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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태도 -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반건호 지음 / 북플레저 / 2024년 12월
평점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변화를 가져오는 삶의 태도
책을 선택한 이유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여간해서 사람은 변하기 어렵다.
세상은 변화를 요구하지만 변화에 성공하는 사람은 드물다.
변화에 성공하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삶의 태도"를 선택한다.
"삶의 태도"는
1장 ‘사람은 절대 바뀔 수 없다’는 오래된 거짓말
2장 나이가 들면 더 변하기 힘들까?
3장 변화에 대한 7개의 질문
4장 변화를 방해하는 것들
5장 더 나은 당신을 만들어줄 도구들
로 구성되었다.
1장 ‘사람은 절대 바뀔 수 없다’는 오래된 거짓말 에서는
사람의 정신을 뇌가 관장한다는 사실은
치료해서 정신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말과 같다.
뇌과학과 뇌 영상 기법의 발전으로 뇌과학자들은
뇌가 하는 일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내고 있다.
열심히 과제에 집중하고 처리하는 TPN,
휴식을 취하는 DMN이 뇌가 하는 일이다.
두 기능이 부조화일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은 ADHD다.
목표를 정하고 작업 수행에 집중할 때 가장 행복한 것이다.
사람은 바뀔 수 있다.
바뀌지 않는 이유는 바꾸지 않기 때문이다.
고착형 마인드셋 은 부정적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스스로를 실패자로 만든다.
성장형 마인드셋 은 도전을 즐기고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좌절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다.
변화를 일으키려면 우선 무엇이든 시작해야 한다.
변화는 꾸준한 노력과 의지가 있어야 가능하다.
작은 시작이 있어야 더 큰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2장 나이가 들면 더 변하기 힘들까? 에서는
구강기는 태어나서부터 약 18개월까지로,
구강기에 욕구좌절을 많이 경험했거나,
돌봄 관계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면,
매사 의존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며, 요구가 많고,
받을 줄만 알고 베풀 줄 모르게 된다.
4-6세가 되면 아이들은 남녀의 차이를 느끼고
성기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는 오이디푸스기다.
에릭슨 은 프로이트 의 정신성 발달 이론을 8단계로 발전시킨다.
1-3세 시기는 항문기와 비슷한 단계로, 자율성이 길러지기도,
수치심을 느끼거나 의심을 갖는 성향이 생기기도 한다.
3-5세 시기는 오이디푸스기에 해당하며,
자기 주도적 성향이 발달하기도, 죄책감이 자리잡기도 한다.
중년기 위기는 젊은 성인과 노인 세대 사이에 낀 중간 세대로,
가정과 직장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낸다.
일정 나이가 되면 성장은 멈추지만, 노화와 퇴화가 진행돼도
발달은 계속된다.
아기와 돌봐주는 이의 애착 관계는 아기가 성인이 된 후
대인관계의 원형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기존 발달 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발달은 직선적이며 단계별로 진행되지만,
인간의 발달은 비선형을 띠며, 유동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청소년기의 구조체계를 허물고, 성인의 구조체계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단번에 이루어지지 않고, 붕괴와 재조직을 반복한다.
성인기 발돋움 단계를 개방적이고 융통성 있게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유능감, 낮은 자기 비난, 낮은 의존성 등의 개인 자원 뿐 아니라
부모의 지지와 같은 자원이 결합되어야 한다.
하버드 그랜트 연구는 1930년대 후반에 시작된다.
사회 적응 기능이 낮은 사람들은 하위 단계의 방어 기제를 더 사용하고,
사회 적응 기능이 높을수록 상위 단계의 방어 기제를 더 많이 활용한다.
병리적 방어기제는 어린아이들이 스스로 상황에 적응하기 어려울 때,
미성숙 방어기제는 감정적 자각을 억제할 때,
신경증적 방어기제는 부정적 감정, 생각, 충동을 관리할 때,
성숙한 방어기제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개인의 성장을 돕는다.
3장 변화에 대한 7개의 질문 에서는
시프트 는 위치를 옮기다, 이동하다는 의미로,
변환이나 전환이 일어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시프트 는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태도다.
태어날 때부터 시프트 DNA 가 있다.
각자의 삶에도 시프트 가 필요한 시기가 있다.
시프트 에는 제한이 없다.
현재 상황을 직시하고, 돌파구를 찾아내면 된다.
끝이 보이지 않더라도, 중심을 잡으려 노력하며,
한 걸음씩 앞으로 나가는 것이다.
ADHD는 병이다.
말은 흔적이 남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음에 상처를 남긴다.
