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아웃 3 - 새로운 시대의 탄생 매직 아웃 3
사토 마도카 지음, 탄지 요코 그림, 이소담 옮김 / 길벗스쿨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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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아웃과 에테르리아의 운명은




책을 선택한 이유


재술의 나라 에테르리아.

에테르리아 인은 재술의 능력을 타고난다.

에테르리아 밖에서는 재술을 마술이라 부른다.


수호의 사자 중 가장 재술이 뛰어난

파트로스 오티미스의 외동딸 아니아는

재술의 능력이 없는 무재인이다.

현자 피로스와 조피스는 무재인 아니아에게

​재술 없는 외국의 지혜와 기술을 익힐 것을 권한다.


​에테르리아에 마법이 사라지는 매직아웃 사태가

벌어지자, 에테르리아 왕국은 대 혼란에 빠진다.

아니아는 일행과 함께 오베리아의 수도 가란으로 떠난다

오베리아는 재술을 쓰지 못하는 무재인의 나라다.

가란은 다양한 인종이 살아가는 세계적 대도시다.

미로처럼 복잡하고 신비로운 매력이 가득하다.



오베리아의 실권자 국방장관 쇼이는

에테르리아의 풍부한 자원을 탐낸다.

오베리아는 능력에 따라 대우받는 민주주의 국가며,

에테르리아는 신왕이 다스리는 철저한 계급사회다.


아니아와 퓨리스는 가란 시립 고등 사범 학교에 입학한다.

퓨리스는 데이 광장에서 아니아와 똑같이 생긴 리아를 발견하고

아니아는 리아가 남이 아님을 직감하게 된다.

​오베리아 대통령이 에테르리아를 방문하게 되고,

리아가 대통령이 탄 배 가라니안 호의

임시고용인으로 취업하자, 아니아는 배에 밀항한다.


에테르리아에 내전이 벌어진다.


아니아는 리아와 함께 현자 피로스와 조피스를 찾아간다.


아니아와 리아가 손을 맞잡고 의식을 집중하면

에테르리아 사람들에게 재술의 힘이 돌아온다고 말한다.


아니아는 재술을 되돌려 매직아웃을 끝낼 경우,


정부군이 재술의 힘으로 반체제파를 억누르고,

하층민을 차별하는 것이 옳은지,


에테르리아를 보이지 않는 방어벽으로 감싸서

세계와 고립하는 것이 옳은지 질문한다.


현자들은 재술이 대자연이 준 고마운 선물이지만,

제대로 다루지 못해서 불행해지는 건 잘못된 일이며,

재술을 되돌리지 않으면 나라가 멸망할 수 있다고 말한다.


현자 조피스는 신왕이 쓴 것으로 생각되는

이백 년 전에 쓰인 두루마리를 펼친다.


대자연이 겸손하고 차분하게 살라는 가르침을 잊지 않도록

두 명의 전령을 보낼 것이라는 예언이 적혀있다.


​​오베리아 국방장관 쇼이는 스파이 활동을 할 목적으로

에테르리아에 통신 기술자와 통역사를 남겨 두고 가겠다고 고집한다.


내전으로 힘든 상황에서, 오베리아와 갈등이 생기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쇼이의 청을 승낙하자, 가라니안 호는 서둘러 돌아간다.


아니아는 아버지 파트로스에게 매직 아웃을 끝내기 전에

에테르리아의 계급 사회를 개혁해야 한다고 말한다.


신왕을 대신해 임시로 전권을 맡은 파트로스는

2백년 전 두루마리가 신왕이 쓴 글인지 확신할 수 없고,

재술 때문에 에테르리아는 천 년동안 행복하게 살았으니,

아니아에게 당장 매직 아웃을 끝내라고 명령한다.


오베리아에 돌아온 쇼이는 아니아가 에테르리아에 돌아간 것을 눈치채고,

오베리아에 남은 아니아 일행들은 군인들에게 끌려간다.


아니아는 오레앙 요양소에서 부상자들을 돌보면서,

에테르리아 개혁에 대한 신념은 점점 굳어지는데....


현자가 보낸 편지가 도적에 의해 빼앗기고,

이중 스파이 죠리는 쇼이의 음모를 이야기 하며,


스승의 아들인 가론테에게 배신당한 파트로스 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니아는 현자들의 예언처럼

매직아웃의 위기에 빠진 에테르리아를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까?


에테르리아는 두루마기의 예언처럼 변화할 것인가?

흥미있게 지켜보면서 "매직 아웃3"의 페이지를 넘긴다.

길벗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매직 아웃"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길벗 #매직아웃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사토마토카 #탄지요코 #이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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