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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 - 트럼프의 귀환, 놓쳐서는 안 될 정책 변화와 산업 트렌드
김광석 외 지음 / 이든하우스 / 2024년 11월
평점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왕의 귀환을 준비하기
책을 선택한 이유
트럼프 는 미국 대통령 선거인단 투표에서 312표를 획득해,
해리스를 86표 앞섰다고 CFR이 발표한다.
2016년 당선 때보다도 8표나 앞서는 압승을 거둔다.
트럼프 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석연치 않게 재선에 실패한다.
트럼프 전국 득표 수는 2020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지만,
해리스 전국 득표 수는 2020년보다 크게 줄어든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투표 수가 늘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
바이든 의 민주당 정권은 트럼프 를 각종 혐의로 기소하면서 출마를 방해했지만,
미국은 트럼프 를 대통령으로 선택한다.
트럼프 시대의 세계 경제를 전망하기 위해 "트럼프 2.0"을 선택한다.
"트럼프 2.0"은
1부 트럼프 2.0 시대의 세계경제
2부 트럼프 공화당의 정강정책
3부 트럼프 2.0 시대의 지정학과 비트코인
4부 트럼프 2.0 시대의 산업 전망과 주식시장
로 구성되었다.
1부 트럼프 2.0 시대의 세계경제 에서는
펜데믹 이후 실물경제와 자산시장 간 엄청난 괴리가 발생한다.
저성장 고착화 경기침체는 경제위기와는 다른 양상이다.
트럼프식 무역전쟁은 미중 패권전쟁을 관세전쟁 형태로 끌어온다.
중국은 디플레이션 극복을 위해 유동성을 대대적으로 공급하지만
유동성 함정에 빠진다.
일자리가 줄어들고 불확실하면서 저축률이 늘어나며,
해외직접투자 유입액이 줄어든다.
진행형 디플레이션, 디플레이셔너리 스파이럴 에 빠지면,
헤어 나오기 어렵다.
트럼프 의 금리 및 법인세 인하, 관세율 인상은 주식시장에 긍정적이며,
인플레이션 상승을 야기할 수 있다.
중국경제는 중성장 저성장화 구조로 중진국 함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2부 트럼프 공화당의 정강정책 에서는
공화당의 철학은 세금을 낮춰줘서 초과이익, 잉여자본이 생기면서,
다른 사업을 전개하고, 일자리가 생겨야 소득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AI 등 에너지 소비량이 극단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에너지 독립국가를 지향한다.
인공지능 혁신을 방해하는 바이든 행정명령 폐지,
민간 우주 부문과의 파트너십 강화 등
인공지능 규제 등에 반대한다.
동맹국들의 완벽한 협조를 얻기 위해서는
에너지, 천연자원 독립으로 중국 의존에서 벗어나야 한다.
중국산 전기차 수입 금지뿐 아니라, 유럽, 아세안 지역에서도
중국산 전기차 판매가 어려워질 수 있다.
트럼프 관세 부과에 대항해, 중국은 테무 와 알리 플랫폼 으로 대응한다.
공화당은 경제안보를 위해 중요한 공급망의 국내 복귀를 추진한다.
현재 증시는 후기 유동성 장세로, 유동성 회수 상황에서,
특정 섹터, 특정 산업에 자금이 몰리는 현상이다.
대중국 정책에서 공화당은 극단적 단절을 추진한다.
중국은 중국을 위해 미 대선 정치 자금을 기부한 미국 회사의
중국 사업에 호의를 주지 않은 이력이 있어,
미국의 대중국 정책은 강도 높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3부 트럼프 2.0 시대의 지정학과 비트코인 에서는
2023년 민주당 정부는 트럼프 와 측근을 잔뜩 기소하고
머그샷 을 찍는다.
트럼프 는 머그샷 을 NFT 로 팔아 선거자금을 모은다.
중국의 곡물 수입금지로, 미국 농부들은 트럼프 를 지지하지 않는다.
트럼프 의 셰일 정책은 석유 가격 인하가 목적으로,
셰일 업자들은 트럼프 를 지지하지 않는다.
트럼프 는 셰일가스 를 이용한 비트코인 채굴을 통해,
민주당과 환경운동단체의 방해를 피해 수익 모델 을 제안한다.
달러 기축 시스템 은 미국의 무역적자를 기반으로 하면서,
미국은 제조업 공동화라는 대가를 치른다.
트럼피즘 은 미국이 제조업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달러본위제는 전 세계가 달러 로 거래하는 것이다.
중국은 미국 국채를 사지 않고, 일대일로 서진정책에 쏟아붓고,
국방비에 돈을 쌓으며, 미국과 대립한다.
시진핑 의 숙청 정책은 중국 슈퍼 리치 들을 비트코이너 로 만든다.
미국이 사우디 왕실을 보호할 의지나 역량을 보여주지 않자,
사우디아라비아 는 페트로 달러 를 지지하지 않는다.
미국이 달러 가 퇴조한 자리를 위안화, 유로 가 차지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면, 비트코인 은 달러 를 대체할 좋은 선택이다.
4부 트럼프 2.0 시대의 산업 전망과 주식시장 에서는
미국 대선 결과에도 주식시장은 갈 길을 간다.