중 2는 부모들이 가장 무서워한다.
부모에게 필요한 시프트 는 아이가 어떤 발달 단계에 있고,
부모가 아이의 발달을 위해 할 일이 무엇인지 공부하는 것이다.
아침형 인간은 아침 시간을 자신의 성장이나 업무를 위한
시간으로 활용하거나 가족과 함께 보내는 데 쓴다.
작업 성과, 생산성 향상이 중요한 목표다.
시프트 는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며,
건강과 웰빙을 유지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4장 변화를 방해하는 것들 에서는
불안은 위험 상황에 대한 평가를 촉진하거나,
인간 생존의 필수 요소로 작용한다.
불안과 공포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불안은 억압된 갈등이 활성화되는 상황을 피하려는 반응이고,
공포는 탈출과 회피 반응으로 이어진다.
정상 불안은 인간 생존과 더 나은 삶을 위해
필요한 좋은 스트레스 다,.
불안의 이유가 다양한 만큼 불안장애의 종류도 다양하다.
특정 공포증은 특정 대상, 상황에 대해 지나치게 두려워하고,
사회불안장애는 사회적 수행 상황에서 지속적이고
현저한 두려움을 보인다.
공황장애는 갑자기 시작되며, 수 분 내에 최고조에 이르는
두근거림 등의 신체 및 인지 증상을 동반한다.
광장공포증은 도움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느끼는 불안과 공포다.,
집 밖에서 적절한 기능을 수행하기 어렵고 공포와 불안을 느낀다.
범불안장애는 과도한 불안, 걱정, 염려가 6개월 이상 진행되는 상태다.
분리불안장애는 정상적으로 발달하는 아동에게 나타날 수 있으며,
3-5세가 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선택적 함구증은 가족처럼 가깝게 지내는 사람과는 말을 하지만
잘 모르는 다른 사람과는 말을 하지 않는다.
불안한 상태에서는 합리적 사고와 선택이 어렵다.
불안을 피하기 위해 안전하지만 비효율적이고 비합리적인 방법을 선택한다,.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서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한다.
긍정적 자기 대화나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는 방법 등을 통해
긍정적 사고를 강화한다.
귀차니즘과 우울증은 특성이 일부 중복되고 유사한
행동 패턴을 보인다.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는 현실적으로 시프트 를 실천하는 데
장애물이 된다.
우울증은 시프트 과정에서 큰 장애물이다.
우울감은 자존감을 떨어뜨린다.
성공적인 변화를 이글어내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다.
번아웃은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하는 보편적 현상이다.
직장 번아웃은 모든 직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다.
부모 번아웃은 부모들이 겪는 정신적, 육체적 피로다.
기술 번아웃은 디지털 작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번아웃이다.
창작 번아웃은 과돤 작업량과 지속적 창작 압박으로 인해
영감을 잃고 소진되는 현상이다.
시프트 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번아웃의
위험성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자존감 형성은 어린 시절 양육자와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자존감을 키워주는 가정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해낸 자기를 존중하게 된다.
5장 더 나은 당신을 만들어줄 도구들 에서는
유머는 스트레스 를 줄이고 긴장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유머와 웃음은 네트워크 구성원들 간 거리감을 줄이고
결속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공감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능력이다.
공감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에서 발생한다.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켜 자신에게 가장 유익하고,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는 힘을 실어준다.
심파시 는 상대의 감정을 동조하고 이해하며, 비슷한 정도로 느끼는 것이다.
엠파시 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감정을 평가하고 이해하는 과정이다.
진정한 공감은 신뢰를 바탕으로 하며,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회복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스스로 이뤄나가는 특성이다.
신체적 회복력은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신체적 스트레스 를
이겨내고 회복하는 능력이다.
정신적 회복력은 사고방식이나 문제 해결 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사회 회복력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와 지지 체계에서 오는 힘이다.
메타인지는 자기 생각을 인식해 다시 생각하고, 필요하면 조절하는 능력이다.
메타인지적 지식은 자신의 인지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며,
메타인지적 조절은 인지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조정하는 것이다.
메타인지는 자신의 사고방식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의사 결정을 조절한다.
메타인지를 통해 새로운 전략을 세우고 사고방식을 전환하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시프트 는 변화에 적응하고 발전하기 위해 기존의 사고, 행동, 체계를
바꾸는 과정이다.
메타인지는 변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
메타인지 와 시프트 를 통해 지속적 개선과 성장이 가능하다.
긍정심리학은 개인과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행복하고 기쁜 일을 지속시키는 방법과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과학적 방법을 제시하는 학문이다.
