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글쓰기 수업 - 글쓰기 동기부여, 이론 및 실습을 한 권에 담았다
이지니 지음 / 세나북스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에세이를 써 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에세이는 생각이나 느낌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쓴 글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니, 누구나 쓸 수 있는 글이지만,

글을 쓰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에세이를 잘쓰는 법을 알아보기 위해 "에세이 글쓰기 수업"을 선택한다.





"에세이 글쓰기 수업"은


1장 에세이 글쓰기 준비운동

2장 에세이 글쓰기 이론 및 실습

3장 에세이 글쓰기 실전

으로 구성되었다.





1장 에세이 글쓰기 준비운동 에서는


조지 오웰 은 글을 쓰는 이유는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드러내거나,

멋진 문장을 쓰고 싶은 미학적 열정, 역사적 진실을 파헤치기,

정치적 목적이라고 말한다.


치유는 글쓰기의 강력한 힘 중 하나다.


화, 우울, 힘든 상태 그대로를 당연히 무조건 써야 한다.

긍정을 주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긍정을 노력하는 게 좋다.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30권 이상 읽고 책의 내용을 메모하며,

경험, 신문이나 TV에서 들은 이야기, 영화, 드라마,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 등을 수집한 후 글을 다듬어서

출판사에 투고한다.


블로그에 즐겨보던 중국 드라마에 나오는 대사 몇 줄을

번역해서 올리면서, 이웃이 늘었고 댓글이 많아지자,


영상 번역을 제대로 배워야겠다는 마음이 생겼고,

블로그에 업데이트한 중국어 콘텐츠를 전자책으로

출간해보자는 권유를 받는다.


책을 내니까 강의 제안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부캐 로 에세이 글쓰기 강사를 시작한다.


글쓰기 재능 부족, 맞춤법과 띄어쓰기 어려움,

나이가 적거나 많음, 가족, 지인의 이야기 등은

글쓰기를 두렵게 한다.



꾸준히 메모해서인지, 처음 글을 쓰는 초고 작업이 어렵지 않다.

순간순간 글감을 기록하고, 목표, 버킷리스트, 마음가짐,

생각 등을 기록한다.


놓치기 싫은 글감은 그 자리에서 생각나는 대로 빠르게 적는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글을 쓰려면, 즐겁고 관심있는 주제여야 한다.

내가 잘 알고 있는 주제를 택해야 자신의 관점을 글에 잘 담을 수 있다.



아무리 머릿속을 굴려도 도무지 무엇을 어떻게 잘 써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다.


최적의 글쓰기 장소는 나와 맞는 장소와 시간을 정해두는 것이 좋다.

글을 쓰다가 분위기를 전환하고 싶을 때, 가끔 소소한 일탈이

글감이나 아이디어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초고는 속도전이다.


내용의 흐름, 구성, 맞춤법, 띄어쓰기 등은 일절 신경 쓰지 말고,

마침표를 향해 앞만 보고 가야 한다.

스마트폰으로 초고를 쓸 때는 절대무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세상에 글감은 무궁무진하다.


머릿속에만 있는 수백 개의 글감보다,

머릿속에 글감을 글로 써 내려간 게 훨씬 낫다.



독자는 작가 자신의 성격이나 성향이 잘 드러난 문체를 좋아한다.


쉬운 문장의 나열이지만, 솔직하고 진솔한 글 안에서

저자의 선함이 느껴지는 글이 좋다.




좋은 문장이나 기억할 만한 문장을 필사하면서,

좋은 문장 구조를 익히고, 자신도 모르게 글을 쓸 때 활용할 수 있다.


필사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소리 내 필사하는 것이다.

술술 잘 읽히는 글의 비밀은 퇴고에 쓴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다.

통으로 필사하면, 문장력, 글의 구성, 문장 패턴 등을 배울 수 있다.



대주제는 쓰려고 하는 글의 주제다.

제목은 하나의 글에 어울리는 제목이다.


