고, 안정적인 물류계약을 체결한다.



코로나 사태로 배달 시장은 오히려 수혜를 입는다.


홈페이지 를 만들자, 특별한 광고 없이 가맹점 사업이 빠르게 확장된다.

주변에도 배달 브랜드 가 기하급수적으로 생겨난다.



지속적인 도전을 만든 브랜드 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는다.

기존 가맹점 매출이 모두 상승하면서 가맹점 수 역시 늘어난다.



배달 플랫폼 에서 수수료 구조를 변경하면서, 위협감을 느낀다.


코로나 가 기승을 부리는 중에 서울 강남 매장을 무권리로 인수하면서,

본점을 오픈하고 꾸준한 매출을 기록한다.




많은 컨설팅 업체는 사기에 가깝다.

제대로 된 업체를 만나는 방법을 설명한다.


공동사업 제안자들은 사업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

지분을 가르자고 한다거나, 브랜드 자체를 인수하려고 한다.



영업 대행업체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영업 대행은 브랜드 파워가 생기고, 통제할 수 있는 구조가

갖춰졌을 때 해도 늦지 않다.



장사는 버티는 힘이 중요하다.


버팀의 출발점인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일을 오래 반복해도

지치지 않는지를 먼저 들여다봐야 한다.



오래 살아남은 자영업자는 자기 성향을 정확히 안다.

사업은 실력에서 수입이 결정된다는 돈의 구조를 안다.

돈에서 진짜 자유가 온다는 걸 안다.



퍼스널 브랜딩 은 나를 하나의 브랜드 로 만들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이 되게 하는 과정이다.


정보 홍수의 시대에 핵심은 수많은 정보 속에서

누가 스피커 가 되어 재가공하느냐이다.



퍼스널 브랜딩 을 하지 않는 선택은 자유지만,

장기적으로는 큰 차이를 만든다.



창업이란 나 홀로 대표가 되는 일이다.

모든 걸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워라밸 도 창업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적당히 일하면서 삶을 바꾸는 창업은 없다.

최소 3년은 자신의 인생을 통째로 걸어야 한다.



투자금이 많다고 무조건 수익이 크게 나는 게 아니다.

장사가 잘되는 매장의 뒷면에는 무한한 노력과 인내가 녹아 있다.





2장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A-Z 에서는


창업하는 데 가장 필요한 건 자금이다.


회사에 다니고 있다면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둔다.

정부 금융기관을 통해서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사업자등록을 하려면 부가가치세 유형을 선택해야 한다.


초기 투자비용이 작다면 간이과세자,

크다면 일반과세자가 유리하다.



카드 사용은 세금 관리의 핵심이다.


매입 자료가 자동으로 저장되어서 세무 신고도 수월하고,

부가세 환급도 깔끔하게 처리된다.



세액 감면 제도는 청년 창업자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혜택 중 하나다.


생애 첫 창업자, 기존 사업과 다른 업종으로 창업한 경우가 해당된다.

업종이 다르면 업종마다 각각 5년씩 세액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세액 감면 대상이 있으므로 정확한 업종 등록명이 중요하다.



가게를 오픈 하려면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시군구청에 방문하면 영업신고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음식점은 화재배상책임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소방공사가 되어 있지 않으면 영업 허가를 받을 수 없다.



매장은 이전하거나 폐업할 때까지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계약 전까지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창고 공간, 가스 유형, 수압, 전기 증설 등을 확인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장소를 선택한다.



권리금은 부동산이 가지는 특수한 장소적 이익의 대가로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지급하는 금액이다.



매장 계약을 마쳤다면 다음 단계는 인테리어 다.


고객의 동선과 편의성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매장 운영의 흐름, 직원 동선, 고객 체류 시간까지

고려한 설계가 필요하다.


에어컨, 주문 시스템, 포스, CCTV, 가스온수기

등 운영 효율 살리는 인테리어 포인트 를 알아본다.



식자재는 품목별로 나눠 발주하면 유리하다.

대체 식자재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주방 기물 거래처, 가구 거래처, 기물 구입시 주의 사항을 설명한다.




3장 매장은 유기적인 복합체이다 에서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운이 기회가 된다.


맛, 서비스, 인테리어, 상권, 홍보 및 기타 항목 등

self채점 기준표가 80점 이상이 되어야 3년 이상 장사를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운이 따라줘야 어느 정도의 성과와 안정적 운영이 가능해진다.



장사는 예술이 아니라 비즈니스 다.


음식의 맛은 20점에 불과하다.

