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아이를 꿈꿉니다 - 느린 아이를 키우며 함께 크는 부모 이야기
김동옥 지음 / 대경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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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느린 아이의 정상 발달 수준 따라 잡기





책을 선택한 이유


에디슨 은 어린 시절 엉뚱한 짓을 일삼던 호기심 많은 아이다.

초등학교에서 지진아로 낙인찍혀 퇴학당한다.


에디슨 이 어머니의 교육을 받게 된 것은 인류에게 있어 천만다행이다.

세기의 발명왕이 낙제로 사라질 뻔 한 것이다.


느린아이 교육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평범한 아이를 꿈꿉니다"를 선택한다.







1장 느린 아이 부모인가요? 에서는


느린 아이들이 영유아기에 빠르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또래와의 격차를 따라 잡을 수 없다.


호명 반응, 지시 따르기, 감정 느끼기, 사람에 대한 관심,

놀이 등으로 느린 아이인지 확인할 수 있다.


느린 아이라는 신호를 무시한다면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전문가의 도움만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는 것은 무리며,

부모가 직접 실천하며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아이는 빠르게 달라진다.


느린 아이의 눈높이로 바라보면 기다려 줄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먼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는 마음의 눈을 준비한다.



영유아기 아이에게 부모의 존재는 절대적이다.


가정에서 부모가 함께 기초적인 활동이나 교육을 해주는 경우

아이의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난다.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는 활동이나 언어를 교육하고,

벌어진 차이만큼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확장한다.


발달장애의 원인을 따지며 부정적 생각에 사로잡혀,

귀중한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


느린 아이일수록 더 많이 표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경험해야 한다.

부모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진심으로 아이를 믿고 기다려야 한다.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도와주어야 한다.


발달의 속도를 맞추기 위해 2배, 3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많은 자극을 주고 도움을 주는 것에 부작용은 없다.


아이의 상태와 수준 확인하기, 미디어 차단하기,

부모가 끊임없이 말하고 이해시키기,

적극적 치료 시작하기 등 아이 성장을 앞당기는 방법을 안내한다.


시간적 여유가 없다.

전문기관에서 아이의 상황을 정확히 듣고,

아이와 맞는 교육을 하는 것이 좋다.


아이에게 더 많은 자극을 주고 다양한 것을 경험하게 한다.


격차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일반 아이들보다 2배 이상

교육시간이 필요하다.


소중한 아이를 위해 올바른 방향을 잘 잡아서 목표를 이루어야 한다.


정서가 안정적이면 교육도 잘 따라오고 자신감 있게 자기의 전부를 보여주게 된다.


부모가 감정을 조절하고 처리하는지를 보여 줌에 따라,

아이들의 감정 조절과 정서적 안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감정 처리를 건전하고 바람직한 방법으로 바꾼다.


아름답게 잘 화해하고 마무리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 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감을 가질 수도 있지만

부모로서의 믿음을 잃지 않아야 한다.


고칠 수 있다는 확고한 마음을 가지면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아이에게도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느린 아이가 되었다는 것은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약해서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알게 되는 것들이 많아지자 표현도 달라지기 시작하고,

상황에 맞는 말들도 늘어나게 된다.


부모는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열심히 설명하여

아이를 위해 시간을 내어 주어야 한다.


아이가 아주 사소하고 작은 것부터 시도하고,

해 볼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


이미 안 될 거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접근하면,

그 이상의 목표를 이룰 수 없다.



전문가에게 전문지식이나 조언을 구한 후, 교육 방향을 설정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배운 후, 부족한 것들을 채워야 한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고 부모의 역량에 따라 아이의 변화 양상이 달라진다.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좋은 것을 날마다 채우려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힘껏 아이를 일으켜 세우고, 걷고, 달려가야 한다.





2장 건강한 발달 핵심! 몸/말/생각/어울림 에서는


과잉보호는 아이의 발달을 늦춘다.


과잉보호는 아이의 감각 자극, 신체 성장,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는다.

아이가 잘해 줬으면 하는 것들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한다.


아이도 주어진 상황에서 스스로 해결하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부모가 쉽고 빠른 방법으로 해결해 주는 것은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힘을 잃게 만드는 것과 같다.


