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을 배우는 시간 - 말이 넘쳐나는 세상 속, 더욱 빛을 발하는 침묵의 품격
코르넬리아 토프 지음, 장혜경 옮김 / 서교책방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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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을 대화에 활용하기




책을 선택한 이유



인간은 고요함을 견디지 못한다.


일부러 잡음을 발생시키면서,

심리적 안정 및 집중 효과를 얻게 하는

백색 소음을 선호하기도 한다.


시끄러운 세상에서 고요하게 침묵하기란 쉽지 않다.


대화에서 침묵의 사용법을 알아보기 위해

"침묵을 배우는 시간"을 선택한다.





"침묵을 배우는 시간"은


1장 말 비우기 연습

2장 침묵도 소통의 방식이다

3장 우리는 모두 ‘관종’이다

4장 비울수록 커지는 말의 무게

5장 “말을 해야 해”라는 강박에서 벗어나라

6장 대화를 유리하게 이끄는 법

7장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

8장 말이 넘쳐나는 세상 속 침묵할 권리

9장 고요한 관조의 힘


으로 구성되었다.






1장 말 비우기 연습 에서는


정적은 실재하지 않으면서도 효력이 있다.


침묵은 제대로 사용하면 반항심을 불러일으키지 않는다.

건설적 침묵도 있고 파괴적 침묵도 있다.


침묵은 갈등 상황에 바람을 빼는 역할을 하며,

책임감과 이해심, 관심, 참여까지도 활성화시킨다.


침묵은 코칭의 기본 원칙이며, 변화 유도 방법이다.


협상을 잘하는 사람은 말수가 적고 간단명료하다.

침묵은 동기를 부여하고, 책임감을 일깨우며, 학습을 돕는다.


끊임없이 자기 말만 하는 언어강박의 족쇄에서 해방되기 위해서,

침묵은 상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 방식의 일종이다.




2장 침묵도 소통의 방식이다 에서는


말과 침묵의 균형이 중요하다.


말이 적으면 지적인 인상을 풍기며, 속이 깊어 보인다.

침묵할 줄 아는 사람은 이해심이 많아 보인다.


본능은 자극 반응에 따라 작동한다.

많은 사람이 외부의 자극과 반응을 구분하지 못한다.

침묵의 문을 여는 말들을 생각해 본다.



시끄러운 세상 어디에도 정적은 없다.

협상과 결정의 자리에서는 더욱 정적이 필요하다.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것은 관심과 애정, 존경을 선사하는 것이다.




3장 우리는 모두 ‘관종’이다 에서는


침묵을 못 견디는 것은 말과 통제를 헷갈리기 때문이다.


침묵이 통제력의 상실, 포기와 동일시한다면

입을 다물 능력을 키우라는 요구가 무의미하다.



현대사회에서 휴식은 없다.


침묵은 자본주의에서 범죄와도 같다.

소음과 분주함에 조건반사하는 파블로프의 개와 같다.

정적은 차단이요 휴식이다.



침묵에는 지식과 관심, 굳은 의지와 동기, 연습이 필요하다.


아이가 울 때는 떠들 게 아니라, 안아주고,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눈물을 닦아주고, 공감의 신호를 보내야 한다.



수다쟁이보다는 경청하고 적은 말에 무게를 실을 줄 아는

사람이 더 인정받는다.


일을 한다는 것은 말을 한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침묵이 더 효과가 클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침묵할 줄 모르는 사람은 대화 상대뿐 아니라

자신도 존중하지 않는 것이다.



협상에 능한 사람은 의도적으로 상대방의 약점을 건드린다.


생각 없이 말하면 반드시 실수를 한다.

자신의 약점을 알면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다.



침묵과 말 모두 신중하고 사려 깊게 의식적으로 선택해야

진정한 의미의 인격적 소통이 가능하다.




4장 비울수록 커지는 말의 무게 에서는


내면의 침묵은 두려움을 안겨준다.


고요함을 필요로 하면서도, 고요함을 견디지 못한다.

정적과 생각으로부터 계속 도망만 치다보면

자신을 잃게 된다.



마음과의 대화는 간단하다.


자신과 대화를 할 때는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상대를 배려하는 사려 깊은 대화법이 필요하다.


