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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 : 베터 앤 베터 - 한계 없이 나아갈 수 있는 그 놀라운 힘에 대해
박찬호.이태일 지음 / 지와인 / 2024년 10월
평점 :
야구에서 배우는 인생
책을 선택한 이유
야구는 9회씩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하면서 승패를 겨루는 스포츠 다.
선수들은 그라운드에서 혼신을 기울여 자신만의 스토리를 써내려간다.
짜릿한 명승부가 펼쳐지는 야구 경기는 하나의 인생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야구에서 깨달은 성찰을 들어보기 위해 "베터 앤 베터"를 선택한다.
"베터 앤 베터"는
1장 Better to Best
선수 : 위대한 선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장 Beyond the Baseball Game
감독 : 야구는 사람이 하는 일임을 깨닫게 하는 자
3장 Build Better
구단 : 스위트홈 없이 성공하는 야구는 없다
4장 Be Together
리그 : 상상하는 능력 없이 지켜지지 않는 곳
5장 Believe in Your Baseball
팬 : 팀의 운명을 결정짓는 절대 반지
6장 Business as a Brand
파트너 : 야구, 산업으로 함께 성장시키는 그들이 있다
로 구성되었다.
1장 Better to Best
선수 : 위대한 선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에서는
훌륭한 팀이 있어야 훌륭한 선수도 존재한다.
야구에서는 나보다 우리가 중요하다.
공을 가진 것은 나지만 경기를 하는 것은 우리다.
비교의 대상은 라이벌이자 동료다.
경쟁심에 매몰되면 동료에 시기심과 열등감을 느낀다.
나를 보지 말고 우리를 봐야 비교를 통해 목표로 달려갈 수 있다.
경기의 승패는 우리의 점수와 상대 팀의 점수를 비교해서 따진다.
개인의 성적은 승리와 패배의 기준이 될 수 없다.
좋은 선수는 방법이 아닌 원리를 이해한다.
원리를 알지 못한 채 던지기만 하면 다양성이 떨어진다.
원리를 몰라도 사용할 수 있지만 응용할 수는 없다.
원리를 알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효과적인 활용이 가능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스스로 해답을 찾아야 한다.
스스로 답을 찾지 못하면 성공해도 껍데기만 남지만,
상황을 이해하는 생각끝에 찾아온 결과는
나를 더 성장시킨다.
야구는 선수가 한다.
리그 전체와 리그 안에서 선수의 역할,
사회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늘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인성 교육이 필요하다.
남의 실패를 자신의 성공으로 착각한다.
겸손을 잃으면 결코 오래갈 수 없다.
오타니 쇼헤이 의 성공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
이해력은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의미하는 말이기도 하다.
야구 머리가 뛰어난 선수들은 판단력과 상황 대처 능력이 좋다.
위대한 선수는 자신을 문화적, 사회적 역할을 하는 리더로 키워낸다.
예기치 못한 일이 생긴 후의 계획이 있어야 한다.
실패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대비해야 자신의 자리를 지킨다.
실패하면 안 된다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여야 흔들리지 않는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해야 한다.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 목표 지점에 던지는 것이다.
배짱은 자연스러움에서 찾아온다.
미리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하는 것이 좋다.
이미지 훈련 속에서 정확하게 재현할 수 있을 때
승리의 확률이 높아진다.
집중력은 여러 가지 생각을 정리해서 하나의 생각으로 돌아오는 힘이다.
복잡한 상황이 닥치면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각자만의 루틴을
갖는 것이 좋다.
긍정적인 자기 암시는 자신에 대한 믿음을 불러온다.
긍정적 암시를 원할 때마다 반복하는 것이 바른 루틴 이다.
루틴 은 명확하고 일관적이며,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자신의 루틴 을 만들어내면 꾸준할 수 있고, 오래갈 수 있다.
승리의 핵심은 수비에 있다.
화려한 플레이보다 안정된 아웃을 늘려야 진정한 강팀이다.
상대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무너지지 않는 전략이 필요하다.
최선을 다하면, 좋은 기회로 연결되기도 한다.
간발의 차이로 세이프 될 확률은 플레이 의 한 부분이다.
타자는 끈질기게 고르고, 끈질기게 치고, 끈질기게 달려야 한다.