방법을 알려 주면 아이는 부모가 안내해 준 대로 따라간다.


반복적 교육을 통해 균형을 이루게 되면 문제가 되었던

증상이나 행동들이 사라지고 학습도 가능해지며

빠른 변화가 일어난다.


몸의 발달이 잘 이뤄지지 않으면 인지나 언어, 사회성,

학습적인 단계에서도 균형을 이룰 수 없고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


꾸준하고 반복적인 자극과 훈련을 통하여 튼튼한

몸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



말을 배우고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도

사람과의 접촉이 필요하다.


혼자 있는 것보다 함께하는 것이 신나고 좋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서, 엄마와 소통하며 놀이할 수 있어야 한다.


느린 아이는 사람에 대해서 무관심하고, 사물에 관심이 많다.

사람과의 접촉은 많아야 하고, 지속적이어야 한다.



말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신체 구조가 갖춰져야 한다.


감각적 경험이 많을수록 감각과 언어를 연결시키고 이해하며,

언어발달이 빨라진다.


단순히 시각적으로 외우기보다 말에 담겨있는 개념이나 뜻을

알 수 있어야 말의 확장이 늘어날 수 있다.


학습지나 시각적인 자료보다는 만져 보고, 들어보며,

실물 위주의 입체적인 교육을 해야 한다.



매 순간 적절한 말을 듣게 해주어야 한다.


단조로운 말만 듣고 배운 아이들은 다른 말을 듣거나,

상황을 이해하여 반응하기 어렵다.



생각을 하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떤 대답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며,

생각한 것을 자유롭게 말하면서 사고력을 높일 수 있다.


생각하는 힘은 아이가 스스로 경험하고 해결하면서 생겨난다.

꾸준히 생각하는 경험을 하고 대답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기초인지란 배움과 성장을 위한 기본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기초인지가 쌓인 만큼 언어로 연결되고 확장되는 것도 쉽다.

기초인지는 성장을 위해 꼭 점검하고 훈련해야 할 부분이다.


제공학습은 일상생활의 상식과 예절에 포함되는 부분을

계속해서 알랴주고 행동하게 도와준다.



사고력은 주어진 문제나 상황을 논리에 맞게 접근하고 해결하는 능력이다.


느린 아이는 생각하고 대답하는 것을 무척 힘들어 한다.

글의 주제나 핵심을 파악하거나 상대방의 말을 잘 이해하는 것도 어렵다.


말하기와 소통, 문제 해결과 학습 등 모든 분야에서 사고력은 필요하다.

사고력은 훈련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다.


사물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기, 글의 의미를 직접 행동하고 보여 주기,

개념믈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한다.


집중력, 기억력, 작업기억 등 사고력을 높이는 방법을 설명한다.



부모는 사회성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친한 이웃이나 사촌들과의 놀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동네 놀이터 등 소그룹, 어린이집, 학교 등 대그룹에서 소통하도록

단계별로 사회성을 지도한다.


아이가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할 때 즉각적으로 칭찬과 격려를 하고,

부적절한 행동은 안 된다는 것을 적절하게 반응한다.


강압적인 교육이나 지나친 통제는 사회성 향상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아이의 기질이나 성향을 존중하며 맞는 방법으로 접근하고,

과장된 리액션 을 하면서 아이가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한다.



미디어 노출은 발달의 균형을 깬다.


제대로 발달하가 전에 미디어 에 많은 시간 노출되는 것은 치명적이다.

6세 미만 아이가 스마트폰 의 일방적 자극에 계속 노출되면

좌우뇌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6세 미만 아이가 스마트폰 의 일방적 자극에 노출되면

좌우뇌의 불균형을 초래하며, 감정에 대한 인식도 낮아진다.


스마트폰 에 지나치게 노출되면 주의력과 이해력이 떨어지고,

충동성, 공격성 등의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자기조절력은 자신의 신체와 감정, 생각을 조절하고 통제하는 능력이다.


아이가 스스로 해보고 경험하기 전에 전부 해주면,

저산울 조절하거나 통제하기 어려워진다.


기준안에서 스스로 선택하고 활동하도록 한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스스로 감정을 가라 앉히고,

생각하고 행동을 조절할 수 있게 한다.


