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이 엉망진창일 때가 있습니다 -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감정적인 나’를 잘 길들이는 법
이치 지음, 송지현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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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정 관리의 기술






책을 선택한 이유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다.


감정으로 행동하면서, 교활하게 이성으로 포장하지만,

한심하고 어리석은 행동으로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성으로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머릿속이 엉망진창일 때가 있습니다"를 선택한다.





"머릿속이 엉망진창일 때가 있습니다"는


1장 머릿속이 엉망일 때를 인식한다

2장 ‘이성적인 나’를 키우는 방법

3장 망가진 머릿속을 극복한 6명의 이야기

4장 만만치 않은 ‘감정적인 나’에게 대처하는 법

5장 앞으로도 계속 편안한 마음을 만들기 위한 지혜


로 구성되었다.





1장 머릿속이 엉망일 때를 인식한다 에서는



마음의 병은 누구나 한 번쯤 느껴보았을 상태다.

환경과 트라우마 가 원인이 되어 자기를 보는 눈을 흐리게 만든다.



회복탄력성은 마음의 균형을 되찾아오는 힘이다.

감정적인 나가 원하는 것을 고르면 이성적인 나가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카테고리화는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하고 불안을 줄이기 위한

명함, 메시지 카드 같은 편리한 도구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카테고리화하면 자기소개가 쉬워지고

서로 불안을 줄일 수 있다.



머릿속이 망가지는 순간 첫 번째, 양극형은

타인에 대한 평가와 감정이 극단적으로 치우칠 때이다.


극단성은 나에게 필요한 관계일수록 강하게 드러난다.

자기가 상처받거나 괴로운 상황에 휘말리지 않기 위한 방어기제로

타인을 싫어하는 것이다.


따뜻한 관계를 쌓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충동적으로 공격할 확률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머릿속이 엉망인 것 같은 순간 두 번째, 의존형은

정신적으로 의지할 곳이 없으면 불안해지는 의존 체질 상태를 가리킨다.


의존형에 빠진 심리 상태의 정체는 극단적으로 좁아진 가치관이나

선택지를 잃게 되는 것에 대한 공포다.


의존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스스로 결단을 내리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의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


하나에만 의존하지 않기 혹은 의존 대상을 늘리기를 실천한다.



머릿속이 망가지는 순간 세 번째, 공허형은

의욕을 잃고 자꾸 멍해지는 것이다.


편도체 과할성화가 계속되면 정신적 피로에 빠지고

전체 감정을 통제하는 전전두엽에도 악영향을 준다.


마음이 침울해지면 뇌는 현재의 사소한 불만을 큰 문제로 인식하고,

너무 불행하다는 비관적 사고가 생겨난다.



되도록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를 늘려본다.

가능성을 귀찮다는 감정 하나로 날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머릿속이 망가지는 순간 네 번째, 자기동일형은

자기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순간 나타나는 심리 상태다.


자기동일성은 사람의 중심축이자 사람을 지탱하는 기둥이다.

정체성, 나다움을 나타내기 위한 존재 증명이다.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이 있음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동일성을 정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고쳐 말하면서,

나를 긍정적으로 인정할 수 있게 된다.




머릿속이 망가지는 순간 다섯 번째, 폭발형은

짜증을 자제할 수 없고 마음에 여유가 사라진 심리 상태다.


분노와 슬픔은 자기를 지키기 위한 방어기제 역할을 맡고 있다.


방어기제란 마음의 안정을 꾀하기 위해 불쾌한 경험을 약화시키거나,

회피하려는 심리적 반응을 말한다.



분노와 같은 감정을 품었을 때는 사실을 나중에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고민을 듣거나 상담을 해주면 세상에는 바꿀 수 없는 것이 있다는

사실도 쉽게 깨달을 수 있다.




머릿속이 망가지는 순간 여섯 번째, 자기파괴형은

자신을 상처 입히는 행위를 멈출 수 없을 때이다.


과도한 음주나 흡연, 극단적인 절식이나 폭식도 자해다.


