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한 머리를 만들기 위한 사고 훈련 - 눈에 보이지 않는 구조를 풀어내다
호소야 이사오 지음,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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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유연한 사고를 위한 생각의 전환






책을 선택한 이유


인공지능의 등장은 창의력이 더이상 인간의 전유물이 아님을 알려준다.


딥러닝 으로 학습한 데이터를 이용해 왠만한 인간보다 창의적 결과물을

산출하는 인공지능의 등장은 놀라운 수준이다.


실리콘밸리 의 대량 감원 사태는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인력 재배치의

구조조정의 의미가 크다.


인공지능을 뛰어넘는 창의성으로 차별화하지 않는다면 살아남을 수 없다.

창의력 향상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말랑말랑한 머리를 만들기 위한 사고 훈련"을 선택한다.






1장 딱딱한 사고 습관 자각하기 에서는


머리가 굳어 있다는 것은 자기중심적으로만 생각한다는 뜻이다.


자기중심적 사고 습관은 머리가 굳은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어 기피당하기 쉽다.

유연한 사고를 하려면 나쁜 사고 습관을 자각해야 한다.


인간의 행동은 각자의 사고 회로에 지배당한다.

필수적으로 사고 회로 수준에서의 가르침이 병행되어야 한다.


사고 회로는 기본적인 사고방식이나 철학 같은 것이다.

개별 행동이나 개별 사상에의 대응은 근본적인 원인에 대처하는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


본인의 행동을 바꾸고 싶을 때에도 사고 회로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



시작하는 방법에 따라 끝나는 방법이 정해진다.


무슨 일이든 별 의미 없이 시작할 때에도 이 구조를 의식해 두면

시작한 이후의 지속 방법을 생각할 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경험이나 지식을 쌓아감에 따라 가까이 있는 것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머리가 굳어지는 원인 가운데 하나다.


새로운 아이디어 를 내려면 폭넓은 경험을 하고 평소에 먼 세상의

정보를 받아들임과 동시에 억지로라도 연결해 보는 것이다.



문제는 해결이 된 문제, 미해결 문제, 미발견 문제로 나눌 수 있다.


유연하고 말랑말랑한 머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을 보았을 때나 실패했을 때

미발견 문제 영역을 의식해 두어야 한다.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은 복잡하고, 막대한 정보를 재구성하는 처리가 필요하다.


유연한 머리는 지식을 재구성하는 능력이다.

알고 있는 내용을 최대한 간결하게 표현해 보는 것이 효과적인 사고 훈련이 될 수 있다.


차이점과 공통점을 간파하고,

공통점을 기준으로 관련짓는 것은 사고의 기본이다.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 후에 일반화해서 생각해 보아야 한다.


평소에 일반화와 특수화를 적절하게 구분하도록 한다.



가치관은 시대와 함께 변하는 것이며, 절대적으로 옳거나 잘못된 가치관은 거의 없다.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철학에 덧붙여 유연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사고방식도 갖추어야 균형을 이룰 수 있다.


내가 잘못된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 보는 태도가 새로운 발상을 낳는다.





2장 물리 법칙으로 이해하는 생각의 메커니즘 에서는


인간 활동도 자연현상의 일부다.


물리 법칙은 어떤 생각의 메커니즘 을 이해하고,

이후에 무슨 일이 발생할 것인지 예측도 할 수 있다.


물리적 현상이나 경험이 심리적 정신적 상황에서의 교훈으로 쓰인다.


새로운 발상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물리적인 현상을 개념으로 치환해 보는 것도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다.



작용 반작용의 법칙은 인간관계에도 같은 관계성이 존재한다.


상대방을 바꾸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자신이 바뀌어야 한다.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실패가 적은 대신

기회도 적은 평온한 인생이 될 것이다.



도플러효과는 저쪽에서 다가오는 것과 지나간 것은

다르게 들리거나 보이는 물리현상이다.


앞으로 발생할 것과 이미 경험한 것을 다르게 해석하는 구도는

다양한 장면과 상황에서 보 수 있다.


말랑말랑한 머리로 생각한다는 것은 확신하는 태도를 배제하고

주변의 사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부터 시작된다.



강물이 상류와 하류가 있듯 일에도 상류와 하류가 있다.