투수에게는 좋은 포수가 정말 필요하다.
포수는 공이 흘러가는 모습과 주자들의 움직임을 바라보며,
경기 전체를 볼 수 있다.
부지런한 포수는 상황 파악이 빠르고, 투수와 수비수에게
정보를 전달하면서, 좋은 경기를 이끌어 간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마음을 재정비할 수 있어야 한다.
주어진 과제들이 있고 들어야만 하는 수업들이 있다.
슬럼프 는 풀기 어려운 과제이지만 겪지 않을 수는 없다.
기다림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부끄러움을 찾는 것도,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도, 귀찮음을 이겨내는 것도,
좌절감에서 벗어나는 것도, 모두 용기가 있어야 가능하다.
위대한 선수들은 동료를 이끌 줄 안다.
배려와 희생, 함께를 생각할 줄 안다.
뛰어난 리더일수록 자신의 기술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자신의 기술을 통해 팀이 잘되도록 하는 데 신경 쓴다.
타인의 장점은 질투의 대상이 아니라 발전의 동력이 되어야 한다.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는 태도는 멋지다.
좋은 선수는 약속을 잘 지킨다
자신과의 약속을 자주 어기면 원하는 단계에 도달하기 어렵다.
구단의 방침을 존중하는 구단과의 약속도 중요하다.
팬의 성원에 보답하는 팬과의 약속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인생이라는 경기를 제대로 풀어가는 것은
팬들을 위한 일인 동시에 스스로의 삶을 위한 길이다.
2장 Beyond the Baseball Game
감독 : 야구는 사람이 하는 일임을 깨닫게 하는 자 에서는
지도자는 결과와 과정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코치 는 팀워크를 만들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코치 에 대한 선수들의 믿음이 강할 때 팀이 강해진다.
코치 는 정확한 선수 정보를 파악하는 역할이며,
감독은 선수 정보를 취합해서 경기를 운영한다.
감독은 선수들의 생각을 매니징하고 해답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경기를 이끄는 게임 매니징,
시리즈 를 잘 운영하는 시즌 매니징,
팀 문화를 조성하는 팀 매니징의 역할이 필요하다.
생각하는 플레이에서 플레이 투게더 까지 갈 수 있어야 한다.
플레이 투게더 의 가치가 녹아 있는 팀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지도자의 역할 중 하나다.
선수, 구단, 지역, 리그, 팬까지 함께하는 것이
비로소 진정한 야구임을 아는 것이 플레이 투게더 다.
연대감은 개인의 좋은 루틴 이 전체의 루틴 이 될 때 생긴다.
팀 내에서 좋은 생각의 루틴 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루틴 을 만들어낼 수 있는 코치들과 스태프 를 결합시킨다.
데이터를 통해 선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기본이다.
변화의 성장의 가능성을 믿는 코치 와 감독이 핵심이다.
선수가 훈련을 하는 이유는 자신의 강점에 익숙해지기 위함이다.
나약함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이미지 트레이닝 을 꾸준히 하면서,
자신을 바꾸는 연습을 한다.
피치 는 목표를 향해 정확하게 던지는 행위,
스로우 는 목표 없이 던지는 행위를 의미한다.
지도자는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찾아서 상기시키고,
재능을 잃지 않고 꾸준히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팀이 위기에 빠지면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세우려 노력한다.
풍부한 경험과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선수들에게 전달하는 화법은
리더의 중요한 덕목이다.
좋은 리더는 이기는 팀을 만들기 이전에 좋은 팀을 만들고자 한다.
좋은 팀은 이기는 팀이 된다.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싶다면 좋은 성품은 기본이다.
3장 Build Better
구단 : 스위트홈 없이 성공하는 야구는 없다 에서는
구단은 좋은 플레이 와 이벤트 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프런트 직원들은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콘텐츠를 만들고
소비되는 미디어이자 플랫폼의 역할을 하도록 한다.
사장은 선수단과 프런트 전반을 관장하며,
KBO리그 에서 자신이 속한 구단을 대표한다.
NC 다이노스 의 가훈을 만든다.
훌륭한 기업에는 기업을 상징하는 기업 정신이 있다.
