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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꾸학 개론 - 지방대 자퇴생의 극한 질주 성공 방정식
이동헌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5년 6월
평점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실행으로 극복하기

책을 선택한 이유
빠꾸는 뒤로 물러난다는 본래의 의미에서, 그만둔다는 의미로 쓰인다.
노빠꾸란 물러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의 표현일 것이다.
꾸준하게 자신의 사업 분야를 확장시킨 노하우 를 알아보기 위해 "노빠꾸학 개론"을 선택한다.

"노빠꾸학 개론"은
1장 삶이 혹독하지 않은데, 어떻게 ‘생존법’을 체득할 수 있겠는가?
2장 노력한 만큼 이루어지지 않고 생각하는 만큼 이루어진다
3장 입소문 나길 기다리기 전에 마케팅으로 승부하라
4장 규모가 큰 공부방이 아닌, 작아도 시스템을 갖춘 학원으로 성장하라
으로 구성되었다.

1장 삶이 혹독하지 않은데, 어떻게 ‘생존법’을 체득할 수 있겠는가?
새로운 마인드 세팅이 바꾸는 놀라운 미래 에서는
방문 과외는 발품을 팔아야 해서 시간이나 에너지 소모가 크지만,
공부방은 시간과 체력을 절약할 수 있으며 수익도 훨씬 나을 수밖에 없다.
여러 번의 실패끝에 학생들이 늘어나 하나의 공부방으로는 감당할 수 없다.
법적으로 2호점 오픈이 불가능해 사업 파트너 를 찾아 투자를 한다.
2호점 파트너 가 1호점 학생들을 빼가더니,
1호점 자습실을 교육청에 신고해 영업 정지를 당한다.
현실을 인정하는 순간 새로운 마인드 세팅 을 할 가능성이 현저하게 높아진다.
현실에 대한 과감한 인정과 수용, 마인드 세팅을 통해서 위기를 빠져나올 수 있다.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하고 죽자는 생각은 아무것도 안 되는
나를 인정하는 동시에 새로운 도전을 위한 마인드 세팅 이다.
살면서 끊임없이 실패하고, 또 다른 딜레마 에 빠질 수도 있지만,
현실에 대한 인정과 마인드 세팅 이 있어 전혀 두렵지 않다.
지방대 중퇴 학력과 전자공학 전공이라는 턱없이 불리한 조건이지만,
성적을 올려주는 올 라운드 수학 공부방 원장이 될 수 있게 한 것은
단점과 결점을 채워줄 압도적 인풋 이다.
인풋 은 현장에서 경험하고, 실전에서 직접 실행하며,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는 것이다.
아웃풋은 결과로 생겨나는 깨달음과 지혜, 노하우 다.
변변치 못한 조건을 가졌기에 압도적인 인풋 으로 한계를 이겨낸다.
수많은 실행과 아웃풋은 진정한 성장의 비결이다.
인풋 과 아웃풋 은 정비례하지 않는다.
헛된 것처럼 보이는 작은 습관이 폭발적인 아웃풋 의 시발점이 되어준다.
평온한 날은 존재하지 않는다.
매달 밀려오는 카드값, 월세, 직원들 월급까지 생각하면
포기라는 말도 사치일 뿐이다.
불안이나 스트레스 를 비롯한 부정적인 감정들의 에너지에서
무엇을 뽑아내서 어떻게 사용할지는 자유로운 선택일 뿐이다.
무식하면 피지컬로 뚫고 나간다.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계속해서 오답을 걸러내고,
실수를 걷어냈을 때 온전히 자신에게 남는 것이 정답이자 비결이 된다.
전략적 사고란 일을 그때그때 해결해 나가는 것이다.
자신의 형편에 맞게 가장 요긴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최소화하는 게 바로 전략적 사고이다.
남들과 확실하게 차별화된 나만의 노하우와 방법을 위해서라도
실행 이후의 수정과 보완 방법은 필수적이다.
내가 가고 싶은 꿈을 이룬 사람에게 배우면 훨씬 빠르고 효율적이며,
수정과 보완은 혁신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책과 사람을 통해 배우는 과정을 거치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내 것, 내 방식을 압축하고 추출해 내는 일이다.
