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로 철학하기 - 에드거 앨런 포에서 정유정까지
백휴 지음 / 나비클럽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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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속에 담긴 철학을 알아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중국 텐왕 프로젝트 는 치안강화를 명목으로

수많은 CCTV를 이용해 중국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안면인식 AI는 마스크를 쓴 사람의 신원도 식별 가능한

수준으로 감시 통제의 디스토피아는 현실화 된다.


한국도 CCTV, 통신, 인터넷, 금융 등 기록으로

대부분의 범죄가 밝혀지는 세상이지만,

추리소설이라는 장르는 매력적이다.


추리소설 속 철학 사상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추리소설로 철학하기"를 선택한다.







"추리소설로 철학하기"는


1장 진리란 표면에서 발견되는 것이다

에드거 앨런 포와 보르헤스


2장 삶은 가면놀이다

애거사 크리스티와 니체


3장 생존감각을 확보하는 법

레이먼드 챈들러와 사르트르


4장 악인이란 가장 사회적인 인간이다

추리소설가가 된 철학자, 줄리아 크리스테바


5장 탐정은 기호학자다

움베르토 에코가 앓는 형이상학적 질병


6장 미로 속에서는 자신이 어디 있는지 중요하지 않다

형이상학적 추리소설, 폴 오스터의 《뉴욕 삼부작》


7장 예리한 눈빛과 따뜻한 미소의 병립 구조

히가시노 게이고와 마루야마 마사오


8장 철학적 타자를 탐구하는 정치 공간

류성희와 한나 아렌트


9장 초자아는 숭고의 탄생지다

서미애와 칸트


10장 변증법을 이해하는 자의 유머감각

황세연과 슬라보예 지젝


11장 이야기는 호모 사케르의 생존 도구다

정유정과 조르조 아감벤


12장 추리소설은 은유를 의심하는 정신이다

추리소설의 예술적 은유 관념


13장 본다는 것과 듣는다는 것

최인훈과 체스터튼의 브라운 신부


14장 나는 아이러니스트의 편에 가담하겠다

추리소설은 무엇인가


로 구성되었다.






1장 진리란 표면에서 발견되는 것이다

에드거 앨런 포와 보르헤스 에서는


추리소설의 시조 애드거 앨런 포 는 시인이다.


포 는 우주는 발산했다가 수렴한다는 우주관을 갖는다.

수렴을 대변하는 문학 장르가 시와 추리소설이다.


알레고리 는 동물을 통해 인간의 삶을 빗댄 이솝우화처럼

무언가 다른 것을 말하는 것이다.


포 는 본능을 강요된 이성이라고 정의한다.

환상의 출현은 완벽할 수 없는 이성 자체의 균열일 것이다.


밀실 살인 기법은 헤겔의 자기의식과 의식의 자기부정을 말한다.


범인의 범행 수법을 알아내기 위해서 탐정은 범인이 되어야 한다.


탐정 대 범인의 대립, 밀실 살인사건과 자기의식,

미스터리의 해결보다 중요한 미스터리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장 삶은 가면놀이다

애거사 크리스티와 니체 에서는


애거사 크리스티의 기본 정서는 노스탤지어다.


살인은 질서를 파괴하는 디오니소스적 힘이며,

근대의 디오니소스는 도시의 성장과 함께 힘을 키우며

도시의 이름으로 도시를 파고든다.


탐정 대 범인의 구도가 작가와 독자의 두뇌 싸움이 될 때,

독자는 자신의 모습이 가면일 수도 있음을 깨닫게 된다.


육체가 개입된 탐색을 외면하고 일정한 거리를 둔

관찰에 의해 구성된 것을 통해 세상을 보는

추리소설 속 허구적 세계관은


간교하게 자신의 결혼서류를 위조하는 등

크리스티의 실제 삶에서도 나타난다.




3장 생존감각을 확보하는 법

레이먼드 챈들러와 사르트르 에서는


레이먼드 챈들러 의 누아르는 어둡고 슬프다.


챈들러 는 불확실성의 공포 속에서

나의 존재와 존재 이유에 대해 묻는다.


무의식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단어는 대상이 된다.

글을 쓰면서 물질적 농도와 저항감을 느낀다.


생식의 거부, 플롯의 거부, 조어 생산,

아름답고 사악한 팜파탈 등 챈들러 작품의 특징,


하드보일드 추리소설과 재즈 음악의 공통점,

탐정 행위와 글쓰기의 유사점에 대해 말한다.




4장 악인이란 가장 사회적인 인간이다

추리소설가가 된 철학자, 줄리아 크리스테바 에서는


위반이 생겨나는 이유는 금기가 있기 때문이다.