선수의 계약 속에는 팬과의 관계에 대한 지침도 들어 있다.
실력은 언제나 기본이다.
실력에 더해 운이 있어야 한다.
좋은 사람, 좋은 팀, 좋은 플레이 로 주위의 마음을 얻을 때,
운이 생긴다.
스토브리그 는 시즌이 끝난 뒤, 다음 시즌을 위해
전력을 보강하는 기간이다.
리빌딩 은 기존의 것을 새롭게 만든다는 뜻이다.
감독이 명확한 철학을 가지고 일관성 있는 태도로 추진해야만
분명한 색깔을 지닌 팀을 만드는 데 성공할 수 있다.
관리란 선수가 배워야 할 것을 제대로 배우게 하는 것이다.
선수를 잘 키우려면 젊은 팀을 유지해야 한다.
팀은 전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멤버로 구성해야 하지만,
팀이 젊다는 느낌을 의도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
스웩은 자신만이 낼 수 있는 특정한 멋이나 분위기를 뜻한다.
시련과 실패의 경험이 단단하고 겸손한 태도를 만들어낸다.
억지로 겸손을 가장한 윅를 강요하는 것은 성숙한 사회가 아니다.
프로스포츠 는 자생력을 갖추어야 한다.
경영의 개념이 없으면 오너의 성향에 따라 움직이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팀은 영속성이 생긴다.
4장 Be Together
리그 : 상상하는 능력 없이 지켜지지 않는 곳 에서는
NFL의 성공 철학은 구단의 이익보다 리그 이익을 우선한다.
스포츠는 여러 가치가 담긴 문화 콘텐츠며,
매우 특별한 것이라는 사고방식이 더 많은 영향을 갖게 된다.
리거십 은 리거로서의 정신이다.
공동체를 지탱하는 힘의 균형은 작은 힘을 가진 다수에 의해 유지된다.
메이저리그 는 약팀의 입장부터 고려하면서 백 년 넘게 존속한다.
리거십의 또 다른 한축은 선수들을 길러내는 것이다.
상대를 존중하고,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며, 결과에 승복하는 것을
모두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프로야구는 관객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
보는 야구가 되도록 설계해야 한다.
명문 구단에는 좋은 전통이 있어야 한다.
경기 하나가 끝났다고 해서 스토리 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시즌을 연결하고 해석할 수 있는 시야가 있어야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플레이 에식 은 기본 소양이다.
경기의 승패를 가른 것은 실력이 아니라 소양의 차이다.
과정의 밀도를 채우는 것을 발전의 척도로 삼으며 나아갈 때다.
한국 사회에서 스포츠 는 일상생활과 격리되어 있다.
학생 야구도 누리고 경험하는 것이어야 하며,
다양한 종목을 접하며, 육체와 정신을 키울 수 있어야 한다.
5장 Believe in Your Baseball
팬 : 팀의 운명을 결정짓는 절대 반지 에서는
팬이 되면 엄청난 애정을 갖는다.
팬으로서 응원하고, 팬이기에 미워하고, 다시 사랑한다.
팬이야말로 스포츠 의 토대가 된다.
구단과 선수가 정말로 잘해야 할 것은 팬 서비스보다,
팬트리트먼트, 고객 응대다.
좋은 인터뷰 의 재료는 진심이다.
팬들은 과정에서 보이는 노력과 열정, 진심에 더 많은
감동을 받는다.
추억은 공간과 함께 유지되고 전통이 된다.
접근성은 스포츠 경기장의 필수 요소다.
경기장은 다양한 행사의 장소로 활용되면서 문화의 확장성이 된다.
박찬호 장학재단은 동남아나 개발도상국 야구 인프라 발전에 기여해,
한국프로야구 리그의 저변을 넓히는 활동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
6장 Business as a Brand
파트너 : 야구, 산업으로 함께 성장시키는 그들이 있다 에서는
구단의 스폰서 는 광고를 집행하는 광고주,
구단은 광고를 내보내는 미디어, 플랫폼 이다.
스폰서십 파트너가 필요한 이유는 돈이 생태계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야구, 야구와 상관없는 것을 구분할수록 시야는 좁아지며,
한계는 명확해진다.
틀을 깨고 나와서 좀 더 먼 곳을 바라볼 때 미래의 야구가
만들어질 수 있다.