공적인 관계를 통해 새로운 결과물이 생긴다.
좋은 사람들과 새로운 가치를 함께 만들고, 결과로 만들어낼 때 큰 힘을 얻는다.
결정적인 위기가 있을 때 좋은 사람들도 도움을 준다.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할수록 사회적 팀워크 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좋다.
2장 노력한 만큼 이루어지지 않고 생각하는 만큼 이루어진다
10배의 성장을 이뤄내는 ‘생각’의 비밀 에서는
정신적 루틴 은 자신의 판단, 결단 선택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빠꾸 를 하는 순간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2배 이상의 후퇴가 이뤄진다.
자기 인식의 문제는 정체성의 문제다.
노빠꾸 하는 정신적 루틴 을 기르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일을 찾고,
이뤄내기 위해서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탐색해야만 한다.
아무리 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 학생은 삶 자체를 긍정적으로 바꿔야 한다.
부정적 암시의 고리를 끊고 계속해서 긍정적 암시의 새로운 고리를 연결한다.
부정적 암시를 넘어서면 자신에 대한 긍정적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부정적 암시는 말 그대로 암시일 뿐이다.
감정을 긍정적으로 잘 활용하는 것은 인생을 잘 관리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매우 좋은 방법이다.
자신을 설레게 하는 것, 간절한 마음을 가지게 하는 것을 찾아내고,
자신의 마음속에 단단하게 고정해 놓지 않으면 어떤 짜릿한 성공도
맛볼 수 없다.
사업은 조직 단위에서의 인력 관리와 의사 결정 과정이 존재하고,
단수한 동업자나 파트너 가 아닌 코어 멤버 가 있다.
진짜 사업을 통해서 꿈을 펼쳐 보고 싶다면 인재 경영을 해야만 한다.
파트너 는 향후 사업가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큰 역할을 한다.
오른팔이라고 부를 만한 코어 멤버는 출발을 위한 훌륭한 필요조건이다.
작은 태도 하나하나가 모여 사람을 이룬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완벽에 가깝게 수행해 내면,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초기의 일정한 시간을 견디면서 조금씩 성과를 쌓아 나가기 시작하면,
자동적인 시스템 이 되어서 스스로 앞으로 나아간다.
부익부 빈익빈이라는 흐름에 올라타기 위해서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견디는 인내가 필요하다.
학생 당 원비가 한정되어 학원으로는 아무리 많이 벌어도 한계가 있다.
10배 클라스 는 비즈니스 환경 자체를 재설정하기 위해 시작한다.
네이버 밴드에서 공부방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강연을 볼 수 있도록 만들고,
인스타그램 에 수강생을 모집한다.
온라인 콘텐츠 를 통해서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의 대전환은
실로 엄청난 결과로 이끈다.
잠재의식에 대한 환경 설정에 주목해야 한다.
잠재의식을 선제적으로 잘 만들어 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불안과 두려움을 의식의 영역에 들여 놓지 않으려는 반복적 훈련은
불안이나 두려움, 쓸데없는 감정도 줄여준다.
생각은 물리적인 실제로 변하고, 구체적인 돈의 액수로 변화한다.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면서 스스로 생각할 필요가 없어진다.
삶을 변화시키는 동력은 차별화된 생각의 힘에 달려 있다.
3장 입소문 나길 기다리기 전에 마케팅으로 승부하라
전단과 SNS으로 시작해 블로그로 완성하는 마케팅의 핵심 에서는
마케팅하지 않으면 도저히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다.
학생들이 줄어들지만 학원 창업 수요는 크게 줄어들지 않는다.
마케팅 을 통해 알리지 못하면 성공은 멀어지기만 할 뿐이다.
일반적 광고와 마케팅 의 결정적 차이점을 정확하게 구분하지 못하면
학원 마케팅 의 본질로 진입하지 못하고 마케팅 무용론에 빠질 수도 있다.
광고는 제품의 장점을 말하는 일이다.
마케팅 은 신뢰, 감동, 희망을 전달하면서 강력한 감정적 결합을 형성하는 과정이다.
학원 마케팅 역시 학부모와의 감정적 결합을 시도해야 한다.