대부분의 일은 이상적이거나 추상적인 것을 구체적인 것으로

변화시키는 작업이다.


상류에서의 성과물은 변동될 요소가 크며, 하류로 흘러가면서

구체성을 띠게 되고 눈에 보이는 형태가 된다.


상류에서는 일을 평가하는 척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렵다.

하류로 흘러감에 따라 수치화가 가능해 가치를 쉽게 비교할 수 있다.



부가가치가 높은 일은 수치에 비례하지 않는다.

상류로 가면 유료화하기는 매우 어렵다.


상류는 적은 인원으로 일이 이루어지지만 하류에서는 집단으로 이루어진다.


실질적 가치와 판매할 수 있는 가치 사이에는 항상 큰 차이가 존재한다.



시간의 흐름이 한쪽 방향으로만 흘러가는 관계는 꽤 많이 볼 수 있다.


세상은 점차 많은 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방향으로 흘러간다.

칭찬보다 비판 쪽이 침식력이 크다.



프랙털 도형은 임의의 한 부분이 전체의 형태와 닮은 도형을 일컫는다.


자기유사성은 커다란 전체상을 보든 세부적인 모습을 보든

똑같은 형태를 유지하는 형태다.


소수 집단이든 다수 집단이든 수고와 복잡함은 마찬가지다.

우선순위는 영향력이 크다고 여겨지는 다수 집단 쪽이 높지만,

소수 집단 역시 다수의 집단보다 훨씬 더 힘든 측면을 가진다.


크기에 관계없이 복잡함이나 해결의 난이도는 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3장 사고력을 두 배로 키우는 발상 전환 에서는


머리를 유연하게 만드는 데 가장 큰 적은 지식이다.


머리를 말랑하게 만들기 위한 발상 전환의 착안점은

플러스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거나 반대로 시도해 보는 것이다.



지위나 명성의 마이너스 측면은 도전 장벽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회사에서 말하는 지위와 명성은 회사나 상품의 브랜드 에 해당한다.

힘들여 손에 넣은 자산이 어떤 시점부터 마이너스 효과를 가지기

시작하는 구도는 지식재산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유연한 사고를 할 때 지식이 적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결과가 잘되면 성공이라고 하고, 그렇지 않으면 실패라고 표현한다.


성공도 실패도 아닌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상태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성공과 실패는 동의어이며, 반대말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절반으로 접은 다른 견해로 보면 모순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양자택일만으로 바라보면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다.


어떤 경우에 올바르다고 말할 수 있는가,

어떤 경향에 해당하는가의 전제 조건을 세트 로 읽어내야 한다.



전제 조건을 갖추지 않고 논의하기 때문에 해답이 나오지 않는다..

개인이나 조직의 기본 방침과 철학이 선택하는가를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


나누어 생각하는 것은 전체를 냉정하게 볼 수 있기에 가능한 행위다.




상식은 TPO에 의해 변한다.


상식은 사실 전혀 상식이 아닌 것이 된다.

상식이 유포되고 있을 때는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다.

중요한 점은 상식을 의심하는 대다수의 반론을 담담하게 밀어낼 수 있는가다.



나누는 행위는 주변의 사물들을 이해하기 위한 행위다.


사상은 시시각각으로 변하지만 머릿속에서 한 번 그어진 선은

고정적이기 때문에 반드시 차이가 발생하여 문제가 발생한다.


말랑말랑하게 생각한다는 것은 선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보거나

선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려 하는 것이다.



숫자는 다양한 사람들이 공통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새로운 아이디어 를 내거나 문제 개선을 위한 두뇌 활용 방법에는

숫자를 이용해서 정해진 기준을 올리고 내리는 진부한 발상과

새로운 기준을 발견해서 정의하는 것이 있다.


숫자에 의지하기보다 새로운 숫자 기준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것이

창조적인 아이디어 를 낳는 비결이다.



자유 메뉴 는 본인이 모든 것을 선택한다는 것에 비하여,

세트 메뉴 에서는 타인이 미리 조합해서 설정을 한다.


자유 메뉴 에서는 예상 밖의 만족이나 새로운 발견을 기대할 수 없다.

자유 메뉴 는 자신이 생각하는 범위 안에서라는 제약 조건에서의 선택이다.


