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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관 프로의 탈골 스윙 - 아마추어 골퍼와 프로 지망생을 위한 인생 레슨서
나병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4년 6월
평점 :
제자리 골프 실력에서 벗어나기
책을 선택한 이유
골프는 공을 구멍에 집어넣는 간단한 게임이지만,
실력이 좀처럼 늘지 않는 운동이다.
골프 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탈골 스윙"을 선택한다.
"탈골 스윙"은
Prologue
1장 나병관 프로의 골프 멘탈 챙기기 #01
2장 나병관 프로의 골프 멘탈 챙기기 #02
3장 나병관 프로의 골프 멘탈 챙기기 #03
4장 나병관 프로의 골프 멘탈 챙기기 #04
5장 나병관 프로의 골프 멘탈 챙기기 #05
6장 나병관 프로의 골프 멘탈 챙기기 #06
7장 나병관 프로의 골프 멘탈 챙기기 #07
8장 나병관 프로의 골프 멘탈 챙기기 #08
9장 나병관 프로의 골프 멘탈 챙기기 #09
10장 나병관 프로의 골프 멘탈 챙기기 #10
로 구성되었다.
"탈골 스윙"은 송종작, 로테이션, 스윙, 임팩트, 릴리스,
다운 블로우, 궤도, 힘 빼기, 그립, 바디 스윙, 비거리, 퍼팅
등 골프 기술과,
뒤땅, 내려찍기, 슬라이스, 아웃인, 마의 90대 등
트러블의 원인과 해결법,
벙커 샷, 어프로치, 아이언 샷, 펀치 샷 실전 요령 등을 다룬다.
다운 블로우 는 몸통 회전을 올바르게 해야 한다.
다운스윙 은 큰 근육으로 회전하면서
양어깨는 턱 밑에 있어야 한다.
회전하는 동안 양손과 손목은 헐렁헐렁한
느낌으로 스윙하면,
원심력에 의해 양손이 몸에서 빠져나갈 듯한
느낌이 드는 탈골 스윙이 된다.
임팩트는 힘으로 치는 느낌이 아니다.
볼이 있는 지점에 알맞게 클럽헤드를 놓으며,
몸에 힘이 빠진 상태에서 클럽헤드를 떨군다.
클럽헤드의 무게감을 느끼면서 스윙하면
임팩트 후에 원심력에 의한 클럽헤드의 무게감 때문에,
헤드가 운동 방향으로 강하게 날아가면서
클럽헤드가 양팔을 잡아당기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올바른 다운스윙 전환은 상하체 분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퍼올리는 샷은 비거리 손실이 발생하며,
퍼올리는 스윙 에서 다운 블로우로 전환해야 한다.
임팩트 는 클럽헤드를 던지면서 짭게 끊어 쳐야 한다.
릴리스는 관성에 의해 내려오는 클럽헤드를
바닥에 던저주고 끊어치는 것이다.
스윙을 하면서 헤드 끝의 무게를 느껴야 한다.
클럽헤드를 컨트롤하면서 스윙을 해서는 안된다.
손동작은 골프 스윙의 가장 근본이다.
손이 로테이션되어야 팔뚝도 회전한다.
로테이션은 골프 클럽이 회전하는 것이다.
백스윙-다운스윙-폴로 스루 는 모두 로테이션이 되어야 한다.
클럽이 스퀘어로 내려와서 스퀘어로 가면 퍼올리는 스윙이 된다.
골프 스윙은 손이 회전한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풀스윙의 기본 동작은 어깨 회전은 많이, 손은 낮게,
그립 끝은 높게, 손을 최대한 빠르게 휘두르는 것이다.
손동작의 한계가 있으므로 몸동작을 이용해야 하며,
스윙할 때 몸에 힘을 빼야 한다.
벙커 샷 은 폭발 샷 이다.
모래를 그냥 때리는 것이 아니라
폭발하듯이 강하게 때려야 한다.
클럽의 관성을 활용한 스윙을 하려면,
클럽헤드로 볼을 때리고 클럽을 멈추며,
원심력과 체중까지 이용한 스윙을 해야 한다.
어프로치를 하기 전에는 볼이 놓여 있는 지면 상태에 따라
샷을 다르게 선택해야 한다.
릴리스 는 클럽을 놓는 것이다.
몸에 힘이 빠진다는 개념은 어깨에 힘이 없고,
팔은 스윙을 거들 뿐이다.
골프는 클럽헤드 무게로 치는 것이다.
임팩트 때 어깨에 힘이 없어야 하고,
폴로 스루 때는 몸이 완전히 회전해야 한다.
다운 블로우로 치지 못하면 볼의 파워가 약하기 때문에
거리가 짧아지고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린 주변 어프로치 는 파세이브 능력이 요구된다.
공이 러프에 있는 경우에는 어프로치 방식이 달라진다.
리딩 에지로 잔디를 베듯이 치며, 백스윙을 낮게 들고
폴로 스루를 크게 하는 것이 아니다.
팔이 구부러지는 것은 부족한 회전으로 인한 보상 동작이다.
채 끝을 던질 줄 알아야 채 끝에 힘 전달을 할 수 있고,
비거리를 늘릴 수 있다.
슬라이스 는 몸과 같이 돌기 때문에 발생한다.
로봇처럼 스윙을 하면 힘이 안 빠진다.
헐렁헐렁하게 스윙을 하면 동작이 제대로 나온다.
필드에서 앞바람이 강하거나, 아이언 샷이 유난히 두껍거나,
얇게 맞으면서 정타가 안 나오면 펀치 샷을 구사해 본다.
비거리가 안 나는 이유는 헤드 스피드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골프 스윙은 지렛대의 원리다.