강렬하게 끌리는 이야기에는 공통된 라인이 있다.
학원은 이야기라는 매력적인 도구를 만들어내기에는 최적의 공간이다.
학생이라는 주인공이 궁극적으로 성적 향상이라는 결과로 이끄는 것은
본질적으로 학부모를 몰입하게 만드는 탁월한 스토리 다.
학원의 셀링 포인트 는 감동적인 스토리 로 꿈과 희망을 주는 것이다.
자신이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 낸다면 독창적 스토리 이자 탁월한 콘텐츠 다.
마케팅 에서의 매체 선택은 가장 효과적인 것이 되어야만 한다.
SNS는 학원 마케팅 의 미끼는 될 수 있어도 궁극적 역할을 담당하기는 힘들다.
블로그 는 카테고리 를 만들 수 있어 효과적으로 내용을 전달하기 좋다.
로직 은 검색 엔진 이 콘텐츠 를 평가하고 순위를 매기는 알고리즘 을 말한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차별화된 글을 제대로 올리느냐는 점이다.
마음을 훔치는 글이 없으면 효과는 매우 미미하다.
전단은 직접적으로 학부모에게 다가가는 방법이다.
전달을 어떻게 만드느냐와 블로그 로 유입하게 하느냐가 문제다.
중요한 것은 전단에 얼마나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느냐다.
전단만으로는 셀링 포인트 가 될 수 없다.
전단의 역할은 강력한 카피 로 단 1초 정도의 관심을 끌고
블로그 로 들어오게 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전단이나 SNS의 문구를 만들어 내는 방법이다.
문구를 작성하는 또 하나의 전략은 스토리텔링 을 넣어 주는 것이다.
내용적 연결성을 가지고 계속해서 새로운 메시지 를 던져 주면 더 큰 효과를 낳는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원장의 낭만과 열정이 가득한 전단을 만들 수도 있다.
블로그 마케팅 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학원이 브랜드화 된다.
블로그 마케팅 을 통해 원장에 대한 신뢰, 존중, 선호가 만들어지고,
학원이 브랜드 가 된다.
학원 이름을 떠올렸을 때 곧바로 드는 생각과 이미지가 선택의 기준이 된다.
학원은 소중한 자녀를 맡기고, 원장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교육을 받게 하는 일이다.
학원 원장이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며 철학과 가치,
신념을 표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학원 마케팅 의 출발은 블로그 로 이어지게 되고, 학부모들은 감정적인 결합을 하며,
브랜드 에 사로잡히게 된다.
정보의 비대칭성은 정보가 균등하게 배분되지 못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없는 상태다.
학원의 시스템 을 일괄적으로 알려주는 글은 상담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비포&애프터 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구체성이 드러나야 한다.
성적 향상 글의 효과는 매우 확실하다.
충분한 블로그 마케팅 이 있다면 고자세를 취하는 것이 더 많은 학생을 유치할 수 있다.
고자세 영업법은 영업자가 가진 상품이나 서비스 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이 스스로 영업자에게 매달리게 만드는 방법이다.
4장 규모가 큰 공부방이 아닌, 작아도 시스템을 갖춘 학원으로 성장하라
학군지에서도 승승장구하는 원장님이 되는 법 에서는
학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가르치는 능력이다.
학원을 경영하려고 하면 원장이 키워야 할 능력은 경영 능력이다.
유능한 강사들은 기회가 제한된 환경에서 만족감을 느끼기 어렵다.
장시간 수업과 여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부담은 갈수록 가중된다.
원장 본인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학원이라면 트렌드 변화를 따라가기 무척 힘들다.
시스템 을 잘 갖추는 것은 매뉴얼화를 만들어내는 것이고,
신속하고 빠른 대응을 통해 문제를 더 잘 해결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위임에 주목해야 한다.
위임의 자격이 충분한지, 정말로 믿고 맡길 수 있는지가 제일 중요하다.
멀티플레이어 가 있어야 학원 시스템 이 본격화되고,
원장은 자기 일을 위임할 수 있다.
멀티 플레이어 를 뽑는 일이 쉽지 않으며, 의지를 가진 사람을
채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함께 일하기에 단점이 치명적일 수 있다.