대주제를 찾는 방법, 대주제를 글에 넣는 방법을 알아본다.



진정한 글쓰기 동기부여는 칭찬이다.


칭찬으로 쓰기에 재미를 붙이면 꾸준히 쓰게 되고,

꾸준히 쓴다면 글쓰기 실력이 붙게 된다.




2장 에세이 글쓰기 이론 및 실습에서는



일기나 에세이는 일정한 형식을 따르지 않고,

느낌을 생각대로 적는 글이다.


일기는 나 혼자 보는 글이지만,

에세이는 나뿐만 아니라 남도 보는 글이다.


에세이는 글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던진다.



초고는 쓰레기다.


초고에서 속도가 나야 긴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한

퇴고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떠오른 글감을 녹음하고 앱으로 글로 추출하기,

초고 빨리 쓰는 팁을 소개한다.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말이나 속담으로 첫 문장을 쓴다.


멍석을 깔아주면서, 독자는 이해가 훨씬 잘 되고,

글쓴이의 이야기가 귀에 더 잘 들어오며,

공감이 배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


대화체는 평서문보다 독자의 호감을 사기 쉽다.

독자의 마음을 건드리는 인용구를 쓰는 것도 대단하다.



에세이 분위기에 따라 제목의 느낌이 달라진다.


감성, 추억, 힐링 등의 느낌이 담긴 에세이의 제목은

감성적인, 모호한, 오글거리는 느낌이 들어가도 괜찮다.


자기 계발형 에세이는 구체적인 제목이다.


책 제목에도 유행이 있어서 느낌을 느껴보는 것이 좋다.



귓가에 들리는 말들에 귀를 기울여 보면,

평범한 장소에서의 경험에 나만의 특별한 시선을

한 스푼 넣어 글을 써볼 수 있다.



마음을 움직이는 글은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에서 만들어진다.


이왕이며 글이든 음악이든 선한 영향력을 뿜어내는 게,

내 마음에도, 상대한테도, 사회에도 이롭다.



내 이야기가 빠진 글에는 큰 힘이 없다.

독자는 자신을 구체적이고 솔직히 드러내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단순한 문장에 상황이나 수식을 추가해 생기있게 바꾼다.

상황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의 문장이 된다.



구체적인 글은 영상을 보듯 생생한 글이다.


글의 두루뭉술한 부분을 수정해,

상상이 잘 되는 구체적인 글로 수정해 본다.


글의 주제를 기억하고, 그림의 명암을 넣듯

구체적으로 적어야 할 부분은 좀 더 신경을 쓴다.



구체적으로 써야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독자의 마음에 가닿을 수 있다.


독자가 글을 읽을 때, 한 문장 한 문장 이해가 잘 돼야 좋은 글이다.

앞 문장으로 되돌아가거나 궁금증을 일으키지 않게 한다.



비유나 묘사를 쓸 때는 아이의 눈과 마음으로 쓴다.


관찰력이 뛰어난 사람이 비유, 묘사 표현을 잘한다.

비유나 묘사 표현이 있는 글을 필사하거나

메모도 잊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책에는 반드시 인용구가 있다.


한두 문장의 짧은 글이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두 줄의 명언에는 인생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다.



자기계발서는 마무리에 독자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에세이는 굳이 지혜나 깨달음을 넣을 필요는 없다.


독자들은 솔직한 감정 상태에서 마지막 점을 찍는 편을 좋아한다.

어떻게 마무리를 지어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지만,

마무리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자연스럽게 마무리한다.


 

초고는 머릿속에 있는 걸 활자화 했으니 수정할 게 많다.


앞으로 더 나은 글을 바라고 원한다면 퇴고는 필수다.

글을 쓰고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글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눈으로 볼 때는 보이지 않던 어색한 부분이 소리 내어 읽으면 나타난다.


주제와 내용이 가까이 붙어있는지 확인하며,

전체적인 글의 구성을 보면서 문장이나 문단의 위치를

바꿔보면서 부분적으로 고쳐나가는 게 좋다.


