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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ㅣ 선수 시리즈 17
선수 에디터스 지음, 이용훈 옮김 / 브레인스토어 / 2024년 6월
평점 :
리버풀의 부활을 이끌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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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선택한 이유
영국은 훌리건의 나라다.
축구 경기의 불만이 집단 난투극으로 이어질 정도로
과격한 영국 축구 극성팬들은 악명 높다.
리버풀 은 영국 축구 최악의 훌리건 으로 악명 높다.
요새 리버풀 훌리건 이 일으킨 악행에 대해 들어보지 못한 것은
위르켄 클롭 감독의 영향 때문일 것이다.
리버풀 훌리건 을 잠재운 위르겐 클롭 의 용병술을
알아보기 위해 "위르겐 클롭 - 선수 17"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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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 선수 17"은
PROLOGUE
1장 20152016
2장 20162017
3장 20172018
4장 20182019
5장 20192020
6장 20202021
7장 20212022
8장 20222023
9장 20232024
EPILOGUE
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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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에서는
위르켄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서 아홉 시즌을 지휘 하면서,
프리미어 리그 우승은 한 번 밖에 없지만,
사람들은 클롭 을 역사상 최고의 감독 중 하나로 평가한다
프리미어 리그 우승은 리버풀이 30년 만에 처음으로
올라선 잉글랜드 1부 리그의 정상이었으며,
리버풀은 챔피언스 리그 에서도 여러 차례 명승부를 연출했고,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한 여섯 시즌 중 세 시즌에 결승까지 진출하면서,
잉글랜드 최고의 명문 구단에 어울리는 명성을 되찾는다.
리버풀은 부진한 성적을 올린 브렌던 로저스 감독을 경질하고,
클롭 감독 선입을 발표한다.
클롭 은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강력한 전방 압박을 바탕으로,
역동적 움직임으로 상대를 몰아치며, 역량을 검증받은 지도자며,
팬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단결을 강조하는 리버풀의 특색과 맞는다.
리버풀의 구세주가 되리라는 뜨거운 관심에,
클롭은 자신이 평범한 사람이며 리버풀을 떠날 때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클롭을 노멀 원 이라고 부르지만,
클롭은 절대 평범하지 않다.
리버풀 팬들의 뜨거운 팬심, 클롭의 감독 경력에 대해 알아본다.
1장 20152016 에서는
이전 시즌부터의 부진이 이어져오고,
시즌 이후에 부임하면서 선수단 구성이나
시즌 준비에 관여하지 못한 상황에서,
클롭 의 출발은 신통치 않다.
무승부가 이어지면서, 게겐프레싱 공격이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이 증가한다.
선수들은 클롭 감독이 요구하는 강한 압박을
충분한 훈련 없이 소화해야 했고,
리버풀은 확실한 공격수가 없고, 수비진 구성도 부실하다.
프리미어 리그 순위는 전년보다 떨어졌지만,
리그컵, 유로파 리그 대회에서 운좋게 강팀을 피해
결승에 오르게 되고,
리버풀 선수들은 최대한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클롭 의 전술을 이해하게된다.
리버풀의 성적은 실망스러웠지만, 성과도 있으며,
클롭 과 리버풀 팬들은 좋은 관계를 형성한다.
클롭의 선봉장 호베르투 피르미누,
제한된 지출로 성공적으로 선수를 영입한 클롭의 전략을 살펴본다.
2장 20162017 에서는
리버풀은 클롭 감독의 색깔을 입히고, 전력을 보강하고,
전통의 강호 아스널 원정 개막전에서 승리한다.
번리 원정에서는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하고도
수비 문제로 패하고 만다.
리버풀은 수비에 중심을 둔 중하위팀 공략에 어려움을 겪는다.
리버풀의 불안 요소, 수비진이 약화되면서,
중하위권 팀과의 경기에서 처참한 결과가 이어지지만,
빅6 팀간의 맞대결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인다.
시즌 막바지에는 강강약약의 기복 심한 팀이 아니라
제대로 성장하는 팀으로 성장하게 되고,
프리미어 리그 4위로 시즌을 마치게 된다.
클롭의 믿음직한 왼팔, 사디오 마네,
유럽 정상급 구단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영입한
에드워즈 단장의 비전을 이야기 한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711/pimg_7460892194356909.jpg)
3장 20172018 에서는
에드워즈 단장은 반대 의견에도 모하메드 살라 의 영입을 결정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살라 가 필요하다는
에드워즈 의 의견을 클롭 은 수용한다.