수용의 범위를 넘어서는 단점이라면, 어느 순간에는 결단의 시간이 필요하다.
채용할 강사에 의해서 학원 사업의 운명이 완전히
뒤바뀔 수 있다는 마인드 로 채용에 임해야 한다.
현재 상태에 만족하는 사람은 변화하기 매우 어렵다.
절박하면 당장이라도 실행에 나설 가능성이 매우 크다.
절박한 마인드 와 실행력이 전제되지 않으면 학원 사업은 성공할 수 없다.
실행력은 일정한 성과를 거두게 되면 실행력은 점점 가속화된다.
실행했는데 아무런 결과가 없는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더 강한 실행력일 뿐이다.
모든 사업은 탁월한 전략과 노하우 를 통해서 성공한다고 볼 수 있지만,
실행이 없다면 모든 것은 다 무용지물일 뿐이다.
SNS에 불평불만을 표현하면 특정한 사람의 마음도 상하고,
나의 가치도 떨어지는 일이다.
자신의 글을 마음대로 적을 권리는 있겠지만 미칠 수 있는 파장도 고려해야 한다.
남이 잘되는 꼴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남이 잘되는 꼴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부정적인 마음으로 가득하다.
크렙 멘탈리티 는 성장하고 발전하는 노력을 끌어내린다.
학원 마케팅 과 브랜딩 은 학군지에서도 제대로 먹힌다.
쉽지 않다는 것이 방법이 없다거나 비결이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얼마난 몰입할 수 있는가, 얼마나 압도적일 수 있는가,
결심을 실천에 옮기느냐가 중요하다.
학원은 시스템 과 장인 정신의 중간 정도에 위치한다.
학원도 사업이기 때문에 시스템화가 되면 훨씬 이익이 많이 남게 된다.
시스템 원장은 자신을 과도하게 소비하지 않으면서도
장기적으로 계속해서 발전하기 위한 방법이다.
강사와 실장이 나 대신 일할 동안 버는 시간으로
더 나은 발전을 꾀하기 위한 자리를 의미한다.
자신의 과목에 대한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
스페셜리스트 라고 불릴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마케팅적 사고를 24시간 장착한다.
문제 해결사로 자처하며 고민 해결을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고 집요하게 파고드는 태도를 가진다.
리더십 은 사람을 담는 그릇이다.
그릇이 크면 사람들이 안에 머물고 학원을 더욱 성장하게 해준다.
시스템 원장으로의 전환에는 감정의 문제까지 결부되어 있다.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기뻐하고 슬퍼한다.
시스템 원장으로 전환하기 시작하면 사업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고,
수업에 소홀해지는 상황이 생길 수밖에 없으니 정리하는 것이 현명하다.
강사의 잦은 이직은 인재에 대한 근본적 접근의 문제다.
강사의 손만 빌리는 원장은 수업을 맡기고 월급이나 수익을 나눠준다.
머리와 가슴을 빌리는 사람은 비전을 나누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
강사 양성 시스템 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강해지고,
원장이 학원에 있든 없든 상관 없는 안정적 상태가 된다.
철학과 문화를 함께 공유하는 강사들이라면
진심으로 머리와 가슴까지 빌리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내부에서 성장한 강사들은 때때로 다소 모험적인 상향이 강하다.
사업 경험도 많고 나이도 많은 강사는 단점을 충분히 보완해 줄 수 있다.
인재 양성의 전제는 진짜 인재여야 한다.
보이지 않는 맥락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사람을 오해하게 된다.
상대방의 말을 충분히 듣고 이해하며, 앞뒤 맥락을 충분히 고려하여
대화하면서 상대의 변화를 유도한다.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인간의 기본적인 심리지만,
먼저 주어야 하고, 때로는 소중한 것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인재끼리도 서로가 양성되도록 한다.
하나가 될 수 잇는 공간에서 놀이와 휴식을 제공하면
강사들의 팀플레이도 놀랍도록 발전한다.
언제나 사람의 진심은 통한다고 믿는다.