감정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여 소통하도록 해주기,

감정을 조절하기, 긍정적 성취감 경험하기

등으로 자기조절력을 키운다.



뇌는 근육과 같아서 꾸준히 훈련하면 발달한다.


아이의 눈을 보며 온전히 집중하는 20분의 시간이 모여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고 발달을 촉진시킨다.


생각이 습관을 관장하는 뇌의 영역에 도달하는 최소한의 시간은 21일이다.


영유아기에는 더 많은 움직임이 필요하다.

영어 교육은 모국어가 충분히 발달한 7세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


학령기가 되면 언어뿐 아니라 수학적 사고를 담당하는 뇌가 발달한다.

사춘기는 뇌의 변연계에 중요한 시기다.


뇌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잡고 반복하여 실천하면 수행하도록 움직인다.

뇌를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도와주는지에 따라 아이의 변화 양상은 달라질 수 있다.





3장 효과적인 가정 코칭법 에서는


발달의 과정을 이해하고 매일 집에서 도울 수 있는 것들을 해주는 게 중요하다.


몸놀이는 운동기능뿐 아니라 뇌를 활발하게 움직이게 하여

다른 영역의 발달도 돕는다.


아빠와 함께 하는 힘있는 몸놀이가 신체자각과 조절에 도움이 된다.


뜻밖의 상황돌이 있는 밖에서의 놀이가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

몸을 많이 쓰고 유연해질수록 뇌도 활발하게 정보를 주고 받든다.


놀이터에서 힘들어 하는 기구를 잘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도와준다.


부모가 시범을 보여 주는 것도 좋고, 설명하고 도와주며,

모든 놀이 기구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모든 것이 아이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고 뇌를 움직이게 한다.



등산은 전신 운동으로 온몸을 활발하게 사용한다.


등산은 신체뿐 아니라 뇌도 발달시킨다.

신체 불균형을 바로잡아주는 환경은 뇌의 균형을 향상시킨다.



놀이를 하면서 아이의 감정을 읽어 준다.


매 순간 감정을 읽고 말로 표현해 주면, 감정을 알아갈 수 있다.

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움직이면 신체의 균형을 이룰 수 있다.



감각놀이는 아이의 뇌 발달에 큰 영향을 준다.


값비싼 교구나 재료보다 한번 더 놀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킨십, 식재료 활용, 집에 있는 물건 탐색하기,

계절과 자연을 이용한 특별한 경험 얻기 등을 소개한다.



아이는 좋아하는 것, 필요로 하는 것이 있을 때 집중도가 높아진다.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해 3번 이상 말해준다.

많이 듣고 빨리 들을수록 말하는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제공학습을 통해 사물에[ 대해 인식하기 시작하면,

스스로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조음기관 구조가 건강하게 잘 발달되어야 말하기 쉽다.


필요한 것을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한 뒤에 주면서,

말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한다.



느린 아이가 반복적 경험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준다.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다면 다음 단계의 성장도 빨라진다.

감각적 느낌에 대해 알려주고, 감정에 대한 말을 알려주며,

현재 상황에 대해 알려준다.



사람, 장소, 목적을 반복해서 알려주면서 익히게 하고,

숫자, 문장을 불러주고 기억하기를 향상시킨다.


식사에 대한 질문을 하면서 말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사라진 물건을 찾거나, 제자리에 정리하며,


퍼즐, 블록놀이, 숨은그림찾기, 받아쓰기, 소리내어 책 읽기

등으로 기억력을 향상 시킨다.



사고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꼭 해주어야 한다.


요일 가르쳐 주기, 날씨 알려주기 묻기, 육하원칙,

시계 보는법 알려주기, 보드게임, 체스 놀이,


인형극 또는 역할놀이, 과학실험, 말로 전달하기,

좋은 글 필사하기, 글쓰기 연습 등으로 사고력을 향상시킨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사회성을 향상시킨다.


또래 놀이, 상호작용 놀이, 규칙과 질서를 지키는 놀이,

역할 놀이, 그룹 놀이 등으로 사회성을 향상시킨다.



옳고 그름의 기준을 배우지 못했는데 혼나면 아이는 불안감을 느낀다.


일관된 양육방법, 부모에 대한 의존도 낮추기,

행동 기준과 규칙을 알려주기, 끝까지 믿어주기

등으로 불안감을 해소한다.