필리페 쿠티뉴 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요청하자,
구단 은 살라 의 적응 기간 동안 쿠티뉴 의
이적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클롭 은 리버풀에서 뛰는 동안 쿠티뉴 가
프로답게 집중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쿠티뉴 의 이적이 리버풀의 위기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팀의 동요를 최소화한다.
리버풀의 성적은 전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확실히 승리해야 하는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강호다운 면모를 보인다.
포지션마다 젊고 뛰어난 선수들이 등장하여
리버풀의 핵심으로 자리잡는다.
리버풀 전력 강화 팀에서 발굴한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을 완성한 세계 최고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
약점을 보완하고, 선수층을 두텁게 하는 리버풀의
2018/19시즌 이적 시장 영입 전략을 소개한다.
4장 20182019 에서는
리버풀이 맨체스터 시티를 넘어 설 수 있는지
개막을 앞둔 시점부터 기대를 받는다.
리버풀은 개막 7연승을 거둔다.
첼시 와의 맞대결에서 역전패 당하고 연승은 끝나고,
맨체스터 시티와의 결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다.
2019 첫 경기, 맨체스터 시티 원정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 는 평소와 달리 수비에 집중하면서,
리버풀은 쓰라린 패배를 당한다.
프리미어 리그 2위, 챔피언스 리그 탈락 직전의 상황에서
주전 선수들의 부상에도 우승 경쟁을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이어 간다.
프리미어 리그 2위를 확정짓고,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한다.
리버풀의 구세주 골키퍼, 알리송 베케르,
정확한 킥 능력을 갖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말한다.
5장 20192020 에서는
리버풀은 팀 전력이 완성되어 있어, 전력 보강에 소극적이다.
리버풀은 프리미어 리그 우승에 집중한다.
선수들의 피로 누적과 부상 가능성이 우려되면서,
클롭 은 전술적 변화와 대대적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시즌을 이끌어 가려 한다.
압박 강도를 유지하면서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조정하며,
성공적으로 기세를 이어간다.
멘체스터 시티 와의 맞대결에서
리버풀은 강한 압박으로 복수한다.
피파 클럽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다.
23명의 선수를 국내 컵대회 리버풀 1군에
공식 데뷔시키며 유망주들의 경험을 쌓게 한 것은
간접적으로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돕는다.
챔피언스 조기 탈락은 아쉽지만,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한다.
없을 때 존재감이 더욱 느껴지는 리버풀의 영웅, 조던 헨더슨,
모든 감독이 꿈꾸는 풀백, 앤드류 로버트슨을 소개한다.
6장 20202021 에서는
리즈 유나티드 와의 개막전부터 강한 압박을
주고받는 격전을 치르고, 종료 직전
패널티킥 결승골로 신승을 거두는 것부터 심상치 않다.
네 명의 센터백 중 셋, 유망주 한 명만을 남겨두고,
모두 시즌 아웃 부상을 당한 상황은 수습이 불가능하다.
클롭 감독은 모친상을 당하고도 장례식 조차 참석할 수 없고,
알리송 은 뜻밖의 사고로 아버지를 잃는다.
클롭은 20년 감독 경력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겪는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팬이 없는 경기장,
부상으로 쓰러진 선수들의 악조건 하에서,
클롭 은 최대한의 지도력을 발휘하면서,
프리미어 리그 3위, 챔피언스 리그 8강을 기록하는 기적을 만든다.
리버풀을 최악의 위기에서 구해낸 파비뉴 를 이야기 한다.
7장 20212022 에서는
잉글랜드 1부 리그 팀이 도전할 수 잇는
최고 수준 대회는 프리미어 리그,
FA컵, 리그컵, 챔피언스 리그 다.
리버풀이 사상 첫 쿼드러플을 꿈꾸게 될 것임을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다.
장기 부상에서 돌아오는 주전 선수들의 기량에 대한
불안이 더 크다.
개막전부터 우려는 기대로 바뀌고,
좋은 흐름을 이어 간다.
미드필더들에게 부상이 집중되자,
리버풀의 경기력은 흔들린다.
코로나 가 리버풀의 질주를 막아서지만,
리버풀은 위기의 순간에 더욱 단결하고 집중한다.
쿼드러플 희망을 이어 가기 위해서 물러설 수 없는
FA컵 준결승에서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 를 난타한다.
FA컵,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한다.
너무나 가혹하고 불운한 프리미어 리그 2위에
리버풀 팬들은 박수를 보낸다.
레알 마드리드 와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티보 쿠르투아 골키퍼의 신들린 듯한 선방에
리버풀은 고개를 떨군다.