"노빠꾸학 개론"은 방문 과외에서 시작한 공부방에서
시스템 학원으로 성장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방문 과외는 발품을 팔아야 해서 시간이나 에너지 소모가 크지만,
공부방은 시간과 체력을 절약할 수 있으며 수익도 훨씬 나을 수밖에 없다.
사업 파트너 를 찾아 공부방 2호점을 오픈 하지만,
1호점 학생들을 빼가더니, 교육청에 신고해 영업 정지를 당하게 된다.
현실에 대한 과감한 인정과 수용, 마인드 세팅을 통해서 위기를 빠져나올 수 있다.
인풋 과 아웃풋 은 정비례하지 않는다.
헛된 것처럼 보이는 작은 습관이 폭발적인 아웃풋 의 시발점이 되어준다.
지방대 중퇴 학력과 전자공학 전공이라는 턱없이 불리한 조건이지만,
변변치 못한 조건을 가졌기에 압도적인 인풋 으로 한계를 이겨내며,
성적을 올려주는 올 라운드 수학 공부방 원장이 된다.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계속해서 오답을 걸러내고,
실수를 걷어냈을 때 온전히 자신에게 남는 것이 정답이자 비결이 된다.
자신의 형편에 맞게 가장 요긴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최소화하는 게 바로 전략적 사고이다.
책과 사람을 통해 배우는 과정을 거치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내 것, 내 방식을 압축하고 추출해 내는 일이다.
좋은 사람들과 새로운 가치를 함께 만들고, 결과로 만들어낼 때 큰 힘을 얻는다.
결정적인 위기가 있을 때 좋은 사람들도 도움을 준다.
빠꾸 를 하는 순간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2배 이상의 후퇴가 이뤄진다.
노빠꾸 하는 정신적 루틴 을 기르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일을 찾고,
이뤄내기 위해서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탐색해야만 한다.
부정적 암시의 고리를 끊고 계속해서 긍정적 암시의 새로운 고리를 연결한다.
부정적 암시를 넘어서면 자신에 대한 긍정적 자부심을 느낄 수 잇다.
자신을 설레게 하는 것, 간절한 마음을 가지게 하는 것을 찾아내고,
자신의 마음속에 단단하게 고정해 놓지 않으면 어떤 짜릿한 성공도
맛볼 수 없다.
진짜 사업을 통해서 꿈을 펼쳐 보고 싶다면 인재 경영을 해야만 한다.
오른팔이라고 부를 만한 코어 멤버는 출발을 위한 훌륭한 필요조건이다.
작은 태도 하나하나가 모여 사람을 이룬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완벽에 가깝게 수행해 내면,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 당 원비가 한정되어 학원으로는 아무리 많이 벌어도 한계가 있다.
온라인 콘텐츠 를 통해서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의 대전환으로
공부방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비즈니스 환경 자체를 재설정한다.
일반적 광고와 마케팅 의 결정적 차이점을 정확하게 구분하지 못하면
학원 마케팅 의 본질로 진입하지 못하고 마케팅 무용론에 빠질 수도 있다.
마케팅 은 신뢰, 감동, 희망을 전달하면서 강력한 감정적 결합을 형성하는 과정이다.
학원 마케팅 역시 학부모와의 감정적 결합을 시도해야 한다.
학생이라는 주인공이 궁극적으로 성적 향상이라는 결과로 이끄는 것은
본질적으로 학부모를 몰입하게 만드는 탁월한 스토리 다.
학원의 셀링 포인트 는 감동적인 스토리 로 꿈과 희망을 주는 것이다.
마케팅 에서의 매체 선택은 가장 효과적인 것이 되어야만 한다.
블로그 는 카테고리 를 만들 수 있어 효과적으로 내용을 전달하기 좋다.
차별화된 글, 마음을 훔치는 글이 없으면 효과는 매우 미미하다.
전단은 직접적으로 학부모에게 다가가는 방법이다.
전단의 역할은 강력한 카피 로 단 1초 정도의 관심을 끌고
블로그 로 들어오게 하는 것이다.
전단이나 SNS에 스토리텔링 을 넣어 주고, 내용적 연결성을 가지고
계속해서 새로운 메시지 를 던져 주면 더 큰 효과를 낳는다.