자기에게 고통을 준다는 것을 알면서도 저지르는 모든 행위가

자기파괴형 심리 상태의 표출이다.



감정적 자책이 아니라 나를 해치는 행위를 왜 하는가라는

이성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자기파괴는 나를 초기화하는 스위치 이기도 하다.


자기파괴형이 되는 순간에 대해 기분을 전환하는 법이

다른 사람들과 깨닫는 것부터 시작한다.


자기파괴 자체가 나쁜 게 아니라 방법이 약간 문제일 뿐이라고 인식한다.



머릿속이 망가진 여섯 가지 유형은 과거에서 기인한

트라우마 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상태다.


생각하게 된 이유를 객관적으로 보는 연습을 반복하면서,

이성적인 내가 감정에 제동을 걸고, 문제를 볼 수 있는

일련의 과정이 수용으로 가는 길이다.


눈앞의 문제에 사로잡히면 주위에 무엇이 있는지

다른 해결법은 무엇인지 알아차리기 어렵게 된다.


당장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일단 멈춰 서서 생각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여섯 가지 문제적 심리 상태를 떠올리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본다.


메타인지란 나를 둘러썬 해석을 아주 살짝 비껴서 새로운 틀을 만들며.

감정적인 나와 이성적인 나를 완전히 분리할 수 있다.


회복탄력성 능력을 높이는 방법 열 가지 중 몇 개를 시도해 보고,

삼인칭 과거형으로 쓰기 라는 방법을 통해 감정적인 나에게서

한 걸음 물러난 시점을 손에 넣어본다.




2장 ‘이성적인 나’를 키우는 방법 에서는


이성적인 나가 감정적인 나를 잘 다룰 수 있게 되면

각성과 통찰 상태에 이른다.


이성적인 나와 감정적인 나 사이의 일종의 골을 메우면서,

이성적인 나가 감정적인 나를 설득하고 깊이 이해하여,

좀 더 편하게 살아간다.



이성과 감정 사이의 골이 깊은 사람일수록 불안하다는 감각을 늘 느끼게 된다.


무언가를 받아들이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지, 감정, 행동의 삼각형이 중요하다.

실패의 진짜 원인은 멋대로 실패할 거라고 믿게 만든 선입관이다.



자신감은 누구나 손에 얻을 수 있다.


완전한 확신은 인생을 불리하게 만드는 바늘을 버리고,

말끔하게 각성한 상태에 이르는 것이다.


각성을 위한 연습은 실패가 없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해보면 점점 더 효과를 실감한다.



실패를 두려워한 나머지 한 걸음도 나갈 수 없는 사람을 향해

실패하지 말라고 압력을 준들 아무것도 생겨나지 않는다.




단계 1 ‘안대’를 벗는다에서는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이 명확해지도록

이렇게 되고 싶다는 내용을 한 줄 쓴다.


인간은 스트레스 를 많이 받는 환경에 익숙해지고 일상생활에서

속박을 당하면 현실을 과도하게 인식하게 된다.


머릿속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떠오르는 부정적인 생각이야말로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힌트 다.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이 명확해지도록 되고 싶은 것을

편안하게 한마디 말로 표현해 본다.



단계 2 ‘범인 찾기’를 한다에서는 관찰을 하며 인생을 피곤하게 만드는 범인을 찾는다.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을 상상했을 때,

슬픔이나 북받침을 느끼게 하는 기분이야말로

감정이 불러오는 성가신 범인이다.


감정은 까다로운 면이 있으며, 논리적으로 보면 불리한 행동을 하게 만들 때도 있다.

감정은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되지만, 후회로 이끄는 성가신 안내인이기도 하다.


자동사고는 무언가를 지각했을 때 순간적이고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사고다.


생각 습관은 자동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스스로는 잘 인식하지 못하고 제어할 수도 없다.

인지와 감정 사이에 있는 자동 사고는 실패하는 버릇을 심어 놓는다.


과거를 바꿀 수는 없다.


해결책은 과거를 후회하는 게 아니라, 현실의 나를 괴롭히는

자동 사고의 영향력을 제어하는 것이다.