에이전트 는 선수 대신 구단과의 계약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선수의 다양한 부분을 지원하면서 성장에 큰 역할을 한다.
에이전트 를 판단하려면, 함께하면서 얼마나 성장했는지 봐야 한다.
에이전트 와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의 소신이다.
기자는 철학적 소양과 가치 기준을 가져야 한다.
기성 언론의 기능과 역할, 영향력이 급속하게 줄어들고 있으며,
현장 접근성 면에서만 우월한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윤리,가치 , 의미와 같은 덕목들이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이다.
미디어 문화는 선수와 함께 성장한다.
자극적인 내용 또는 빠른 속도가 중요해지면서,
당장 읽기 편한 콘텐츠를 기획한다.
스포츠 에 녹아 있는 스토리 를 자연스럽고 자세하게
팬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미디어 의 역할이다.
야구 기자라면 야구의 문화를 존중해야 한다.
스포츠 미디어 는 선수, 구단, 리그 라는 섬을 이어
팬들에게 멋진 그림을 보여주어야 한다.
"베터 앤 베터"는 선수, 감독, 구단, 리그, 팬, 파트너 등
야구 관련인의 이야기와 생각들을 적는다.
훌륭한 팀이 있어야 훌륭한 선수도 존재한다.
공을 가진 것은 나지만 경기를 하는 것은 우리다.
경쟁심에 매몰되면 동료에 시기심과 열등감을 느낀다.
나를 보지 말고 우리를 봐야 비교를 통해 목표로 달려갈 수 있다.
좋은 선수는 방법이 아닌 원리를 이해한다.
원리를 알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스스로 해답을 찾아야 한다.
스스로 답을 찾으면서 나를 더 성장시킨다.
남의 실패를 자신의 성공으로 착각하면서,
겸손을 잃으면 결코 오래갈 수 없다.
이해력은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의미하는 말이기도 하다.
위대한 선수는 자신을 문화적, 사회적 역할을 하는 리더로 키워낸다.
실패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대비해야 한다.
실패하면 안 된다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 목표 지점에 던지는 것만 통제할 수 있다.
배짱은 자연스러움에서 찾아온다.
이미지 훈련 속에서 정확하게 재현할 수 있을 때
승리의 확률이 높아진다.
복잡한 상황이 닥치면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각자만의 루틴을
갖는 것이 좋다.
긍정적 암시를 원할 때마다 반복하는 것이 바른 루틴 이다.
루틴 은 명확하고 일관적이며,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승리의 핵심은 수비에 있다.
화려한 플레이보다 안정된 아웃을 늘려야 진정한 강팀이다.
상대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무너지지 않는 전략이 필요하다.
최선을 다하면, 좋은 기회로 연결되기도 한다.
타자는 끈질기게 고르고, 끈질기게 치고, 끈질기게 달려야 한다.
투수에게는 좋은 포수가 정말 필요하다.
부지런한 포수는 상황 파악이 빠르고, 투수와 수비수에게
정보를 전달하면서, 좋은 경기를 이끌어 간다.
슬럼프 는 풀기 어려운 과제이지만 겪지 않을 수는 없다.
기다림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부끄러움을 찾는 것도,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도, 귀찮음을 이겨내는 것도,
좌절감에서 벗어나는 것도, 모두 용기가 있어야 가능하다.
위대한 선수들은 동료를 이끌 줄 안다.
뛰어난 리더일수록 자신의 기술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자신의 기술을 통해 팀이 잘되도록 하는 데 신경 쓴다.
좋은 선수는 약속을 잘 지킨다
인생이라는 경기를 제대로 풀어가는 것은
팬들을 위한 일인 동시에 스스로의 삶을 위한 길이다.
지도자는 결과와 과정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코치 는 팀워크를 만들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감독은 선수들의 생각을 매니징하고 해답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플레이 투게더 의 가치가 녹아 있는 팀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지도자의 역할 중 한나다.
선수, 구단, 지역, 리그, 팬까지 함께하는 것이
비로소 진정한 야구임을 아는 것이 플레이 투게더 다.
연대감은 개인의 좋은 루틴 이 전체의 루틴 이 될 때 생긴다.
