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나의 보물섬이다 - 의류 수출에서 마천루까지 가는 곳마다 1등 기업을 만드는 글로벌세아 김웅기 회장의 도전경영
김웅기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글로벌 경영 이야기





책을 선택한 이유



의식주는 인간의 삶에 필요한 필수 요소다.


오래전부터 의류 관련 산업이 사양산업이라고 하지만

의류 관련 사업의 성공을 통해 사세를 확장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세상은 나의 보물섬이다"을 선택한다.





"세상은 나의 보물섬이다"는


1장 서른다섯, 막다른 길의 선택

2장 먼저 깃발을 꽂는 자가 되라

3장 사람과 사업이 모여 풍요의 숲이 되는 기적

4장 바람이 없을 때는 바람개비를 들고 뛰어라

5장 목적이 이끄는 리더


로 구성되었다.





1장 서른다섯, 막다른 길의 선택 에서는


충방에서 전문 경영인을 꿈꾸며 일했지만,

전문 경영인 사장이 회사의 이익을 해치는 것을

보면서 사직서를 내게 된다.


영업실적을 올리기 위해 충방의 수출쿼터를

교환하는 등 적극적인 영업을 하면서 쌓았던

인맥은 창업 이후에 큰 도움이 된다.


선배들을 만나 창업에 대한 조언을 구했지만

한 사람도 창업을 찬성하지 않는다.


경영자는 승부사 기질이 있어야 한다.

기회는 알지 못하는 사이에 조용히 찾아왔다가

순식간에 사라진다.


용기와 결단력을 발휘해서 기회를 잡아야 한다.


서른다섯 종잣돈 5백만 원을 가지고

마포 공덕동 국민서관 빌딩 작은 사무실에서

첫째 딸 세연, 둘째 딸 진아의 이름을 딴

개인회사 세아교역이 탄생한다.


섬유 업계의 비즈니스는 제로섬게임이다.


이해관계 회사들이 적정한 이익을 분배하는 구조다.

비즈니스 생태계가 존립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적정하게 이윤을 배분해야 한다.


연간 매출이 수백만 달러도 안되는 규모에서

백만 달러가 넘는 제품들을 선적하지 못 할뻔한

아찔한 위기를 겪는다.


서울 올림픽이 열린 해 세아교역은 세아상역 주식회사로

법인 전환한다.


담보가 부족해 신용장 오픈이 원활하지 않자

우여곡절 끝에 반포에 작은 사옥을 마련한다.


경매로 낙찰받게 된 테헤란로 사옥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장 먼저 깃발을 꽂는 자가 되라 에서는


한국 의류 기업들은 1980년대에 해외 진출을 시작했지만

후발주자 세아상역은 해외 진출할 투자금이 없다.


중국은 생산성이 떨어졌지만 인건비가 매우 낮다.


중국 칭다오 황다오구에서 합작 공장을 가동한다.

오더와 원부자재, 기술책임자는 한국이 담당하고,

공장 건물, 기계설비, 인력공급은 중국이 담당한다.


기술력이 부족한 중국은 한국의 기술을 배우고,

세아상역은 봉제 임가공료만 지불하게 된다.


1993년 무역의 날 세아상역은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합작체제는 갈등이 생길 소지가 많다.

중국측이 청도승리세아복장유한공사를 독자 경영하려 하자

결별하기로 한다.


세아상역은 청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행착오 없이

세아황도복장공사 를 설립한다.


미국령 사이판은 무관세 통관이 가능하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존 회사들이 철수하는 상황에서

사이판 위너스 공장을 건설하기로 한다.


최신 공장을 건설하고, 중국 숙련공을 선발하면서

세아상역은 '칠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세아상역 제2의 창업 사이판 진출에 대해 소개한다.


IMF 외환위기는 세아에게 양날의 칼이다.


부동산 가치의 급락으로 담보 가치가 떨어지고

현금 부족에 시달린다.


원자재 수입량이 줄어들면 수출이 어렵다.

조기 선적으로 대금을 빨리 받아 원자재를 확보해야 한다.


뜻하지 않은 환차익은 반사이익이 된다.


수출 전문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세아상역은

IMF 관리체제하에서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하며,

비약적으로 성장한다.


과테말라에 진출한 세아인터내셔널은

과테말라 최고의 의류 수출 전성기를 이끌지만


회사를 음해하고 협박하면서 거액을 요구하는

7명의 과격 노조원 때문에 적자가 쌓여가면서,

직원 천 명이 넘는 공장이 폐쇄된다.


멕시코 빅토리아 시티에서 시범 공장을 설립하지만

주지사가 교체되면서 세금 면제 약속을 번복하면서,

철수하게 된다.



