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만나야 할 단 하나의 논어 - 혼돈의 시대, 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고전
판덩 지음, 이서연 옮김 / 미디어숲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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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시대를 헤쳐나가는 공자의 지혜




책을 선택한 이유


주나라의 힘이 약해지고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하면서,

인류는 새로운 사상과 문화로 도약하게 된다.


춘추시대 사상가 공자의 가르침을 담은 논어는

현대까지도 우리에게 가르침을 준다


논어의 의미를 알아보기 위해

"당신이 만나야 할 단 하나의 논어"를 선택한다.





"당신이 만나야 할 단 하나의 논어"는


1편 학이(學而) : 배움, 그 위대함에 천하가 숙연해진다

2편 위정(爲政) : 현인 공자, 정치를 논하다

3편 팔일(八佾) : 불안도 춤추게 만드는 음악과 예의 힘

4편 리인(里仁) : 어진 사람들에 의한, 어진 마음을 위한

5편 공야장(公冶長) : 어짊을 추구했던 공자의 뛰어난 제자들, 공문십철

6편 옹야(雍也) :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이

7편 술이(述而) : 묵묵히 익히고 행하라

8편 태백(泰伯) : 시(詩)와 예(禮)와 악(樂)으로 만나는 배움의 철학

9편 자한(子罕) : 공자, 그리고 그의 아름다운 제자들


로 구성되었다.





1편 학이(學而) : 배움, 그 위대함에 천하가 숙연해진다 에서는


학이의 첫 문장은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는

누구나 아는 익숙한 문장이다.


배우고 제때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친구가 먼 곳에서 찾아오니 기쁘지 아니한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화내지 아니하니 군자답지 아니한가?


공자는 배우기 싫어하는 사람들을 배움의 세계로 반갑게 초대한다.


책을 읽어도 익히지 않으면 삶은 좋아지지 않는다.


널리 배우고, 자세히 묻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명확하게 분별하며, 성실히 실천해야 한다.


학이시습지 는 인생의 어려움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즐거움은 문제의 핵심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배우고 제때 익히면서 공부의 어려움에 대처하고,

친구가 먼 곳에서 찾아오면서 사람과 어울리며,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화내지 않으며 마음을 수행한다.


학이시습지 의 세 가지 문장을 마음에 새기며,

담담하게 문제를 받아들이고 헤쳐나가는 사람이 군자다.


군자무본(君子務本), 오일삼성오신(吾日三省吾身),

경사이신(敬事而信), 온, 량, 공, 검, 양(溫, 良, 恭, 儉, 讓),

거무구안(居無求安) 등


학이 편 주요 문장의 의미를 살펴본다.




2편 위정(爲政) : 현인 공자, 정치를 논하다 에서는


위정은 정치를 논하는 편이다.


비여북신(譬如北辰) 은 덕으로 정치한다는 건

북극성을 중심으로 뭇별들이 둘러싸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단순 시스템은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면 모든 부분을 개선할 수 있지만

복잡 시스템은 문제 발생을 확인하기도 어렵고, 부분을 파악하는

것만으로는 전체를 통제하기 어렵다.


지도자가 불필요하게 참견하면 일이 어긋난다.


리더는 북극성과 같다.

지도자는 자신의 위치를 지키며 전체 방향을 계획해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정해진 방향에 따라

움직일 수 있게 해야 한다.


공통의 비전을 세우고, 동일한 목표를 이해 노력하는

분위기를 조정하면서, 책임자에게 일을 맡기는 것이

복잡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이다.


리더의 역할은 진중하고 굳건히 중심을 잡아주는 것이다.


회야불우(回也不愚), 인언수재(人焉瘦哉), 군자불기(君子不器),

사이불학즉태(思而不學則殆), 부지위부지(不知爲不知) 등


위정 편 주요 문장의 의미를 살펴본다.




3편 팔일(八佾) : 불안도 춤추게 만드는 음악과 예의 힘 에서는


팔일 편 첫 문장 시가인, 숙불가인(是可忍, 孰不可忍)은

공자의 분노에 찬 목소리가 들여온다.


귀족 계씨가 나라의 권력을 거머쥐고

군왕과 천자만이 출 수 있는 팔일무를 춘다는 이야기에

공자는 격분한다.


계씨가 팔일무를 출 수 있다면, 하지 못할 일이 뭐가 있겠는가?


인간의 본성이 선함에도 불구하고 나쁜 짓을 하는 이유는

나쁜 일이나 고통을 보고도 참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쁜 사람은 나쁜 일을 실행에 옮기기 전에 결심한다.

