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서설

방법서설 - 이성을 잘 인도하고 학문에서 진리를 찾기 위한
르네 데카르트 지음, 이재훈 옮김 / 휴머니스트 / 2024년 9월

이성으로 진리를 탐구하기

책을 선택한 이유

데카르트 는 근대 철학의 시조다.

생각하는 나를 학문의 기준으로 삼아 자연의 원리를 탐구하는

철학적 원리를 제시하면서, 중세 암흑기를 벗어날 수 있게 한다.

데카르트 철학을 이해하기 위해 "방법서설"을 선택한다.

1부 에서는

참과 거짓을 판단하는 능력, 이성은 모든 인간에게

자연적으로 동등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서설에서 나의 삶을 보여주는 것은 이성을 잘 인도하려고

각자가 따라야만 하는 방법을 가르치려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이성을 인도하려고 내가 어떻게 노력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다른 시대의 책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은 여행하는 것과 같다

너무 많은 시간을 여행에 쓰면, 지금 일상적으로 실천되는 것에 무지하게 된다.

하나의 동일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지 고려하면서,

그럴싸하게 보이는 모든 것은 거의 거짓으로 간주한다.

사색에서 얻어낼 수 있는 결과는 사색이 상식으로부터 멀어지는 만큼

더 큰 허영심을 갖게 된다는 것뿐이다.

세계라는 책 속에서 연구하고 경험을 쌓는 데 몇 년을 보낸 뒤,

내 정신의 모든 힘을 내가 따라야만 하는 길을 선택하는 데 사용하기로 결심한다.

2부 에서는

개연적이고 어떤 증명도 가지지 않은 학문은

다양한 사람의 의견으로 구성되고, 의견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간단한 논증보다도 결코 진리에 가깝지 않다.

이성의 수준에 부합하게 만들기 위해 더 나은 것으로 대체하려면

낡은 토대를 모두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체제를 변화시키는 것보다 불완전성이 항상 더 견딜 만하다.

세상에는 실제보다 더 자신이 유능하다고 믿으며 서둘러 판단하는 사람,

최선의 의견을 찾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따르는 것에 만족할 사람이 있다.

성급한 판단과 편견을 철저하게 피하고, 명석하고 판명하게 결코 의심할

이유가 없는 것만을 판단에 포함시킨다.

어려움 각각을 가능한 작은 부분으로, 잘 해결하기 위해

요구되는 것으로 나누는 것이다.

가장 단순하고 인식하기 가장 쉬운 대상에서,

순서를 가정하면서 가장 복합된 것에 대한 인식까지 올라간다.

아무것도 생략하지 않았다고 확신할 수 있을 정도로

어디서나 완전하게 열거하고 전체적으로 검토한다.

전적으로 단순하고 쉬운 근거들의 긴 연쇄는

진리에 몰두하고 잘못된 근거에 만족하지 않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학문의 원리를 확실한 원리를 찾지 못한 철학에서 끌어오면서,

우선 철학의 확실한 원리를 세우는 데 노력한다.

3부 에서는

가장 절제된 것이 실천하기에 가장 편리하고,

모든 과도함은 대개 나쁜 것이기에 최선의 것이다.

자유의 어떤 부분을 포기하게 만드는 모든 약속을 과장된 것으로 간주한다.

행위에서 가능한 한 아주 확고하고 단호해야 하며,

한번 따르기로 결정했다면 계속해서 따라야 한다.

나 자신을 지배하려고 노력하고, 나의 욕망을 변화시키고,

최선을 다한 뒤 성공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불가능한 것이었다고

믿는 것에 일반적으로 익숙해지려고 노력한다.

한계를 고찰하는 것에 끊임없이 전념하면서,

자신의 사유 외에는 어떤 것도 자신의 능력 안에 있지 않다는 것은

마음이 다른 것에 이끌리는 것을 막기에 충분하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따르면서 불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하나의 길을 따르지 않았다면, 욕망을 제한하지 못하고,

만족하지도 못한다.

근거가 잘못되었다고 판단한 의견들을 관찰하는 것은

확실한 의견들을 세우는 데 쓸모가 있다.

4부 에서는

감각은 종종 우리를 속이기 때문에, 감각이 상상하게 만드는 대로의

사물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정한다.

증명이라고 간주했던 모든 근거를 전적으로 거짓으로 간주하고 내던진다.

모든 것이 거짓이라고 생각하길 원하는 동안에도

생각하는 나는 필연적으로 어떤 것일 수밖에 없다는 점을 알게 된다.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철학의 제일원리는 회의주의자들의 과장된 가설도 흔들리게 할 수 없다.