코로나의 여파와 부상 악몽에서
리버풀은 쿼드러플을 위해 온 힘을 짜낸다.
최고의 라이벌 감독, 클롭 vs 맨체스터 시티 과르디올라 에 대해 말한다.
8장 20222023 에서는
클롭 이 7년을 지휘하는 것은 감독에게 절대적인
힘을 실어 주는 구단이기에 가능하지만,
쿼드러플 에 가까웠던 상황은
클롭 체제의 대장정은 종착점에 다다른 느낌이다.
리버풀의 중원이 너무 느리고, 수비진은 피로 누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진다.
리버풀의 피로가 상당한 상황에서,
경기력을 꾸준하게 유지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시즌 종료를 10 경기 남겨 둔 시점에,
부상에서 돌아온 공격수들이 부활하면서
리버풀의 저력이 돌아오지만,
리버풀의 4위권 진입이 불가능해지면서,
리버풀 은 대대적인 변화를 필요로 한다.
9장 20232024 에서는
2023 여름 이적 시장에서, 클롭 은 중원 구성을 바꾸며,
리버풀 2.0이라고 표현한다.
프리미어 리그 팀들이 역동적 공수전환 축구를 구사하면서,
리버풀에 유리한 조건이 된다.
전반기 리버풀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던 상황에서,
클롭 감독은 팀을 떠나겠다는 발표를 하면서 선수단의 정신력을
끌어올린다.
주전 공격진의 부상으로 리버풀은 리그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지만
리버풀의 상황을 안다면 결코 나쁜 상황은 아니다.
클롭 의 지도로 리버풀은 언제라도 프리미어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
실패를 겪더라도 극복하고 다시 도전하며,
한 발이라도 더 뛰며 공을 따내는 팀으로 만든다.
위르켄 클롭 은 리버풀을 유럽 최고의 명문 구단의
위상을 회복시킨 역대 최고의 감독 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다.
아르네 슬롯과 함께할 리버풀의 새 시대를 예상해 본다.
EPILOGUE 에서는
위르켄 클롭 은 당장의 우승을 이야기 하는 대신
자신이 떠날 때 어떻게 기억될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리버풀의 축구가 팬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 지 이해하고,
리버풀의 구성원들이 모두 경기장 안에서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력을 발휘한다.
축구는 팬들과 함께 팀의 서사를 만들고, 환희와 좌절을 공유하며,
성공을 쌓아가는 결과 와 과정의 비즈니스 다.
"위르겐 클롭 - 선수 17"은
위르켄 클롭 의 20152016시즌부터 20232024시즌까지
리버풀에 일으킨 변화가 가져온 성공과 실패를 전한다.
위르켄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서 아홉 시즌을 지휘면서,
프리미어 리그 우승은 한 번 밖에 없지만,
최고의 감독 중 하나로 평가한다
리버풀은 30년 만에 처음으로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한 여섯 시즌 중 세 시즌에 결승까지 진출하면서,
여러 차례 명승부를 연출하면서, 명문 구단의 명성을 되찾는다.
클롭은 자신이 평범한 사람이며 리버풀을 떠날 때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클롭은 절대 평범하지 않다.
리버풀은 확실한 공격수가 없고, 수비진 구성도 부실한 상황에서,
클롭 의 20152016시즌 출발은 신통치 않다.
무승부가 이어지면서, 게겐프레싱 공격이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이 증가한다.
선수들은 클롭 감독이 요구하는 강한 압박을
충분한 훈련 없이 소화해야 했고,
리버풀 선수들은 최대한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클롭 의 전술을 이해하게된다.
리버풀의 성적은 실망스러웠지만, 성과도 있으며,
클롭 과 리버풀 팬들은 좋은 관계를 형성한다.
클롭의 선봉장 호베르투 피르미누,
제한된 지출로 성공적으로 선수를 영입한 클롭의 전략을 살펴본다.
리버풀은 20162017시즌에 클롭 감독의 색깔을 입히고,
전력을 보강하면서, 전통의 강호 아스널 원정 개막전에서 승리한다.
리버풀의 불안한 수비진은 수비에 중심을 둔 중하위팀 공략에
어려움을 겪지만, 공격에 중심을 둔 빅6 팀에 강한 모습을 보인다.
시즌 막바지에는 강강약약의 기복 심한 팀이 아니라
제대로 성장하는 팀으로 성장하게 되고,
프리미어 리그 4위로 시즌을 마치게 된다.
20172018시즌 에드워즈 단장은 모하메드 살라 의 영입을 결정한다.