내재적 동기는 자신과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욕구를 발견할 수 있다.


자기 존중은 자신의 욕망을 존중할 때 시작된다.


정체성의 핵심은 인지가 아닌 정서다.

나를 가장 존중하고 높이 평가할 사람도 나 자신이며,

자유 의지가 있고, 자아를 실현해야 한다.


평온과 고요의 한가운데로 걸어 들어가야 한다.





5장 “말을 해야 해”라는 강박에서 벗어나라 에서는


정적을 난감하게 느끼는 이유는

조용할 때 찾아오는 생각이 두렵기 때문이다.


싸우지 않고 소통할 능력이 없다면 침묵하는 편이 낫다.


다른 사람들을 즐겁게 해줘야 한다는 의무감은

침묵을 두려워하는 또 다른 이유다.


어색한 침묵의 상황에서는 말의 내용보다

말하는 방식이 중요하다.


수동적인 사람들만이 침묵을 난감하게 생각한다.

적극적이고 세상과 대화 상대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은

침묵을 전혀 문제로 느끼지 않는다.




6장 대화를 유리하게 이끄는 법 에서는


말 때문에 문제가 생기지, 침묵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상대의 비난과 도발에 일일이 달려들지 말고,

한 걸음 물러나서 상대를 초초하게 만드는 평이

모두에게 득이 된다.


공격적 침묵은 아랫사람들에게 유익한 무기가 된다.

침묵은 수천 마디 불평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자신의 생각, 내면의 목소리는 바깥에서 들려오는 말보다 힘이 세다.

침묵은 가열된 커뮤니케이션을 식혀주는 얼음물 같다.


삶을 조금이라도 편하고 즐겁게 살아가고 싶다면,

상대의 욕망을 읽는 법을 익히는 것이 좋다.


폭발적인 아이디어는 창의력 또는 직관이라 부른다.


평가나 비판을 배제한 침묵을 통해서만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대화는 말과 침묵의 균형이 중요하다.

사람들에게는 생각하고 고민할 시간이 필요하다.




7장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 에서는


불안은 힘이 강하다.


의도적으로 말을 멈추는 것만큼 불안을 조장하는 방법은 없다.

잠시 말을 멈추면 상대의 마음이 자신에게 와 있다고 느낀다.


상대의 말에 동의한다면, 침묵의 시간을 동의의 표정과 몸짓으로 채운다.

동의하지 못할 때는 거부감을 전하는 표정과 몸짓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리더의 침묵은 부하직원들의 능력을 키운다.


침묵은 소통의 아주 특정한 측면에서 입을 다무는 것이다.

책을 읽는 훈련은 쉬면서 말하기에 도움이 되며,

말의 전달력은 예전보다 두 배는 커진다.




8장 말이 넘쳐나는 세상 속 침묵할 권리 에서는


소음을 만드는 인간들을 품격 있고, 지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자신이 충분히 이성적이고 세상이 미쳤다고 생각하는

편집증 환자의 믿음을 강화시켜 주는 편이 현명하다.


메타커뮤니케이션의 원리는 공을 상대에게 되돌려 주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마음을 평화를 유지하는 상황을 묻는 것이다.


이름을 부르기, 상대의 말을 가로채기, 대화를 주도하기

등 수다쟁이의 입을 틀어막는 방법을 소개한다.




9장 고요한 관조의 힘 에서는


고요를 두려워하고 무시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고요할 때 생기는 불쾌한 생각과 느낌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은 간단하지만 매우 효과적이다.


고요를 찾아야 하는 순간들,

정신을 가다듬을 시간이 필요하다.



직관을 깨우려면 입을 다물어야 한다.

하소연은 실질적으로는 도움이 안 된다.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글로 적으면서

카타르시스와 자기 발견을 할 수 있다.



"침묵을 배우는 시간"은

소통에서 침묵이 갖는 의미, 침묵하기 어려운 이유,

정체성의 유지, 자기와의 대화, 말해야 하는 강박,

대화에서 침묵의 활용, 상대를 움직이는 침묵의 기술,

수다쟁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자기 발견에 대해 다룬다.



침묵은 코칭의 기본 원칙이며, 변화 유도 방법이다.


