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와 추상 - 13세부터 익히는 두뇌 사용법
호소야 이사오 지음 / 주니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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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고력 향상의 본질





책을 선택한 이유


공부는 타고난 것이라는 연예인의 말이 세간의 화제다.


열심히 노력한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노력은 성적의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닌 것이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은 사고 능력이 다르다.

사고력 향상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구체와 추상"을 선택한다.




1장 구체와 추상이란 무엇일까 에서는


지적 능력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보이지 않지만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보이는 사람과 보이지 않는 사람 사이에는 다른 세상이 보인다.


추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개념을 사고하거나 표현하는 데

기본적으로 작용한다.


구체 는 추상의 예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예를 묶어 공통적 성질로 표현한 것이 추상이다.


숫자는 고도의 지능 없이는 다룰 수 없다.

추상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지능의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언어는 현상이나 사실 중 일부를 단순하게 표현하는 도구다.

자신이 주목하고 싶은 특징을 간단히 표현할 수 있다.


언어가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을 동시에 미칠 수 있는 것은,

추상화가 가진 본질적 특성이다.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추상적 개념을 다룰 수 있다는

지적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다.


추상화를 잘 다룰 수 있으면 핵심을 간결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다.



추상화란 다른 구체적 사물들에서 공통된 특징을 추출하여 서로 연관시키는 과정이다.

추상은 다양한 것을 서로 연관 짓는 과정이다.


구체적인 것을 관찰할 때는 미시적 시각이 필요하지만,

추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거시적 시각이 필요하다.


비교를 통해 구체와 추상이 결정된다.


구체와 추상의 차이는 단절된 변화가 아니라 연속적 변화를 의미한다.






2장 구체와 추상으로 사고력을 단련하자 에서는


경험칙은 다수의 경험으로부터 법칙을 도출하는 과정이다.


구체적 개별 경험이나 사건을 추상적인 지혜나 교훈으로 바꾼다.

구체적인 것에서 추상적인 것으로의 추상화가 일어나고,

추상적인 것에서 구체적인 것으로의 구체화가 이루어지는 순서로 진행된다.


구체와 추상을 계속해서 오가면서 지혜로워진다.


법칙과 정리를 매우고, 연습 문제를 푸는 과정 자체가,

추상에서 구체로 사고하는 훈련이다.



공부는 지혜로워져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것이다.


지식이나 조사한 정보를 생각이라는 형태로 가공하여,

새로운 지식이나 정보를 창출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수평 방향인 지식의 확장과 새롭게 만들어내는 수직 방향인

사고의 확장이 모두 필요하다.



왜와 어떻게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은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왜는 수단과 목적을 연결하는 것이며, 어떻게는 목적과 수단을 연결하는 것이다.

왜와 어떻게 라는 의문사를 사용하여 추상화와 구체화라는 사고력을 발휘한다.


지식과 정보량을 기반으로 하는 경쟁은 AI가 인간을 압도한다.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으므로 인간이 AI보다 뛰어날 가능성이 크다.



추상화는 why라는 질문을 통해 이유나 목적을 묻는다.

구체화는 어떻게 라는 질문을 실현방법을 묻는다.


언어에서의 표현이란 대상이 어떤 그룹에 속해 있는가를 나타낸다.

표현은 구별하고자 하는 상대에 따라 변화하게 된다.


추상적으로 생각할수록 모든 것이 같다고 보이게 되고,

구체적으로 관찰할수록 모든 것이 다르다고 보이게 된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쓰인 방대한 묘사를

추상화하여 메시지 를 해석하는 과정이다.


책은 구체와 추상을 오가는 과정에서

추상화와 구체화를 단련하는 훌륭한 재료다.




3장 구체와 추상을 공부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에서는


출제 경향은 전체적인 균형과 관계성을 의미한다.

시험 대비란 구체적 수준과 추상적 수준이라는 두 가지 수준의 문제다.


역사를 배운다는 의미는 추상의 시각에서 흐름과 관계를 살펴보고,

교훈을 얻어 현재와 미래에 적용하는 데 있다.


구체적인 것은 개별적으로 분리되어 있지만,

추상적인 것은 구체적인 것을 묶어 정리한 것이다.


사건을 여러 개 연결하여 선으로 이해하거나,

여러 개의 선을 조합하여 시간의 흐름과 공간적 확장을

고려한 면으로 바라보는 것이 역사를 탐구하는 방식이다.


문제의 요소를 추상화해 나가면, 역사 속 사건에서 배울 점은 무궁무진하다.


과거와 현재는 구체적 수준에서의 차이일 뿐, 추상적 시각에서 구조는 같다.

역사를 추상화해서 이야기 구조를 생각하면 소중한 자산이 된다.



구체적인 개별 경기와 전체적인 전략적 접근에서는 주목 대상과 실행 방식이 다르다.


추상적 수준에서 사고한다는 것은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며,

최종 종합 성적에서 앞서기 위한 전략적 역량이 감독의 역할이다.