3장 사람과 사업이 모여 풍요의 숲이 되는 기적 에서는


니카라과에서 외국인 토지를 몰수했던 사회주의 세력이

정권을 잡으면서, 세아는 큰 손해가 예상된다.


신임 공단장을 만나, 세아의 니카라과 투자를 설명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가장 큰 투자기업으로 자리잡는다.



미국 의류 쿼터가 폐지되면서, 해외 공장 가동을 검토한다.


인도네시아 버카시 공장을 인수한 후,

의류 쿼터 폐지 이후 미국 통관할 수 있도록

제품을 최대한 생산한다.


세아상역은 인도네시아 진출 2년 후 '오억불 수출의 탑',

다음 연도에는 '육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원단 회사 윈텍스 공장 설립, 유니클로 전용 봉제 공장 신축,

아인스 공장, 버카시 공장 화재 사고를 이야기 한다.


세아상역은 인도네시아 최대 의류 수출 기업으로 성장한다.


방적은 장치산업이며 리스크가 크다.


코스타리카 세아스피닝 공장이 준공되고, 빠르게 안정을 찾는다.

코스타리카 정부 개발 프로젝트에 쌍용건설의 참여를 제안한다.


힐러리 클린턴 장관의 지진으로 폐허가 된 아이티 투자 요구로,

카라콜산업단지에서 S&H 글로벌 공장을 준공한다.


아이티는 갱단이 유류 저장고를 장악하면서,

전력생산이 중단된다.


도미니카에서 어렵게 유류를 수입하지만

아이티 정부와 도미니카 정부의 분쟁이 발생하면서

국경이 폐쇄되면서 57일 만에 공장이 재가동하는 등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빈번히 일어난다.


개성공단 폐쇄와 인디에프 공장 철수,

엘살바도르의 정유 공장 프로젝트에 대해 말한다.




4장 바람이 없을 때는 바람개비를 들고 뛰어라 에서는


나산은 문어발 확장하다가 IMF 직후 법정관리에 들어간다.


나산을 인수하고 인디에프로 개명한다.

인디에프 임직원은 변화와 발전을 하지 않으려 하고

법정관리기간 동안 회사는 정체된다.


인디에프는 OEM 사업에서 ODM 진출을 염두에 둔 것이다.


참모형 인재는 소소한 실무는 알아도 큰 그림을 보지 못한다.

리더형 인재는 미를 설계하는 추진력과 보스 기질이 있다.


내수 브랜드 사업은 오너형 CEO가 필요하다.



STX 중공업, 태림그룹, 쌍용건설,


스틸 캐니언 골프 클럽, 도브 캐니언 골프 클럽,

베어 크릭 골프 클럽, 파우마 벨리 컨트리클럽,

버뮤다 듄스 골프 클럽,

스프링스 벨리 레이크 컨트리클럽 인수,


맨해튼 576번지 빌딩 인수 등을 소개한다.



5장 목적이 이끄는 리더 에서는


경영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세우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경영자는 목표를 성취한 공은 임직원에게 돌리되

실패의 최종 책임은 자신이 져야 한다.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도전하지 않으면

새로운 분야로 확장할 수 없다.


뛰어난 경영자는 좋은 인재를 알아보고 발탁하며,

창조적 변화를 추구한다.


리더는 스스로 결정하는 리더,

조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리더가 있다.


활발한 토론을 거쳐 가장 좋은 답을 찾는 것은

세아상역을 만든 원동력이다.


사람은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자원이다.


인재경영은 핵심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모든 활동이다.


BSC를 기반으로 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보상 제도,

리더 양성 제도를 소개한다.


빌 클린턴 부부, 반기문, 숀 펜과의 인연,


아이티 세아학교,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 한다.



"세상은 나의 보물섬이다"는

서른다섯 종잣돈 5백만 원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작은 섬유 수출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며,

다양한 업종에 도전하면서 성장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전문 경영인을 꿈꾸며 열심히 일했지만,

전문 경영인 사장이 회사에 손해를 보는 것에

반발하다 사직하게 된다.


창업에 대한 조언을 구하지만 아무도 창업을 찬성하지 않는다.


기회는 알지 못하는 사이에 조용히 찾아왔다가

순식간에 사라진다.


용기와 결단력을 발휘해서 기회를 잡아야 한다.


서른다섯 종잣돈 5백만 원을 가지고

개인회사 세아교역이 탄생한다.


연간 매출이 수백만 달러도 안되는 규모에서

백만 달러가 넘는 제품들을 선적하지 못 할뻔한

아찔한 위기를 겪게 된다.