맞춤법, 띄어쓰기, 따옴표, 피드백 받기 등

퇴고의 방법을 이야기 한다.



블로그에 글을 쓴 후, 콘셉트에 맞는 글을 모아 목차를 구성한다.

모호한 시간을 수정하면 독자들이 글을 이해하기 쉽다.



사전 앱 검색은 글쓰기에 연관된 습관이다.


띄어쓰기나 맞춤법이 이상하다 싶으면 사전을 검색하면서,

내가 쓴 글에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참고할 수 있다.




3장 에세이 글쓰기 실전 에서는


내가 가장 빛날 때는 거창하지 않아도 좋다.


남들 눈에는 별것 아닐지라도,

스스로 빛이 난다고 생각하는 일을 전하는 글을 써본다.



기분이 축 가라앉아도, 어느새 기운이 샘솟는 장소.

유독 이곳만 가면 마음이 평안해지는 장소를 소개해 본다.



취향에는 수많은 키워드가 존재한다.


좋아하는 이유와 취향을 생각하면서 자신을 알게 된다.

포괄적으로 취향을 적거나, 한 키워드를 깊이 쓰면 취향을 소개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보고 싶은 기억이 더욱 또렷해진다.

보고 싶은 이유, 그리운 이유를 구체적으로 떠올리며 글을 써 본다.



상황과 처지는 변한 게 하나 없다.

시간이 약이란 말처럼 덤덤해지기까지 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상대에게 듣고 싶은 말, 누구가에게 들은 말을 전해 준다.



나에게 편지쓰기는 최고의 소통 창구다.


과거의 나, 현재의 나,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써 본다.

편지를 쓰다가 절대로 펜을 놓지 않는다.



최근에 꽂힌 키워드, 말이 있다.

수많은 말 중에 그 말이 마음에 와닿는 이유를 말해 본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때가 있다.

어느 때로 돌아가고, 왜 돌아가고 싶은지 이야기 해 본다.



선생은 학생을 가르치고, 스승은 누군가를 가르쳐서 인도한다.

스승의 도움으로 성장한 삶의 깨달음, 잊을 수 없는 스승을 말해 본다.



"에세이 글쓰기 수업"은

에세이 글쓰기 기초 지식, 글쓰기 이론 및 실습,

실제 글쓰기 연습을 다룬다.


치유는 글쓰기의 강력한 힘 중 하나다.


화, 우울, 힘든 상태 그대로를 당연히 무조건 써야 하지만,

긍정을 노력하는 게 좋다.


즐겨보던 중국 드라마에 나오는 대사 몇 줄을 번역해서

블로그에 올리면서, 이웃이 늘었고 댓글이 많아진다.


블로그에 업데이트한 중국어 콘텐츠를 전자책으로 출간하자,

강의 제안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에세이 글쓰기 강사를 시작한다.


놓치기 싫은 글감은 그 자리에서 생각나는 대로 빠르게 적는다.

내가 잘 알고 있는 주제를 택해야 자신의 관점을 글에 잘 담을 수 있다.

최적의 글쓰기 장소는 나와 맞는 장소와 시간을 정해두는 것이 좋다.


초고는 속도전이다.

세상에 글감은 무궁무진하다.


독자는 작가 자신의 성격이나 성향이 잘 드러난 문체를 좋아한다.


좋은 문장이나 기억할 만한 문장을 필사하면서,

좋은 문장 구조를 익히고, 자신도 모르게 글을 쓸 때 활용할 수 있다.


진정한 글쓰기 동기부여는 칭찬이다.




일기는 나 혼자 보는 글이지만,

에세이는 나뿐만 아니라 남도 보는 글이다.


에세이는 글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던진다.



초고는 쓰레기다.


초고에서 속도가 나야 긴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한

퇴고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말이나 속담으로 첫 문장을 쓰면,

독자는 글쓴이의 이야기가 귀에 더 잘 들어오며 공감한다.



