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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우를 위한 요리닥터
최정희 외 지음 / 투비스토리 / 2025년 5월
평점 :
'이 리뷰는 리뷰어스 클럽 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유방암 치유를 위한 건강 음식

책을 선택한 이유
유방암은 세계 여성 암 발병률 1위다.
국가암정보센터에서 발표한 2022년 암등록 통계에서도
갑상선암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다.
유방암 치료와 재발을 막는 식이 요법을 알아보기 위해
"유방암 환우를 위한 요리닥터"를 선택한다.

"유방암 환우를 위한 요리닥터"는 유방암 치료 단계,
유방암 환자의 식사관리, 유방암 환자를 위한 레시피,
유방암에 대한 속설의 진위에 대해 다룬다.

최초 진단 후 확진과 항암 일정이 시작되기까지는
체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다.
항암이 시작되면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며 체력이 소진된다.
최대한 영양 보충으로 체력과 면역력을 올려두어야 한다.
항암제는 암세포를 줄이고 파기하면서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순조로운 항암을 위해서는 미리 염증 관리를 해두는 것이 좋다.
항암 로드맵 은 치료의 방향을 결정할 지도다.
항암 여정은 마라톤 이나 등산과 비슷하며, 찬찬히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한다.

수술 후 컨디션 이 돌아오기까지 한 달 정도 걸린다.
수술 후 통증과 조임, 저림 증상은 신경의 회복 증상이다.
퇴원한 뒤로는 서서히 근력운동과 스트레칭 강도를 늘려가야 한다.
수술로 인한 후유증은 장기적으로 환자의 생활 습관 변화를 요구한다.
방사선 치료는 수술로 암 조직을 잘라낼 때, 주변에 남아 있을 미세한 암세포를 소탕한다.
방사는 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
방사선 괴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넉넉히 발라주고,
뜨거운 열감을 빠르게 빼는 것도 중요하다.
매일 매일 스트레칭 하고 피부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한다.
수술 직후에는 고단백질 고영양식으로 수술로 인한 손상을 잘 마무리 하고,
아무는 것이 중요하다.
방사선 치료 시에는 산화 손상을 최소화하는 식사가 도움이 된다.

항호르몬 요법은 체내에서 자연 분비되는 여성 호르몬 의 작용을 막아,
여성호르몬 수용체가 있는 암의 전이와 재발을 방지한다.
수술 후 늘어난 체중을 정상 체중 내로 유지해 주어야 한다.
항호르몬제 로 에스트로겐 작용을 막으면 뼈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
운동으로 뼈에 물리적 자극을 주면, 골밀도를 높인다.
뼈의 약화가 심하면 골다공증 치료를 받는다.
운동도 절대 무리하지 말고 서서히 늘려야 한다.
적절한 운동을 하면 수면의 질도 높아진다.
색깔 있는 음식, 등푸른생선, 발효식품, 콩, 비타민D와 칼슘,
고용량 비타민C 등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오심은 항암 주작용 중에 가장 힘들다.
한번 시작되면 극단으로 치달아가는 특성이 있으며,
항암제를 이길 기력이 없으면 항암제가 암과 싸울 수가 없다.
항암 진정 요리 (항암제 투여 중 식사)는 오심을 줄이도록
미지근하거나 차갑게 먹는다.
찬 음료는 말초혈관에 항암제가 오래 머무는 것을 막아주고,
구내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항암치료를 받으면 체온조절이 잘 안되어 온도변화에 괴로움을 겪는다.
화학 항암제는 전신에 퍼지면서 무차별적 부작용이 나타난다.
암 치료 시에는 혈액 내의 약 성분들이 빨리 배설되도록 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
두부 콩나물 냉국 은 시원하게 냉장하여 물처럼 자주 먹으면서
독성 성분을 배설하고, 두부를 곁들여 단백질원을 보충하면 좋다.

조개는 타우린 성분이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뜨겁게 만들어 칼국수를 넣어 먹어도 좋다.
항암 데이 이후 가장 좋아하는 식재료는 대부분 오이나 참외,
멜론 같은 아삭아삭한 과일이나 채소다.
콩은 체내에서 분비되는 에스테로겐 을 대신하여 수용체에
결합함으로써 유방암의 전이나 재발을 막는 유익한 식품이다.
오심이 심할 때는 만든 뒤 냉장해서 차갑게 먹으면 좋다.
항암 요법이 끝나면 깊은 외상에서 회복해야 할 시기다.
회복을 위한 영양분이 넉넉한 음식을 공급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본인이나 보호자의 최소 노력으로 만드는 항암 음식은
항산화 성분이 많은 재료를 궁합이 맞게 섞어 준다.

항암을 마치면, 수년간 항호르몬 치료와 정기검진을 남겨둔 상태로
정신력과 체력만으로 암의 공포와 싸워야 한다.
비만은 유방암 재발의 위험 요인이다.
정상 체중으로 전이와 재발 리스크 를 줄여가야 한다.
장기간에 걸친 항호르몬 요법으로 약해질 장기와 뼈 건강을 살피고,
칼슘 을 넉넉히 먹고,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될 음식을 같이 먹고,
칼슘을 낭비하지 않는 식단이 필요하다.
칼슘 은 한국인의 식단에 부족하다.
항호르몬 치료를 할 때 가장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는 칼슘 이다.
암은 치료가 중요하지만, 완치하기 위해서는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면서, 건강한 신체로 회복해야 한다.
유방암 환자는 스스로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나,
아픈 몸으로 음식을 만들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식당이나 가공, 조리해 판매하는 음식은 몸에 좋은지 불분명 하다.
직접 만든 음식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
"유방암 환우를 위한 요리닥터"는 유방암 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건강한 음식 레시피 를 제안한다.
암 치료 단계에 따른 환자의 상태에 적합한 음식을 소개하면서,
유방암 환자가 빠르게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한다.
"유방암 환우를 위한 요리닥터"는 몸이 불편한 환자들이나 보호자들이
음식을 만드는 데 큰 힘을 들이지 않고서도 재료의 맛과 영양을 잘 살린
레시피 를 만들 수 있도록 한다.
항암 여정은 길고 힘든 치료가 필요한 여정이다.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면 힘든 항암 치료를 견뎌낼 수 없고,
유방암을 완치하기 어렵다.
유방암 환자를 위한 좋은 음식은 기력을 빠르게 회복하고,
완치의 시간을 빠르게 가져다 줄 수 있다.
"유방암 환우를 위한 요리닥터"는 유방암 치료에 좋은 성분을 가진
좋은 재료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면서 힘든 항암 치료를
이겨낼 수 있게 한다.
"유방암 환우를 위한 요리닥터"는 석류, 커피, 강황, 우유, 콩,
자몽, 설탕 등이 유방암에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알고,
올바른 유방암 치료를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유방암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성 암이다.
"유방암 환우를 위한 요리닥터"는 유방암 치료를 위한 레시피 를 통해
유방암에서 벗어나 건강한 신체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투비스토리 와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유방암 환우를 위한 요리닥터"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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