이길 가능성이 높은 싸움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추상적인 수준에서 생각한다는 것은 전체적인 흐름을 보고,

순서와 균형을 고려하면서, 제한된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학은 궁극적인 추상화를 이룬다.


겉보기에는 아무 쓸모없는 기호를 사용함으로써,

결국 어디에서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학습 내용이 추상화됨으로써 배우는 지식의 응용 범위가

압도적으로 확장된다.


학문을 깊이 탐구하는 것은 추상화 수준을 높이는 과정이다.



추상화는 하나의 규칙에서 많은 사례를 도출할 수 있기 때문에,

암기해야 할 내용을 줄일 수 있다.


한자나 영어 단어처럼 기본적인 학습 요소는 암기를 통해 익혀야 한다.


학습에서 추상과 구체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장점과 단점을 함께 고려해 본다.



글과 대화는 기본적으로 단어를 연결하여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수단이다.


입체적이라는 개념은 실제 형태가 아니라, 사고 속에서 작용하는 구조를 의미한다.

입체적 구조란 구체적 내용과 추상적 개념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며 표현하는 방식이다.


추상화란 여러 개의 요소를 하나로 묶는 것이며,

구체화란 하나의 개념에서 여러 가지 구체적 사례를 도출하는 것이다.


추상화는 복잡한 내용을 단순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며,

구체화는 하나의 개념에서 여러 개의 구체적 사례를 도출한다.


장문 독해는 평면적이고 직선적인 문장처럼 보이는 글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과정이다.


입체적인 문장 구조를 의식하면서 읽으면 문장의 구조가

훨씬 더 명확하게 보인다.



속담이나 격언은 교훈을 추상적인 형태로 표현한다.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교훈을 도출하고 앞으로 일어날 일에

적용하는 과정이 추상화와 구체화의 흐름이다.


추상적으로 표현된 속담은 구체화하여 경험에 적용해야 하며,

구체적으로 표현된 속담은 추상적 메시지를 자신에게 적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추상화된 그림은 강조하고 싶은 특징을 뽑아내어 과장되게 표현하는

데포르메, 변형 기법이 핵심이다.


추상화란 변형을 통해 메시지 를 단순하게 표현하는 과정이다.


추상적인 작품이란 충실히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요소를 뽑아내어 재구성하는 과정이다.




4장 구체와 추상을 의사소통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에서는


의사소통의 문제들은 구체와 추상의 원리를 이해하면

해결 방법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소통의 목적은 상대방에게 어떤 내용을 전달해

특정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다.


전달할 때, 구체적인 표현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나 숨겨진 의도와 목적이 존재한다.


구체적 에피소드 를 통해 추상적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추상도 높은 메시지 를 전달하기 위해 구체적 스토리 를 활용하기도 한다.


표현 차이는 구체와 추상의 관계에 해당한다.


추상적인 것과 구체적인 것의 차이는 포괄하는 범위의 차이다.


일반적으로 범위가 적을수록 공감도는 높아진다.


범위는 좁지만 호소력이 강해지는 구체적 표현과

감정적 호소력은 약해지지만 범위가 넓어지는 추상적 표현이다.


희미하지만 넓은 범위를 비추는 추상적 개념으로 탐색을 시작하고,

범위는 좁아지지만 구체적인 개념으로 전환하면서 목표를 찾으면,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표현과 추상적인 표현을 의식적으로 구분하여 사용하면

훨씬 더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언어로 표현해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의 대부분은 전달되지 않는다.


단어 하나하나도 사람마다 해석이 다를 수 있다.

수백 개, 수천 개의 단어를 조합해 이루어지는 일상 대화에서,

내가 의도한 대로 상대방이 이해하는 일은 거의 기적에 가깝다.


추상화를 통해 인간의 소통 능력은 놀라울 정도로 발전했지만,

애매하거나 다르게 해석될 여지가 많아 오해와 의사소통의

혼선이 쉽게 발생하기도 한다.


언어는 개별적인 사물이나 행동, 의미하는 바라는 두 가지 수준이 존재한다.


의사소통은 구체와 추상이라는 두 가지 수준에서 이루어진다.


메시지를 받는 사람이 추상적인 수준의 메시지 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구체적 사례만 이해하고 행동하게 된다.


일상적인 의사소통에서 구체와 추상을 항상 의식하는 것은 중요하다.




5장 구체와 추상 사용 시 주의사항 에서는


추상적인 세계를 볼 수 있는 사람은 추상적인 사고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의 사고를 파악할 수 있지만,

추상적인 세계를 보지 못하는 사람은 이해할 수 없다.


추상적 개념을 이해한다는 것은 볼 수 있는 세계를 크게 확장하는 것이다.

추상적 사고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넓은 시야를 갖게 된다.


