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헬스케어를 위한 새로운 헬스케어 패러다임
헤먼트 타네자.스티븐 클라스코.케빈 메이니 지음 / 좋은땅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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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발전이 가져올 의료 산업의 변화




책을 선택한 이유


여야 정치권이 지방 의료 수요 충족 등을 명분으로

의대 정원 확대를 놓고 의료계와 극한 대립을 하는

뜬금없는 의료계 사태는


4차 산업혁명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의료 패러다임이 바뀌어 가는 시대에서

의료 권력 헤게모니 변화를 고려한 포석 중

하나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IT가 지배하는 의료계의 모습을 알아보기 위해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를 위한 새로운 헬스케어 패러다임"을 선택한다.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를 위한 새로운 헬스케어 패러다임"은


1장 실리콘밸리 혁신가와 미 동부 해안 헬스케어 CEO의 만남

2장 소비자 중심의 건강지속(health assurance) 체계

3장 의료 서비스를 어떻게 쇄신할 수 있을까

4장 건강 보험의 민낯

5장 건강지속(health assurance) 체계에 필요한 정책

6장 건강지속(health assurance) 체계에 부합하는 사업 설계

7장 건강지속(health assurance)과 감염병의 새로운 대유행


으로 구성되었다.




1장 실리콘밸리 혁신가와 미 동부 해안 헬스케어 CEO의 만남 에서는


건강지속 시스템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건강 데이터를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한다.


기존 치료 방식 의료 시스템이 아니라

지속적 관리로 치료를 최소화 하는 시스템이다.


건강지속 시스템은 수익성이 좋고 효율적이며,

새로운 감염병 억제 확률을 높인다.


현재 의료 체계는 대량생산 모형에 기반하고,

가난한 사람도 일정 수준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신념이다.


치료 방식 의료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의료비를 줄이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개혁은 불가능 하다.


의료 산업이 변화하면, 엄청난 기회가 열린다.

새롭고 흥미진진한 길을 만들어 낼 수 있다.




2장 소비자 중심의 건강지속(health assurance) 체계 에서는



풍부한 데이터와 공감 능력을 활용한 검진 데이터가

건강 관리의 출발점이 된다.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소유하고 무엇을 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도록 법과 규정을 뒷받침되어야 한다.


환자가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

병이 생기면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상시적으로

선행적으로 관리해서 늘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된다


의료 서비스 구독자가 몸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인공지능이 예방 치료의 첫 단계로 환자를 분류하고,

환자에게 조언을 전달한다.


건강지속 시스템은 의료 서비스 가격을 투명화 하고,

혁신 기회를 가져다 준다.



3장 의료 서비스를 어떻게 쇄신할 수 있을까 에서는


건강지속 시스템은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고

환자를 더 잘 보살피는 방식으로 변모한다.


소비자가 환자가 아니라 보험회사가 되면

환자가 만족하는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의료비를 늘리려는 의료기관과 적게 내려는 보험회사의 대립으로

최선의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 환자의 불이익,


정치인 개입 보건정책으로 악화되는 의료 서비스와 갈등 심화,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보상 체계 개선 필요성,


환자가 중심이 되면서,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는 의료 서비스,

소비자가 원하는 의료 서비스 이용할 일을 최대한 줄이기,


제퍼슨헬스, 로먼과 로리, 리봉고, 포워드 등

건강지속 시스템을 시도하는 기업의 사례,


의료 서비스 경쟁 심화, 의료 서비스 사업 기회 확대,

의료기관의 인력구조 변경, 의사의 역할 변화,


병원, 대형 제약업계, 보험업계 등에서 일어날 변화를 알아본다.



4장 건강 보험의 민낯 에서는


메디케어 등 국가 의료보험, 민간 보험은

소비자와 의료 서비스 제공자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서,

의료 종사자가 해야 할 일을 결정하면서

의사와 환자 어느 쪽의 이익도 고려하지 않는다.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를 최대한 줄이고,

소비자에게 청구하는 비용을 최대한 늘리면서,


건강 보험은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절망에 빠뜨리고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들인다.


치료를 결정하는 의료기관, 돈을 지불하는 보험 회사,

치료를 받는 환자가 분리되는 의료 서비스 시장에서,

환자는 최적의 가격으로 최상의 치료를 받을 수 없다.


건강 보험료와 의료비 인상으로 보험료가 치솟고,

급여 인상액이 건강 보험료로 빠져나가면서,

근로자 실제 급여가 감소하면서,

합리적 의료서비스를 결정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한다.


저소득층 소비자는 가격에 민감하고,

고소득층 소비자는 서비스를 중시한다.


의료비를 전부 보험 회사가 부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면

소비자 중심 서비스의 수요는 증가한다..


건강지속 체계로 옮겨간 소비자는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고,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더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다.


건강지속 업체가 늘어날수록 소비자는

더 저렴한 가격에 더 우수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두를 위한 메디케어는 해답이 될 수 없다.


모든 사람이 똑같이 형편없는 의료 서비스를 받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5장 건강지속(health assurance) 체계에 필요한 정책 에서는


의료 보건 정책은 소비자나 소비자에게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업체들에게 큰 걸림돌이다.


디지털 기술과 이동성 증가, 사회적 관계망의 특징을 가진

현 시대의 변화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


모두를 위한 메디케어의 비현실적 방식이 아니라

의료 산업 전체가 건강지속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는

현 상황에 맞는 변화가 필요하다.


건강할수록 큰 보상을 주면서 의료 서비스 이용을 줄이기,

의료 데이터 개방 법령 마련, 자기 건강 데이터 관리 권한,

환자가 치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충분한 정보 제공,


소비자에게 의료 서비스 선택권 부여, 유효성 요건 평가 완화,

건강지속 체계 변화 지원, 의사의 역할 변화,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윤리적 활용, 건강지속 체계 구축 지원 등

건강지속 체계 정책 설계의 바탕이 되는 원칙을 제안한다.