감정이 올라올 때는 계기가 된 현실의 사건이나 사고를 인지하는 것이다.

점화 장치를 인지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숫자로 추적하기는 짧은 일기를 쓰듯이 감정의 계기가 된 사건을

숫자로 되돌아보는 것이다.


숫자로 꼼꼼하게 추적하는 방법을 통해 성찰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고,

자신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나를 관찰하는 것은 전후 관계와 주변도 둘러보는 것을 의미한다.


감정을 마음대로 바꿔버린 계기를 발견할 수 있다면 성공이다.




단계 3 ‘징크스의 마법’은 자신감을 찔러 터뜨리는 마음의 바늘을 없앤다.



통제의 착각은 내 손으로 인생을 개척한다는 감각에

무한한 행복을 느끼는 것이다.


현실을 보려 하지 않는 사람이아말로 큰 희망을 품을 수 있다.


징크스 는 행동을 통해 감정과 자동 사고를 통제할 수 있다.


징크스의 마법을 도입해서 생각 습관을 통제하고 불안과 공포를 극복한다.


징크스 는 실패하더라도 징크스 탓을 할 수 있고,

점점 자기를 통제할 수 있게 된다.


스스로 생각해서 나를 위해 한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징크스 는

자신감이 되고 이성적인 나가 감정적인 나를 통제한다.





단계 4 ‘연동’시킨다는 되풀이를 통해 감정을 통제하고,

생각 습관을 바꾸는 영향력을 지속한다.


생활의 대부분이 습관화된 행동을 통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습관화는 반복된 행동을 통해 동작이 연동되는 것이다.

뇌는 복잡한 행동을 하나의 덩어리로 처리할 수 있게 되면

하나의 습관으로 뇌에 저장할 수 있다.


징크스 의 영향력을 습관으로 만들면, 연동이 일어나고,

사고와 감정의 균형이 잡히면서 마음속부터 각성한 감각이 올라온다.



단단한 연동을 만들려면 보상과 계기가 중요하다.

징크스 와 행동이 잘 연동됐을 때는 간단한 보상을 준비해본다.


감정이 앞서서 머릿속이 엉망일 때는 생각 습관이라는 바늘이 꽃혀 있는 상태다.


생각 습관의 바늘을 뽑기 위해서는 인지, 감정, 행동, 되풀이 단계를 거쳐서

각성 체험에 도달하면 사고와 감정이 균형을 이루게 된다.




3장 망가진 머릿속을 극복한 6명의 이야기 에서는


이성적인 나가 자신을 각성시키는 게 중요하다.


양극형 정신 상태는 자신의 이상과 다르면 받아들이지 못하는

극단적인 사고방식이다.


모 아니면 도, 일반화, 독심술, -해야 된다, 마이너스화 사고의

생각 습관이 작용하고 있지 않은지 자신을 돌아본다.



얼마나 상대에게 헌신했는가만이 애정의 깊이라고 착각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바꾸어야 하는 부분은 의존적인 기질 자체가 아니라,

표현하는 방법이다.


좋아함을 이성으로 자제하며, 의존하지 않으려면

징크스 의 마법으로 표현법을 바꿔가면 된다.


중요한 것은 상대를 생각하며 행동하는 것이다.


특정한 사람이나 물건에 지나치게 의존하며 살아가는 것은

매우 힘들고 괴로운 일이다.


좋아함과 의존 사이에, 이성적인 나가 통제할 수 있는 범위에 따라

그러데이션 의 차이가 생긴다.


의존하는 것도 아니고, 의존을 그만두지도 않는

제3의 선택지가 필요하다.



다른 사람에게 털어놓을 수 없는 고민은 내면을 자욱하게 덮어버린다.



인간의 뇌는 늘 새로운 자극을 찾는 기관이다.


하는 일 없이 멈춰 있으면 뇌는 자극을 재촉하듯 신호를 보낸다.

뇌는 나아가고 싶은데 멈춰 있는 상태에서 괴로워진다.


목표와 계기를 찾았다면 사람은 금세 변하기 마련이다.


