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밤 - 문명이 풀지 못한 미스터리를 읽는 밤
기묘한 밤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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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대 문명의 진실 찾기




책을 선택한 이유



인류 문명의 발전 속도는 놀랍다.


역사학자들의 주장대로 인류 문명이 기원 전 4천 년부터 시작되었다면,

인류는 고작 6천 년 동안 현대 문명을 이룬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현대 인류도 감히 상상하지 못할 문명의 흔적이

수천 년 전에 발견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가 진실인지는 미스터리 다.


미스터리 유튜버 기묘한 밤이 들려주는

초고대 문명 이야기를 알아보기 위해 "기묘한 밤"을 선택한다.





"기묘한 밤"은


1장 필론의 7대 경관

2장 세계 곳곳의 불가사의

3장 고대 도시 속 미스터리의 흔적들

4장 잃어버린 대륙 아틀란티스를 찾아서

5장 미스터리의 근원 고대 이집트


로 구성되었다.





1장 필론의 7대 경관 에서는


기원전 5세기 경 아테나이 조각가, 페이디아스 는

고대 서양 최고 조각가다.


페이디아스 는 불후의 역작, 파르테논 신전 아테나 신상을 조각하지만,

횡령 죄로 몰려 아테네 에서 추방당한다.


페이디아스 는 엘리스 의회로부터 제우스 신상 제작을 의뢰받자,

결연한 포부로 필생의 역작을 제작한다.


칼리굴라 황제는 자신이 제우스 가 되기를 원하지만,

암살 당하면서, 제우스 신의 분노라는 소문이 퍼지기도 한다.


필론 이 세계 7대 경관으로 정의한 제우스 신상은

유명하고, 거대하지만 남아 있지 않다.


사라진 제우스 신상의 위치에 대한 가설을 알아본다.




마케도니아 는 로도스 를 포위하고 맹공을 퍼붓지만,

프톨레마이오스 지원군에 당황해 서둘러 철수한다.


린도스 의 카레스 는 로도스의 수호신 헬리오스 를

승리를 기념하는 조각상으로 제작한다.


조각상이 만드라키 항에 위치했다는 것이 주류 가설이지만,

정확한 결론은 나지 않았다.


로도스 거상을 복구하겠다는 재건 프로젝트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아르테미스 는 고대 그리스인들에게 중요한 숭배 대상이다.


아나톨리아 최대 도시 에페소스 의 아르테미스 신전은

아테네 와 로마 에 필적한 자존심과 자신감을 보여주는 장소다.


아르테미스 신전은 세 번의 파괴를 당하고,

홍수로 유실되면서 영원한 비밀로 남게 된다.


아르테미스 신전 벽 발굴 이야기를 소개한다.



알렉산드리아 는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시대에

번성하여 일찍이 대도시로 성장한다.


프톨레마이오스 1세는 파로스 섬의 등대가

하나의 기념비적 건축물이 되기를 염원한다.


알렉산드리아 등대는 건축가 소스트라투스 의

작품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기원전 3세기에 지어진 파로스 등대는

15세기 세상에서 자취를 감추었으나,

등대를 뜻하는 단어의 기원이 된다.


조선의 세계지도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에도

알렉산드리아 등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카리아 의 통치자 마우솔로스 는 자신을 숭배하기 위한

무덤 할리카르나소스 의 마우솔레움을 만든다.


건축가 프티오스 가 마우솔레움 건설을 지휘하고,

당대 이름을 날린 건축가 스코파스, 브리악시스,

레오카레스, 티모테오스 가 각자 한 면씩 맡아,

우아한 헬레니즘 양식의 조각을 구현해 낸다.


마우솔로스 와 아르테미시아 부부를 태운 모습으로 조각된

마차 조각상이 영묘 최상단부에 놓여, 영묘를 더욱 신비롭게 만든다.


마우솔로스 영묘의 발굴 기록에 대해 소개한다.