블로그 마케팅 을 통해 원장에 대한 신뢰, 존중, 선호가 만들어지고,
학원이 브랜드 가 된다.
학원 마케팅 의 출발은 블로그 로 이어지게 되고, 학부모들은 감정적인 결합을 하며,
브랜드 에 사로잡히게 된다.
비포&애프터 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성적 향상 글의 효과는 매우 확실하다.
충분한 블로그 마케팅 이 있다면 고자세 영업법이 더 많은 학생을 유치할 수 있다.
학원을 경영하려고 하면 원장이 키워야 할 능력은 경영 능력이다.
시스템 을 잘 갖추는 것은 매뉴얼화를 만들어내는 것이고,
신속하고 빠른 대응을 통해 문제를 더 잘 해결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위임의 자격이 충분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가 있어야,
학원 시스템 이 본격화되고, 원장은 자기 일을 위임할 수 있다.
채용할 강사에 의해서 학원 사업의 운명이 완전히
뒤바뀔 수 있다는 마인드 로 채용에 임해야 한다.
쉽지 않다는 것이 방법이 없다거나 비결이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얼마나 몰입할 수 있는가, 얼마나 압도적일 수 있는가,
결심을 실천에 옮기느냐가 중요하다.
학원은 시스템 과 장인 정신의 중간 정도에 위치한다.
시스템 원장은 자신을 과도하게 소비하지 않으면서도
장기적으로 계속해서 발전하기 위한 방법이다.
자신의 과목에 대한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
스페셜리스트 라고 불릴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문제 해결사로 자처하며 고민 해결을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고 집요하게 파고드는 태도를 가진다.
시스템 원장으로 전환하기 시작하면 사업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고,
수업에 소홀해지는 상황이 생길 수밖에 없으니 정리하는 것이 현명하다.
강사 양성 시스템 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강해지고,
원장이 학원에 있든 없든 상관 없는 안정적 상태가 된다.
철학과 문화를 함께 공유하는 강사들이라면
진심으로 머리와 가슴까지 빌리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인재 양성의 전제는 진짜 인재여야 한다.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인간의 기본적인 심리지만,
먼저 주어야 하고, 때로는 소중한 것을 줄 수 있어야 한다.
하나가 될 수 있는 공간에서 놀이와 휴식을 제공하면
강사들의 팀플레이도 놀랍도록 발전한다.
학원은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업종이다.
학생의 성적으로 학습 결과가 분명하게 드러나지만.
성적을 향상시키는 것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학벌, 전공 등이 뛰어난 경쟁자들이 널려 있는 학원 시장에서,
학원으로 성공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노빠꾸학 개론"은 지방대 전자공학과 중퇴라는 별볼일 없는 스펙 에도,
시스템 학원 운영, 학원 컨설팅, 학원 리브랜딩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학원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시키고,
스터디카페 를 창업하고 브랜드 를 런칭 한 경험을 소개한다.
한국인은 근성의 민족이다.
겉보리 서말 만 있으면 처가살이는 하지 않는다는 속담처럼,
가난하지만 자존심이 강하고 경제적 자립에 대한 욕구가 강했던 민족이다.
한국이 놀라운 경제 성장을 하면서 한국인은 나태해졌다.
한국 사회의 문제는 경제가 성장하지 못하는 데 기인하는데,
과거처럼 노력하고 성취하려는 사람은 드물다.
열심히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을 존중하던 활력 넘치던 사회가,
언론과 정치권의 선동으로 각자의 이기심만을 추구하는 사회로 변질하면서,
몰락해 가는 한국의 모습을 보는 것은 씁쓸하다.
현재 한국이 당면한 난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거보다 더 나은 삶을 꿈꾸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야 한다.
기업가 정신으로 과감히 새롭게 도전하는 사람이 많아져야
한국은 살아남을 수 있다.
"노빠꾸학 개론"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무수한 도전과 실패를 실행으로 극복해 나가면서,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해 나간 경험을 이야기 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나가는 사업의 생생한 경험은
자신만의 꿈과 목표를 개척할 수 있는 용기와 영감을 키우도록 돕는다.
나비의활주로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노빠꾸학 개론"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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