일시적으로 마음에 자물쇠를 거는 것은 효과가 있다.

중요한 건 제대로 자물쇠를 풀어야 하는 것이다.


공허형 심리 상태는 누가 먼저 손을 내밀지 않는다.

이상적인 나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징크스 를 만들어야 한다.




자기동일형 심리 상태는 어떤 행동을 해서 감동하지 않으면 빠져나올 수 없다.


나다움을 발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답지 않은 건 포기하거나,

나다움에 집착하지 않는 것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목적지는 어떤 정해진 장소가 아니라 사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방법이다.

진정한 목적지는 많은 것을 알게 된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게 되는 곳이다.




여유가 사라지고 불쾌한 일이 이어지면 짜증이 나기 마련이고,

어떤 계기로 감정이 폭발한다.


징크스 를 만든 결과 이성적인 자아가 감정을 통제할 수 있게 된다.


초조함 때문에 감정이 폭발하는 것은 자동 사고의 영향이 너무 강하기 때문이다.


방법론이 아니라, 이론을 믿을 수 있는 까닭과, 스스로 한다는 느낌을

얻을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이성적인 나가 감정적인 나에게 플라세보 효과를 줄 수 있다면

불안정한 심리 상태에 있는 사람은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인간관계 리셋 증후군은 스트레스 가 쌓이거나 울적해지면

인간관계나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끊어버리는 것이다.


인간관계를 초기화하는 버릇뿐 아니라 자학이나 자책은

정신적인 손목 긋기이다.


자기파괴형 심리 상태는 인간의 약한 부분에 드러난다.


사람과 가볍게 이야기하고 싶다는 본질적 문제와 마주한 것이 중요하다.


양극형인 나, 의존형인 나, 공허형인 나, 자기동일형인 나,

폭발형인 나, 자기파괴형인 나의 상담 사례와 통제방법을 이야기한다.




4장 만만치 않은 ‘감정적인 나’에게 대처하는 법 에서는



징크스 를 마이너스 방향으로 작용하면 부정적인 신념을

강화시킬 우려가 있다.


이상적인 나의 목소리는 내면에 닿지 않게 되고,

감정적인 나로 이어지는 상황을 알아차리려면,

이상적인 나가 더 이상은 안 돼라고 깨달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각성 체험은 이성이 감정을 통제할 수 있을 때 일어나는 감동 체험이다.

징크스 는 새로운 마음의 병을 불러오는 일도 있다.



나쁜 징크스 를 버리는 데에는 미래지향적인 징크스 가 효과적이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며 감정을 정리하는 응급처치는 단발성이다.

미래지향적인 징크스로 열등의식을 직시해야 한다.


어떻게든 될 거라는 믿음은 열등의식이나 공포심을 점차 극복할 수 있다.



이성을 되찾는 순간이 분명 찾아온다.


모순된 행동은 수치심과 공포심이라는 두 개의 감정이 영향을 미친다.

감정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것에 익숙해지면 자기 감정을 속이는 버릇이 든다.


감정을 누르는 것은 스트레스 를 이겨내는 법이다.

감정을 계속 억누르면 무리하는 상태가 이어지면서

도리어 스트레스 가 발생한다.



겸손한 성격은 미덕이라 할 수 있지만 지나치면 문제가 된다.


가면 증후군은 자기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심리 현상이다.

부정적을 생각하며 자기를 마이너스 방향으로 각성시키는 것이다.


사고방식을 고치거나 바꾸는 것은 이성적인 내가 문제를 자각했을 때 시작된다.


무의식중에 생겨난 자동 사고의 가시를 빼내기 위해

인지, 감정, 행동, 되풀이를 단계화 하면서 미래지향적 징크스 를 만든다.



번아웃 증후군은 스트레스 가 많은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이

갑자기 우울 같은 증상을 겪는 증후군이다.



지시 대기형 인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시 대기형 인간임을 스스로 깨닫는 것이다.


이상적인 모습을 자유롭게 상상하고,감정을 숫자로 관찰하며,

징크스의 마법을 만들고, 실패해도 반복하며 문제를 극복한다.