2장 세계 곳곳의 불가사의 에서는


진시황은 중국을 통일한 최초의 황제로,

중국을 넘어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친다.


병마용갱은 20세기 최고의 고고학적 발견이라는

칭송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다.


저우언라이 전 총리는 발굴 기술의 한계를 인정하고,

완벽한 발굴을 위해 진시황릉 발굴을 중단한다.


사마천의 사기에 따르면 진시황릉 내부에는

거대한 수은 강과 바다가 흘렀다고 전한다.


진시황릉 부근 흙에서 측정된 높은 수은 함유량은

사기의 기록과 부합하지만, 학자들은 회의적 반응을 보인다.


진시황릉이 도굴되었다는 고문헌의 기록,

순장 가능성 등을 살펴본다.



야코프 로헤베인 은 남태평양을 횡단하던 중

섬에서 거대한 석상을 발견하고, 섬을 이스터 라고 명명한다.


제임스 쿡 의 방문과 증언 이후 섬 원주민이 멸망하면서,

이스터 섬에 대한 미스터리 는 끊이지 않는다.


에리히 포 다니켄 의 외계인이 모아이 석상을 만들었다는

주장은 전 세계적으로 이스터 섬과 모아이 를 알린다.


모아이 제작에 대한 가설과 논란에 대해 알아본다.


마추픽추 는 오래된 봉우리 라는 뜻이다.


예일대 교수 하이럼 빙엄 은 잉카 최후 요새 빌카밤바 를 찾고자,

우르밤바 계곡을 조사하던 중 마추픽추 를 발견한다.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어진 마추픽추 는

전 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준다.


높은 산꼭대기에 도시를 지은 이유, 도시를 버린 이유,

도시를 만든 시기와 방법 등은 미스터리 며,

초고대 문명의 존재 가능성도 보여준다.



신의 도시, 치첸이트사 는 마야 문명의 가장 거대한 도시다.


마야인들은 스스로를 시간의 백성이라고 지칭하고,

수학과 천문학 등에서 뛰어난 지식을 가진다.


마야 는 신을 공경하고 성난 신을 달래기 위해

살아 있는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인신공양으로 유명하다.


인신공양, 펠로타, 촘판틀리 문화에 대해 소개한다.



박물학자 앙리 무오 는 밀림 속 신들의 영혼이 잠든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탐험을 강행한다.


캄보디아 정글 속 거대한 석조 건물의 기록을 책으로 남기며,

앙리 무오의 저술은 큰 인기를 얻는다.


프랑스 해군 장교 루이 드라포르트 는 프랑스 정부의

탐사 지원을 받아 앙코르와트 를 발견한다.


서양 지식인들은 앙코르와트 의 매끄러운 표면,

아름다운 양식, 기하학적 문양에 큰 충격을 받는다.


앙코르와트 건설 기간, 스테고사우루스 모습의 부조,

앙코르와트 인근 고대 도시 마헨드라 파르바타 를 알아본다.




3장 고대 도시 속 미스터리의 흔적들 에서는


샨르우르파 해발 760미터 산에서 묘비가 발견된다.


클라우스 슈미트 의 발굴 작업이 시작되면서,

인류 최초의 사원, 괴베클리 테페 가 모습을 드러낸다.


신석기 시대 초기 인류가 집단 생활을 하며,

사원까지 건축했다는 사실은 믿기 힘들다.


시리우스가 포착되기 시작한 기원전 1만 년은

괴베클리 테페 의 건설시기와 맞아 떨어진다.


문명이 탄생하기 위한 농경 생활, 규칙과 종교,

도시의 발전 과정이 괴베클리 테페 에 담겨 있다.


음모론으로 치부받던 인류 리셋설이 괴베클리 테페 의 발견으로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오른다.


괴베클리 테페 를 감춘 이유에 대한 가설을 살펴보고,


괴베클리 테페 보다 1천 년이나 앞선

카라한 테페 의 발굴은 인류 역사를 다시 쓰게 한다.