대중을 타깃으로 하는 비즈니스 를 하고,

나머지 항목의 점수를 올리는 데 집중한다.



시간과 비용을 아끼면서 메뉴 를 개발한다.


시판 기성 제품을 활용해 추가하는 방식으로 하면

비용과 리스크 가 줄어들고 메뉴 개발 효율을 높인다.


식자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수록 원가율을 낮출 수 있다.

단순한 원가율보다는 인건비와의 합계를 기준으로 삼는다.


장사는 실력으로 증명해야 한다.


원가율에 매몰되기보다는 어떤 구조로 운영을 효율화할 수 있을지

먼저 고민해야 한다.



브랜드 가 늘어나면 메뉴는 달라도 공동 재료를 활용하니,

재료 손실을 줄이고 동선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같은 재료로 다양한 메뉴 를 구성해 낭비를 줄이는 것이다.



시그니처 메뉴 는 가장 좋은 원가율을 가져야 하고,

많이 팔릴수록 이익이 나는 구조여야 한다.


가장 많이 팔리고, 반응이 좋은 메뉴가 시그니처 가 된다.

손님은 메뉴 를 통해 가게를 기억하고 재방문으로 이어진다.


시그니처 메뉴 는 가게를 대표하는 메뉴 다.

가게의 정체성을 담아 손님이 자연스럽게 떠올리고,

타인에게 소개할 수 있을 때 완성된다.


내주기 싫은 메뉴 는 시그니처 와 미끼 메뉴 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철저한 시스템 이 갖춰져 있지 않다면 사장이 없을 경우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


시스템 이 완벽하게 돌아가는 수준이 되어야 오토 운영이 가능하고,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결국 사장이 직접 투입될 수밖에 없다.



정부지원자금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제공하면,

청년 직원의 장기 근속과 매장 운영의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인테리어 의 핵심은 팔고자 하는 아이템 과 인테리어가 얼마나

어울리느냐에 있다.


인테리어 는 단순히 공간을 꾸미는 것을 넘어, 해당 음식의 특성과

매장 분위기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를 연구해야 한다.



도면을 그려 시뮬레이션 을 해본다.


도면을 기반으로 한 설계와 그렇지 않은 설계는

결과물의 완성도에서 큰 차이가 난다.


반셀프 인테리어 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실력있고 양심적인

기술자를 찾는 것이 전체 성공 여부를 좌우한다.


인테리어 사후 관리, A/S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다.



공사 전 반드시 매장 동선을 계획하고 흐름에 맞춰 업체와

사전 협의해야 낭비 없는 시공이 가능하다.



목공을 시작할 때부터 콘센트 위치와 냉난방기, TV, CCTV,

오디오 설치 계획까지 미리 고려하고, 동선 설계,

기물 사이즈를 미리 체크해두면 예산을 줄일 수 있다.



턴키 방식에서는 계약서를 잘 살펴야 한다.


중도금은 반드시 나눠서 주고, 공정 단계를 확인하며

지급하는 것을 추천한다.



상권은 아이템과 깊은 연관이 있다.


아이템을 정한 다음, 맞는 상권을 찾아 들어가는 방식이

훨씬 구체적이고, 실패 확률도 낮다.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은 목적 상권, 수요가 많은 상권은 수요 상권이다.


수요 상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입지를 얼마나 정밀하게 분석하느냐다.

상권 가치의 미묘한 차이를 정확히 읽어내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경쟁 강도 분석, 오픈업 매출 확인, 나이스비즈맵 데이터 분석,

권리맵과 네이버부동산 시세 확인, 메이저 브랜드 입점,

현장 임장, 업소 이력 확인 등으로 홀 중심 매장 상권을 분석한다.


매출과 월세를 함께 고려하면, 권리금에 대해서도 보다 합리적 판단이 가능하다.



홍보, 마케팅 은 생존을 위한 중요 요소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가게는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로컬 스토어 마케팅 은 록인 효과와 결합될 때 매우 강력한 전략이 된다.

타깃 범위를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고객이 온라인으로 검색한 뒤 방문한다.


온라인에서 경쟁 매장과 차이를 만들지 못하면 방문 자체가 성사하지 않는다.

매장의 강점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이미지 로 대표 사진을 설정해야 한다.


온라인 마케팅 은 매우 중요한 영역이다.

각 플랫폼 특징을 알고 잘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네이버 SEO 최적화는 양질의 정보가 제공되도록 세팅 하는 과정이다.


보상 트래픽 유입에만 의존하는 매장은 로직이 바뀌는 순간 순위가 크게 떨어진다.