5장 앞으로도 계속 편안한 마음을 만들기 위한 지혜 에서는


부정적인 면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이며 내가 가진 가능성의 일부라고

수용할 수 있다면 인생을 바꿀 감동 체험을 얻을 수 있다.


정신이 안정된 상태는 스스로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상태다.


정신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힘점을 강화하고,

받침점을 바꾸며, 작용점을 약화한다.


정신이 강하다, 약하다는 개념은 버리고,

누구나 마음이 꺾일 때가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힘점에서 함께 힘을 빌려주며 받쳐줄 파트너 다.


진정한 파트너 를 발견하기 위해 중요한 포인트 는

접근성, 유사성, 반복이다.


접근성은 가까운 거리, 유사성은 가까운 감수성,

반복은 만나는 횟수가 많은가이다.


접근성과 유사성을 확보한 후에 반복을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과 이어진다.

유사성을 충족시키는 장소에 가면 만남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받침점의 위치에 따라서 힘점에 걸리는 힘의 크기도 변한다.


받침점은 자동 사고를 가리킨다.

자동 사고는 환경을 바꿔서 통제할 수 있다.


적응장애는 피로함이 주된 원인이다.


환경을 정돈하고 공포나 불안을 느끼게 하는 요소에서 멀어지는 것이

적응 장애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정신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자동 사고를 통제하는 법 역시 마찬가지다.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과 나를 필요로 하는 장소에서 살아가면

나만의 상대적인 가치가 생겨난다.


인생을 의미 있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나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해주는 사람과 함께 지내야 한다.



작용점에 걸리는 스트레스 는 없어서도 안 되고 과도해서도 안 된다.


스트레스 를 경감하기 위한 방법은 물리적으로 스트레스 를 줄이기,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스트레스 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안정감을 찾았다면 긍정적인 스트레스 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부정적 감정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인생에 심각한 위험을 가져오기 마련이다.


이성적으로 감정을 제대로 정리할 수 있다면

인간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머릿속이 엉망진창일 때가 있습니다"는

양극형, 의존형, 공허형, 자기동일형, 폭발형,

자기파괴형 등 문제적 심리상태를 살펴보고,

이성으로 감정을 다루고, 대처하며, 통제하는 방법을 다룬다.


회복탄력성은 마음의 균형을 되찾아오는 힘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카테고리화하면 자기소개가 쉬워지고

서로 불안을 줄일 수 있다.


양극형은 타인에 대한 평가와 감정이 극단적으로 치우칠 때이다.


극단성은 자기가 상처받거나 괴로운 상황에 휘말리지 않기 위한

방어기제로 타인을 싫어하는 것이다.



의존형은 정신적으로 의지할 곳이 없으면 불안해지는 의존 체질 상태를 가리킨다.

의존형에 빠진 심리 상태는 극단적 가치관이나 선택지를 잃게 되는 것에 대한 공포다.



공허형은 의욕을 잃고 자꾸 멍해지는 것이다.


마음이 침울해지면 뇌는 현재의 사소한 불만을 큰 문제로 인식하고,

너무 불행하다는 비관적 사고가 생겨난다.



자기동일형은 자기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순간 나타나는 심리 상태다.


자기동일성은 사람의 중심축이자 사람을 지탱하는 기둥이다.

정체성, 나다움을 나타내기 위한 존재 증명이다.


폭발형은 짜증을 자제할 수 없고 마음에 여유가 사라진 심리 상태다.


방어기제란 마음의 안정을 꾀하기 위해 불쾌한 경험을 약화시키거나,

회피하려는 심리적 반응을 말한다.



자기파괴형은 자신을 상처 입히는 행위를 멈출 수 없을 때이다.


자기에게 고통을 준다는 것을 알면서도 저지르는 모든 행위가

자기파괴형 심리 상태의 표출이다.


자기파괴는 나를 초기화하는 스위치 이기도 하다.



머릿속이 망가진 여섯 가지 유형은 과거에서 기인한

트라우마 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상태다.