이집트 파피루스에서 발견된, 난파당한 선원 이야기 는


이야기 속 푼트 가 가상의 섬이 아닌 실존했던 고대 도시임을

시사하는 역사적 증거가 계속해서 발견되면서,


기록의 성격에 대해 고고학자들 사이에 논쟁이 일어난다.



하트셉수트 여왕은 신전에 푼트 원정대에 대한 기록으로

신전 1층 벽면 전체를 기록한다.



푼트 원정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배가 발견되면서,

푼트 는 실제 존재한 고대 도시라는 것이 명백해진다.


푼트 추정 지역에 대해 알아본다.




에르난 코르테스 는 온두라스 내륙 정글에 있는

화려한 도시의 전설을 듣지만 발견하지 못한다.


테어도어 모드 는 온두라스 정글 속에서

시우다드 블랑카 를 발견했다고 말한다.


스티브 엘킨스 는 라이다로 정글을 스캔하고,

시우다드 블랑카 의 실체를 확인한다.


전설 속 백색도시가 맞는지는 여전히 수수께끼며,

원숭이 신이 존재했던 도시는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



헤라클레이온 은 세계 무역에 중요하게 관여한 문화 중심지다.


바다속으로 가라앉았다는 이야기만 전해질 뿐

실질적 유적이나 도시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는다.


프랑크 고디오 는 아부키르 만의 특정 구역에서

헤라클레스 신전의 실존 증거를 찾는다.


해저에서 발굴된 삼각뿔 조형물에는 아문 게렙의 신전이라고 적혀 있고,

아문 게렙의 신전은 헤라클레스 신전이라는 기록이 남아 있다.


헤라클레이온 발굴에 대해 이야기 한다.



하미드 케일라 는 사하라 사막을 떠돌던 중,

금은보화가 가득한 비밀스러운 도시 제르주라 를 발견했다고 말한다.


수많은 탐험가가 제르주라 를 찾아 헤매지만

제르주라 는 여전히 사하라 유일의 미발견 장소다.


거인들이 입구를 지키고 있다는 잃어버린 도시

제르주라 에 대해 알아본다.




4장 잃어버린 대륙 아틀란티스를 찾아서 에서는


플라톤 은 도시국가의 가장 완벽한 모습을 가진

아틀란티스 에 대해 이야기 한다.


신의 노여움을 사게 된 아틀란티스인들은

찬란하고 아름다운 문명과 함께 깊은 바다속으로 가라앉는다.


화산 폭발로 문명이 종말한 크레타 섬의 미노스 문명,

산토리니 와 아틀란티스 의 유사점 등을 살펴보면서,

아틀란티스 에 대한 논란을 알아본다.



그레이엄 핸콕 은 인도양 캄베이 유적지가

인도 고대 전설의 7개의 사원 이라고 주장한다.


고대 산스크리트어 서사시에는 정체불명의 대륙

아틀란티나 의 멸망 과정이 기록되어있으며,

아틀란티스 멸망 과정과 흡사하다.



앤드류 콜린스 는 쿠바에서 발견된 수중도시 유적이

쿠바 섬 자체가 아틀란티스 라고 주장한다.


멕시코 뱀의 사람 신화에 언급된 아스틀란 이

아틀란티스 와 어원이 같으며,

운석 충돌로 인한 지각 변동도 유력한 멸망 원인이라고 말한다.



모리타니 에 있는 사하라의 눈은

영거 드라이아스 기에 물에 잠겼고,

아틀란티스 멸망 시기와 맞물리다.



플라톤 은 아틀란티스 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이집트 로 방문해 아틀란티스 의 기록을 확인한다.


