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영문법 - 전지적 원어민 시점
주지후 지음 / 드림스쿨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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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어스 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역사와 심리언어학으로 풀어보는 영문법







책을 선택한 이유


영어를 배우기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희생하지만 영어 실력 향상은 요원하다.


세계 최대 교육기업 EF Education First가 발표한 2024년 영어 능력 지수에서

한국의 영어 실력은 2년 연속 하락하면서 세계 50위로 떨어진다.


기존 영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다.

원어민의 영어 감각을 익히기 위해 "전지적 원어민 시점 보이는 영문법"을 선택한다.





"전지적 원어민 시점 보이는 영문법"은

시제, 형용사, 분사, 관계사, 태, 완료, 조동사와 가정법,

부정사와 동명사, 관사와 명사, 접속사, 전치사, 부사,

형용사와 부사, 도치에 대한 영문법을 다룬다.






시제는 시간의 경과나 시간적 관계를 나타낸다.


과거, 현재 미래를 의미하며 상태까지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현재 시제로 미래를 나타내는 경우는 대부분 정해진 일정을 표현한다.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벌어지는 사건을 나타내는 동사들은

단순 현재형으로 미래를 표현할 수 있다.


프랑스 왕가의 영국 지배로, 영어는 게르만어에서 로망스화 된다.


현재진행형으로 미래를 표현하면 어떤 사건이나 행위가 벌써 시작되

이미 진행중임을 나타내는 효과가 있다.


시간과 조건의 부사절은 원래 영어의 현재형으로 미래를 나타내는 표현법을 쓴다.



공부는 늦더라도 제대로 해야 한다.


영어 문법을 제대로 모르고, 한국어를 비교, 대조하려다 보니

대충 엉성하게 공부하게 된다.



태생적 형용사는 형용사로 쓰기 위해 만들어진 단어들을 총칭하는 용어다.

후천적 형용사는 변화를 통해 형용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거듭난 것이다.


품사는 단어들을 속성에 맞추어 분류하는 개념이다.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대명사, 전치사, 접속사, 감탄사 가 있다.


명사는 사람, 사물, 장소, 개념 등의 이름이 되는 단어다.

형용사는 명사의 성질, 상태, 특성을 나타내는 단어다.


셀 수 있는 명사를 가산 명사라 한다.



분사는 형용사지만 분사는 형용사들과는 달리 명사 뒤쪽에 붙을 수 있다.


분사를 쓰면 말의 경제성을 얻는다.

명사는 문장 내에서 주어, 목적어, 보어 역할을 할 수 있다.


분사구문은 분사로 구성된 문장이다.

분사구문을 쓰면 생동감 있는 표현이 가능해진다.



선행사 뒤에 나오는 관계대명사 that은 선행사와 뒤에 나오는 절을 관계 지어준다.

용어를 기억하는 것 보다 that 고유의 뜻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



단어의 격을 나타내기 위해 단어의 끝이 변하는 것을 굴절이라고 한다.


로망스어들의 체계를 자가이식하기 시작한 영어는

that 일변도의 관계대명사 체계에서 벗어나기 시작한다.



의문사는 앞서 나온 단어에 대해 부가적인 정보를 요구하는 역할을 할 수 있으나,

that은 앞서 나온 명사를 뒤에서 수식하는 역할을 할 뿐이다.





관계부사는 앞서 나온 장소나 때와 뒤에 나오는 절을 관계 지어주는 부사다.


영어는 격조사 들이 사라지면서 위치를 통해서 격을 파악하지만,

인칭 대명사에는 격조사의 흔적이 남아 있다.



타동사는 다른 대상에게 변화를 초래한다.

자동사는 대상에 변화를 초래하지 않는 동사다.



태를 결정하는 것은 동사의 성격이다.


능동태는 주체가 다른 대상에게 행위를 하여 작용이 대상에 미치는 경우다.

수동태는 주체의 행위에 의한 영향을 수동적으로 받는다.


be동사 뒤에 상태가 나오면 상태 또는 상태로 있다가 된다.

주체에 의해 어떤 행위가 이루어지므로 by를 주체 앞에 붙여 쓴다.



영어의 완료 문장 어순이 오늘날처럼 바뀐 것은 프랑스어의 영향으로 보인다.


현재완료는 과거 어느 시점에 발생한 사건이 현재와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나타낸다.

과거 완료는 현재완료와 원리는 똑같으나 시점만 하나 과거로 내려간 것에 불과하다.


수동이라는 것은 능동의 반대인데 원래 동사가 능동적으로

어떤 대상에게 영향을 미쳐야 한다.


과거완료는 과거와 짝을 이루어 다닌다.


영어는 태를 더해 완료 진행 능동태와 완료 진행 수동태라는 유례 없는 표현 방법을 만들어 낸다.



시제는 물리적 시점만을 나타내지 않고 인간 심리를 표현하기도 한다.


조동사의 과거형을 쓰면 정중하고 공손한 표현이 된다.

명제가 현재시제로 참일 때 과거시제로 바뀌면 거짓이 된다.