느린 아이는 우선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


기본 지식을 보충하고, 아이의 학습수준에 맞춰 시작하며,

천천히 설명하고 반복하여 알려주고, 당근과 채찍을 활용하며,


수업 집중을 위해 예습하기, 학습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복습하기,

상황에 맞는 어휘력을 늘려주기, 운동을 함께 하기,


학습분량을 적게 시작하기, 좀 더 쉬운 학습방법을 시도하기,

정해진 시간에 끝내는 연습하기, 직접 하게 하기,


글쓰기 하기, 퀴즈타임을 가지기, 마트 심부름 보내기

등 느린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소개한다.



감정적으로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는 것은 훈육의 효과 보다

눈치보는 아이, 공격성 있는 아이로 키울 수 있다.


아이는 원칙과 기준이 필요하다.

원칙과 기준을 세우면 아이들도 편안하다.


규칙을 정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주면

아이들은 그렇게 따르려고 노력한다.


새로운 것은 미리 알려주기, 당연한 행동 칭찬하기,

선택권을 주고 결과 책임지기, 모델링 보여주기,


독립적인 환경 제공, 아이의 감정 존중해주기

등을 준비한다.


즉시 개입해야 하는 경우, 차분한 말투로 간결하게 지시하기,

부모의 감정 내려놓기, 주의력 전환시키기,


바람직한 행동 알려주기, 무관심하기와 긍정반응,

독이 되는 훈육, 1330 훈육 등 훈육 방법을 소개한다.






4장 다양한 상황에서의 해결책 에서는


아이를 불러도 쳐다보지 않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사람의 목소리를 잘 듣지 못하면 분별할 수 있는 청지각 기능이 떨어진다.

아이의 이름을 많이 불러주고, 눈 맞추는 연습을 해주며,

사람의 목소리를 많이 들려주어야 한다.



촉감 거부가 심한 것은 감각발달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재료를 가지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관심을 갖게 한다.

도구를 이용해서 놀면서 관심을 갖게 한다.

소극적이지만 직접 만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직접 놀이를 하면서 충분히 탐색하고 즐겨보도록 한다.

아이가 놀이를 응용하고 확장해 주면서 단계를 높인다.



아이가 불안감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신체 감각 발달 지연, 과잉보호, 상황인지 부족,

대처방법 모를 때, 예상치 못한 상황, 기질과 성향 등이 원인이다.


즉시 개입 및 상황 설명, 대안 설명, 긍정 경험 확인,

극복하기 연습, 범위 확장, 부모의 믿음직한 태도 등으로

불안한 상황을 해결한다.



함께 하는 수업은 혼자 있을 때보다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더 많다.


또래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은 사회성에 매우 중요하다.

좋은 경험, 나쁜 경험 모두 배움의 기회가 된다.



아이가 걷기 힘들다고 안아주면, 부모에만 의존하고 잘 걷지 못한다.


걷는 양을 늘리고 안아주는 시간을 줄이면 혼자 걷게 된다.

부모는 아이의 힘든 과정을 격려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아이가 떼를 쓰고 고집을 피우는 것은 당연한 행동일 수 있다.


달래주기도 하고 야단도 치면서 기분을 존중해 주거나

안 되는 것들은 훈육도 하면서 소통을 지속해야 한다.


아이가 올바르고 예쁜 행동을 할 때는 칭찬해 주고,

고쳐야 할 행동을 할 때에는 무관심해 준다.


원칙과 기준은 일관되게 실천해 주어야 한다.



느린 아이에게 가장 힘든 부분이 어울림이다.


말이 늦어서, 소통하는 방법을 몰라서,

상대방의 감정을 느끼지 못해서, 신체발달이 늦어서,


충분한 경험과 훈련이 되지 않아서 등이

어울리지 못하는 원인이다.



느린 아이가 된 원인 파악을 먼저 하고,

문제가 된 환경이나 요소들을 개선한다.


일찍 발견하고 빨리 시작할수록 변화의 폭도 커질 수 있다.


또래보다 2배 이상 집중적인 교육을 2년 이상 해야

앞서간 아이들의 근처에 다다를 수 있다.


걱정하는 대신 아이와 시간을 함께 해준다.