클롭 은 살라 가 필요하다는 에드워즈 의 의견을 수용하고,
필리페 쿠티뉴 이적에 따른 팀의 동요를 최소화한다.
20182019 에서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를 넘어 설 수 있는지
개막을 앞둔 시점부터 기대를 받는다.
2019 첫 경기, 맨체스터 시티 원정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 가 수비에 집중하면서, 쓰라린 패배를 당한다.
주전 선수들의 부상에도 우승 경쟁을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이어 가며,
프리미어 리그 2위를 확정짓고,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한다.
20192020시즌 리버풀은 프리미어 리그 우승에 집중한다.
선수들의 피로 누적과 부상 가능성이 우려되면서,
클롭 은 압박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조정하며,
성공적으로 기세를 이어간다.
챔피언스 조기 탈락은 아쉽지만,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한다.
20202021시즌 리즈 유나티드 와의 개막전부터
격전을 치르고, 종료 직전 신승을 거두는 것부터 심상치 않다.
네 명의 센터백 중 셋, 유망주 한 명만을 남겨두고,
모두 시즌 아웃 부상을 당한 상황은 수습이 불가능하다.
클롭은 20년 감독 경력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겪는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팬이 없는 경기장,
부상으로 쓰러진 선수들의 악조건 하에서,
클롭 은 최대한의 지도력을 발휘하면서,
프리미어 리그 3위, 챔피언스 리그 8강을 기록하는 기적을 만든다.
20212022시즌 리버풀은 프리미어 리그, FA컵, 리그컵,
챔피언스 리그 등 사상 첫 쿼드러플을 꿈꾼다.
장기 부상에서 돌아오는 주전 선수들의 기량에 대한
우려는 기대로 바뀌고, 좋은 흐름을 이어 간다.
미드필더들에게 부상이 집중되자, 리버풀의 경기력은 흔들리지만,
리버풀은 위기의 순간에 더욱 단결하고 집중한다.
너무나 가혹하고 불운한 프리미어 리그 2위에
리버풀 팬들은 박수를 보낸다.
FA컵,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한다.
20222023시즌 리버풀의 중원이 너무 느리고,
수비진은 피로 누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진다.
리버풀의 피로가 상당한 상황에서,
경기력을 꾸준하게 유지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시즌 종료를 앞두고 부상에서 돌아온 공격수들이 부활하면서,
리버풀의 저력이 돌아오지만, 대대적인 변화를 필요로 한다.
20232024시즌 클롭 은 중원 구성을 바꾼다.
전반기 리버풀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던 상황에서,
클롭 감독은 팀을 떠나겠다고 발표한다.
주전 공격진의 부상으로 리버풀은 리그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지만
리버풀의 상황을 안다면 결코 나쁜 상황은 아니다.
클롭 은 리버풀을 프리미어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
실패를 겪더라도 극복하고 다시 도전하며,
한 발이라도 더 뛰며 공을 따내는 팀으로 만든다.
클롭 은 당장의 우승을 이야기 하는 대신,
자신이 떠날 때 어떻게 기억될 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리버풀의 축구가 팬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 지 이해하고,
리버풀의 구성원들이 모두 경기장 안에서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력을 발휘하면서,
팬들과 함께 팀의 서사를 만들고, 환희와 좌절을 공유한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
리버풀을 떠난 위르겐 클롭 이 스페인 휴가 중,
리버풀의 숙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무례한 행동을 당했다고, 트리뷰나 지가 보도한다.
리버풀이 아무리 미워도, 리버풀을 떠난 감독에게
야유를 보내는 것은, 클롭 감독이 리버풀에 끼친
영향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명문구단이라는 명성 뒤 에 숨겨진 총체적 난국에서,
클롭 은 자신의 색깔을 리버풀에 채워나가면서,
리버풀을 강한 팀으로 만들어 나간다.
리버풀의 팀 컬러를 구축하면서,
리버풀을 이기는 강력한 팀으로 만들어 낸다.
쿼드러플을 꿈꾸며 리버풀의 힘을 지나치게 소진하고,
중원의 세대 교체 타이밍을 실패한 것은 아쉽다.
"위르겐 클롭 - 선수 17"은 이름값 못하는 명문구단 리버풀을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리더십을 수행하면서 성과를 개선하고,
팀 에 맞는 역량을 키워나가면서 명실상부한 강팀으로 만든
과정을 살펴보면서,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리더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 생각하게 한다.
브레인스토어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위르겐 클롭 - 선수 17"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위르겐클롭 #선수17 #선수에디터스 #이용훈 #브레인스토어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서평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711/pimg_7460892194356910.jpg)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