내가 생각하기를 멈추기만 하면, 존재했다는 어떤 근거도 가지지 않지만,

다른 것들에 대한 진리를 의심하는 생각은 나의 존재를 명백하고 확실하게 도출한다.

내가 생각하기 위해서는 존재해야만 한다.

명석하고 판명하게 인식하는 것은 모두 참이다.

생각이 참이라면, 내 본성이 완전성을 가진 한,

나의 본성에 대한 의존에서 온다.

생각이 참이 아니라면, 내가 결함을 가졌기 때문에

내 안에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다른 사물에 대해 내가 가진 생각에 관해서 말하자면

그것들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안다.

관념은 나보다 실제로 더 완전하고 자신 안에 내가 그것에 대해

관념을 가질 수 있었던 모든 완전성을 소유한 하나의 본성,

신에 의해 내 안에 놓였을 것이다.

신의 본성을 인식하려면 어떤 관념을 발견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해 그것을 소유하는 것이 완전성인지

아닌지를 검토해야 한다.

지성적 본성은 물체적 본성과 구분되고,

모든 복합은 의존성에 대한 증거라는 것을 고려하면서,

나는 신 안에 있는 완전성일 수 없으며, 신은 복합체가 아니다.

완전한 한 존재에 대한 관념에는 현존이 포함된 것을 발견하면서,

신이 존재하거나 현존하는 것이 확실하다는 것을 발견한다.

신의 현존을 전제하지 않는다면 의심을 제거하기에

충분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명석하고 판명하게 인식한 것들이 모두 참이라는 규칙은

신이 존재하거나 현존하고, 완전한 존재이며,

모든 것이 신에게서 온 것이기 때문에만 보장된다.

관념은 전적으로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혼란스럽다.

전적으로 완전하고 진실된 신이 진리의 어떤 토대 없이

관념 내지는 개념을 우리 안에 넣었다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생각이 전적으로 참이지는 않지만,

생각이 참된 것으로 가지고 있는 것은 꿈속에서의 생각보다는

깨어있을 때의 생각에서 발견된다.

5부 에서는

세계에서 물질보다 더 분명하고 이해하기 쉬운 것은 없다.

혼란스러운 카오스를 구성하고 난 후, 자연에 일상적 협력만을 주고,

하나의 새로운 세계에서 물질을 나타내려고 노력한다.

신의 무한한 완전성이라는 원리에만 의존하게 하면서

법칙을 증명하고, 보여주려 노력한다.

우리 안에 있을 수 있는 모든 기능은 이성 없는 동물이 닮을 수 있고,

인간인 우리에게 속하는 사유에 의존하는 어떤 것도 기능에서 발견될 수 없다.

인간인 우리에게 속하는 사유에 의존하는 어떤 것도

기능들에서는 발견될 수 없다.

신이 이성적 영혼을 창조하고, 신체에 결합했다는 전제 후에야,

사유에 의존하는 기능을 인간에게서 발견한다.

신체와 유사한 모습을 가지고, 행동을 모방할 수 있는 기계가

진짜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기계가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말이나 다른 기호들을 조합해서

사용하지도 않을 것이라는 점,

기계가 인식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기관들의 배치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며,

모든 상황에서 기계를 행동하게 만드는 배치가 불가능하다.

기계를 인간과 구분하는 두 가지 수단을 통해

인간과 짐승 사이의 차이를 비교하면서,

짐승이 이성을 전혀 가지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짐승의 영혼이 우리의 것과 동일한 본성의 것이라고 상상하면,

삶 이후의 어떤 것에 대해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희망하지 않으며,

인간의 영혼과 짐승의 영혼이 다른지 알 때,

영혼이 불멸한다고 판단하게 된다.

6부 에서는

자연학의 일반 개념들은 삶에 아주 유용한 지식에 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

실천적 철학의 힘과 작용을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는

목적을 위해 사용하면, 자연의 주인과 소유자 처럼 만든다.

의학은 인간들을 더 현명하고 더 능숙하게 만들어줄 수단이다.

모든 치료법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가진다면, 무수한 질병,

노화로 인한 쇠약으로부터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며,

배운 모든 것을 대중에게 알리면서 더 전진하려고 노력할 것을

권하는 것보다 좋은 것은 없다.

자연의 힘은 아주 풍부하고 방대하며, 원리들은 매우 단순하고

일반적이어서, 원리들로부터 여러 다양한 방식으로 연역될 수 있다.