조동사의 과거형은 실제 과거를 묘사할 때도 쓰이지만,

조동사의 약한 버전, 추측이나 상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과거시제를 쓰면 사실과 멀어지는 경향이 있다.

조동사의 과거형은 불확실성을 나타낼 수 있다.



부정사는 환경에 의해 형태가 정해지지 않는 말이다.


영어는 꾸미는 말이 명사 뒤에 가 있고, 한국어는 꾸미는 말이 명사 앞에 온다.


부사는 뜻을 더해 주는 말이다.

부사가 없어도 문장은 온전한 하나의 의미를 갖는다.


to 부정사는 행위 자체를 개념으로 표현한다는 느낌에 가깝다.

동명사를 쓰면 떠오르는 행위, 감정, 느낌의 조합의 뉘앙스 를 표현한다.



정관사는 화자와 청자 모두가 정확이 무엇을 지칭하는지 알고 있다는 표시다.

관사는 느낌으로 사용할 뿐 명확히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현대 영어의 불규칙 변화 명사들의 상당수는 게르만어의 흔적이다.

독일어를 살펴보면 옛 영어의 문법 체계를 역추적할 수 있다.


프랑스어 단어가 영어에 많이 들어오는 바람에

영어화된 복수형, 라틴어 복수형 두 가지가 모두 사전에 등재되어 있다.



집합명사는 같은 종류의 것이 여럿 모여 있는 전체를 나타내는 명사다.


추상명사의 가산, 불가산성은 사회적 합의에 의해 결정된다.

더 많이 쓰는 말은 살아남고 안 쓰는 말은 사멸한다.




영어 접속사는 등위 접속사, 종속 접속사, 상관 접속사 중의 하나다.


등위 접속사는 이어지는 두 단어 또는 절, 문장이 서로 대등한 관계에

있음을 나타내는 접속사다.


종속 접속사는 주 내용에 부속품이 되는 절을 접속해주는 역할을 하는 단어다.


상관 접속사는 두 단어 이상이 한 쌍으로 움직인다.




전치사는 논리보다는 영어 원어민들이 머릿속에 그리는 그림을 잘 봐야 한다.


at은 점, on은 면, in은 공간을 뜻한다.


전치사 사용에는 완벽한 옳고 그름이 없다.

맥락에 따라 더 어울리는 게 바뀔 뿐이다.



부사는 동사, 형용사, 다른 말을 꾸민다.

부사는 명사를 꾸미지 못하지만, 문장이나 다른 부사를 꾸며줄 수 있다.


선천적 부사는 형용사와 부사로 바꾸어 쓸 수 있는 것들도 있다.

후천적 부사는 형용사 형태에 ly를 붙여 큰 의미 변화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부사의 이상적인 위치는 동사 옆이긴 하나, 부사의 성격에 따라

다른 곳에 써 주어야 의미전달이 더 잘되는 경우가 있다.



비교 구문의 핵심은 형용사와 부사 운용이다.


원급 비교는 원래 모습 상태를 나타내는 비교하는 표현법이다.

비교 구문은 양쪽 저울에 최대한 같은 조건이 적용되어야 한다.


원급 비교 부정문은 not만 붙여주면 된다.


비교급 구문은 쓰고자 하는 형용사나 부사를 비교급 형태로 바꾼 뒤

비교 대상 앞에 than을 붙여 쓰면 된다.



도치는 정상적인 어순을 뒤바꾼다.


도치는 게르만어의 문법규칙이다.

독일어는 도치를 거의 항상 지키고 있지만,

현대 영어는 규칙을 받드시 따르지는 않는다.


결론을 먼저 얘기한다면 첫 번째 자리에 제일 중요한 말이 나오면 된다.



많은 한국인들은 영어를 어려워 한다.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영문법을 익히지 않으면

영어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문법에만 치우친 영문법은 영어 실력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


문법 패턴 을 파악하고, 언어 감각을 효과적으로 길러야

영어를 제대로 익힐 수 있다.



"전지적 원어민 시점 보이는 영문법"은 영문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영어가 변화한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라틴어, 그리스어, 독일어 등과

영어의 차이를 비교하면서, 영문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전지적 원어민 시점 보이는 영문법"은 영어 회화를 통해 영어 원어민의

영어 표현을 살펴보고, 영문법을 이해하면서, 영어의 미묘한 뉘앙스 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전지적 원어민 시점 보이는 영문법"은 영문법의 기계적 암기가 아닌,

영어의 의미를 파악하면서 영문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전지적 원어민 시점 보이는 영문법"은 영어의 역사적 형성 배경과,

원어민의 인지적 사고를 이해하면서, 영어적 감각을 키우도록 하고,

영어적 사고를 가질 수 있게 한다.


매 장마다 review Test를 제공하므로, 문제를 풀어보면서,

영문법 이해 수준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다.


"전지적 원어민 시점 보이는 영문법"은 기계적 암기가 아니라,

영어의 구조를 파악하면서, 원어민처럼 영어를 사고하도록 하면서,

영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드림스쿨 과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전지적 원어민 시점 보이는 영문법"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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