팀 내에서 좋은 생각의 루틴 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루틴 을 만들어낼 수 있는 코치들과 스태프 를 결합시킨다.
지도자는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찾아서 상기시키고,
재능을 잃지 않고 꾸준히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풍부한 경험과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선수들에게 전달하는 화법은
리더의 중요한 덕목이다.
좋은 리더는 좋은 팀을 만들고자 한다.
좋은 팀은 이기는 팀이 된다.
구단은 좋은 플레이 와 이벤트 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프런트 직원들은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콘텐츠를 만들고
소비되는 미디어이자 플랫폼의 역할을 하도록 한다.
사장은 선수단과 프런트 전반을 관장하며,
KBO리그 에서 자신이 속한 구단을 대표한다.
실력은 언제나 기본이다.
실력에 더해 운이 있어야 한다.
좋은 사람, 좋은 팀, 좋은 플레이 로 주위의 마음을 얻을 때,
운이 생긴다.
관리란 선수가 배워야 할 것을 제대로 배우게 하는 것이다.
팀은 전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멤버로 구성해야 하지만,
팀이 젊다는 느낌을 의도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
프로스포츠 는 자생력을 갖추어야 한다.
경영의 개념이 없으면 오너의 성향에 따라 움직이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팀은 영속성이 생긴다.
NFL의 성공 철학은 구단의 이익보다 리그 이익을 우선한다.
리거십 은 리거로서의 정신이다.
메이저리그 는 약팀의 입장부터 고려하면서 백 년 넘게 존속한다.
리거십의 또 다른 한축은 선수들을 길러내는 것이다.
프로야구는 관객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
보는 야구가 되도록 설계해야 한다.
한국 사회에서 스포츠 는 일상생활과 격리되어 있다.
학생 야구도 누리고 경험하는 것이어야 하며,
다양한 종목을 접하며, 육체와 정신을 키울 수 있어야 한다.
팬으로서 응원하고, 팬이기에 미워하고, 다시 사랑한다.
구단과 선수가 정말로 잘해야 할 것은 팬 서비스보다,
팬트리트먼트, 고객 응대다.
좋은 인터뷰 의 재료는 진심이다.
팬들은 과정에서 보이는 노력과 열정, 진심에 더 많은
감동을 받는다.
접근성은 스포츠 경기장의 필수 요소다.
경기장은 다양한 행사의 장소로 활용되면서 문화의 확장성이 된다.
구단의 스폰서 는 광고를 집행하는 광고주,
구단은 광고를 내보내는 미디어, 플랫폼 이다.
스폰서십 파트너가 필요한 이유는 돈이 생태계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에이전트 는 선수 대신 구단과의 계약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선수의 다양한 부분을 지원하면서 성장에 큰 역할을 한다.
에이전트 를 판단하려면, 함께하면서 얼마나 성장했는지 봐야 한다.
에이전트 와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의 소신이다.
기성 언론의 기능과 역할, 영향력이 급속하게 줄어들고 있다.
윤리,가치 , 의미와 같은 덕목들이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이다.
스포츠 에 녹아 있는 스토리 를 자연스럽고 자세하게
팬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미디어 의 역할이다.
선수, 구단, 리그 라는 섬을 이어 팬들에게 멋진 그림을 보여주어야 한다.
"베터 앤 베터"는 메이저리그 투수 박찬호와
야구 기자, 야구단 사장으로 일한 이태일이
야구에 대해 쓴 이야기다.
야구는 인생의 축소판이다.
마운드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소중한 경험은
야구 선수, 야구 선수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며,
야구를 통해 배운 깨달음은 야구뿐 아니라,
인생에 대한 깨달음이기도 하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설정하고 나아가는 모습은
더 나은 인생을 살아가는 것과 다르지 않다.
야구에서 배운 소중한 지혜의 이야기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베터 앤 베터"는 선수의 시각부터 구단, 리그, 스포츠 업계를
폭넓게 조망하면서, 한국 스포츠 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본다.
"베터 앤 베터"는 야구 인생에서 배운 소중한 지혜를 통해,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면서, 한국 야구의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지와인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B2 : 베터 앤 베터"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B2베터앤베터 #지와인 #서평 #박찬호 #이태일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