경계선 지능의 아이들은 큰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함께 이해하고 인정해주며,

스스로 학습하고 성취해 낼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어야 한다.



말을 못하거나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는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더 좋다.


지시 따르기가 되거나 사람에게 관심이 있다면 어린이집에 보내도 괜찮다.


말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기초적인 인지조차 안된 경우에는

관련 교육을 먼저 해주어야 한다.


큰 어려움 없이 생활하고, 또래만큼 언어발달도 향상되면,

어린이집 생활 비중을 높이면서 전문기관 교육을 종결한다.



느린 아이들은 익숙했던 것에서 벗어나면 불안하다.


반복적인 생활패턴 을 조금씩 깨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상동행동을 하는 이유는

발달 과정에서 감각 이상으로 인한 불편함이 가장 크다.


감각자극이나 훈련을 통하여 정상적인 감각기능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다.


상동행동이 위험하거나 피해를 끼칠 때는 제지하고,

허용 가능한 범위와 바람직한 방법을 알려준다.


다른 행동으로 전환시키거나, 상황에 맞는 감정을 공감해주고

적절하게 반응해 준다.



잠을 자는 패턴 이나 습관도 반복되는 경험을 통해 배우게 된다.


잠은 집에서 자는 걸로 인식시켜야 한다.

아이에게 불편함을 주는 것들은 없애 주고,

감각을 안정시키는 훈련도 같이 해 준다.


하루의 일과를 체크하고, 잠자는 습관도 배우고 대처방법을 익히면서,

일정 기간 노력하면 잠자는 습관이 좋아질 수 있다.


3-4개월 일관성을 가지고 반복하면 좋은 수면 습관으로 바뀔 수 있다.



대변을 볼 수 있으려면 감각기능과 신체발달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


방법을 모르는 경우, 감각이 예민한 경우,

습관을 바꾸기 힘든 경우 등 문제에 맞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느린 아이가 좋아질 때까지 돕겠다고 결심하고,

처음 2-3년 동안 후회없이 노력해 준다.


아이의 현재 수준을 잘 파악하고 느린 정도가 6개월 이상이면

전문기관에서 교육을 시작해야 한다.


전문가의 피드백 을 바탕으로 부족한 시간을 가정에서 훈련해 준다.

우선 순위를 정하고, 가장 빨리 해결해야 할 부분 먼저 교육한다.


아이를 믿어주고 부모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아이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




"평범한 아이를 꿈꿉니다"는 느린 아이 교육 방향,

느린 아이 발달 방법, 느린 아이 가정 코칭 요령,

상황 별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해 다룬다.


느린 아이들이 영유아기에 빠르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또래와의 격차를 따라 잡을 수 없다.


느린 아이라는 신호를 무시한다면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는 활동이나 언어를 교육하고,

벌어진 차이만큼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확장한다.


가정에서 부모가 함께 기초적인 활동이나 교육을 해주는 경우

아이의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난다.


부모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진심으로 아이를 믿고 기다려야 한다.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도와주어야 한다.


전문기관에서 아이의 상황을 정확히 듣고,

아이와 맞는 교육을 하는 것이 좋다.


소중한 아이를 위해 올바른 방향을 잘 잡아서 목표를 이루어야 한다.

정서가 안정적이면 교육도 잘 따라오고 자신감 있게 자기의 전부를 보여주게 된다.


느린 아이가 되었다는 것은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약해서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모는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열심히 설명하여

아이를 위해 시간을 내어 주어야 한다.


아이가 아주 사소하고 작은 것부터 시도하고,

해 볼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


전문가에게 전문지식이나 조언을 구한 후, 교육 방향을 설정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배운 후, 부족한 것들을 채워야 한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고 부모의 역량에 따라 아이의 변화 양상이 달라진다.



과잉보호는 아이의 발달을 늦춘다.


아이가 잘해 줬으면 하는 것들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한다.

부모가 쉽고 빠른 방법으로 해결해 주는 것은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힘을 잃게 만드는 것과 같다.


꾸준하고 반복적인 자극과 훈련을 통하여 튼튼한

몸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


말을 배우고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도

사람과의 접촉이 필요하다.


느린 아이는 사람에 대해서 무관심하고, 사물에 관심이 많다.