지적 호기심은 내가 보지 못하는 무언가가 존재할 것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추상적으로 사고하거나, 추상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한 번 익혀 두면 평생을 두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


꿈을 이야기할 때는 추상적이고 큰 미래상을 이야기해야 하고,

현실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구체적이며 당장이라도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


학교 공부 대부분은 정답이 있다고 생각되지만,

사회에 나가면 유일한 정답은 없다.


정답이 존재하는 세계는 규칙만 잘 지키면 질서 있는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사회에서는 대부분의 문제에 단 하나의 절대적인 정답이 없다.


두 세계의 자유도의 차이를 잘 활용할 수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구체와 추상이라는 도구는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열쇠가 되어준다.


"구체와 추상"은 구체와 추상의 특성과 차이를 살펴보고,

사고력, 학습, 의사소통에서 구체와 추상을 이용하는 법을 다룬다.


추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개념을 사고하거나 표현한다.

구체 는 추상의 예에 해당한다.


추상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지능의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숫자는 고도의 지능 없이는 다룰 수 없다.

언어는 현상이나 사실 중 일부를 간단히 표현할 수 있다.


추상화는 구체적 사물들에서 공통된 특징을 추출하여 서로 연관시키며,

핵심을 간결하게 설명할 수 있다.



구체적인 것에서 추상적인 것으로의 추상화가 일어나고,

추상적인 것에서 구체적인 것으로의 구체화가 이루어지면서 지혜로워진다.


공부는 지혜로워져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것이다.


수평 방향인 지식의 확장과 새롭게 만들어내는 수직 방향인

사고의 확장이 모두 필요하다.


왜와 어떻게 라는 의문사를 사용하여, 추상화와 구체화라는

사고의 폭을 넓히는 인간은 AI보다 뛰어날 가능성이 크다.


책은 구체와 추상을 오가는 과정에서

추상화와 구체화를 단련하는 훌륭한 재료다.



시험 대비란 구체적 수준과 추상적 수준이라는 두 가지 수준의 문제다.


구체적인 것은 개별적으로 분리되어 있지만,

추상적인 것은 구체적인 것을 묶어 정리한 것이다.


추상적 수준에서 사고한다는 것은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다.


추상적인 수준에서 생각한다는 것은 전체적인 흐름을 보고,

순서와 균형을 고려하면서, 제한된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호의 사용 등 학습 내용 추상화는 지식의 응용 범위를

압도적으로 확장한다.


추상화는 하나의 규칙에서 많은 사례를 도출할 수 있기 때문에,

암기해야 할 내용을 줄일 수 있다.


입체적이라는 개념은 실제 형태가 아니라, 사고 속에서 작용하는 구조를 의미한다.

입체적 구조란 구체적 내용과 추상적 개념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며 표현하는 방식이다.


추상화란 여러 개의 요소를 하나로 묶는 것이며,

구체화란 하나의 개념에서 여러 가지 구체적 사례를 도출하는 것이다.


추상화란 변형을 통해 메시지 를 단순하게 표현하는 과정이다.


추상적인 작품이란 충실히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요소를 뽑아내어 재구성하는 과정이다.



의사소통의 문제들은 구체와 추상의 원리를 이해하면

해결 방법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추상적인 것과 구체적인 것의 차이는 포괄하는 범위의 차이다.


희미하지만 넓은 범위를 비추는 추상적 개념으로 탐색을 시작하고,

범위는 좁아지지만 구체적인 개념으로 전환하면서 목표를 찾으면,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일상적인 의사소통에서 구체와 추상을 항상 의식하는 것은 중요하다.


추상화를 통해 인간의 소통 능력은 놀라울 정도로 발전했지만,

오해와 의사소통의 혼선이 쉽게 발생하기도 한다.


메시지를 받는 사람이 추상적인 수준의 메시지 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구체적 사례만 이해하고 행동하게 된다.



추상적인 세계를 볼 수 있는 사람은 추상적인 사고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의 사고를 파악할 수 있지만,

추상적인 세계를 보지 못하는 사람은 이해할 수 없다.


추상적으로 사고하거나, 추상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한 번 익혀 두면 평생을 두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


구체와 추상이라는 도구는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열쇠가 되어준다.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는 말은 진리다.


정보는 차고 넘치는 사회로 변했지만,

제대로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아는 지혜로운 사람도 있지만,

하나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인공지능 시대가 시작되면서, 단순 반복 업무의 상당수가

빠르게 자동화로 대체되고 있다.


변화하는 시대는 고도의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원한다.

생각하지 못하는 인간은 변화에 밀리게 된다.


추상적 사고를 잘하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인생을 잘 살아가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하나를 보고도 열을 아는 사람은 구체적 사례를 보면서,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면서 행동할 수 있다.


좋은 사고력을 타고 났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사고력을 훈련시켜서 보완해야 한다.



"구체와 추상"은 사고력의 근간이 되는 구체와 추상을 이해하고,

구체와 추상을 이용해 사고력을 단련시키는 구체적 방법을 소개한다.


"구체와 추상"은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구체적 방법과,

학습과 일상에서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이해하면서,

사고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주니북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구체와 추상"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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