마음이 선함으로 향하려 하는 것을 참는 것이다.


선한 본성을 참을 수 있는 이유는 자신의 이익, 체면, 지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작은 선행이라고 무시하고, 작은 악행이라도 꺼리낌 없는 것은

더 큰 악행의 씨앗이 된다.


자기 내면의 선한 본성을 참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공자의 가르침을 살펴본다.


군자무소쟁(君子無所爭), 오하이관지재(吾何以觀之哉),

획죄어천, 무소도야(獲罪於天, 無所禱也), 애이불상(哀而不傷),

매사문(每事問), 군사신이례, 신사군이충(君使臣以禮, 臣事君以忠) 등


팔일 편 주요 문장의 의미를 살펴본다.



4편 리인(里仁) : 어진 사람들에 의한, 어진 마음을 위한 에서는


첫문장 인위미(仁爲美)는 환경이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한다.


어질지 못한 마을을 선택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행동이다.


빈민 지역에 살던 아이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면,

빈민 지역에 남은 아이들에 비해 긍정적 변화가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깨진 유리창 이론은 환경이 인간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잘 말해준다.


공자는 어질고 덕성을 갖춘 사람들이 많은 마을로 이사할 것을 충고한다.


맹모삼천지교는 교육환경의 중요성을 말하지만

아이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부모다.

교육 환경이 좋아도 맹자 어머니와 같은 품성이 없다면 소용없다.


공자는 이웃의 인품을 중시하고 주변에 어질고 덕성을 갗춘

사람이 거주하기를 바란다.


유인자능호인(唯仁者能好人),

군자무종식지간위인(君子無終食之間違仁),

조문도, 석사가의(朝聞道, 夕死可矣), 방어리이행(放於利而行),

환소이립(患所以立), 군자욕눌어언(君子欲訥於言) 등


리인 편 주요 문장의 의미를 살펴본다.



5편 공야장(公冶長) : 어짊을 추구했던 공자의 뛰어난 제자들, 공문십철 에서는


공자의 제자 자유가 어질지만 말재주가 없다는 평가에

공자는 언용녕(焉用佞)이라 반문한다.


말재주가 좋아 어디에 쓰겠는가?


어진 경지에 오른 것을 말재주로 떠들고 다닐 필요는 없다.

화려한 언변을 구사하는 사림이 돋보이는 게 세상의 논리지만

공자는 언변이 뛰어난 사람 중에 어진 사람이 드물다고 생각한다.


내면의 어짊은 겉모습으로 파악할 수 없다.

공자는 어떤 일을 처리할 수 있고, 유능하게 처리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사람을 평가한다.


공자처럼 일의 본질을 가지고 사람에 대해 평가하는 사람은 드물다.



불가급야(愚, 不可及也), 원시용희(怨是用希),

숙위미생고직(孰謂微生高直), 합각언이지(盍各言爾志),

오사지미능신(吾斯之未能信), 비이소급야(非爾所及也) 등


공야장 편 주요 문장의 의미를 살펴본다.



6편 옹야(雍也) :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이 에서는


제자 염옹 이 공자에게 죽림칠현 자상백자 에 대해 묻자

공자는 거경이행간(居敬而行簡)이라 답한다.


간단, 간결, 간략한 사람은 예절은 무시하고 간단명료하게 일을 처리한다.

염옹은 공경하면서도 간략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용의 도에서

어긋나지 않는 행동이 아니냐고 묻는다.


공자는 염옹 의 말이 옳다고 답한다.


문과 질은 알맞게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자신을 단속하며 공경함에 있으면서도 간략하게 행동할 줄 알아야 한다.


불천노, 불이과(不遷怒, 不貳過), 삼월불위인(三月不違仁),

선위아사언(善爲我辭焉), 행불유경(行不由徑), 비감후야(非敢後也),

지지자, 호지자, 락지자(知之者, 好之者, 樂之者),

지자요수, 인자요산(知者樂水, 仁者樂山), 중용지위덕야(中庸之爲德也) 등


옹야 편 주요 문장의 의미를 살펴본다.



7편 술이(述而) : 묵묵히 익히고 행하라 에서는


학문에서 과거와 단절된 혁신을 성취하기는 어렵다.


술이부작 신이호고(述而不作, 信而好古)는

계승하되 창작하지 않음을 말한다.


겸손한 지식인은 자신의 학문적 성과가 자기 홀로

창작한 것이 아니라 이전 사람들의 지식을 정리해서

전달할 뿐이라며 낮춘다.