플랫폼 구조와 기준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시스템 을 갖춰야 한다.


네이버상에서 높은 배점을 잘 받는 항목을 광고에 적용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마케팅 비결에 대해 다뤄본다.




4장 내 가게를 브랜딩 하라 에서는



사업을 시작할 때는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고 싶은지

먼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을 파는 매장인지, 어떻게 파는 매장인지부터 시작한다.


아이템 이 정해지면, 고객에게 주고 싶은 가치를 담아

브랜드 네이밍 도 어울리게 붙여야 한다.


상호를 정할 때는 심플 하고, 직관적으로 매장이 무엇을 파는지

담고 있다면 가장 이상적이다.


시그니처 메뉴 를 개발해, 브랜드 아이콘 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시그니처 메뉴 를 강조하려면, 메뉴의 유래나 특별한 재료에 대한

스토리텔링 을 추가하는 것이 좋다.



스토리 는 매장에서 강조할 수 있는 부분을 잘 살리기만 하면 된다.


고객과 소통을 해 나가면 가게만의 스토리 가 생기기도 한다.


고객이 남긴 리뷰 를 바탕으로 가게의 장점을 강조하고,

특별한 메뉴 나 서비스 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


답글은 고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뿐 아니라, 가게의 성실함과

정성을 보여줄 수 있는 수단이다.



오토 매장을 만들고 싶다면, 시스템화가 되어 있어야 한다.


누구나 고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이 시스템 이다.

직원의 역량에 의존하지 않고도 안정적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매뉴얼, 체크리스트, 가이드라인 이 핵심이다.


매뉴얼 은 직원의 만족도와 애사심을 끌어올리는 도구이기도 하다.

비즈니스 를 하고 싶다면 사람이 아닌 시스템 에 투자해야 한다.



분위기는 사람과 시스템 이 만든다.


직원 간 갈등이 잦고 분위기가 나쁜 매장은 역할이 불분명하고 존중이 부족하다.

좋은 분위기는 인재를 붙잡는 강력한 복지인 셈이다.


좋은 분위기는 시스템 이 자리를 잡고, 서로에 대한 신뢰가 생기며,

천천히 만들어지는 것이다.




자영업자는 누구도 감시하지 않는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누구도 간섭하지 않기에 누구도 구해주지 않는다.

자영업은 내가 나를 얼마나 다룰 수 있느냐의 싸움이다.



사장이라서 책임감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책임감이 있었던 사람이 사장이 되는 것이다.


신용과 평판은 내 삶의 태도에서 나온다.



기버 는 진심으로 먼저 주는 사람이다.

자기 시간과 에너지 다 나눠주고 번아웃이 올 수 있다.

과하면 이용당할 위험이 있다.


테이커 는 관계를 거래로 보는 사람이다.

타인의 고통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경향이 있다.


매처 는 주는 만큼 받아야 한다는 균형을 중시한다.

손해보지는 않지만 크게 얻지도 못하는 포지션 이 되기 쉽다.


지혜로운 기버 는 사람을 가릴 줄 아는 기버 다.



장사를 시작하면 손님보다 먼저 찾아오는 존재가 있다.


가짜 협회, 공인중개사사무소, 인테리어 업체, 렌탈 업체,

마케팅 업체 등과 관련된 자영업자 피해 사례를 소개한다.



네트워킹 이 중요한 건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가이다.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는 서로 도움이 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네트워킹 은 함께 갈 사람들을 만들고, 지키고, 성장하게 하는 힘이다.



삶은 얼마나 오래 살았느냐보다, 얼마나 밀도 있게 살았는가가 더 중요하다.


열심히만 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끊임없이 잘하려는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


밀도를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임계점 자체를 높이는 것이다.

목표가 다른 친구들과 계속 어울리면 절대 밀도를 높일 수 없다.

부자들의 사고방식을 배워가는 것도 임계점을 높이는 방법이다.


임계점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오래된 관계라 해도 방향성과 맞지 않는다면 억지로 붙잡을 필요는 없다.



관계가 빛나려면 나도 그에 맞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 목표를 명확히 하고, 내 전문성을 가꾸며, 상대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나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



소중한 관계는 정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연락 한 통, 커피 한 잔, 진심 어린 대화 한 번이 관계를 빛나게 유지한다.



좋은 관계는 서로에게 잘 맞는 옷을 입히는 것과 같다.


