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이 선물이 될 때 푸른들녘 교육폴더 14
반은기 지음 / 푸른들녘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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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겪는 심리적 갈등과 해법




책을 선택한 이유



갈등은 덩굴식물 칡과 등나무를 말한다.


칡은 왼쪽으로 덩굴을 감으며 올라가며,

등나무는 오른쪽으로 덩굴을 감는다.


칡과 등나무가 서로 얽히게 되면 풀어내기 어렵다.

사람들이 서로 다른 생각과 목표로 대립하는 것을

갈등이라 부르는 연유다.


청소년들이 겪는 갈등의 이유와 해결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갈등이 선물이 될 때"를 선택한다.




"갈등이 선물이 될 때"는


1장 나를 이해하기: 생각보다 멋진 나

2장 작은 용기: 두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기

3장 학교폭력: 갈등이 선물이 될 때

4장 청소년 연애: 잘 만나고 잘 헤어지기

5장 스마트폰과 뇌과학: 지배당하지 않기

6장 학업 스트레스와 진로: 모든 것이 가능한 나의 미래


로 구성되었다.





1장 나를 이해하기: 생각보다 멋진 나 에서는


청소년기에 뇌는 성인기로 접어들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


청소년기는 스트레스에 취약하므로 쉽게 화가 나고 짜증이 난다.


뇌의 전두엽은 이성적 판단, 의사 결정을 돕는 부분이고,

편도체는 생존을 위해 반응한다.


청소년기에는 전두엽 보다 편도체가 더 빠르게 반응하므로,

스트레스 상황처럼 대응하게 된다.


1인칭 대화법은 상대방에게 자신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

정확하게 알려주는 방법이다.


서로의 말을 경청하게 되면 편도체가 편안해지면서

전두엽이 활성화된다.


비교는 성장에 도움이 되지만 자존감을 잃게 만든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거울 보기는 자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위한 행동이다.


몽타주 실험은 사람들이 대개 타인보다

자신을 엄격하게 평가함을 알려준다.


인식의 창은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다.

타인의 의견으로 자신을 이해하고, 세상을 바라본다.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인정하는 훈련은

사고의 패턴을 바꾼다.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는 휴지통 노트는

자신이 정말 원하고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한다.


자신감을 회복하는 방법, 목표를 찾는 5whys 질문,

자기 충족 예언의 법칙, 신경가소성의 원리를 알아본다.




2장 작은 용기: 두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기 에서는


결점만 바라보고 낙심한다면 어떤 것도 시도할 수 없다.


프레임 효과는 같은 상황이라도 바라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작은 용기는 더 나은 상태로 나아가기 위해 질문한다.


타인의 잣대가 아닌 나 자신의 선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능동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


평범한 일상을 비범하게 만들어주는 작은 용기가 필요하다.


친구와 적정 거리 두기, 부모와 대화로 관계를 회복하기,

갈등 대응 유형에 대해 설명한다.



3장 학교폭력: 갈등이 선물이 될 때 에서는


학기 초의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누구나 긴장하게 된다.


사소한 오해도 최대한 빨리 풀어버려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갈등은 퍼지기도 한다.


갈등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불편한 감정을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오해했던 부분을 대화로 풀면

관계는 더 깊어지고 성장할 수 있다.


갈등을 두려워하기보다는 관계를 성장시키는

기회로 바라봐야 한다.


희생자 콤플렉스는 자신을 영원한 희생자로 여기는 태도다.


마음의 상처와 신체적 상처를 같은 부위에서 인지한다.

마음이 아플 때 활성화 되는 뇌의 부위와 팔 다리가

부러졌을 때 인식하는 뇌의 부위는 같다.


마음의 상처는 신체의 상처와 달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잘 보듬고 돌봐주어야 한다.


상처가 난 마음은 치료하고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

혼자서 상처를 돌보는 게 어렵다면, 일이 커지기 전에

주변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희생자 콤플렉스에 빠지지 않기 위한 행동을 알아본다.


친구와 사소한 말다툼이 학교폭력으로 신고되는 학교의 현실,

갈등의 골을 줄이는 회복적 대화모임, 진심 어린 사과 방법,

자기 용서에 대해 말한다.



4장 청소년 연애: 잘 만나고 잘 헤어지기 에서는


연애는 두 사람이 의견 조율할 일이 많이 생긴다.


청소년기 연애의 특징은 이별이 빠르다.

연애하는 과정이 힘들게 느껴지면 어려움을 극복하기 보다

연애를 그만두는 선택을 한다.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 시기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쪽을 선택한다.