혁신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다.

기존 요소들을 새롭게 조합해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혁신이다.


옛것을 믿고 좋아한다는 공자의 말은

고지식하게 옛것을 따른다는 의미가 아니라,

옛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아는 것이다.


르네상스 처럼 옛것을 복원하고 부흥시키는 것이

혁신의 시작이 될 수 있다.


학이불염(學而不厭), 자행속수(自行束脩),

거일우불이삼우반(擧一隅不以三隅反) ,

임사이구, 호모이성(臨事而懼, 好謀而成),

락역재기중의(樂亦在其中矣), 천생덕어여(天生德於予) 등


술이 편 주요 문장의 의미를 살펴본다.




8편 태백(泰伯) : 시(詩)와 예(禮)와 악(樂)으로 만나는 배움의 철학 에서는


공자는 중용의 도를 강조한다.


공이무례즉로(恭而無禮則勞) 는 예를 통해 행동을 절제하는

중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모든 일에 예를 갖추면 지나침이 없다.


절제하지 않은 과도한 공경, 계산적인 공손한 행동은

수고롭기만 할 뿐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


강직함은 넓은 도량에서 나온다.

겉으로만 강직한 척 행동하는 것은 위장이다.


공자는 중용의 도를 강조한다.

중용은 예와 도에 부합하게 행동하는 것이다.


예에 부합하는 것은 규범의 경계를 아는 것이다.


자신을 반성하며 일의 경계와 기준을 명확히 세우고

예로써 절제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군자소귀호도자삼(君子所貴乎道者三),

석자오우상종사어사의(昔者吾友嘗從事於斯矣),

독신호학, 수사선도(篤信好學, 守死善道),

부재기위, 불모기정(不在其位, 不謀其政),

광이부직(狂而不直), 학여불급, 유공실지(學如不及, 猶恐失之)


등 태백 편 주요 문장의 의미를 살펴본다.



9편 자한(子罕) : 공자, 그리고 그의 아름다운 제자들 에서는


자절사(子絶四) 는 공자가 경계한 네 가지를 말한다.


무의 는 하부로 추측하거나 단정 짓지 않는다.

무필 은 독단적이지 않음을 말한다.

무고 는 고집하지 않는 것이다.

무아 는 주관적이지 않음을 말한다.


공자는 추측, 독단, 고집, 아집을 하지 않으려 한다.


추측을 하는 것은 소통을 부끄러워하기 때문이다.

독단적인 것보다 적극적 소통, 토론을 통해서 최적의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사실에 근거해 탐구하고 불확실성을 과감히 포용하고

받아들여야 삶의 발전 속도가 빨라진다.


다른 사람을 믿지 않고 자신의 생각만 고집한다면

주위 사람들을 자신의 생각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로

생각하게 된다.


함부로 추측하고, 독단적으로 행동하고, 고집하며,

아집을 부리게 되는 것이다.


개방적인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며, 다른 사람을 믿고,

다른 사람의 결정을 존중할 줄 안다면,

추측, 독단, 고집, 아집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자외어광(子畏於匡), 자질병(子疾病),

오소야천, 고다능비사(吾少也賤, 故多能鄙事),

오불시, 고예(吾不試, 故藝), 아대가자야(我待賈者也),

오미견호덕여호색자야(吾未見好德如好色者也),

지자불혹, 인자불우, 용자불구(知者不惑, 仁者不憂, 勇者不懼),

가여공학(可與共學), 가여적도(可與適道), 가여립(可與立), 가여권(可與權),

부하원지유(夫何遠之有) 등


자한 편 주요 문장의 의미를 살펴본다.



"당신이 만나야 할 단 하나의 논어"는

학이(學而), 위정(爲政), 팔일(八佾), 리인(里仁),

공야장(公冶長), 옹야(雍也), 술이(述而), 태백(泰伯),

자한(子罕) 편 문장에 담긴 공자의 어록을 통해

공자의 생각을 이야기 한다.



학이의 첫 문장은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


배우고 제때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친구가 먼 곳에서 찾아오니 기쁘지 아니한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화내지 아니하니 군자답지 아니한가?는

누구나 아는 익숙한 문장이다.


공자는 배우기 싫어하는 사람들을 배움의 세계로 반갑게 초대한다.


널리 배우고, 자세히 묻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명확하게 분별하며, 성실히 실천해야 한다.


학이시습지 는 인생의 어려움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배우고 제때 익히면서 공부의 어려움에 대처하고,

친구가 먼 곳에서 찾아오면서 사람과 어울리며,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화내지 않으며 마음을 수행한다.