당장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일단 멈춰 서서 생각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메타인지란 나를 둘러썬 해석을 아주 살짝 비껴서 새로운 틀을 만들며.

감정적인 나와 이성적인 나를 완전히 분리할 수 있다.




이성적인 나가 감정적인 나를 잘 다룰 수 있게 되면

각성과 통찰 상태에 이른다.


이성과 감정 사이의 골이 깊은 사람일수록 불안하다는 감각을 늘 느끼게 된다.

실패의 진짜 원인은 멋대로 실패할 거라고 믿게 만든 선입관이다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이 명확해지도록 되고 싶은 것을

편안하게 한마디 말로 표현해 본다.



단계 1 ‘안대’를 벗는다에서는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이 명확해지도록

이렇게 되고 싶다는 내용을 한 줄 쓴다.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이 명확해지도록 되고 싶은 것을

편안하게 한마디 말로 표현해 본다.



단계 2 ‘범인 찾기’를 한다에서는 관찰을 하며 인생을 피곤하게 만드는 범인을 찾는다.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을 상상했을 때,

슬픔이나 북받침을 느끼게 하는 기분이야말로

감정이 불러오는 성가신 범인이다.


감정이 올라올 때는 계기가 된 현실의 사건이나 사고를 인지하는 것이다.

점화 장치를 인지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숫자로 추적하기는 짧은 일기를 쓰듯이 감정의 계기가 된 사건을

숫자로 되돌아보는 것이다.



단계 3 ‘징크스의 마법’은 자신감을 찔러 터뜨리는 마음의 바늘을 없앤다.


징크스의 마법을 도입해서 생각 습관을 통제하고 불안과 공포를 극복한다.


징크스 는 행동을 통해 감정과 자동 사고를 통제할 수 있다.


징크스 는 실패하더라도 징크스 탓을 할 수 있고,

점점 자기를 통제할 수 있게 된다.





단계 4 ‘연동’시킨다는 되풀이를 통해 감정을 통제하고,

생각 습관을 바꾸는 영향력을 지속한다.



습관화는 반복된 행동을 통해 동작이 연동되는 것이다.


뇌는 복잡한 행동을 하나의 덩어리로 처리할 수 있게 되면

하나의 습관으로 뇌에 저장할 수 있다.


감정이 앞서서 머릿속이 엉망일 때는 생각 습관이라는 바늘이 꽃혀 있는 상태다.


생각 습관의 바늘을 뽑기 위해서는 인지, 감정, 행동, 되풀이 단계를 거쳐서

각성 체험에 도달하면 사고와 감정이 균형을 이루게 된다.




양극형 정신 상태는 자신의 이상과 다르면 받아들이지 못하는

극단적인 사고방식이다.


모 아니면 도, 일반화, 독심술, -해야 된다, 마이너스화 사고의

생각 습관이 작용하고 있지 않은지 자신을 돌아본다.


얼마나 상대에게 헌신했는가만이 애정의 깊이라고 착각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좋아함을 이성으로 자제하며, 의존하지 않으려면

징크스 의 마법으로 표현법을 바꿔가면 된다.


의존하는 것도 아니고, 의존을 그만두지도 않는

제3의 선택지가 필요하다.



다른 사람에게 털어놓을 수 없는 고민은 내면을 자욱하게 덮어버린다.



인간의 뇌는 늘 새로운 자극을 찾는 기관이다.


뇌는 나아가고 싶은데 멈춰 있는 상태에서 괴로워진다.

목표와 계기를 찾았다면 사람은 금세 변하기 마련이다.


공허형 심리 상태는 누가 먼저 손을 내밀지 않는다.

이상적인 나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징크스 를 만들어야 한다.




자기동일형 심리 상태는 어떤 행동을 해서 감동하지 않으면 빠져나올 수 없다.


목적지는 어떤 정해진 장소가 아니라 사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방법이다.

진정한 목적지는 많은 것을 알게 된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게 되는 곳이다.



여유가 사라지고 불쾌한 일이 이어지면 짜증이 나기 마련이고,

어떤 계기로 감정이 폭발한다.



