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간호사, 현직 보건교사의 가꿈노트 - 간호 새싹들을 위한 오색빛깔 진로 개발 지침서
정진주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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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보건교사 도전기




책을 선택한 이유



보건실은 구급 처치, 간단한 치료, 학생 휴식 장소로 이용된다.

보건실과 보건교사를 알아보기 위해

"전직 간호사, 현직 보건교사의 가꿈노트"를 선택한다.





"전직 간호사, 현직 보건교사의 가꿈노트"는


1장 어쩌다 간호 학생이 되다

2장 어엿한 소아암 병동 간호사가 되다

3장 절실한 임용 고시생이 되다

4장 꿈을 가꾸는 보건교사가 되다

5장 어쨌든 호모 폴리토르가 되다


로 구성되었다.




1장 어쩌다 간호 학생이 되다 에서는


고등학교 때 영어를 좋아해서 영어와 관련된 일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었다.


꿈이 없는 학생은 무기력하다.


공부의 의미를 점점 잃어 가고,

최종 목적지가 없는 공부는 재미가 없다.


진짜 하고 싶은 일을 모른다는 것 자체가

학습 동기를 낮추는 치명적 요인이다.


전문대 간호과와 서울지역 영어영문학과에 합격한다.

전문직으로 취업을 할 수 있어 간호과를 선택한다.


간호사는 병원의 네임라벨과 임상 경력이 출신 대학의

네임라벨 못지않게 중요한 스펙이다.


간호대학은 간호학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이 병행되어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나의 라이벌은 전교 1등도 아니고 같은 반 친구도 아니다.


1등을 목표로 하면 경쟁 속에서 불안해지고 누군가를

이겼을 때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나 자신과의 싸움은 조금씩이지만 성장할 수 있게 한다.

꿈을 이루는 것에는 긴 호흡이 필요하기에

단기에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먼저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꿈을 지키는 방법, 학습 전략, 병원 임상 실습,

과 대표와 학회장 활동, 간호사 인턴십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장 어엿한 소아암 병동 간호사가 되다 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채용에 실패한 후, 채용 가능한 병원에 지원한다.


간호사들은 대부분 대학 졸업 전에 입사할 병원이 결정된다.

서울대 병원에 합격하고 생각보다 빠르게 입사하게 된다.


병원도 기숙사도 정을 못 붙이면서,

병원만이 내 길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소아암 병동은 어린이 병원에서 기피하는 부서로 유명하다.


간호사의 업무는 데이, 이브닝, 나이트 3교대로 돌아간다.


병동 특성상 응급 상황이 종종 있기에 방심할 수 없고,

간호기록은 뒷전이 되기 일쑤다.


간호대학에서 배운 것은 기초 중의 기초다.


환자 상태를 이해하려면 검사 결과를 해석하고,

의학 용어로 된 의무기록을 읽어 낼 수 있어야 하므로,

거의 다 다시 배운다고 생각하면 될 정도다.


보잘것없던 신규간호사는 혼자서도 잘 해내고 싶었고,

폐를 끼치고 싶어서, 신규간호사 트레이닝을 받는 동안에

신규노트를 적는다.


부끄러운 시행착오들이 담긴 신규노트가

한권의 책이 되어 후배들의 간호사 생활의 길잡이가 된다.


전쟁터 같은 소아암 병동의 풍경, 소아암 병동의 징크스,

소아암 병동의 에피소드, 무균실 근무, 조혈모세포이식,


신규간호사가 겪는 어려움의 시간, 태움 문화,

프리셉터 실무 교육, 송년회 장기자랑,

환자 엄마와의 라포에 대해 이야기 한다.



간호사 일은 재미 있지만,

내가 원하는 삶을 고민하다 보니 떠오른 것은 보건교사다.


소아청소년과에서 일하면서

아이들과 궁합이 잘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보건교사가 되려는 목표는 삶의 활력을 느끼게 한다.



3장 절실한 임용 고시생이 되다 에서는


보건교사 임용 고시는 교육학과 전공보건 두 과목을 본다.


오랜만에 펴는 전공서는 낯설기만 하다.


노량진 학원에 도착하면 학원 문도 열리기 전인 날이 많다.

강의실 맨 앞줄 젤 왼쪽에서 두 번째 자리는 늘 내 자리다.



주변 사람들은 멀쩡한 직장이 있는데 임용 고시를 보는데 회의적이다.


임용 고시를 준비하는 데 제일 힘든 것은 막연한 불안이다.

계획한 대로 하루하루 주어진 분량을 묵묵히 완수해야

불안한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임용 고시는 두 과목이지만 실제로 공부해야 할 과목은 수십 가지다.


프레임웍 설계도로 단권화 하기, 백지 쓰기, 학원 공부,


교육학 밴드 스터디와 임용 고시 친구들,

심층 면접, 임용 고시 불합격 충격을 이겨내기,


병원 복직 후 사직을 결심하기,

임용 고시 재도전, 보건 교사 교직 이수,

보건교사와 간호대학의 공생의 필요성을 말한다.



4장 꿈을 가꾸는 보건교사가 되다 에서는


서울 지역에 응시할 생각이었지만

고시생 생활을 청산하고 싶어 경기 중등에 지원한다.


첫 발령을 받은 고양시 고등학교에 인수인계를 받으러 간다.



보건실은 혼자라서 쓸쓸하기보다는 아늑한 공간이다.


연세가 지긋한 전직 교장 출신 당직 기사님은

보건실에 택배를 가져다주곤 하면서

보건실장이라고 부른다.


보건실장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보건실을 경영하는 보건교사의 마인드를 생각한다.


건강정보를 좀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편안하고 안락한 보건실 환경을 유지하며,

효과적인 보건 업무 프로세스를 고안하면서,

보건실은 신나게 일하는 놀이터가 된다.