진리의 인식에 도달하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어려움과 오류를

극복하려 노력하는 것은 진짜 전투를 하는 것과 다름없다.

관찰은 대개 불필요한 상황과 요소로 이루어져 있어서

진리를 알아내는 것은 너무 어렵다.

관찰한 사람은 원리에 적합하게 보이게 만들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아주 부적절하게 틀리게까지 설명되어 있다.

관찰 중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을 고르려고 시간을 들일 가치가 없다.

자연학의 토대들을 이해 할 것을 세상에 내놓지 않겠다고 결심하나,

스스로에게 불충실하지 않았고, 후대 사람들에게 훨씬 더 좋은

여러 가지의 것을 남겨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이유로 

비난할 기회를 주고 싶지도 않았다.

결과를 연역한 원인은 증명하는 데 쓰이지 않는다.

결과에 의해 증명되는 것이 원인이며, 가설이다.

인생의 남은 시간을 이제까지 가져왔던 것보다

더 확실한, 의학을 위한 규칙을 끌어낼 수 있을

자연에 대한 인식을 획득하는 데 사용하기로 결심한다.

"방법서설"은 학문의 원리에 철학이 필요한 이유,

철학적 사유의 과정, 세상을 이해하는 철학의 의미,

삶에 유용한 철학의 활용에 대해 다룬다.

참과 거짓을 판단하는 능력, 이성은 모든 인간에게

자연적으로 동등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사색에서 얻어낼 수 있는 결과는 사색이 상식으로부터 멀어지는 만큼

더 큰 허영심을 갖게 된다는 것뿐이다.

개연적이고 어떤 증명도 가지지 않은 학문은

결코 진리에 가깝지 않다.

이성의 수준에 부합하게 만들기 위해 낡은 토대를 모두를 제거하고,

성급한 판단과 편견을 철저하게 피하며, 명석하고 판명하게 결코 의심할

이유가 없는 것만을 판단에 포함시킨다.

어려움 각각을 가능한 작은 부분으로, 잘 해결하기 위해

요구되는 것으로 나눈다.

가장 단순하고 인식하기 가장 쉬운 대상에서,

순서를 가정하면서 가장 복합된 것에 대한 인식까지 올라간다.

아무것도 생략하지 않았다고 확신할 수 있을 정도로

어디서나 완전하게 열거하고 전체적으로 검토한다.

전적으로 단순하고 쉬운 근거들의 긴 연쇄는

진리에 몰두하고 잘못된 근거에 만족하지 않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자유의 어떤 부분을 포기하게 만드는 모든 약속을 과장된 것으로 간주한다.

행위에서 가능한 한 아주 확고하고 단호해야 하며,

한번 따르기로 결정했다면 계속해서 따라야 한다.

한계를 고찰하는 것에 끊임없이 전념하면서,

자신의 사유 외에는 자신의 능력 안에 있지 않다고 믿는다.

근거가 잘못되었다고 판단한 의견들을 관찰하는 것은

확실한 의견들을 세우는 데 쓸모가 있다.

감각은 종종 우리를 속인다.

증명이라고 간주했던 모든 근거를 전적으로 거짓으로 간주하고 내던진다.

생각하는 나는 필연적으로 어떤 것일 수밖에 없다.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는 철학의 제일원리는

생각하기를 멈추면, 존재했다는 어떤 근거도 가지지 않지만,

진리를 의심하는 생각이 은 나의 존재를 명백하고 확실하게 도출한다.

내가 생각하기 위해서는 존재해야만 한다.

명석하고 판명하게 인식하는 것은 모두 참이다.

생각이 참이라면, 내 본성이 완전성을 가진 한,

나의 본성에 대한 의존에서 오며,

생각이 참이 아니라면, 내가 결함을 가졌기 때문에

내 안에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관념은 나보다 실제로 더 완전하고 자신 안에 내가 그것에 대해

관념을 가질 수 있었던 모든 완전성을 소유한 하나의 본성,

신에 의해 내 안에 놓였을 것이다.

신의 본성을 인식하려면 완전성인지 아닌지를 검토해야 한다.

지성적 본성은 물체적 본성과 구분되고,

모든 복합은 의존성에 대한 증거라는 것을 고려하면서,

나는 신 안에 있는 완전성일 수 없으며, 신은 복합체가 아니다.

완전한 한 존재에 대한 관념에는 현존이 포함된 것을 발견하면서,

신이 존재하거나 현존하는 것이 확실하다는 것을 발견한다.