복수의 선택 상황에 처한다면 두 가지 패턴 의 장단점을 생각하면서 선택한다.



정보통신 기술의 활용에 의한 소분화가 진행되고 있다.


필요한 만큼 최소한의 단위로 취급한다는 발상으로 바라본다면

새로운 아이디어 가 떠오를 것이다.



제약 조건이 제거되면 소분화 쪽으로 바뀌는 흐름은

묶음에서 소분화로 진행된다는 것을 전제로 삼은 것이다.


묶음 상태인 채로 판매하는 방식을 기준으로 삼고,

상황에 따라 소분화하기도 한다.


묶음과 소분화를 통하여 장점과 단점을 이해할 수 있다.

공통 구조에 착안해서 다양한 깨달음과 아이디어 도 탄생한다.



언뜻 전혀 달라 보이지만 구조는 매우 비슷한 경우가 많이 감추어져 있다.

관계성이나 구조를 들여다 보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4장 유연한 사고를 위한 아주 뜻밖의 관점 에서는


발상 전환을 할 때 편리한 관점으로는 대비가 있다.


복수 지점의 관계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데에도

대비나 사고의 축이 필요하다.


백지도에 물리적 거리나 방향 같은 두 가지 지점의 관계를

파악하고 표현하는 것처럼, 사고를 할 때에도 사상의 관계성을

파악하고 표현할 수 있다면 새로운 발상을 낳을 수 있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다.


논리와 감정이 때로 모순을 보인다.

논리적 판단은 객관성이 있으며, 감정적 판단은 주관적 영역이다.


개인의 기호만으로 일을 결정하면 집단의 질서가 유지될 수 없지만,

개인 수준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올바른 의사 결정은 논리적으로 옳은 것만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람들이 움직이려면 감정적인 측면에서 납득해야 한다.


감정이 지배한다는 현실을 충분히 이해하고 의사 결정을 해야 한다.



구체와 추상은 대립하는 개념이다.


구체라는 것은 개별 사상을 가리키며, 추상은 같은 특징을 가진

여러 가지를 정리해서 일반화한 것이다.


구체적인 것은 행동과 직접 연결하기 쉬우며, 감정에 호소한다.

추상적인 것은 응용할 수 있으며, 해석의 자유도가 낮아 이해하기 쉽다.


추상적인 사고방식은 편리한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이해를 뛰어넘는 추상성을 대하게 되며,

추상적이서 이해하기 어렵다는 감각을 갖게 된다.


생각한다는 것은 추상적 개념을 조작하는 것이다.


구체와 추상의 왕복이야말로 지적 기능의 주요한 요소다.


추상화한 다음에 구체적으로 해결책을 생각하는 자세가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비유는 구체적 사고와 추상적 사고의 왕복 과정이다.

추상화한 뒤 구체화하여 추상화된 두 세계의 공통성을 표현한다.


형식을 갖춘다는 것은 수단을 우선 실행 하면서,

목적을 달성하는 상황을 노리는 것이다.


수단과 목적은 세트 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머리가 굳어지는 현상은 환경이나 타인 탓으로 원인을 돌릴 때 발생한다.


모든 것을 본인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는

형식으로 사고 회로가 작동할 것이다.



다르다는 무한대로 존재한다.


비상식적으로 행동하려면 이유가 필요하고 힘들다.

상식인 보다 고집이 센 이상한 사람이 더 확고한 사고방식과

유연한 발상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결정론은 결과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는 사고방식이다.

확률론은 운에 달려 있다는 발상이다.


결정론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실패를 의사 결정이나 방식의

잘못이라고 받아들이며, 과거 지향 사고 회로를 가진다.


확률론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해보지 않고는 알 수 없으며,

과거에 발생한 것이 다음에도 발생한다는 전제를 두지 않는다.



결정론적 사고 회로를 가진 사람은 새로운 도전이

리스크 를 감수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


확률론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실패할 가능성을 자각하고,

결과가 나오기 전과 후의 태도나 자세가 바뀌지 않는다.


결정론자는 성공 요인이 충분조건이어야만 한다고 생각하지만

확률론자는 필요조건으로만 생각한다.



자유를 원하는 것 같으면서 사실은 제약당하는 것을 즐기기도 한다.