자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는 시장이 결정한다.
미국의 기술 패권은 IT와 반도체, 바이오텍 이다.
드릴, 베이비 드릴 정책은 에너지 공급을 늘린다.
전기차 밸류체인 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다.
주식시장에 있어 조세정책은 중요하다.
버핏 지수는 주식시장의 전체 가치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지표다.
버핏지수가 올라도 주식시장이 빠지지 않는 것은
법인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중동 안정화를 공약한다.
고관세, 고금리로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강달러가 커지지만,
트럼프 는 약달러 를 원한다.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는 다소 보수적 투자 전략이 바람직하다.
유가 인상은 물가상승에 영향을 주고 소비를 위축한다.
정권하고 상관없이 주가는 시장원리대로 움직인다.
경기침체가 하드랜딩 이냐 소프트랜딩 이냐는 실업률에 달려 있다.
원 달러 환율이 떨어질 때는 주식, 원자재, 가상화폐 같은
위험자산 가격이 올라간다.
펀드매니저 들이 방어주 비중을 대폭 늘리고 나면
주가는 어김없이 올라간다.
대선이 끝나고 기업과 개인의 소비가 꿈틀대면
주가는 위로 움직인다.
약세론자가 말을 못 꺼내는 상황, 비관론자가 민망한 상황,
모두가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고 믿을 때가
정말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다.
미국 대선 이후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과
개략적인 전략에 대해 이야기 한다.
"트럼프 2.0"은 트럼프 시대 세계경제 전망, 공화당 정책 방향,
비트코인의 미래, 산업과 주식시장 전망을 다룬다.
펜데믹 이후 실물경제와 자산시장 간 엄청난 괴리가 발생하고,
저성장 고착화 경기침체 상황이다.
미중 패권전쟁은 관세전쟁이다.
중국은 유동성 함정에 빠지고, 해외직접투자 유입액이 줄어들면서,
진행형 디플레이션에서 헤어 나오기 어렵다.
트럼프 정책은 주식시장에 긍정적이며, 인플레이션 상승을 야기할 수 있다.
중국경제는 중진국 함정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
공화당의 철학은 세금을 낮춰 소득을 늘리려 한다.
에너지 소비량이 늘어나는 AI시대에 에너지 독립국가를 지향하며,
바이든 정부의 인공지능 규제에 반대한다.
경제안보를 위해 중요한 공급망의 국내 복귀를 추진하며,
중국과의 극단적 단절을 추진한다.
2023년 민주당 정부는 트럼프 와 측근을 잔뜩 기소하고 머그샷 을 찍고,
트럼프 는 머그샷 을 NFT 로 팔아 선거자금을 모은다.
중국의 곡물 수입금지로, 미국 농부들은 트럼프 를 지지하지 않는다.
석유 가격 인하 우려에, 셰일 업자들은 트럼프 를 지지하지 않는다.
트럼피즘 은 미국이 제조업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달러본위제는 전 세계가 달러 로 거래하는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는 페트로 달러 를 지지하지 않으며,
비트코인 은 미국이 달러 를 대체할 좋은 선택이다.
자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는 시장이 결정한다.
드릴, 베이비 드릴 정책은 에너지 공급을 늘리며,
전기차 밸류체인 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다.
고관세, 고금리로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강달러가 커지지만,
트럼프 는 약달러 를 원한다.
원 달러 환율이 떨어질 때는 주식, 원자재, 가상화폐 같은
위험자산 가격이 올라간다.
대선이 끝나고 기업과 개인의 소비가 꿈틀대면
주가는 위로 움직인다.
미국 대선 이후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과
개략적인 전략에 대해 이야기 한다.
트럼프 는 바이든 민주당 정권, 언론 등 기득권 세력의
엄청난 전방위적 탄압을 이겨내고, 대통령에 재선된다.
절치부심의 고난의 세월을 겪었기 때문에
트럼프 귀환의 후폭풍은 심상치 않다.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식에서 세계 각국 정부 지도자들이
트럼프 와 만나 눈도장을 찍었다는 뉴스는 의미하는 바가 크다.
트럼프 2기는 트럼프 1기와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강력한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다.
트럼프 시대는 한국에 엄청난 영향을 줄 것은 분명하며,
트럼프 의 정책을 이해하지 못하면, 한국은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될 것이 분명하다.
"트럼프 2.0"은 트럼프 시대의 경제 정책을 전망하고,
산업 전망, 비트코인, 주식시장의 변화를 예상한다.
팬데믹 이후 고금리 정책으로 홍역을 앓던 세계 경제는
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로 출렁인다.
미국 테슬라 등 잘나가는 주식이 폭락하며,
한국 환율이 2008년 금융위기 수준으로 급격하게 인상되는 등
바이든 정권말 세계 경제는 불확실성에 시달린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 후 세계 경제 변화를 이해하고,
철저히 대비하지 않으면, 한국은 겉잡을 수 없는 위기에 처할 수 있다.
"트럼프 2.0"은 다가올 트럼프 2기 시대의 경제 향방을 이해하면서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든하우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 에서 "트럼프 2.0"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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