학이시습지 의 세 가지 문장을 마음에 새기며,

담담하게 문제를 받아들이고 헤쳐나가는 사람이 군자다.



위정은 정치를 논하는 편이다.


비여북신(譬如北辰) 덕으로 정치한다는 건

북극성을 중심으로 뭇별들이 둘러싸는 것과 같다.


리더는 북극성과 같다.


지도자가 불필요하게 참견하면 일이 어긋난다.


지도자는 비전을 세우고, 공동 목표를 추구하며,

책임자에게 일을 맡기면서,

진중하고 굳건히 중심을 잡아주는 것이다.



공자는 귀족 계씨가 나라의 권력을 거머쥐고

군왕과 천자만 출 수 있는 팔일무를 춘다는 말에 격분한다.


시가인, 숙불가인(是可忍, 孰不可忍)

계씨가 팔일무를 출 수 있다면, 하지 못할 일이 뭐가 있겠는가?


나쁜 짓을 하는 것은 나쁜 일이나 고통을 참을 수 있는 것이다.

이익, 체면, 지위를 더 중요시 하므로 선한 본성을 참는 것이다.


작은 선행이라고 무시하고, 작은 악행이라도 꺼리낌 없는 것은

더 큰 악행의 씨앗이 된다.



공자는 인위미(仁爲美)에서 어질지 못한 마을을

선택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행동이라고 충고한다.


깨진 유리창 이론은 환경이 인간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잘 말해준다.


맹모삼천지교는 교육 환경의 중요성을 말하지만

아이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부모다.

교육 환경이 좋아도 맹자 어머니와 같은 품성이 없다면 소용없다.


공자는 제자 자유가 어질지만 말재주가 없다는 평가에

언용녕(焉用佞) 말재주가 좋아 어디에 쓰겠는가? 라 반문한다.


내면의 어짊은 겉모습으로 파악할 수 없다.

공자는 일의 본질을 가지고 사람을 평가한다.



공자는 죽림칠현 자상백자 를 거경이행간(居敬而行簡)이라 답한다.


간단, 간결, 간략한 사람은 예절은 무시하고 간단명료하게 일을 처리한다.


공경하면서도 간략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용의 도에서 어긋나지 않는 행동이 아니냐고 질문에

공자는 그렇다고 답한다.


자신을 단속하고 공경하면서 간략하게 행동할 줄 알아야 한다.



술이부작 신이호고(述而不作, 信而好古)는

계승하되 창작하지 않음을 말한다.


혁신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요소를 새롭게 조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공이무례즉로(恭而無禮則勞) 는 예를 통해

행동을 절제하는 중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모든 일에 예를 갖추면 지나침이 없다.

중용은 예와 도에 부합하게 행동하는 것이다.


자신을 반성하며 일의 경계와 기준을 명확히 세우고

예로써 절제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자절사(子絶四) 는 공자가 경계한 네 가지다.


공자는 추측, 독단, 고집, 아집을 하지 않으려 한다.

추측을 하는 것은 소통을 부끄러워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을 믿지 않고 자신의 생각만 고집한다면

주위 사람들을 자신의 생각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로

생각하게 된다.


함부로 추측하고, 독단적으로 행동하고, 고집하며,

아집을 부리게 되는 것이다.



고전은 힘이 있다.


춘추시대 공자가 겪는 고민은 현대에서도 다르지 않다.

인생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공자의 지혜로운 해답은


혼돈되고 복잡한 세상사에 빠져 가야 할 방향을 잃는

현대인에게도 올바른 인생의 방향을 제시한다.


공자의 말에 담겨진 의미를 해석하면서,

공자의 생각과 공자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즐겁다.


지혜로운 사람은 손가락이 가리키는 달을 보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손가락만 보면서 달은 보지 않는다.


논어가 나온 시대와 문화가 아무리 달라졌어도

인생의 본질을 이해하고 변치 않는 진실을 이야기 하는

논어는 깊은 울림이 있다.


"당신이 만나야 할 단 하나의 논어"는

학이(學而), 위정(爲政), 팔일(八佾), 리인(里仁),

공야장(公冶長), 옹야(雍也), 술이(述而), 태백(泰伯),

자한(子罕) 편의 주요 문장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해석하면서

복잡한 시대를 살아가는데 불빛과 같은

공자의 현명한 지혜를 깨닫게 한다.



미디어숲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당신이 만나야 할 단 하나의 논어"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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