자유도가 높으면 개성이나 사고에 마음껏 맞출 수 있지만,

직접 생각하거나 조사 해야 하며, 리스크 가 크고, 책임이 따른다.


자유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잘 보살핀다는 것은

성가시고 귀찮은 간섭에 해당하지만, 대다수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말랑말랑한 머리로 생각한다는 것은 자유도를 높여 생각한다는 것이다.


자유도의 장단점을 의식하면 인간관계나 일이 보다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업계나 직종을 고려한 이후에 비교할 수 있는

척도를 기반으로 직업을 선택한다.


다른 관점을 기준으로 삼으면 본인의 성격과 능력을 고려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잘하는 게 당연한 일 vs. 잘하면 박수갈채를 받는 일,

고객의 특성 등 다양한 관점으로 살펴보면

본인의 성격이나 기호에 맞는 일을 발견할 수도 있다.




"말랑말랑한 머리를 만들기 위한 사고 훈련"은

유연한 사고 습관, 생각의 메커니즘, 사고력 키우기,

발상의 전환을 다룬다.


사고 회로는 기본적인 사고방식이나 철학 같은 것이다.


개별 행동이나 개별 사상에의 대응은 근본적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

본인의 행동을 바꾸고 싶을 때에도 사고 회로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


시작하는 방법에 따라 끝나는 방법이 정해진다.


경험이나 지식을 쌓아감에 따라 가까이 있는 것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머리가 굳어지는 원인 가운데 하나다.


새로운 아이디어 를 내려면 폭넓은 경험을 하고 평소에 먼 세상의

정보를 받아들임과 동시에 억지로라도 연결해 보는 것이다.



문제는 해결이 된 문제, 미해결 문제, 미발견 문제로 나눌 수 있다.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을 보았을 때나 실패했을 때

미발견 문제 영역을 의식해 두어야 한다.


유연한 머리는 지식을 재구성하는 능력이다.

내용을 간결하게 표현해 보는 것이 효과적인 사고 훈련이 될 수 있다.



가치관은 시대와 함께 변하는 것이며, 절대적으로 옳거나 잘못된 가치관은 거의 없다.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철학에 덧붙여 유연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사고방식도 갖추어야 균형을 이룰 수 있다.



물리 법칙은 어떤 생각의 메커니즘 을 이해하고,

이후에 무슨 일이 발생할 것인지 예측도 할 수 있다.


작용 반작용의 법칙은 상대방을 바꾸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자신이 바뀌어야 한다.


말랑말랑한 머리로 생각한다는 것은 확신하는 태도를 배제하고

주변의 사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부터 시작된다.


강물이 상류와 하류가 있듯 일에도 상류와 하류가 있다.


상류에서의 성과물은 변동될 요소가 크며, 하류로 흘러가면서

구체성을 띠게 되고 눈에 보이는 형태가 된다.


상류는 적은 인원으로 일이 이루어지지만 하류에서는 집단으로 이루어진다.



프랙털 도형은 임의의 한 부분이 전체의 형태와 닮은 도형을 일컫는다.


자기유사성은 커다란 전체상을 보든 세부적인 모습을 보든

똑같은 형태를 유지하는 형태다.


크기에 관계없이 복잡함이나 해결의 난이도는 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머리를 유연하게 만드는 데 가장 큰 적은 지식이다.


머리를 말랑하게 만들기 위한 발상 전환의 착안점은

플러스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거나 반대로 시도해 보는 것이다.


유연한 사고를 할 때 지식이 적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양자택일만으로 바라보면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다.


어떤 경우에 올바르다고 말할 수 있는가,

어떤 경향에 해당하는가의 전제 조건을 세트 로 읽어내야 한다.


나누어 생각하는 것은 전체를 냉정하게 볼 수 있기에 가능한 행위다.




상식은 TPO에 의해 변한다.


상식은 사실 전혀 상식이 아닌 것이 된다.

중요한 점은 상식을 의심하는 대다수의 반론을 담담하게 밀어낼 수 있는가다.



나누는 행위는 주변의 사물들을 이해하기 위한 행위다.


말랑말랑하게 생각한다는 것은 선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보거나

선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려 하는 것이다.



숫자는 다양한 사람들이 공통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숫자에 의지하기보다 새로운 숫자 기준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것이

창조적인 아이디어 를 낳는 비결이다.