후발주자 세아상역은 해외 진출할 투자금이 없다.


중국은 생산성이 떨어졌지만 인건비가 매우 낮다.

중국 칭다오 황다오구에서 합작 공장을 가동한다.


기술력이 부족한 중국은 한국의 기술을 배우고,

세아상역은 봉제 임가공료만 지불하게 된다.


합작체제는 갈등이 생길 소지가 많다.

중국측이 청도승리세아복장유한공사를 독자 경영하려 하면서

결별하게 된다.


청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아황도복장공사 를 설립한다.


미국령 사이판은 무관세 통관이 가능하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존 회사들이 철수하는 상황에서

최신 공장을 건설하고, 중국 숙련공을 선발하면서,


세아상역은 '칠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세아상역은 제2의 창업을 하게 된다.


IMF 외환위기는 세아에게 양날의 칼이다.


원자재 수입량이 줄어들면서 수출이 어려우므로,

조기 선적으로 대금을 빨리 받아 원자재를 확보해야 한다.


뜻하지 않은 환차익은 반사이익이 된다.


세아상역은 IMF 관리체제하에서 비약적으로 성장한다.


과테말라에 진출한 세아인터내셔널은

과테말라 최고의 의류 수출 전성기를 이끈다.


멕시코 빅토리아 시티에서 시범 공장을 설립하지만

세금 면제 약속을 번복하면서 철수하게 된다.



니카라과에서 사회주의 세력이 정권을 잡으면서,

외국인 토지가 몰수될 위기에 처하자,


세아의 니카라과 투자를 설명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니카라과에서 가장 큰 투자기업으로 자리잡는다.



미국 의류 쿼터 폐지가 결정되자,

의류 쿼터 폐지 시점 이후 미국에 통관하도록


인도네시아 버카시 공장을 인수한 후,

제품을 최대한 생산하면서,


세아상역은 인도네시아 최대 의류 수출 기업으로 성장한다.


방적은 장치산업이며 리스크가 크다.


코스타리카 세아스피닝 공장이 준공되고, 빠르게 안정을 찾는다.



힐러리 클린턴 장관의 투자 요구로

아이티 카라콜산업단지에서 S&H 글로벌 공장을 준공하지만


갱단이 유류 저장고를 장악하면서

57일 만에 공장이 재가동하는 등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빈번히 일어난다.


개성공단 폐쇄에 따른 인디에프 공장 철수,

엘살바도르의 정유 공장 프로젝트에 대해 말한다.


나산 인수 후 인디에프로 ODM 산업에 진출한다.


STX 중공업, 태림그룹, 쌍용건설,


스틸 캐니언 골프 클럽, 도브 캐니언 골프 클럽,

베어 크릭 골프 클럽, 파우마 벨리 컨트리클럽,

버뮤다 듄스 골프 클럽,

스프링스 벨리 레이크 컨트리클럽 인수,


맨해튼 576번지 빌딩 인수에 대해 이야기 한다.



경영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세우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도전하지 않으면

새로운 분야로 확장할 수 없다.


뛰어난 경영자는 좋은 인재를 알아보고 발탁하며,

창조적 변화를 추구한다.


활발한 토론을 거쳐 가장 좋은 답을 찾는 것은

세아상역을 만든 원동력이다.


인재경영은 핵심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모든 활동이다.


빌 클린턴 부부, 반기문, 숀 펜 등 유명인과의 인연,

아이티 세아학교, 가족의 소중함 등을 말한다.



기업가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


자본금 5백만원으로 시작한 영세한 개인 사업이

37년 후 6조 원 매출을 달성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게 될 것을 안 사람은 아무도 없다.


기업가 정신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면서

세상을 풍요롭게 한다.


사업은 도전의 연속이다.


언제 어려운 상황이 닥칠지 모르지만

어려움을 헤치고 나가야 한다.


시작하지 않으면 성공도 없다.


도전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미래는 없다.

용기를 가지고 자신의 인생을 결정해야 한다.


사업의 성패는 알 수 없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 것은 분명하다.


용기있게 도전해야 한다.

도전을 두려워하는 자에게 성공은 없다.


"세상은 나의 보물섬이다"에서

미지의 기회를 잡기 위해 끝까지 밀어붙이는

용기와 도전의 이야기는

기업가 정신의 의미를 깨닫게 한다.


쌤앤파커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세상은 나의 보물섬이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세상은나의보물섬이다 #의류수출에서마천루까지가는곳마다1등기업을만드는글로벌세아

#김웅기회장의도전경영 #김웅기 #쌤앤파커스 #세아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