명석하고 판명하게 인식한 것들이 모두 참이라는 규칙은

신이 존재하거나 현존하고, 완전한 존재이며,

모든 것이 신에게서 온 것이기 때문에만 보장된다.

관념은 전적으로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혼란스럽다.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생각이 전적으로 참이지는 않지만,

생각이 참된 것으로 가지고 있는 것은 꿈속에서의 생각보다는

깨어있을 때의 생각에서 발견된다.

우리 안에 있을 수 있는 모든 기능은 이성 없는 동물이 닮을 수 있지만,

인간인 우리에게 속하는 사유에 의존하는 어떤 것도 기능에서 발견될 수 없다.

신이 이성적 영혼을 창조하고, 신체에 결합했다는 전제 후에야,

사유에 의존하는 기능을 인간에게서 발견한다.

자연학의 일반 개념들은 삶에 아주 유용한 지식에 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

실천적 철학의 힘과 작용을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는

목적을 위해 사용하면, 자연의 주인과 소유자 처럼 만든다.

의학이 모든 치료법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가진다면,

무수한 질병, 노화로 인한 쇠약으로부터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며,

인간들을 더 현명하고 더 능숙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자연의 힘은 아주 풍부하고 방대하며, 원리들은 매우 단순하고

일반적이어서, 원리들로부터 여러 다양한 방식으로 연역될 수 있다.

관찰은 대개 불필요한 상황과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원리에 적합하게 보이게 만들려고 노력하므로,

아주 부적절하게 틀리게 설명할 수 있으므로,

관찰로 진리를 알아내는 것은 너무 어렵다.

결과에 의해 증명되는 것이 원인이며, 가설이다.

결과를 연역한 원인은 증명하는 데 쓰이지 않는다.

"방법서설"은 근대 철학의 시조 데카르트 의 철학적 사고를 소개한다.

인식과 사고의 원리에 철학을 적용하면서,

논리적으로 세상을 탐구할 수 있게 하면서

이성으로 진리를 밝혀내고, 무지에서 벗어나면서,

새로운 과학과 형이상학의 기틀을 만들면서,

인본주의의 기초를 다진다.

신의 존재를 긍정하며, 이성의 한계를 인정하지만,

철학으로 자연의 원리를 탐구하도록 노력한다.

데카르트 는 인간의 사유의 원리와 사유 과정을 밝히면서,

근대 철학을 성립시키고, 현대 사회의 근간을 만들어 낸다.

현대 사회를 이해하려면 근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현대 사회의 놀라운 발전이 가능하게 된 것은

이성을 잘 인도하고 학문에서 진리를 찾는 방법을 따른 것이다.

진리를 탐구하는 인간의 지혜는 새로운 시대를 개척한다.

인간의 자유의지를 통해 세상의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은

철학으로 세상을 밝혀낸 인류의 지혜의 역사다.

데카르트는 인간을 모방한 기계가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기계가 말이나 다른 기호들을 조합해서 생각을 전달하지 않고,

모든 상황에서 기계를 행동하게 만드는 배치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인공지능 기술의 놀라운 발달은 데카르트 의 기준으로는

인간과 기계를 더이상 구분할 수 없다.

인공지능이 인간 같은 인격을 갖게 된 시대가 도래하면서,

인간과 기계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철학적 문제가 야기될 것이다.

데카르트 는 짐승이 이성을 전혀 가지지 않음을 밝히면서,

짐승의 영혼이 우리의 것과 동일한 본성의 것이라고 상상하면,

삶 이후의 어떤 것에 대해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희망하지 않으며,

인간의 영혼과 짐승의 영혼이 다른지 알아야 영혼의 불멸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최근 대법원은 동물을 죽이면 동물보호법으로 징역 3년을 선고하겠다고 밝힌다.

동물보호법의 취지는 동물 학대를 방지하려는 것이지만,

동물을 사람처럼 취급하면서, 인간과 동급으로 대우하려 하는 것이다.

짐승의 영혼을 인간의 영혼과 같다고 취급하려는 행동은,

인간 영혼의 불멸성을 부인하고, 인간의 가치를 떨어뜨리려는

숨겨진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지, 데카르트 는 경고하는지도 모른다.

혼란한 현대 사회는 길이 보이지 않는다.

근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현대 사회의 근간이 되는 사고를 이해하면서,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를 탐구하는 것은 유용하다.

"방법서설"은 세상을 인식하는 철학적 기반을 확립하면서,

세상을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제공한다.

휴머니스트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방법서설"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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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