상대방이 원하는 걸 이해하고, 내가 줄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하며,

서로에게 맞는 가치를 주고받고, 내가 줄 수 있는 가치를 키우고,

상대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유행을 좇는 관계는 금세 빛을 잃는다.


좋은 관계는 실력을 세상에 꺼내주고, 기회의 문을 열어준다.


연락 한 통, 진심 어린 메시지 하나로 시작할 수 있다.

관계에 어울리는 나로 성장하고, 몸과 마음, 목표를 관리하며,

명품 옷에 맞는 사람이 된다.




"저는 2천만 원으로 시작해 5년 만에 85개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92년생입니다"는

음식점, 카페, 배달 음식점 사업을 운영한 경험을 소개하고,

창업시 주의 사항, 음식적 매장 관리, 브랜딩 전략을 다룬다.



대기업에서 오픈 전 여성 의류 매장을 맡으면서,

매장 관리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를 보는 눈을 키운다.


입사 2년차 승진이 누락되자, 모아 둔 삼천만 원을 들고

닭갈비 음식점을 창업한다.


영혼을 끌어모은 창업으로, 식자재 비용은 외상으로 대체하지만,

오픈 첫날, 식자재가 바닥날 만큼 손님이 몰려 조기 마감한다.


근처에 대형 닭갈비 프랜차이즈 매장이 생기자,

가격을 대폭 낮춰 마진 을 줄이고, 배달도 시작한다.



과천 경마장 카페 와 한식 푸드코트 에 입점할 기회가 생긴다.


동업자가 돈을 내지 못해 투자금을 손해로 떠안게 될 상황에 처하지만,

돈 한푼 내지 않은 사람들이 하나라도 얻어가려 혈안이다.


모든 책임을 떠안고 모든 사람을 내보기로 결단하지만,

흐름이 원만하지는 않았다.



과천과학관 카페 에 승산있는 아이템을 투입하기로 하고,

수의계약을 통해 입점한다.


총 5개의 매장을 운영하면서, 책임자 제도를 도입해,

인센티브 를 부여하고,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부여한다.



밀키트 로 다양한 품목에 도전하는 실험과 실행을 반복하던 중에

한 매장에서 3가지 배달 브랜드 를 동시에 운영하기에 이르고,

프랜차이즈 를 시작해 보기로 결심한다.


코로나 사태로 배달 시장은 오히려 수혜를 입는다.

기존 가맹점 매출이 모두 상승하면서 가맹점 수 역시 늘어난다.



배달 플랫폼 에서 수수료 구조를 변경하면서, 위협감을 느낀다.


코로나 가 기승을 부리는 중에 서울 강남 매장을 무권리로 인수하면서,

본점을 오픈하고 꾸준한 매출을 기록한다.




장사는 버티는 힘이 중요하다.


오래 살아남은 자영업자는 자기 성향을 정확히 안다.

적당히 일하면서 삶을 바꾸는 창업은 없다.


장사가 잘되는 매장의 뒷면에는 무한한 노력과 인내가 녹아 있다.




창업하는 데 가장 필요한 건 자금이다.


회사에 다니고 있다면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둔다.

정부 금융기관을 통해서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사용은 세금 관리의 핵심이다.


매입 자료가 자동으로 저장되어서 세무 신고도 수월하고,

부가세 환급도 깔끔하게 처리된다.



세액 감면 제도는 청년 창업자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혜택 중 하나다.

생애 첫 창업자, 기존 사업과 다른 업종으로 창업한 경우가 해당된다.


매장은 이전하거나 폐업할 때까지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계약 전까지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고객의 동선과 편의성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매장 운영의 흐름, 직원 동선, 고객 체류 시간까지 고려한

인테리어 설계가 필요하다.



준비가 되어 있어야, 운이 기회가 된다.


맛, 서비스, 인테리어, 상권, 홍보 및 기타 항목 등이 준비된 후,

운이 따라줘야 한다.



장사는 비즈니스 다.


대중을 타깃으로 하는 비즈니스 를 하고,

나머지 항목의 점수를 올리는 데 집중한다.



운영을 효율화할 수 있는 구조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


같은 재료로 다양한 메뉴 를 구성하면,

재료 손실을 줄이고 동선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낭비를 줄이는 것이다.



시그니처 메뉴 는 가게를 대표하는 메뉴 다.


가게의 정체성을 담아 손님이 자연스럽게 떠올리고,

타인에게 소개할 수 있을 때 완성된다.