이그나시우스 도넬리 는 이집트 문명이 뛰어난 상태로

존재한 것은 아틀란티스 생존자가 관여되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스핑크스 의 건설 연대는 기원전 1만 년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


태양과 동일시된 사자가 스핑크스 의 원래 모습,

일출 직전 떠오른 사자자리 등은


영거 드라이아이스기 때 아틀란티스 멸망 시기와

스핑크스 건설 시기, 사하라의 눈이 맞아 떨어지면서,

아틀란티스 와의 연관성을 추측하게 된다.



바다 민족은 압도적인 힘으로 고대 국가들을 괴멸시키고,

동부 지중해 문명들을 파멸로 몰아넣는다.


인구 대이동을 연상시키는 바다 민족의 기록은

아틀란티스의 생존자일 가능성을 보여준다.


고대 국가들을 정복한 후 연기처럼 사라져 버린

정체불명의 집단의 실체는 여전히 미스터리 다.




5장 미스터리의 근원 고대 이집트 에서는


뮤오그라피 스캔 기술로 피라미드 에 관련된

새로운 비밀들이 하나둘 드러난다.



헤로도토스 는 쿠푸 왕이 피라미드 안에 존재하는

지하 방으로, 나일강에서 수로를 끌어왔다고 기록한다.


숨겨진 공간에 대한 고대 이집트 기록에는

거대한 미궁 이야기가 있다.


하와라 지역 피라미드 남쪽 지하 구조물을

미궁이라 확신했지만, 이집트 정부는 조사 중지를 명한다.



프레드릭 노르덴 은 기자 고원 피라미드 스케치 를 그린다.

가장 작은 블랙 피라미드 는 논란을 낳는다.


블랙 피라미드 가 사라진 이유나 기원은 아무런 근거를 찾지 못한다.



폐허 상태에 가까운 잔해 피라미드 는 논란이 분분하다.


바카 피라미드, 비케리스 피라미드 는 미완의 피라미드 로 유명하다.


제데프레 피라미드 는 역사적으로 귀중한 가치를 지니나,

상부가 모두 무너져 내리는 바람에 조사된 것은 많지 않다.



아크나톤 은 죽음 이후로는 기록이 전부 삭제된 파라오 다.


새로운 태양신 아텐 만을 섬기라는 강경한 태도를 보인다.

아크나톤 은 자신을 그대로 그리라고 명하고,

아크나톤은 SF영화 속 외계인을 연상 시킨다.


아크나톤 미라 는 DNA 연구 대상에서 제외되고,

두개골, 특이한 외형, 돌연변이 징후 등을 이유로

파라오 외계인설이 대두되게 한다.



클레오파트라 7세는 팜 파탈 의 대명사다.


로마의 권력자 카이사르, 안토니우스 를

매료시키며 힘을 키우지만,

악티움 해전에 패하면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클레오파트라 가 독사에 물려 죽었다는 설,

지중해의 진주 알렉산드리아 와 함께 사라진

클레오파트라 무덤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기묘한 밤"은

필론의 7대 불가사의, 세계의 불가사의,

고대 도시 미스터리, 아틀란티스의 정체,

고대 이집트 의 미스터리 를 다룬다.



고대 서양 최고 조각가, 페이디아스 는

엘리스 의회로부터 제우스 신상 제작을 의뢰받자,

결연한 포부로 필생의 역작을 제작한다.


필론 이 세계 7대 경관으로 정의한

사라진 제우스 신상의 위치에 대한 가설을 알아본다.



마케도니아 의 로도스 포위 공격이 실패하자,

린도스 의 카레스 는 로도스의 수호신 헬리오스 를

승리를 기념하는 조각상으로 제작한다.


로도스 조각상의 위치와 모양에 대한 가설을 알아보고,

파괴된 로도스 거상을 복구하는 재건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아나톨리아 최대 도시 에페소스 의 아르테미스 신전은

아테네 와 로마 에 필적한 자존심과 자신감을 보여주는 장소다.


아르테미스 신전은 홍수로 유실되면서 영원한 비밀로 남게 된다.

