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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의 마인드셋 - 최고의 노인정신과 전문의가 말하는 60 이후 행복을 결정하는 7가지 태도
와다 히데키 지음, 이은혜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5월
평점 :
노년의 행복을 위한 생활 태도
책을 선택한 이유
노인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노인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사다.
노년내과 의사가 말하는 노년을 잘사는 마음가짐을 알아보기 위해
"60세의 마인드셋"을 선택한다.
"60세의 마인드셋"은
1장 아낌없이 소비하면 행복과 건강이 따라온다
2장 배우자와 자식으로부터 독립하는 방법
3장 건강검진은 당신의 건강을 책임지지 않는다
4장 좋아하는 일을 찾고 인생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시기
로 구성되었다.
1장 아낌없이 소비하면 행복과 건강이 따라온다 에서는
행복하고 보람찬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마인드 리셋이 필요하다.
돈을 적시 적소에 잘 쓰는 사람이 현명하다.
모으고 쌓아두기만 하는 것은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다.
돈을 쓸 수 있을 때, 마음이 풍족해지고
행복해지는 일에 충분히 써야 한다.
거침없는 인생을 살아야 젊음과 총기를 유지할 수 있다.
미래의 일을 불안해 하는 사람은 많지만,
어떻게 대처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대책을 세우는 사람은 거의 없다.
불안을 잘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면역력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강한 자극이 필요하다.
스스로에게 돈을 쓰고 정성을 들일수록
더 좋은 것을 누리고 싶어지며,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면서
면역력 상승이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진다.
고급 요양원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
소비 시장의 주역이 되면서 고령자 친화적 세상으로 나아가기,
고령자에 불합리한 정책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기,
노후 자금에 대한 지나친 불안감 버리기,
정년퇴직 후에도 일을 하기,
은퇴 후에 점심을 외식해야 하는 이유,
고독한 미식가 처럼 혼밥을 즐기기,
식단 관리 보다는 식욕을 신경 쓰기,
사회보험과 연금으로 노후를 대비하기,
노후 자금보다는 스스로를 위해 돈을 쓰기,
주택연금으로 노후를 준비하기를 말한다.
2장 배우자와 자식으로부터 독립하는 방법 에서는
부모와 자식 사이에 선을 긋는 태도는 중요하다.
자식에 대한 의무감을 가지거나,
자식에게 의지할 생각을 접어두지 않으면,
서로 불편해하다가 관계가 틀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
나이가 들수록 삶과 죽음을 생각하게 된다.
생면부지의 남보다는 자식이 돌봐주기를 바라지만,
부모와 자식이 각자의 앞길을 선택하고,
서로의 자율성을 인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민폐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타인의 도움을
받지 않고 홀로 감당하려는 생각은 고쳐야 한다.
누군가가 기댈 수 있도록 든든한 존재가 되는 것을
싫어할 사람은 없으며, 도움을 요청하면 긍정적인
감정과 유대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 할 수 있는 일과 못하는 일이 나뉜다.
동거형 졸혼은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는 결혼생활이다.
한 집에 살지만 서로 간섭 않고 독립적으로 생활한다.
떨어져 있는 시간을 만들어 부부관계를 개선한다.
젊은 시절보다 60대 이후의 부부 궁합이 더 중요하다.
젊을 때는 먹고사는 문제가 우선이지만,
노부부에게는 성격과 성향이 가장 중요하다.
아내는 삶의 여유로운 시기에 바깥으로 나가려 하고,
은퇴한 남편은 집에 있게 되면서 다툼으로 이어진다.
남편도 밖으로 나가서 자신만의 즐길 거리를 찾고,
인생을 각자의 방식대로 따로 즐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
60대는 몸도 건강해서 활력이 넘치는 시기며,
자유를 누리며 즐겁게 살 수 있다.
80대 중후반쯤 접어들면 기력이 떨어지고,
자연스럽게 서로 거들고 의지하며 살게 된다.
부부 사이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규칙을 세우기,
욕구, 욕망, 취향, 취미를 즐기고 배려하기,
황혼이혼과 재혼에 대해 이야기 한다.
3장 건강검진은 당신의 건강을 책임지지 않는다 에서는
나이가 들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간다.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고 몸의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해나가는 것이 좋다.
60세가 넘으면 젊은 시절처럼 건강해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일을 하는 데 지장이 생기지 않을 정도의 컨디션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받는 일도 줄어든다.
질병을 대하는 태도보다 먼저 바꿔야 할 것은
의사를 대하는 태도다.