내주기 싫은 메뉴 는 시그니처 와 미끼 메뉴 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철저한 시스템 이 갖춰져 있지 않다면 사장이 없을 경우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


시스템 이 완벽하게 돌아가는 수준이 되어야 오토 운영이 가능하고,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결국 사장이 직접 투입될 수밖에 없다.


인테리어 는 단순히 공간을 꾸미는 것을 넘어, 해당 음식의 특성과

매장 분위기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를 연구해야 한다.


반셀프 인테리어 성공은 실력있고 양심적인 기술자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공사 전 반드시 매장 동선을 계획하고 흐름에 맞춰 업체와

사전 협의해야 낭비 없는 시공이 가능하다.


턴키 방식에서는 중도금은 반드시 나눠서 주고,

공정 단계를 확인하며 지급하는 것을 추천한다.




홍보, 마케팅 은 생존을 위한 중요 요소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가게는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대부분의 고객이 온라인으로 검색한 뒤 방문한다.


온라인에서 경쟁 매장과 차이를 만들지 못하면 방문 자체가 성사하지 않는다.

각 플랫폼 특징을 알고 잘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사업을 시작할 때는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고 싶은지

먼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호를 정할 때는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매장이 무엇을 파는지

담고 있다면 가장 이상적이다.


스토리 는 매장에서 강조할 수 있는 부분을 잘 살리기만 하면 된다.


고객이 남긴 리뷰 를 바탕으로 가게의 장점을 강조하고,

특별한 메뉴 나 서비스 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오토 매장을 만들고 싶다면, 시스템화가 되어 있어야 한다.


직원의 역량에 의존하지 않고도 안정적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매뉴얼, 체크리스트, 가이드라인 이 핵심이다.



분위기는 사람과 시스템 이 만든다.


좋은 분위기는 시스템 이 자리를 잡고, 서로에 대한 신뢰가 생기며,

천천히 만들어지는 것이며, 인재를 붙잡는 강력한 복지다.



네트워킹 이 중요한 건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가이다.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는 서로 도움이 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삶은 얼마나 밀도 있게 살았는가가 중요하다.


밀도를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임계점 자체를 높이는 것이다.

목표가 다른 친구들과 계속 어울리면 절대 밀도를 높일 수 없다.

부자들의 사고방식을 배워가는 것도 임계점을 높이는 방법이다.



좋은 관계는 서로에게 잘 맞는 옷을 입히는 것과 같다.


서로에게 맞는 가치를 주고받고, 내가 줄 수 있는 가치를 키우고,

상대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좋은 관계는 실력을 세상에 꺼내주고, 기회의 문을 열어준다.



국세청에서 100대 생활업종 신규 사업자의 5년 평균 생존률은 39.6%다.

외식 관련 업종은 31.6 - 35.3% 수준으로 다른 생활업종에 비해 생존률이 낮다.


음식점으로 살아남는 것도 어렵지만, 음식점을 프랜차이즈 로

성장시키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저는 2천만 원으로 시작해 5년 만에 85개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92년생입니다"는

닭갈비 가게를 창업하고 카페, 푸드코트 를 운영하면서,

브랜드 를 확장시키고 프랜차이즈 로 발전시킨 경험을 소개한다.


"저는 2천만 원으로 시작해 5년 만에 85개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92년생입니다"는

창업을 위한 자금 마련, 세무, 사업자등록, 영업 허가, 매장 계약, 권리금,

인테리어, 거래처 관리 등 창업자가 알아야 할 사항을 안내한다.


음식점 비즈니스 마인드, 메뉴 개발, 시그니처 메뉴, 매장 관리, 인테리어,

상권 선택, 마케팅, SNS 운영 등 매장 관리에 필요한 노하우 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차별화된 매장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브랜딩 해야 한다.


브랜딩 방향성, 스토리, 오토 매장 구축, 매장 분위기, 평판 관리,

네트워킹, 기본 마인드 등 성공하는 브랜딩을 갖추도록 한다.



작은 가게가 5년 만에 85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성장한,

아이템 선정, 매장 운영, 상권 분석, SEO 최적화, SNS 마케팅 등

다양한 매장 운영 전략에 대해 소개하므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음식점 비즈니스 전략을 세울 수 있게 한다.


"저는 2천만 원으로 시작해 5년 만에 85개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92년생입니다"는

음식점을 창업하고 프랜차이즈 로 성장한 노하우를 살펴보면서,

치열한 외식업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티브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저는 2천만 원으로 시작해 5년 만에 85개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92년생입니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저는2천만원으로시작해5년만에85개의프랜차이즈를운영하는92년생입니다 #모티브

#깡대표 #서평 #강규원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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