추리소설 등장인물들의 신념과 행위에는 사유의 근간이 반영된다.


사유와 범죄는 위반이다.


위반이 정당화될 수 있는 유일한 조건은 사회악에 대한 저항이다.


악은 사회다.

사회의 중심인물은 가장 부패한 사람이다.


사회의 부패를 악으로 규정하고,

정화자가 되어 살인을 마다하지 않는다.


마음에 드는 것을 하되, 누구도 믿지 않는다.


크리스테바 는 정확히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면서,

세상의 부패에 맞서는 시니컬하게 고양된 방법을 말한다.


크리스테바 의 추리소설 작품 속 사유를 말한다.



5장 탐정은 기호학자다

움베르토 에코가 앓는 형이상학적 질병 에서는


탐정은 기호학자다.


추상적 추리 모델은 성격이 미궁이기 때문에 형이상학적이다.


기호학자 움베르토 에코 는 그리스적 미궁,

매너리스틱한 미궁, 리좀의 미궁을 말한다.


에코 는 삶의 덧없음이라는 대가를 지불하며,

힘의 무게를 자신이 설계한 저울에 달아보는,

특유의 지적 모험을 강행하고 있다.



6장 미로 속에서는 자신이 어디 있는지 중요하지 않다

형이상학적 추리소설, 폴 오스터의 《뉴욕 삼부작》 에서는


폴 오스터는 작가의 메타 를 부정하고,

소설 안에 작가를 빠뜨린다.


탐정은 작가가 조정하는 줄에 매달린 인형인가.


숨어 있는 권위를 해체하려는 노력은

추리소설의 외양을 띠고 와닿는다.


형이상학적 어필은 내재된 텍스트 개념을 배경으로 한다.


추리소설이 형이상에 관계한다는 것은

세계가 텍스트 라는 중세 관념에서

텍스트 가 세계라는 현대 관념으로의 전회다.


메타의 지위를 잃은 글쓰기 행위와

메타와의 고리가 끊긴 탐정의 수사 행위는

독자에게 의미를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양도한다.


형이상학적 추리소설이 반추리소설이라 불리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한다.



7장 예리한 눈빛과 따뜻한 미소의 병립 구조

히가시노 게이고와 마루야마 마사오 에서는


합리성 Vs 정실의 인간관계의 두 방향의

무한한 왕복운동이 일본 사회의 본질이다.


왕복운동은 양자를 종합할 방법을 찾지 못한다는 것이다.


범행의 수수께끼를 풀었다고 해서 범인이 특정되는 것은 아니다.


범인이 누군지 모르는 추리는 미완성일 뿐이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how에 머물지 않고

동기와 환경으로 들어가도록 트릭을 만든다.


기억에 연관된 시간의 선후를 문제 삼으며,

인식과 행위의 관계를 탐구한다.


리얼리티는 인식이 행위에 앞선다는 사상을 비판한다.

리얼리티를 강조하면 소설은 허구라는 인식이 약화된다.


소설의 허구성이 극단적으로 강조되면 소설 문학에 위기가 찾아온다.

허구성의 폭로는 작가는 작품에 선행한다는 철칙에 균열을 낸다.


탐정과 독자의 대등한 경쟁 관계를 부각하면서,

발칙한 독자는 탐정이 수수께끼의 해법을

못 찾을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상상을 하게 된다.



종전 후 일본에서 추리소설이 압도적 인기를 누린 이유.

일본 추리소설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 한다.



8장 철학적 타자를 탐구하는 정치 공간

류성희와 한나 아렌트 에서는



철학적 타자는 교화의 가능성도, 개과천선 가능성도 없다.


류성희는 타자의 세계를 탐험한다.


철학적 타자의 문제에 대한 해법은 확장된 사유 방식이다.


타자의 입장을 전제로 한 사유하기이며,

보편타당성을 타자에게 강요하지 않으므로

취미판단의 영역이고, 타협을 전제한 정치 담론이다.


사회 담론은 타협의 여지가 없이 논리적으로 밀어붙이지만,

정치 담론은 획일성 담론일 필요가 없다.


류성희는 사회 담론을 뛰어넘어 정치 담론 속에서

추리소설을 파악한다.


류성희는 추리문법을 거부함으로써 정치 공간을 발생시킨다.


정치 공간은 진리가 지배하는 영역이 아니며,

보편타당한 도덕적 가치가 압도하는 곳도 아니다.


사회 담론을 닮은 탐정의 추론은 진리가치를 요구하고

보편타당성을 띤다.


추리문법을 거부한 채 메타담론으로 나가려는

추리작가는 훨씬 더 자기반정적이어야 한다.




