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 메이커 - 다 주고 더 받는
임춘성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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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장의 룰을 알아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룰은 지키기로 약정한 질서나 규칙이다.


룰을 만들고 인정받은면 시장은 따르게 된다.

비즈니스의 룰을 만드는 기업을 알아보기 위해

"룰 메이커"를 선택한다.






디지털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비즈니스 환경은 변화하고 있다.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 등 환경 변화는

필연적으로 비즈니스의 룰을 바꾼다.





"룰 메이커" 는

대신해주기, 다 보여주기, 다 찾아주기,

다 알려주기, 다 들어주기 등을 추구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룰을 만드는 기업들을 소개한다.



전문성만이 큐레이션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오마카세는 스시 가게 요리사가 재량껏 알아서

요리를 내어주는 서비스다.


간식 오마케세식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낵포를 소개한다.



구속경제는 돈을 내면서 몸과 마음을

스스로 구속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다.


자율적인 규칙은 자신이 정한 구속이다.

진정한 자유는 자율적 규칙 내에서 누리는 자유다.


구속 비즈니스를 운동과 피트니스에 이용한

비즈니스 슬릭코퍼레이션,

독서 모임 서비스에 이용한 트레바리를 소개한다.




디커플링은 가치사슬 중 일부를 끊어내서

집중하는 전략으로, 남의 인프라를 이용해야 한다.


연결 역량은 미래 기술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이다.

불확실성이 농후할수록 내가 다 하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K 뷰티 해외 유통 회사 비투링크를 소개한다.



습관은 행위를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익혀진 행동 방식이다.


알람으로 모닝 루틴을 지원하는 알라미를 소개한다.



비디오의 시대에도 생명력을 유지하는

오디오의 본질은 편함, 편안함, 부담 없음이다.


고객의 본질에 주목하는 스푼라디오를 소개한다.



하고 싶은 일보다는 할 수 있는 일에서 기회를 찾고

현실을 우선시하면서 기회를 찾는 게 현명하다.


현실의 조건에서 성장의 기회를 찾은 이큐브랩을 소개한다.




고객 중심의 혁신은 사업 성공을 위해서다.


성공적인 수평 조직 문화에는 모든 권한과 책임을

관장하는 강력한 리더십으로 부정적 요소를 제거한다.


불편한 분리수거 문제를 해결하는 수퍼빈을 소개한다.




무엇을 투명하게 할 것인지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투명성을 전략적 수단으로 고려한다면

무엇이 투명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화장품 투명성을 이권으로 활용하는 버드뷰를 소개한다.




데이터 비즈니스는 컬렉트하는 정보의 속성이나

커넥트하는 연결의 특성이 모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강해지고 차별화 된다.


기관 정보를 모아 다른 기관에게 전달하는 쿠콘을 소개한다.



미디어는 콘텐츠를 전달하는 모습이나 양태,

전달하는 방식이며, 현실감을 불어 넣어준다.


가상현실을 현실화 하는 VA코퍼레이션을 소개한다.




인간은 부분을 전체의 부분으로 인식한다.


작은 부분을 전체의 맥락에서 기억하고,

부분을 전체의 부분으로 보여주면서

구매를 자극한다.


이미지와 분위기를 연출하는 온라인 집들이로

급성장하고 있는 버킷플레이스를 소개한다.



경영과 사업의 모든 초점을 고객에게 집중해더라도,

구매 경쟁력을 상승시킬 키플레이어를 찾아야 한다.


3D 의상 제작 시스템을 제공하는 클로버추얼패션을 소개한다.



게임은 보상회로가 자극을 받으면서

쾌감과 강한 집착을 느끼며 중독에 빠진다.


공익적 목적에 게임을 활용하는 머스트 게임즈를 소개한다.




구독경제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기업이

주기적으로 제공한다.


꽃 정기구독 서비스 꾸까를 소개한다.



플랫폼은 양면, 다면의 고객에게서 수익을 끌어낼 수 있다.

초연결사회에서 이해관계자는 더욱 다양해지고,

이해관계는 더욱 복잡해진다.


슬기로운 매칭 수익 구조를 만드는 클래스101을 소개한다.



여행 일정을 계획하고 여정을 짜는 것은

트래블링 세일즈맨 프로블럼으로

최적화 답안을 만들어야 하는 어려운 문제다.