의사를 너무 어려워하고 무조건 순응할 필요가 없으며,
해야 할 말을 숨기지 않아야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의사에게 상태를 정확히 알리고 의견을 전달하기,
암에 걸리지 않기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 들이기,
암 수술 여부 결정하기, 암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노령기에 암 검진을 받지 않아도 되는 이유,
건강검진에 집착하지 않기, 병원 선택시 유의할 점,
다약제 복용의 문제점과 약부터 끊어야 하는 이유,
마음 편하고 즐겁게 살기, 호르몬 치료,
육류 섭취, 대사증후군과 다이어트,
금연, 금주에 집착하지 않기, GI지수 낮은 술 마시기
등 노년기에 필요한 건강상식을 소개한다.
4장 좋아하는 일을 찾고 인생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시기 에서는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 는 말은
정직하게 자신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라는 뜻이지만,
레닌이 자본가를 공격하는 의미로 변질시킨다.
나이가 들면 타인의 보살핌이 필요해진다.
독립성과 책임감을 중시하며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은
요양 시설이나 공공 복지 서비스를 거부한다.
젊을 때는 타인을 돕고, 나이 든 후에는 타인으로부터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은 세상의 순리다.
당위적 사고는 당연히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는 사고다.
60대는 자신의 인생관을 점검해보고,
남은 40년을 살아갈 가치관을 생각해야 한다.
잔존기능을 오래 유지하도록 자신을 관리하기,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배움의 열정을 느끼기,
억지로 참지 않기, 후회를 남기지 않기,
노화에 맞서 싸우며 대비하는 70대,
인지력과 잔존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기,
은퇴 후에 재미있는 일 찾기,
60대를 살아가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 한다.
"60세의 마인드셋"은 소비 태도, 독립적 인간관계,
건강검진의 문제점, 노년의 인생을 살아가는 자세를 다룬다.
행복하고 보람찬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마인드 리셋이 필요하다.
돈을 모으고 쌓아두기만 하는 것은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다.
마음이 풍족해지고 행복해지는 일에 돈을 충분히 써야 한다.
미래의 일을 불안해 하는 사람은 많지만,
대책을 세우는 사람은 거의 없다.
불안을 잘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면역력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스스로에게 돈을 쓰고 정성을 들이고,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면서
면역력 상승이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진다.
부모와 자식 사이에 선을 긋는 태도는 중요하다.
의무감을 가지거나, 의지할 생각을 접어두지 않으면,
관계가 틀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
부모와 자식이 각자의 앞길을 선택하고,
서로의 자율성을 인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타인의 도움을 받지 않고 홀로 감당하려는 생각은 고쳐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 할 수 있는 일과 못하는 일이 나뉜다.
도움을 요청하면 긍정적인 감정과 유대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동거형 졸혼은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는 결혼생활이다.
한 집에 살지만 서로 간섭 않고 독립적으로 생활한다.
떨어져 있는 시간을 만들어 부부관계를 개선한다.
노부부에게는 성격과 성향이 가장 중요하다.
아내는 삶의 여유로운 시기에 바깥으로 나가려 하고,
은퇴한 남편은 집에 있게 되면서 다툼으로 이어진다.
남편도 밖으로 나가서 자신만의 즐길 거리를 찾고,
인생을 각자의 방식대로 따로 즐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
60대는 자유를 누리며 즐겁게 살 수 있는 시기다.
80대 중후반쯤 접어들면 기력이 떨어지고,
부부가 자연스럽게 서로 거들고 의지하며 살게 된다.
60세가 넘으면 젊은 시절처럼 건강해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고 몸의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해나가는 것이 좋다.
의사를 너무 어려워하고 무조건 순응할 필요가 없으며,
해야 할 말을 숨기지 않아야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나이가 들면 타인의 보살핌이 필요해진다.
젊을 때는 타인을 돕고, 나이 든 후에는 타인으로부터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은 세상의 순리다.
당위적 사고는 당연히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는 사고다.
60대는 자신의 인생관을 점검해보고,
남은 40년을 살아갈 가치관을 생각하는 시기다.
60대는 인생의 노년기로 접어드는 시기다.
노년기를 제대로 알고 대비하지 않으면
노년의 인생은 고달퍼진다.
"60세의 마인드셋"은 수많은 노인 환자들을 지켜보면서,
60대에 가져야 할 올바른 마음가짐을 설명하고,
올바른 행동을 통해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노인이 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다.
노인이 되지 않으려는 헛된 노력이 아니라,
노년의 삶을 제대로 이해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최선이다.
"60세의 마인드셋"은 노년을 맞이하는 60대에게
노인이 되면서 겪게 되는 신체, 정신적 변화를 소개하면서,
금전 소비, 가족과의 인간관계, 건강검진과 치료 기준,
노년에 인생을 즐기는 마음가짐을 통해,
인생의 노년을 황금기로 즐기면서 후회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현대지성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60세의 마인드셋"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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