9장 초자아는 숭고의 탄생지다

서미애와 칸트 에서는


초자아는 물질성에 기반하고 있다.


칸트 가 내용에서 형식으로 나아갔다면,

사드 는 형식에서 내용으로 나아간다.


정념적 대상의 일소, 순수한 형식으로의 환원이

칸트의 작업이었다면,


순수한 형식의 면을 끝까지 따라간다면

초자아의 목소리를 만나게 된다.


모험은 언제나 따분한 일상으로부터의 일탈이다.


서미애는 칸트의 진리로서의 사드의 추리문학적 판본이다.




10장 변증법을 이해하는 자의 유머감각

황세연과 슬라보예 지젝 에서는


황세연의 변증법적 세계관은 극히 현대적이다.


현재와 근미래에 닥칠 우리의 생활양식을 범죄소설로 풀어내며,

인간은 내면이 아니라 행동으로 이해된다는 인식을 선점한다.


변증법적 사고는 시간을 요구한다.


하나의 사물이나 사태를 바라보는 관점이

어떻게 이동해가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변증법적 사고를 통과하면서

앞선 관점과 뒤따른 관점 사이에서 일어나는

붕괴와 채움의 문제에 대해서,


우연의 문제, 예술과 반사회적 충동, 농담,

이름 짓기로 나누어 생각해 본다.



11장 이야기는 호모 사케르의 생존 도구다

정유정과 조르조 아감벤 에서는


정유정은 악이 호모 사케르의 공간에서 발생한다고 본다.


관계 안에서 관계 밖을 체험하도록 모욕을 주는

호모 사케르는 악인이 탄생하는 장소다.


추리소설은 생각을 하게 하는 소설이며,

정서에 호소하는 소설은 경험을 하게 하는 소설이다.


정유정은 고전 추리소설 처럼 무엇을 쓸 것인가에 집중한다.


악은 살아남기 위한 행위로서의 악과,

규칙과 질서의 이름으로 자유를 말살하는

억압으로서의 악 두종류가 있다.


살아남기란 소설 속 등장 인물들의 극단적

행동양식으로 그려지는 데 그치지 않는다.

악인의 창조에 대한 정당화를 시도한다.


생존을 위한 수동적 본능이 이야기에 해당한다면

능동적 본능은 플롯에 해당한다.




12장 추리소설은 은유를 의심하는 정신이다

추리소설의 예술적 은유 관념 에서는


빌렘 플루서 는 글쓰기가 순차성을 강제한다고 생각한다.


글을 읽는 시선의 움직임이 복종을 강요당하고 시간의

순차성이 작동하는 선적 사유에 얽매이게 된다.


AI가 인간의 사고를 점령해 들어오는 것은 분명하다.


AI의 이진법 공간의 사유에서는 인간이 종속변수로 전락한다.

공간으로 이해된 사유 속에는 인간이 들어설 자리가 없다.


철학적 은유는 은유의 부분적 의미에 주목한다.


은유란 내적 본질의 필연성이 외적 대상을 지시하는

기능의 표현이다.


기존 서구 철학의 욕망은 감성의 세계를 넘어

초감성의 세계로 나아가고자 한다.


은유에 대해 진부한 인식을 가진 사람은

추리소설 속에 드러난 정신의 형태를 이해할 수 없다.


추리소설은 반전을 통해 은유의 내적 필연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새로운 사유를 요구한다.




13장 본다는 것과 듣는다는 것

최인훈과 체스터튼의 브라운 신부 에서는


서구의 보는 것의 문화와 한국의 듣는 것의 문화는 차이가 난다.


문화는 동일성에서 비동일성,

하나의 인격에서 다중인격으로 이동하지만,


한국의 리얼리즘은 다름이나 차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성훈법의 한계에 대해 이야기 한다.



14장 나는 아이러니스트의 편에 가담하겠다

추리소설은 무엇인가 에서는


밀란 쿤데라 는 이야기, 묘사, 사유의 흐름으로

소설의 역사를 개관한다.


통상적 추리소설은 시간의 불가능성에서 시간으로 나아간다.


추리소설은 피해자의 고통이나 범죄자 처벌과는 무관하다.

독자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범인을 색출하고

잠재적 범죄자로서의 혐의가 벗겨지면서 안도한다.


추리소설이라는 이름을 바꾸자고 주장한다.




"추리소설로 철학하기" 는 추리소설의 세계관,

누아르, 위반의 정당화, 악인, 탐정,

형이상학적 추리소설, 허구와 리얼리티,


사회 담론 과 정치 담론, 초자아, 변증법,

악인의 탄생, 서양과 한국의 문화 차이 등

추리소설에 담긴 의미와 철학을 다룬다.