침묵은 갈등 상황에 바람을 빼는 역할을 하며,

책임감과 이해심, 관심, 참여까지도 활성화시킨다.

동기를 부여하고, 책임감을 일깨우며, 학습을 돕는다.


침묵은 상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 방식의 일종이다.



말과 침묵의 균형이 중요하다.


침묵할 줄 아는 사람은 이해심이 많아 보인다.

협상과 결정의 자리에서는 더욱 정적이 필요하다.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것은 관심과 애정, 존경을 선사하는 것이다.



침묵을 못 견디는 것은 말과 통제를 헷갈리기 때문이다.


정적은 차단이요 휴식이다.


침묵에는 지식과 관심, 굳은 의지와 동기, 연습이 필요하다.


아이가 울 때는 떠들 게 아니라, 안아주고,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눈물을 닦아주고, 공감의 신호를 보내야 한다.



침묵할 줄 모르는 사람은 대화 상대뿐 아니라

자신도 존중하지 않는 것이다.



생각 없이 말하면 반드시 실수를 한다.

자신의 약점을 알면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다.



내면의 침묵은 두려움을 안겨준다.


고요함을 필요로 하면서도, 고요함을 견디지 못한다.

정적과 생각으로부터 계속 도망만 치다보면

자신을 잃게 된다.



자신과 대화를 할 때는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상대를 배려하는 사려 깊은 대화법이 필요하다.



정체성의 핵심은 인지가 아닌 정서다.

나를 가장 존중하고 높이 평가할 사람도 나 자신이며,

자유 의지가 있고, 자아를 실현해야 한다.



싸우지 않고 소통할 능력이 없다면 침묵하는 편이 낫다.


다른 사람들을 즐겁게 해줘야 한다는 의무감은

침묵을 두려워하는 또 다른 이유다.


어색한 침묵의 상황에서는 말의 내용보다

말하는 방식이 중요하다.



침묵은 수천 마디 불평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침묵은 가열된 커뮤니케이션을 식혀주는 얼음물 같다.


평가나 비판을 배제한 침묵을 통해서만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대화는 말과 침묵의 균형이 중요하다.

사람들에게는 생각하고 고민할 시간이 필요하다.



말을 멈추는 것만큼 불안을 조장하는 방법은 없다.


상대의 말에 동의한다면, 침묵의 시간을 동의의 표정과 몸짓으로 채운다.

동의하지 못할 때는 거부감을 전하는 표정과 몸짓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침묵은 소통의 아주 특정한 측면에서 입을 다무는 것이다.




소음을 만드는 인간들을 품격 있고, 지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메타커뮤니케이션의 원리는 공을 상대에게 되돌려 주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마음을 평화를 유지하는 상황을 묻는 것이다.



고요할 때 생기는 불쾌한 생각과 느낌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이 간단하지만 매우 효과적이다.


직관을 깨우려면 입을 다물어야 한다.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글로 적으면서

카타르시스와 자기 발견을 할 수 있다.



대화는 말을 주고 받는 것이다.


말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듣는 것도 중요하다.

듣기 위해 침묵하지 않으면 대화가 성립되지 않는다.


효과적인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침묵이 필요하지만,

대화는 말하기라는 선입견은 침묵의 중요성을 잊게 한다.


침묵을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은 드물다.


침묵은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말과 침묵의 균형이 중요하다.


침묵은 갈등 상황을 해결하고, 자기 존중과 정체성을 살리며,

인격적 소통이 가능하게 하며, 관심과 애정, 존경을 선사한다.



"침묵을 배우는 시간"은 침묵의 가치를 이해하고,

대화를 유리하게 이끌며,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대화 상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며, 자신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입은 재앙의 문이다.


좋은 말의 가치는 천금과도 같지만,

제대로 말하지 못한다면 입을 다무는 것이 현명하다.



말하기에만 집중하고, 침묵하고 듣지 않으려 한다면,

좋은 대화가 성립될 가능성이 만무하다.



"침묵을 배우는 시간"은 침묵의 가치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 침묵을 사용하며,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고, 효과적으로 대화하는

다양한 수단을 소개한다.



"침묵을 배우는 시간"은 침묵이 대화의 필수 요소며,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효과적 침묵의 의미를 이해하게 한다.



포레스트북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침묵을 배우는 시간"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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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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