자유 메뉴 는 본인이 모든 것을 선택한다는 것에 비하여,

세트 메뉴 에서는 타인이 미리 조합해서 설정을 한다.


복수의 선택 상황에 처한다면 두 가지 패턴 의 장단점을 생각하면서 선택한다.



정보통신 기술의 활용에 의한 소분화가 진행되고 있다.


필요한 만큼 최소한의 단위로 취급한다는 발상으로 바라본다면

새로운 아이디어 가 떠오를 것이다.


묶음과 소분화를 통하여 장점과 단점을 이해할 수 있다.

공통 구조에 착안해서 다양한 깨달음과 아이디어 도 탄생한다.



언뜻 전혀 달라 보이지만 구조는 매우 비슷한 경우가 많이 감추어져 있다.

관계성이나 구조를 들여다 보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발상 전환을 할 때 편리한 관점으로는 대비가 있다.


복수 지점의 관계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데에도

대비나 사고의 축이 필요하다.


사상의 관계성을 파악하고 표현할 수 있다면 새로운 발상을 낳을 수 있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다.


올바른 의사 결정은 논리적으로 옳은 것만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람들이 움직이려면 감정적인 측면에서 납득해야 한다.


감정이 지배한다는 현실을 충분히 이해하고 의사 결정을 해야 한다.



구체와 추상은 대립하는 개념이다.


구체적인 것은 행동과 직접 연결하기 쉬우며, 감정에 호소한다.

추상적인 것은 응용할 수 있으며, 해석의 자유도가 낮아 이해하기 쉽다.


생각한다는 것은 추상적 개념을 조작하는 것이다.


추상화한 다음에 구체적으로 해결책을 생각하는 자세가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비유는 구체적 사고와 추상적 사고의 왕복 과정이다.

추상화한 뒤 구체화하여 추상화된 두 세계의 공통성을 표현한다.



모든 것을 본인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는

형식으로 사고 회로가 작동할 것이다.


상식인 보다 고집이 센 이상한 사람이 더 확고한 사고방식과

유연한 발상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결정론은 결과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는 사고방식이다.

확률론은 운에 달려 있다는 발상이다.


결정론적 사고 회로를 가진 사람은 새로운 도전이

리스크 를 감수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


확률론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실패할 가능성을 자각하고,

결과가 나오기 전과 후의 태도나 자세가 바뀌지 않는다.



자유를 원하는 것 같으면서 사실은 제약당하는 것을 즐기기도 한다.


자유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잘 보살핀다는 것은

성가시고 귀찮은 간섭에 해당하지만, 대다수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말랑말랑한 머리로 생각한다는 것은 자유도를 높여 생각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업계나 직종을 고려한 이후에 비교할 수 있는

척도를 기반으로 직업을 선택한다.


다른 관점을 기준으로 삼으면 본인의 성격과 능력을 고려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

굳어있는 머리로는 변화를 따라가기 어렵다.


구태의연한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에 사로잡히면

상황 변화에 적응하기 어렵다.


전세계적으로 무한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되는 아이디어 를 만들어내야 한다.


인공지능 시대로 진입하면서 실리콘밸리 에서 대규모 인력 감축에

들어가는 것은 평범한 인력은 인공지능으로 대체됨을 말한다.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기 위해서는 유연한 사고를 가지면서

인공지능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인재가 되어야 한다.


"말랑말랑한 머리를 만들기 위한 사고 훈련"은 창의적 사고를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개념을 포착하고, 사고 구조의 관계성을 찾아내

사고를 확장시키고, 발상을 확대시키는 법을 소개한다.


사고 습관의 형성 과정을 이해하면서, 구태의연한 타성에서 벗어나

발상의 전환을 통해 사고력의 한계를 벗어나는 방법을 소개하고,

유연한 사고를 위한 관점의 전환 방법을 생각해 본다.


생각은 보이지 않지만,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근본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구조를 풀어내면서 새로운 개념을

형성하는 사고의 확장은 창의력의 근간이다.


"말랑말랑한 머리를 만들기 위한 사고 훈련"은

현상에서 추상적 개념을 도출하고, 현상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며,

세계관을 확대함으로써, 고정관념에서 빠져나와 유연한 발상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무생각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말랑말랑한 머리를 만들기 위한 사고 훈련"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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