초조함 때문에 감정이 폭발하는 것은 자동 사고의 영향이 너무 강하기 때문이다.


이성적인 나가 감정적인 나에게 플라세보 효과를 줄 수 있다면

불안정한 심리 상태에 있는 사람은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인간관게를 초기화하는 버릇뿐 아니라 자학이나 자책은

정신적인 손목 긋기이다.


사람과 가볍게 이야기하고 싶다는 본질적 문제와 마주한 것이 중요하다.



양극형인 나, 의존형인 나, 공허형인 나, 자기동일형인 나,

폭발형인 나, 자기파괴형인 나의 상담 사례를 통해 해법을 알아본다




징크스 를 마이너스 방향으로 작용하면 부정적인 신념을

강화시킬 우려가 있다.


나쁜 징크스 를 버리는 데에는 미래지향적인 징크스 가 효과적이다.



모순된 행동은 수치심과 공포심이라는 두 개의 감정이 영향을 미친다.

감정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것에 익숙해지면 자기 감정을 속이는 버릇이 든다.



무의식중에 생겨난 자동 사고의 가시를 빼내기 위해

인지, 감정, 행동, 되풀이를 단계화 하면서 미래지향적 징크스 를 만든다.


이상적인 모습을 자유롭게 상상하고,감정을 숫자로 관찰하며,

징크스의 마법을 만들고, 실패해도 반복하며 문제를 극복한다.




정신이 안정된 상태는 스스로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상태다.


정신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힘점을 강화하고,

받침점을 바꾸며, 작용점을 약화한다.



중요한 것은 힘점에서 함께 힘을 빌려주며 받쳐줄 파트너 다.


진정한 파트너 를 발견하기 위해 중요한 포인트 는

접근성, 유사성, 반복이다.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과 이어진다.

유사성을 충족시키는 장소에 가면 만남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받침점의 위치에 따라서 힘점에 걸리는 힘의 크기도 변한다.


받침점은 자동 사고를 가리킨다.

자동 사고는 환경을 바꿔서 통제할 수 있다.


인생을 의미 있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나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해주는 사람과 함께 지내야 한다.



작용점에 걸리는 스트레스 를 경감하기 위한 방법은

물리적으로 스트레스 를 줄이기,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스트레스 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안정감을 찾았다면 긍정적인 스트레스 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세상은 급변하고 인간관계는 삭막해져가고 있다.


살기 힘들다고 정신을 놓아서는 안 된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어려움을 극복해나가야 한다.


감정을 스스로 관리하지 못하면 머릿속은 엉망진창이 되고,

인생은 엉망진창이 된다.


"머릿속이 엉망진창일 때가 있습니다"는 감정을 통제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문제를 양극형, 의존형, 공허형, 자기동일형, 폭발형,

자기파괴형으로 분류하여 설명하고 해법을 제시한다.


안대를 벗기, 범인 찾기, 징크스 활용하기, 습관으로 연동시키기

단계를 통해 이성적인 나가 감정적인 나를 다룰 수 있도록 한다.


양극형, 의존형, 공허형, 자기동일형, 폭발형, 자기파괴형의

임상 사례를 통해 감정을 통제하는 구체적 방법을 안내한다.


스트레스 대처법을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 해결하고,

힘점, 받침점, 작용점을 이용해 편안한 마음을 만들 수

있도록 제안한다.



부정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은 위험하다.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사람은 시한폭탄이나 다름 없다.

정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을 스스로 모색해야 한다.


감정에 사로잡히면 머릿속이 망가진 정신병자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성적인 나가 부정적 감정을 받아들이고 머릿속을 정리해야 한다.

사고방식이나 버릇, 가치관을 접하면 스스로 바뀔 수 있다.



"머릿속이 엉망진창일 때가 있습니다"는 자신의 선택을 통해

인간관계의 고민을 해결하는 징크스 와 루틴, 스트레스 대처법

등 구체적 해법을 제시하여, 삶의 문제의 해법을 찾도록 돕는다.



시그마북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머릿속이 엉망진창일 때가 있습니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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