청소년기 연애 자체가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균형 잡힌 연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리적으로 불안한 시기므로, 연애하면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 쉽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고 자기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


감정을 공유하는 공감의 중요성, 관계 지향과 목적 지향,

부정, 분노, 타협, 우울, 수용의 상실의 5단계를 알아본다.



5장 스마트폰과 뇌과학: 지배당하지 않기 에서는


스마트폰 의존도는 심각하다.


기쁨과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 중독은

스마트폰 사용에 자제력을 잃게 한다.


스마트폰을 절제해서 사용한 것 만으로도

자기조절능력과 충동 억제 능력이 향상된다.


중독의 원인이 되는 관계 단절,

스마트폰을 절제하는 환경 만들기,

디지털 디톡스 대화, 유령 진동 증후군을 설명한다.



6장 학업 스트레스와 진로: 모든 것이 가능한 나의 미래 에서는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은 두뇌 발달이나

기억력 향상,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


공부한 내용을 오래 기억하려면 휴식을 충분히 취해야 한다.


잠을 줄이다 보면 잠을 계속 자고 싶어지는

과다수면 현상이 발생한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학업 스트레스 벗어나기,

성인이 될 준비하기, 자신에게 적합한 답을 찾아가기,

미래를 준비하기에 대해 생각해 본다.



"갈등이 선물이 될 때"는

청소년기에 심리적 문제가 생기는 이유,

두려움 극복하기, 학교폭력의 이유와 해결,

청소년 연애, 스마트폰 중독, 학업 과 진로에서

청소년들이 겪는 문제와 해법을 다룬다.


청소년기는 스트레스에 취약하므로 쉽게 화가 나고 짜증이 난다.


청소년기에는 생존을 위해 반응하는 편도체가 전두엽보다

더 빠르게 반응하므로 스트레스 상황처럼 대응하게 된다.


1인칭 대화법은 상대방에게 자신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

정확하게 알려주며, 서로의 말을 경청하게 되면서

전두엽이 활성화된다.


비교는 성장에 도움이 되지만 자존감을 잃게 만든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거울 보기는 자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위한 행동이다.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인정하는 훈련은

사고의 패턴을 바꾼다.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는 휴지통 노트는

자신이 정말 원하고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한다.




결점만 바라보고 낙심한다면 어떤 것도 시도할 수 없다.



작은 용기는 더 나은 상태로 나아가기 위해 질문한다.


작은 용기는 스스로 선택하면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능동적인 사람으로 변화시킨다.




사소한 오해도 최대한 빨리 풀어버려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갈등은 퍼지기도 한다.


갈등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불편한 감정을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갈등을 두려워하기보다는 관계를 성장시키는

기회로 바라봐야 한다.


오해했던 부분을 대화로 풀면

관계는 더 깊어지고 성장할 수 있다.


마음의 상처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잘 보듬고 돌봐주어야 한다.


상처가 난 마음은 치료하고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

혼자서 상처를 돌보는 게 어렵다면, 일이 커지기 전에

주변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청소년기 연애의 특징은 이별이 빠르다.


어려움을 극복하기 보다 연애를 그만두는 선택을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쪽을 선택한다.

심리적으로 불안한 시기므로, 연애하면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 쉽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고 자기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도파민 중독으로 자제력을 잃는다.


스마트폰을 절제하면 자기조절능력과 충동 억제 능력이 향상된다.


수면부족, 효율적 시간 사용, 학업 스트레스,

성인이 될 준비하기, 자신에게 적합한 답 찾기,

미래를 준비하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청소년기는 질풍노도의 시기다.


미성숙하지만 성인이 될 준비를 하는 시기다.

다소 미흡한 부분도 인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보살펴야 하는 시기다.


인권 보호라는 잘못된 환상에 빠져서

학교에서 벌어진 학생 간의 말다툼을

범죄라고 정의하면서,


복수심에 친구를 학교폭력으로 몰아 신고하고,

수사기관에서는 실적을 올리려 처벌에 혈안이 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벌어지는 한국 학교의 현실을

바라보는 것은 씁쓸하다.


청소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이 겪게 되는 어려움의 원인을 이해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갈등이 선물이 될 때"는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문제의 원인을 깨닫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도움을 청하게 하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갈등이 선물이 될 때"를 통해 청소년 문제를 살펴보면서

현명한 갈등 해결 방법이 필요함을 이해하게 된다.


들녘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갈등이 선물이 될 때"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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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기 #마음이풀릴때까지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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