에세이 분위기에 따라 제목의 느낌이 달라진다.


감성, 추억, 힐링 등의 느낌이 담긴 에세이의 제목은

감성적인, 모호한, 오글거리는 느낌이 들어가지만,


자기 계발형 에세이의 제목은 구체적이다.



마음을 움직이는 글은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에서 만들어진다.


독자는 자신을 구체적이고 솔직히 드러내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내 이야기가 빠진 글에는 큰 힘이 없다.



구체적인 글은 영상을 보듯 생생한 글이다.


구체적으로 써야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독자의 마음에 가닿을 수 있다.



독자가 글을 읽을 때, 한 문장 한 문장 이해가 잘 돼야 좋은 글이다.

앞 문장으로 되돌아가거나 궁금증을 일으키지 않게 한다.



자기계발서는 마무리에 독자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에세이는 굳이 지혜나 깨달음을 넣을 필요는 없다.




초고는 머릿속에 있는 걸 활자화했으니 수정할 게 많다.

소리 내어 읽으면 눈으로 볼 때는 보이지 않던 어색한 부분이 나타난다.



남들 눈에는 별것 아닐지라도,

스스로 빛이 난다고 생각하는 일을 전하는 글을 써본다.



포괄적으로 취향을 적거나, 한 키워드를 깊이 쓰면 취향을 소개한다.

보고 싶은 이유, 그리운 이유를 구체적으로 떠올리며 글을 써 본다.


나에게 편지쓰기는 최고의 소통 창구다.


과거의 나, 현재의 나,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써 본다.

수많은 말 중에 그 말이 마음에 와닿는 이유를 말해 본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어느 때로 돌아가고, 왜 돌아가고 싶은지 이야기 해 본다.

스승의 도움으로 성장한 삶의 깨달음, 잊을 수 없는 스승을 말해 본다.



에세이는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독자에게 알리는 글이다.


에세이는 누구나 쓸 수 있지만 아무렇게나 쓸 수는 없다.


"에세이 글쓰기 수업"은 에세이의 개념, 특징을 이해하고,

에세이 문장의 구성, 제목, 글의 내용, 생생하고 분명한 문체,


감정 표현, 인용글의 활용, 마무리, 초고와 퇴고 등을 통해

독자에게 읽히는 에세이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한다.


에세이 주제를 제시하고 자신만의 에세이를 써보면서,

에세이 글쓰기를 익힐 수 있다.



에세이는 자신을 표현하는 글이다.


에세이는 쉬워보이지만 결코 쉽지 않다.

자신의 생각을 설득력 있게 독자에게 전달하는 것은 어렵다.


"에세이 글쓰기 수업"은 에세이 글쓰기 과정을

경험과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에세이 작성 사례를 들어 효과적으로 에세이를

쓰는 방법을 익히도록 하므로,


실제 에세이 수업에 참가하는 듯한 느낌을 체험하게 한다.



퍼스널브랜딩 시대다.


자신을 알리기 위해서는 글쓰기가 중요하다.

글쓰기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글을 쓰는 훈련이 필요하다.


에세이는 누구나 가장 쉽게 쓸 수 있다.


에세이부터 써 보면서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면

스스로를 알리고 표현할 수 있게 된다.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작가의 꿈을 이루고,

글쓰기 수업 강사로 성장하게 된 과정을 통해,

에세이 글쓰기 수업 실력을 향상시킨 경험은


글쓰기 초보자도 용기를 가지고 에세이 글을 쓰면서,

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용한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글쓰기 요령을 알면 성공적인 글쓰기가 가능하다.


"에세이 글쓰기 수업"은 에세이 글쓰기 수업을

지면으로 옯기면서, 에세이 실력을 향상시키고,

에세이 작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세나북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에세이 글쓰기 수업"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에세이글쓰기수업 #이지니작가 #책추천 #세나북스 #서평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에세이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