사람과의 접촉은 많아야 하고, 지속적이어야 한다.


만져 보고, 들어보며, 실물 위주의 입체적인 교육을 해야 한다.


감각적 경험이 많을수록 감각과 언어를 연결시키고 이해하며,

언어발달이 빨라진다.



생각을 하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떤 대답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며,

생각한 것을 자유롭게 말하면서 사고력을 높일 수 있다.


생각하는 힘은 아이가 스스로 경험하고 해결하면서 생겨난다.

꾸준히 생각하는 경험을 하고 대답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느린 아이는 생각하고 대답하는 것을 무척 힘들어 한다.

글의 주제나 핵심을 파악하거나 상대방의 말을 잘 이해하는 것도 어렵다.


사고력은 훈련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다.



부모는 사회성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단계별로 사회성을 지도하면서 소통하도록 한다.


아이가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할 때 즉각적으로 칭찬과 격려를 하고,

부적절한 행동은 안 된다는 것을 적절하게 반응한다.



미디어 노출은 발달의 균형을 깬다.


6세 미만 아이가 스마트폰 의 일방적 자극에 노출되면

좌우뇌의 불균형을 초래하며, 감정에 대한 인식도 낮아진다.


스마트폰 에 지나치게 노출되면 주의력과 이해력이 떨어지고,

충동성, 공격성 등의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자기조절력은 자신의 신체와 감정, 생각을 조절하고 통제하는 능력이다.


기준안에서 스스로 선택하고 활동하도록 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스스로 감정을 가라 앉히고,

생각하고 행동을 조절할 수 있게 한다.


아이의 눈을 보며 온전히 집중하는 20분의 시간이 모여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고 발달을 촉진시킨다.


영어 교육은 모국어가 충분히 발달한 7세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



몸놀이는 운동기능뿐 아니라 뇌를 활발하게 움직이게 하여

다른 영역의 발달도 돕는다.


뜻밖의 상황돌이 있는 밖에서의 놀이가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

몸을 많이 쓰고 유연해질수록 뇌도 활발하게 정보를 주고 받든다.


놀이터에서 힘들어 하는 기구를 잘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도와주면,

아이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고 뇌를 움직이게 한다.


놀이를 하면서 아이의 감정을 읽어 준다.


매 순간 감정을 읽고 말로 표현해 주면, 감정을 알아갈 수 있다.

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움직이면 신체의 균형을 이룰 수 있다.



감각놀이는 아이의 뇌 발달에 큰 영향을 준다.


아이는 좋아하는 것, 필요로 하는 것이 있을 때 집중도가 높아진다.


제공학습을 통해 사물에[ 대해 인식하기 시작하면,

스스로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느린아이가 반복적 경험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준다.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다면 다음 단계의 성장도 빨라진다.

감각적 느낌에 대해 알려주고, 감정에 대한 말을 알려주며,

현재 상황에 대해 알려준다.


사고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꼭 해주어야 한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사회성을 향상시킨다.



느린 아이는 우선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


기본 지식을 보충하고, 아이의 학습수준에 맞춰 시작하며,

천천히 설명하고 반복하여 알려주고, 당근과 채찍을 활용한다.


감정적으로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는 것은 훈육의 효과 보다

눈치보는 아이, 공격성 있는 아이로 키울 수 있다.



아이는 원칙과 기준이 필요하다.

원칙과 기준을 세우면 아이들도 편안하다.


규칙을 정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주면

아이들은 그렇게 따르려고 노력한다.



아이를 불러도 쳐다보지 않는 것은 청지각 기능의 어려움이 있다.


아이의 이름을 많이 불러주고, 눈 맞추는 연습을 해주며,

사람의 목소리를 많이 들려주어야 한다.



촉감 거부가 심한 것은 감각발달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재료를 가지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관심을 갖게 한다.

직접 놀이를 하면서 충분히 탐색하고 즐겨보도록 한다.


아이가 불안감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함께 하는 수업은 혼자 있을 때보다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더 많다.


또래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은 사회성에 매우 중요하다.

좋은 경험, 나쁜 경험 모두 배움의 기회가 된다.


부모는 아이의 힘든 과정을 격려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아이가 떼를 쓰고 고집을 피우는 것은 당연한 행동일 수 있다.