AI여행 스케줄링 플래너 마이로.

사람들과 매칭서비스를 제공하는 레드빅을 소개한다.



연결과 공유의 시대에서 고객과 시장은

제3자의 평가에 민감하다.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매칭시키는 원티드랩을 소개한다.



하이퍼로컬 비즈니스는 아주 좁은 지역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다.


하이퍼로컬 동네 비즈니스 당근마켓을 소개한다.



패션은 익숙한 것과 낯선 것의 가치가 공존한다.


콜라보는 익숙한 것과 혁신적인 것을 조화하며,

흔한 것을 흔하지 않게 하여, 차별화 한다.


편집 패션과 콜라보 전략을 채택하는 무신사를 소개한다.



규제는 기업의 행위 폭을 제한한다.


규제를 피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면서,

새로운 룰을 만들어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


규제를 역이용하는 반반택시를 소개한다.



유통업의 치킨게임은 적자와 출혈을 감수하며

절벽을 향해 시동을 건다.


한국 유통물류 플랫폼을 독점하려는 쿠팡이츠를 소개한다.



레트로 에디션은 흘러 간 유행의 요소를 부활시켜

새로운 무언가를 덧붙여 살려낸다.


커피자판기를 부활시킨 플랜즈 커피를 소개한다.



온오프믹스로 믹스한 사업의 룰을 만들어야 한다.


오프라인 고객을 자사 온라인몰로 유도하면서

온오프를 결합시켜야 한다.


EMS장비에 IoT 결합으로 온오프를 결합시킨 M20을 소개한다.



기존 시스템의 체제를 유지하며 단계적 개선을 할 것인지,

완전하게 새로운 혁신을 추구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온라인이지만 오프라인인 딜리셔스를 소개한다.



상극인 대상과 조화를 이루면 더욱 드라마틱한 결과가 나온다.


공유경제의 최고 스타 기업은 고정관념을 탈피하면서,

상극 문제를 해결한 기업이다.


상극을 조합한 맞춤혐 화장품을 생산하는 비팩토리를 소개한다.



솔루션은 범용적일수록,

서비스는 특성적일수록 좋다.


제네럴과 내로우를 동시에 추구하는 미소정보기술을 소개한다.



비즈니스는 상대를 수용하는 일이다.


시장 환경과 고객 요구를 수용하고,

협력 환경과 직원의 욕구를 수용한다.


인재와 기업을 연결해주는 오픈놀을 소개한다.



당당하게 욕망을 드러내고 정당하게

욕구를 주장하는 시기다.


현실적인 가상공간 제페토를 소개한다.



선택과 집중은 기업의 용어며,

선택의 폭은 고객의 단어다.


온프레미스 구축 솔루션도 제공하는 플로우를 소개한다.



기업이 잘 할 수 있는 것보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해야 한다.


팬 기반 공연 기획서비스 마이뮤직테이스트를 소개한다.



기업은 일관된 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에 집중하지만,

고객은 소중한 시간에 다양한 욕구를 채워주는 것을 원한다.


기존 업체를 충돌하며 사업을 확장하는 카카오모빌리티를 소개한다.



고객 관점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고민하는 스타트업에

대기업은 고전을 면치 못한다.


프랜차이즈 해외 진출을 추구하는 고피자를 소개한다.



미션은 조직의 존재 이유다.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미션을 가진 두핸즈를 소개한다.



비즈니스의 룰은 변한다.


시장의 변화에 맞추고 고객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룰을 만드는 기업이 시장을 지배한다.


어제는 메타버스, 오늘은 인공지능이 부상하며,

하루가 다르게 종잡을 수 없는 변화의 시대는

새로운 비즈니스 룰을 요구한다.


"룰 메이커"는 변화의 시대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비즈니스 룰을 만들어가는 기업들의 이야기다.


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은 기업에 위협적이지만

환경을 잘 극복한 기업에게는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다.



"룰 메이커"에서 기업의 비전과 능력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것을 추구하면서,

기업 비전을 추구하는 생생한 이야기는


새로운 비즈니스 방향을 만들어가는

지혜로운 자세를 생각하게 한다.



쌤앤파커스 와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룰 메이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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