보건실에서 하는 치료, 보건교사의 역할,

바코드 자해, 성교육, 아이들의 질병,


보건실 응급상황, 코로나 사태와 감염병 관리,

보건교사의 학교에서의 위치, 경계 업무 조정,


소명 의식, 보건 동아리 활동, 보건의료계열 진료교육,

보건 수업, 보건 교사의 에듀버스, 성교육, 보건 수업,

롤모델 역할, 진로 인터뷰를 이야기 한다.



5장 어쨌든 호모 폴리토르가 되다 에서는


블로그는 추억을 쌓아 둔 다락방이자 포트폴리오다.


블로그 라이프로깅 활동을 시작하면서,

교육에 대한 고민과 경험, 평소 가져온 상념,

가족과의 추억과 일상의 소소한 행복들을 쌓아간다.


라이프로깅은 직업적 삶의 방향도 고민하게 된다.


힐빙 보건실이라고 명패를 붙이고

닉네임 가꿈지기는 아름다운 꿈을 향해 나가는

나의 모습과 친구처럼 함께하는 존재가 되고 싶은

마음을 담는다.


100일 가꿈 프로젝트는 100일 동안 몸과 마음,

삶을 가꾸는 습관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100일 가꿈 프로젝트를 하면서 순간순간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삶의 의미와 습관을 결정한다.


보건교사 보수 교육, 드림 보드 가꿈지도 만들기,

호모 폴리토르, 도전, 프로 일벌러의 삶을 말한다.



"전직 간호사, 현직 보건교사의 가꿈노트"는

어쩌다 간호 학생이 되면서, 간호에 눈을 뜨고,

소아암 병동 간호사로 활동하다가,

보건교사 임용 고시에 도전하고,

보건교사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꿈이 없는 학생은 무기력하다.


최종 목적지가 없는 공부는 재미가 없다.

진짜 하고 싶은 일을 모른다는 것 자체가

학습 동기를 낮추는 치명적 요인이다.


전문대 간호과와 서울지역 영어영문학과에 합격하면서,

전문직 취업을 할 수 있는 간호과를 선택한다.


1등을 목표로 하면 경쟁 속에서 불안해지고 누군가를

이겼을 때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나 자신과의 싸움은 조금씩이지만 성장할 수 있게 한다.

꿈을 이루는 것에는 긴 호흡이 필요하기에

단기에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먼저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호사들은 대부분 대학 졸업 전에 입사할 병원이 결정된다.

서울대 병원에 합격하고 생각보다 빠르게 입사하게 된다.


병원도 기숙사도 정을 못 붙이면서,

병원만이 내 길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소아암 병동은 어린이 병원에서 기피하는 부서로 유명하다.


간호대학에서 배운 것은 기초 중의 기초다.


환자 상태를 이해하려면 검사 결과를 해석하고,

의학 용어로 된 의무기록을 읽어 낼 수 있어야 하므로,

거의 다 다시 배운다고 생각하면 될 정도다.


보잘것없던 신규간호사는 혼자서도 잘 해내고 싶었고,

폐를 끼치고 싶어서, 신규간호사 트레이닝을 받는 동안에

신규노트를 적는다.


부끄러운 시행착오들이 담긴 신규노트가

한권의 책이 되어 후배들의 간호사 생활의 길잡이가 된다.


소아청소년과에서 일하면서

아이들과 궁합이 잘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원하는 삶을 고민하다 보니 떠오른 것은 보건교사다.

보건교사가 되려는 목표는 삶의 활력을 느끼게 한다.


오랜만에 펴는 전공서는 낯설기만 하다.


주변 사람들은 멀쩡한 직장이 있는데 임용 고시를 보는데 회의적이다.


임용 고시를 준비하는 데 제일 힘든 것은 막연한 불안이다.

계획한 대로 하루하루 주어진 분량을 묵묵히 완수해야

불안한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다.


보건교사 임용 고시 과목은 교육학과 전공보건이지만

실제로 공부해야 할 과목은 수십 가지다.


임용 고시에 불합격하고 병원에 복직하지만

사직을 결심하고, 임용 고시에 재도전한다.



고양시 고등학교에 첫 발령 받는다.


보건실을 경영하는 보건교사의 마인드로,

건강정보를 좀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편안하고 안락한 보건실 환경을 유지하며,

효과적인 보건 업무 프로세스를 고안하면서,

보건실은 신나게 일하는 놀이터가 된다.



블로그는 추억을 쌓아 둔 다락방이자 포트폴리오다.


블로그 라이프로깅 활동을 시작하면서,

교육에 대한 고민과 경험, 평소 가져온 상념,

가족과의 추억과 일상의 소소한 행복들을 쌓아간다.


라이프로깅은 직업적 삶의 방향도 고민하게 된다.


힐빙 보건실이라고 명패를 붙이고

닉네임 가꿈지기는 아름다운 꿈을 향해 나가는

나의 모습과 친구처럼 함께하는 존재가 되고 싶은

마음을 담는다.



"전직 간호사, 현직 보건교사의 가꿈노트"는

간호대학에 입학하고, 간호사로 근무하다가,

보건교사로 진로를 바꾼 이야기다.


대학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면서 전문직으로 인정받거나,

보건교사로 근무하면서 삶의 질을 가꿀 수도 있다.



"전직 간호사, 현직 보건교사의 가꿈노트"는

간호사와 보건교사로 살아가는 삶을 소개하면서,


두 직업의 성격과 차이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간호 대학에서 학점 관리, 임용 고시 공부법,

간호사 생활의 팁 등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직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애환의 이야기는

간호사를 직업으로 지원하려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도움을 준다.


미다스북스 에서 "전직 간호사, 현직 보건교사의 가꿈노트"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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