추리소설의 시조 애드거 앨런 포 는 시인이다.


포 는 우주는 발산했다가 수렴한다는 우주관을 갖으며,

수렴을 대변하는 문학 장르가 시와 추리소설이다.


밀실 살인 기법은 헤겔의 자기의식과 의식의 자기부정을 말한다.


범인의 범행 수법을 알아내기 위해서 탐정은 범인이 되어야 한다.



탐정 대 범인의 구도가 작가와 독자의 두뇌 싸움이 될 때,

독자는 자신의 모습이 가면일 수도 있음을 깨닫게 된다.


불확실성의 공포 속에서

나의 존재와 존재 이유에 대해 묻는다.


무의식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단어는 대상이 된다.

글을 쓰면서 물질적 농도와 저항감을 느낀다.



사유와 범죄는 위반이다.


마음에 드는 것을 하되, 누구도 믿지 않는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면서, 세상의 부패에 맞서게 한다.



탐정은 기호학자다.


추상적 추리 모델은 성격이 미궁이기 때문에 형이상학적이다.



형이상학적 어필은 내재된 텍스트 개념을 배경으로 한다.


추리소설이 형이상에 관계한다는 것은

텍스트 가 세계라는 현대 관념으로의 전회다.


메타의 지위를 잃은 글쓰기 행위와

메타와의 고리가 끊긴 탐정의 수사 행위는

독자에게 의미를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양도한다.



범행의 수수께끼를 풀었다고 해서 범인이 특정되는 것은 아니다.


범인이 누군지 모르는 추리는 미완성일 뿐이다.

how에 머물지 않고 동기와 환경으로 들어가면서,


기억에 연관된 시간의 선후를 문제 삼으며,

인식과 행위의 관계를 탐구한다.


철학적 타자의 문제에 대한 해법은 확장된 사유 방식이다.


사회 담론은 타협의 여지가 없이 논리적으로 밀어붙이지만,

정치 담론은 획일성 담론일 필요가 없다.


류성희는 사회 담론을 뛰어넘어 정치 담론 속에서

추리소설을 파악한다.


류성희는 추리문법을 거부함으로써 정치 공간을 발생시킨다.



칸트 가 내용에서 형식으로 나아갔다면,

사드 는 형식에서 내용으로 나아간다.


순수한 형식의 면을 끝까지 따라간다면

초자아의 목소리를 만나게 된다.



변증법적 사고는 시간을 요구한다.


하나의 사물이나 사태를 바라보는 관점이

어떻게 이동해가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관계 안에서 관계 밖을 체험하도록 모욕을 주는

호모 사케르는 악인이 탄생하는 장소다.



AI가 인간의 사고를 점령해 들오오는 것은 분명하다.


AI의 이진법 공간의 사유에서는 인간이 종속변수로 전락한다.

공간으로 이해된 사유 속에는 인간이 들어설 자리가 없다.


철학적 은유는 은유의 부분적 의미에 주목한다.


은유란 내적 본질의 필연성이 외적 대상을 지시하는

기능의 표현이다.


철학적 은유는 은유의 부분적 의미에 주목한다.


기존 서구 철학의 욕망은 감성의 세계를 넘어

초감성의 세계로 나아가고자 한다.



추리소설은 반전을 통해 은유의 내적 필연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새로운 사유를 요구한다.



문화는 동일성에서 비동일성,

하나의 인격에서 다중인격으로 이동하지만,


한국의 리얼리즘은 다름이나 차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추리소설은 피해자의 고통이나 범죄자 처벌과는 무관하다.

독자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범인을 색출하고

잠재적 범죄자로서의 혐의가 벗겨지면서 안도한다.



추리소설은 주어진 단서를 논리적이며 조합하면서,

진실에 접근하면서, 사건을 해결하는 특유의 매력이 있다.


서스펜스가 넘치는 사건의 전개,

허를 찌르는 의외의 결론까지 나오면 환상적이다.


좋은 추리소설은 특유의 매력이 있어야 한다.

작품에 제대로 된 철학이 담기지 않으면,

매력적인 스토리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추리소설로 철학하기"는 추리소설의 주요 이슈를

다양한 추리소설 작품을 통해 살펴보면서,

추리소설에 담긴 철학적 배경, 작가의 사고방식을 설명한다.


추리소설을 잘쓰기 위해서는 많은 작품을 접해야 한다.


"추리소설로 철학하기"는 좋은 추리소설 작품에 담긴

핵심 철학을 살펴보면서 훌륭한 추리소설이 갖추어야 할

요소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


나비클럽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추리소설로 철학하기"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나비클럽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추리소설로철학하기

#백휴 #추리소설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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