아이가 올바르고 예쁜 행동을 할 때는 칭찬해 주고,

고쳐야 할 행동을 할 때에는 무관심해 준다.



느린 아이에게 가장 힘든 부분이 어울림이다.


느린 아이가 된 원인 파악을 먼저 하고,

문제가 된 환경이나 요소들을 개선한다.



경계선 지능의 아이들은 큰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함께 이해하고 인정해주며,

스스로 학습하고 성취해 낼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어야 한다.



말을 못하거나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는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더 좋다.


말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기초적인 인지조차 안된 경우에는

관련 교육을 먼저 해주어야 한다.


큰 어려움 없이 생활하고, 또래만큼 언어발달도 향상되면,

어린이집 생활 비중을 높이면서 전문기관 교육을 종결한다.



느린 아이들은 익숙했던 것에서 벗어나면 불안하다.


반복적인 생활패턴 을 조금씩 깨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상동행동을 하는 이유는

발달 과정에서 감각 이상으로 인한 불편함이 가장 크다.


감각자극이나 훈련을 통하여 정상적인 감각기능을 갖게 한다.

상동행동이 위험하거나 피해를 끼칠 때는 제지하고,

허용 가능한 범위와 바람직한 방법을 알려준다.



잠을 자는 패턴 이나 습관도 반복되는 경험을 통해 배우게 된다.


아이에게 불편함을 주는 것들은 없애 주고,

감각을 안정시키는 훈련도 같이 해 준다.



느린 아이가 좋아질 때까지 돕겠다고 결심하고,

처음 2-3년 동안 후회없이 노력해 준다.


아이의 현재 수준을 잘 파악하고 느린 정도가 6개월 이상이면

전문기관에서 교육을 시작해야 한다.


전문가의 피드백 을 바탕으로 부족한 시간을 가정에서 훈련해 준다.

우선 순위를 정하고, 가장 빨리 해결해야 할 부분 먼저 교육한다.


아이를 믿어주고 부모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아이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



한국의 문화는 빨리빨리 문화다.


뭐든 먼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회에서 늦는 것은 위험하다.

일반 아이들도 선행 학습에 뛰어드는 한국 사회에서,

남들보다 늦다는 것은 여간 불안한 상황이 아니다.


느린 아이 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적절하게 도와주면서,

정상적 발달 속도로 끌어올려주지 않으면,

아이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평생 뒤쳐질 수도 있다.


"평범한 아이를 꿈꿉니다"는 느린 아이의 부족한 기능을 강화하고,

균형적인 발달을 이루도록 적절하게 도움을 주면서,

아이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느린 아이를 빠르게 진단하고 적절하게 대처한다면,

빠르게 수준을 회복하면서 평범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


제대로 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아이는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인생에서 낙오할 수 있다.



아이의 교육은 부모의 큰 고민이다.


공부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균조차 따라잡지 못하는 것은 심각하다.


부모는 아이가 제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아이가 늦게 성장하는 원인도 증상도 다양하겠지만,

아이의 부족한 기능을 강화시키고, 균형을 맞추며,

통합하는 노력을 꾸준히 하면서, 성장을 도와야 한다.



느린 아이도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되면

일반 아이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다.


제대로 교육하고 성장시키는 것은 부모의 책임이다.



"평범한 아이를 꿈꿉니다"는 느린 아이의 성장을 도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느린 아이를 도울 수 있도록 한다.


별책으로 구성된 매일 20분 엄마표 워크북 은

영역별 연령별 놀이와 프로그램 을 소개한다.


감각통합 영역, 지능언어 영역, 신체발달 영역의

놀이와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무발화 아동, 유아용, 초등 저학년 용 프로그램 으로

아동의 수준에 맞게 조절하여 실시할 수 있다.


매일 1개의 프로그램으로 시작하고,

각 영역별 프로그램을 1개씩 모두 활동하도록 목표를 세운다.

응용 부분을 이용하면 더 오랜 시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평범한 아이를 꿈꿉니다"는 느린 아이를 판별하고,

건강하게 발달시킬 수 있는 가정 코칭법을 소개하여,

느린 아이의 상황에 적합한 최선의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대경북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평범한 아이를 꿈꿉니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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