손과 팔의 힘을 빼고 임팩트 순간에 힘을 써야 한다.
몸과 클럽이 같이 돌면 슬라이스 가 난다.
다운 스윙 전환 때 몸이 같이 돌기 시작하면
폴로 스루 동작 공간도 좁아진다.
슬라이스가 많이 나는 경우는
어드레스 때부터 팔과 상체에 힘이 많이 들어가 있고,
손의 위치도 앞으로 많이 나와 있다.
백스윙 때는 어깨가 우향우하는 느낌으로,
다운스윙 때는 팔만 나가는 느낌으로,
볼을 계속 치고 팔의 스피드를 조금씩 높여가면서,
점차 체중이동까지 해주면서 스윙을 개선해 본다.
비거리를 내려면 클럽 페이스가 열렸다가
닫히는 동작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트리거는 방아쇠라는 뜻으로 어떤 특정 동작을
시작하기 위한 계기를 부여하는 움직임이다.
프로들은 임팩트 후 손끝이 털리면서 손목이 회전한다.
스윙이 커질수록 손목 로테이션이 되어야 한다.
임팩트 후 볼을 똑바로 보내기 위해서는 로테이션 동작이 매우 중요하다.
스윙을 반대로 풀어주려면 임팩트 순간
어깨 힘을 빼고, 헤드 무게를 잘 떨어뜨려야 한다.
임팩트 구간에서 손목을 빨리 꺾으면,
볼에 힘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으며,
손목 부상 위험이 매우 높다.
손으로 걷어 올리는 스윙은 약하며,
볼에 강력한 힘을 전달하려면 힘의 싱크가 잘 맞아야 한다.
회전을 안 하면 뒤땅을 치게 된다.
클럽을 잘 끌고 내려왔으면 몸의 큰 근육이 회전해야 한다.
다운스윙 때 아웃인 궤도로 엎어 치는 이유는
세퍼레이션 동작 없이 회전하기 때문이다.
팔로만 스피드를 높이려 하지 말고
바닥에서 올라오는 힘을 이용해야 더 빠른 스피드를 낼 수 있다.
의도한 샷 메이킹을 하기 위해서는 다운 블로우 로 볼을 칠 수 있어야 한다.
볼을 찍어치기에 익숙해지면 임팩트에 파워를 더해본다.
어드레스 자세에서 볼을 눌러 쳐야 파워 임팩트가 가능하다.
아이언 샷의 목적은 볼에 강한 스핀을 걸어서
목표한 거리에 정확하게 멈취 세우는 것이다.
순간적으로 손목이 풀리는 과정에서 볼을 맞혀야
가장 빠른 상태에서 볼을 때릴 수 있다.
긴 클럽일수록 몸에 힘이 없어야 멀리 간다.
임팩트 백 을 잘 때리려고 궤도를 맞추고
힘을 주려다 보면 오히려 잘 안 맞는다.
골프에서 팔은 독립되어야 한다.
바디 스윙은 팔의 독립된 운동을 내 몸의 힘과 연결한다.
임팩트 순간에 힘을 주면 때는 이미 늦는다.
컨트롤을 안 하는 것이 컨트롤을 하는 것이다.
릴리스 되는 과정 속에 볼에 힘이 제대로
전달되어 날아가는 감을 익혀야 한다.
숏게임을 잘하면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
어프로치를 인지하고 치는 것과 모르고 치는 것은
정말 많은 차이가 난다.
임팩트 구간에서 힘을 더해주면, 힘의 최대는
임팩트 이후 구간에서 발생한다.
짧은 클럽도 아크를 크게 연습하는 습관을 들이면
똑같은 한 가지 스윙으로 드라이버부터 웨지까지 칠 수 있다.
거리가 안 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임팩트 전에 손목이 다 풀려서 팔과 클럽이 일자를 이루는
순간이 헤드 스피드가 최고가 된다.
긴 클럽이 안 맞는 경우 백스윙이 잘못된 경우가 많다.
골반은 움직이지 않고 어깨만 기울면 불편하다.
불편한 자세에서는 좋은 스윙이 나올 수 없다.
볼을 칠 때 솟아올라야 한다.
볼 뒤쪽에서 회전을 끝내면서 클럽헤드를 던져준다.
롱아이언이나 드라이버의 거리가 잘 안 나는 큰 이유는
하체 스웨이다.
백스윙을 올바르게 하면 몸의 오른쪽 부분이 늘어난다.
드라이버 샷이 늘지 않는 이유는
손목이 임팩트 전에 풀리기 때문이다.
손목의 보잉 동작은 클럽 페이스를 닫아
슬라이스를 방지할 수 있다.
임팩트 때 힘을 써야 하는 포인트,
퍼팅의 기본 요소를 설명한다.
"탈골 스윙"은 골프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초보 골퍼 들이 자주 하는 실수에 대해 알아보며,
문제를 해결하는 구체적 기법을 소개한다.
골프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자세를 갖춰야 하지만
쉽게 익힐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골프의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면서,
최적의 행동을 헤도록 교정해야 하는 것이다.
"탈골 스윙"은 초보 골퍼들이 자주 겪는 문제를 중심으로,
몸의 동작 원리를 기반으로, 동작 실패 원인을 이해하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 한다.
오랜 경험에 의해 골퍼들이 자주 겪는 문제를 위주로,
문제를 고칠 수 있는 구체적 포인트를 사진과 함께
소개하므로,
문제의 원인을 이해할 수 있게 되면서,
골프 실력을 빠르게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든 것은 원리가 중요하다.
골프도 원리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탈골 스윙"은 마음처럼 몸이 움직이지 않는
원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해법을 제시하므로,
늘지 않는 골프 실력에 괴로운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싸이프레스 와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탈골 스윙"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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