긍정심리학은 인간의 고통이나 정신적 장애보다는
밝은 면에 집중하고, 약점 대신 장점을 극대화하려는 학문이다.
부정 정서는 생존의 위험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되고,
긍정 정서는 행복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관계 강화에 기여한다.
지혜, 용기, 인류애, 정의, 절제, 초월은
행복을 얻기 위해 필요한 덕목이다.
"삶의 태도"는 변화의 가능성, 발달 이론과 방어 기제,
삶의 변화를 위한 시프트, 변화를 방해하는 불안, 우울증, 번아웃,
유머, 공감, 회복력, 메타인지, 긍정심리학 등 시프트 방법을 다룬다.
뇌는 열심히 과제에 집중하고 처리하는 TPN,
휴식을 취하는 DMN을 한다.
사람은 바뀔 수 있다.
바뀌지 않는 이유는 바꾸지 않기 때문이다.
변화를 일으키려면 우선 무엇이든 시작해야 한다.
변화는 꾸준한 노력과 의지가 있어야 가능하다.
에릭슨 은 프로이트 의 정신성 발달 이론을 8단계로 발전시킨다.
1-3세 시기는 항문기와 비슷한 단계로, 자율성이 길러지기도,
수치심을 느끼거나 의심을 갖는 성향이 생기기도 한다.
3-5세 시기는 오이디푸스기에 해당하며,
자기 주도적 성향이 발달하기도, 죄책감이 자리잡기도 한다.
중년기 위기는 젊은 성인과 노인 세대 사이에 낀 중간 세대로,
가정과 직장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낸다.
기존 발달 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발달은 직선적이며 단계별로 진행되지만,
인간의 발달은 비선형을 띠며, 유동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성인기 발돋움 단계를 개방적이고 융통성 있게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유능감, 낮은 자기 비난, 낮은 의존성 등의 개인 자원 뿐 아니라
부모의 지지와 같은 자원이 결합되어야 한다.
하버드 그랜트 연구는 1930년대 후반에 시작된다.
사회 적응 기능이 낮은 사람들은 하위 단계의 방어 기제를 더 사용하고,
사회 적응 기능이 높을수록 상위 단계의 방어 기제를 더 많이 활용한다.
시프트 는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태도다.
현재 상황을 직시하고, 돌파구를 찾아내면 된다.
끝이 보이지 않더라도, 중심을 잡으려 노력하며,
한 걸음씩 앞으로 나가는 것이다.
부모에게 필요한 시프트 는 아이가 어떤 발달 단계에 있고,
부모가 아이의 발달을 위해 할 일이 무엇인지 공부하는 것이다.
불안은 위험 상황에 대한 평가를 촉진하거나,
인간 생존의 필수 요소로 작용한다.
불안의 이유가 다양한 만큼 불안장애의 종류도 다양하다.
범불안장애는 과도한 불안, 걱정, 염려가 6개월 이상 진행되는 상태다.
불안한 상태에서는 합리적 사고와 선택이 어렵다.
불안을 피하기 위해 안전하지만 비효율적이고 비합리적인 방법을 선택한다,.
우울증은 시프트 과정에서 큰 장애물이다.
우울감은 자존감을 떨어뜨린다.
성공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다.
번아웃은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하는 보편적 현상이다.
시프트 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번아웃의
위험성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자존감 형성은 어린 시절 양육자와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자존감을 키워주는 가정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유머는 스트레스 를 줄이고 긴장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공감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능력이다.
진정한 공감은 신뢰를 바탕으로 하며,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회복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스스로 이뤄나가는 특성이다.
메타인지적 지식은 자신의 인지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며,
메타인지적 조절은 인지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조정하는 것이다.
시프트 는 변화에 적응하고 발전하기 위해 기존의 사고, 행동, 체계를
바꾸는 과정이다.
긍정심리학은 개인과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행복하고 기쁜 일을 지속시키는 방법과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과학적 방법을 제시하는 학문이다.
부정 정서는 생존의 위험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되고,
긍정 정서는 행복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관계 강화에 기여한다.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한다.
세상의 변화에 맞추어 변화해야 한다.
변화하지 못하면 살아남기 어렵다.
변화는 어렵다.
변화하기 위해서는 변화의 본질을 이해하고 대처해야 한다.
불안, 우울증, 번아웃은 변화를 방해하는 요소며,
유머, 공감, 회복력, 메타인지, 긍정심리학 등은
변화를 위한 시프트 의 도구다.
"삶의 태도"는 삶의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올바른 태도를 이해하면서, 성공적인 변화를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
북플레저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삶의 태도"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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