아르테미스 신전 벽 발굴 이야기를 소개한다.



프톨레마이오스 1세는 파로스 섬의 등대가

하나의 기념비적 건축물이 되기를 염원한다.


기원전 3세기에 지어진 파로스 등대는

15세기 세상에서 자취를 감추었으나,

등대를 뜻하는 단어의 기원이 된다.



카리아 의 통치자 마우솔로스 는 자신을 숭배하기 위한

무덤 할리카르나소스 의 마우솔레움을 만든다.


건축가 프티오스 가 마우솔레움 건설을 지휘하고,

당대 이름을 날린 건축가 스코파스, 브리악시스,

레오카레스, 티모테오스 가 각자 한 면씩 맡아,

우아한 헬레니즘 양식의 조각을 구현해 낸다.



진시황 병마용갱은 20세기 최고의 고고학적 발견이라는

칭송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다.


진시황릉이 도굴되었다는 고문헌의 기록,

순장 가능성 등을 살펴본다.



야코프 로헤베인 은 남태평양을 횡단하던 중

섬에서 거대한 석상을 발견하고, 섬을 이스터 라고 명명한다.


외계인이 모아이 석상을 만들었다는 에리히 포 다니켄 의 주장이

이스터 섬과 모아이 를 전 세계에 알린다.


모아이 제작에 대한 가설과 논란에 대해 알아본다.



예일대 교수 하이럼 빙엄 이 발견한 마추픽추 는

오래된 봉우리 라는 뜻이다.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어진 마추픽추 는

전 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준다.



신의 도시, 치첸이트사 는 마야 문명의 가장 거대한 도시다.


마야인들은 스스로를 시간의 백성이라고 지칭하고,

신을 공경하고 성난 신을 달래기 위해

인신공양으로 살아 있는 사람을 제물로 바친다.



박물학자 앙리 무오 는 캄보디아 정글 속 거대한 석조 건물의

기록을 책으로 남기며, 큰 인기를 얻는다.


서양 지식인들은 앙코르와트 의 매끄러운 표면,

아름다운 양식, 기하학적 문양에 큰 충격을 받는다.



클라우스 슈미트 는 인류 최초 사원, 괴베클리 테페 를 발굴한다.



시리우스가 포착되기 시작한 기원전 1만 년은

괴베클리 테페 의 건설시기와 맞아 떨어진다.


신석기 시대 초기 인류가 건축한 사원 괴베클리 테페 는

문명이 탄생하기 위한 농경 생활, 규칙과 종교 등

도시의 발전 과정이 담겨 있다.


괴베클리 테페 의 발견은 인류 리셋설을 연상시킨다.



이집트 이야기 속 푼트 가 실존했던 고대 도시임을

시사하는 역사적 증거가 계속해서 발견되면서

고고학자들 사이에 논쟁이 일어난다.


하트셉수트 여왕은 신전에 푼트 원정대를 기록하고,

푼트 원정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배가 발견되면서,

푼트 는 실제 존재한 고대 도시라는 것이 명백해진다.



테어도어 모드 는 온두라스 정글 속에서

전설의 도시 시우다드 블랑카 를 발견했다고 말한다.


스티브 엘킨스 는 시우다드 블랑카 의 실체를 확인하지만,

원숭이 신이 존재했던 전설 속 백색도시는 여전히 수수께끼다.



헤라클레이온 은 세계 무역에 중요한 문화 중심지나,

바다속으로 가라앉았다는 이야기만 전해진다.


프랑크 고디오 는 아부키르 만에서 헤라클레스 신전을 찾다가,

해저에서 아문 게렙의 신전임을 표시한 삼각뿔 조형물을 발견한다.

아문 게렙의 신전은 헤라클레스 선전이라는 기록이 남아 있다.



하미드 케일라 는 사하라 사막을 떠돌던 중,

금은보화가 가득한 비밀스러운 도시 제르주라 를 발견했다고 말한다.


거인들이 입구를 지키고 있다는 잃어버린 도시

제르주라 는 여전히 사하라 유일의 미발견 장소다.



플라톤 은 완벽한 도시국가 아틀란티스 를 이야기 한다.


신의 노여움을 사게 된 아틀란티스인들은

찬란하고 아름다운 문명과 함께 깊은 바다속으로 가라앉는다.


크레타 섬, 산토리니 등 아틀란티스 후보지,

고대 산스크리트어 서사시에 기록된 아틀란티나,


쿠바 수중도시 유적, 멕시코 신화에 언급된 아스틀란,

모리타니 에 있는 사하라의 눈 등 아틀란티스 후보지를 소개한다.


스핑크스 의 원래 모습이 태양과 동일시된 사자며,

일출 직전 떠오른 사자자리 등의 방향 등은


기원전 1만 년에 스핑크스 가 건설될 가능성과

아틀란티스 와의 연관성 을 생각하게 한다.


바다민족은 압도적인 힘으로 고대 국가들을 괴멸시키고,

동부 지중해 문명들을 파멸로 몰아넣는다.


인구 대이동을 연상시키는 바다 민족의 기록은

아틀란티스의 생존자일 가능성을 보여준다.


헤로도토스 는 쿠푸 왕이 피라미드 안에 존재하는

지하 방에 나일강에서 수로를 끌어왔다고 기록한다.


프레드릭 노르덴 의 기자 고원 피라미드 스케치 에 그려진

가장 작은 블랙 피라미드 는 논란을 낳는다.


블랙 피라미드 가 사라진 이유나 기원은 아무런 근거를 찾지 못한다.



바카 피라미드, 비케리스 피라미드 는 미완의 피라미드 로 유명하다.


제데프레 피라미드 는 역사적으로 귀중한 가치를 지니나,

상부가 모두 무너져 내리는 바람에 조사된 것은 많지 않다.



아크나톤 은 죽음 이후로는 기록이 전부 삭제된 파라오 다.


아크나톤 의 모습은 SF영화 속 외계인을 연상 시키며,

두개골, 특이한 외형, 돌연변이 징후 등을 이유로

파라오 외계인설이 대두되게 한다.


클레오파트라 7세는 팜 파탈 의 대명사다.


클레오파트라 의 사망 원인,

사라진 클레오파트라 무덤의 미스터리를 이야기 한다.



"기묘한 밤"은 미스터리 를 취재하고 소개하는 유튜버 다.


필론의 세계 7대 불가사의, 이집트 문명과 아틀란티스 의 연관성,

아틀란티스 의 후보지,


진시황릉, 모아이, 마추픽추, 치첸이트사, 앙코르와트 등

세계 곳곳의 불가사의한 장소,


괴베클리 테페, 푼트, 시우다드 블랑카, 헤라클레이온,

제르주라 등 고대 도시 속 미스터리,


아틀란티스 의 미스터리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지면으로 소개한다.



고대 역사는 제대로 남아있지 않다.


역사의 정설이 진실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현대에서도 만들기 어려운 피라미드 가

고대에 만들어졌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누가, 어떻게, 왜 만들어졌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 다.


잘 알지도 못하는 역사를 정설로 예단하고,

주어진 사실을 탐구하지 않으려는 자세로는

아무런 변화도 이끌어 낼 수 없다.


전설, 소문에서 진실을 탐구하는 열린 자세야말로

역사의 진실을 탐구하는 원동력이다.



수천년의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역사적 진실의 증거를 탐구하는 과정은,


매력적인 미스터리 의 진실을 찾는 즐거운 여정이며,

역사적 사실에 접근하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다.


"기묘한 밤"은 고대 역사를 탐구하는 새로운 시각과 연구를 통해

역사의 미스터리 의 진실을 찾아가는 즐거운 모험을 제공한다.


교보문고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기묘한 밤"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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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이풀지못한미스터리를읽는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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