6장 건강지속(health assurance) 체계에 부합하는 사업 설계 에서는


건강지속 기업은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국가 의료비 감소, 합리적 경제 활동을 운용해야 한다.


주소가 필요 없는 의료 서비스는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소비자들이 필요할 때 저렴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원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데이터 흐름이 자동화 되면, 의사의 역할에 더 많은

시간을 쓰면서, 인간적인 의료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소비자와 환자에 공감하기, 기존 시스템의 개선

승자 독식 사고방식에서 벗어나기,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시장 세분화, 의료 서비스 최소화, 의료 서비스 건 수 줄이기,


유연한 의료 서비스 제공, 시장 세분화에 따른 서비스 개발,

분석 플랫폼, 의료 산업에 특화된 금융 서비스,


직접 지불 방식 의료 서비스, 자기보험 관리 서비스,

의료 서비스 간 환자 정보 공유, 인공지능 활용,

새로운 기술 도입 후 인력 재배치 등

건강지속 회사 설계에서 고려할 사항을 소개한다.




7장 건강지속(health assurance)과 감염병의 새로운 대유행 에서는


코로나 사태는 기존 의료 체계가 시대에 뒤떨어졌음을 깨닫게 한다.


소비자가 자기 돈을 어디에 얼마나 쓸지 결정하지 못하므로,

심각하지 않은 의료비까지 해결하는 건강 보험은 밑 빠진 독이다.


건강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면서,질병을 조기 치료하고,

온택트 의료지원, 진료 예약 등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인공지능 서비스, 원격 지료 어플리케이션 은

의료 서비스가 전무한 지역에서도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한다.


원격 의료는 효율적으로 진료할 수 있으며,

지역별 의료 자원을 소진할 가능성도 적다.


새로운 감염을 조기에 감지해서 확산을 막고,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데이터를 활용하면 바이러스를 자세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개발자와 기업가, 의료 보건 분야 종사자, 정책 입안자,

보험 업계 등이 해야 할 역할을 제언한다.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를 위한 새로운 헬스케어 패러다임"은

건강 데이터를 활용한 의료 서비스 품질 개선 필요성,

기존 의료 서비스 및 건강 보험의 문제를 제기하면서,

건강지속 시스템의 필요함을 이야기 하고,


건강지속 시스템에 필요한 정책, 비즈니스 설계,

감염병 대응 전략을 제언한다.



현재 의료 체계는 대량생산 모형에 기반하므로,

의료비를 줄이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개혁은 불가능 하다.


건강지속 시스템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건강 데이터를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치료를 최소화 하는 시스템이다.


풍부한 데이터와 공감 능력을 활용한 검진 데이터,

자신의 건강 데이터 를 선행적으로 관리하면,

병이 생기기 전에 예방할 수 있다.


건강지속 시스템은 의료 서비스 가격을 투명화 하고,

혁신 기회를 가져다 준다.


건강지속 시스템은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고

환자를 더 잘 보살피는 방식으로 변모한다.



소비자가 환자가 아니라 보험회사가 되면

환자가 만족하는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의료비를 늘리려는 의료기관과 적게 내려는 보험회사의 대립은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게 하며,

보건정책은 의료 서비스를 악화시키고 있다.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는 의료 서비스 이용을 줄이도록 유도하고,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로 변화해야 한다.


국가 의료보험, 민간 보험은 의료 종사자가 해야 할 일을 결정하면서

의사와 환자 어느 쪽의 이익도 고려하지 않는다.


건강 보험은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를 최대한 줄이고,

소비자에게 청구하는 비용을 최대한 늘리면서,

사람들을 절망에 빠뜨리고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들인다.


의료기관, 보험 회사, 환자로 구성되는 의료 서비스 시장에서,

환자는 최적의 가격으로 최상의 치료를 받을 수 없다.


건강지속 체계로 옮겨간 소비자는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고,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더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다.


건강지속 업체가 늘어날수록 소비자는

더 저렴한 가격에 더 우수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두를 위한 메디케어는 모든 사람이 똑같이 형편없는

의료 서비스를 받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의료 보건 정책은 시대 변화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

건강지속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는 의료 산업 변화를 따라야 한다.



건강지속 기업은 의료서비스, 국가 의료비 감소, 합리적 경제 활동이 요구된다.


주소가 필요 없는 의료 서비스는 병원에 방문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저렴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원격 제공받는다.

데이터 흐름 자동화는 의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돕는다.


건강지속 사업에서 고려할 원칙을 소개한다.


소비자가 자기 돈을 어디에 얼마나 쓸지 결정하지 못하는

건강 보험은 밑 빠진 독이다.


건강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면, 질병을 조기 치료하고,

의료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인공지능 서비스, 원격 지료 어플리케이션 은

의료 서비스가 전무한 지역에서도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한다.


원격 의료는 효율적으로 진료할 수 있으며,

지역별 의료 자원을 소진할 가능성도 적다.


새로운 감염을 조기에 감지해서 확산을 막고,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데이터를 활용하면 바이러스를 자세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건강지속 시스템에서 개발자와 기업가, 의료 보건 분야 종사자,

정책 입안자, 보험 업계 등이 해야 할 역할을 제언한다.



의료 시스템은 사회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코로나 팬데믹 하에서 의료 시스템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질병에 제대로 대응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으면

사회는 흔들릴 수 밖에 없다.


환자를 치료해야 수익을 올리는 의료 시스템,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소외된 의료 서비스 등

현행 의료 서비스의 한계를 살펴보면서,


기존 의료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을 이해하게 된다.


건강지속 체계는 IT 기술을 활용해 의료를 바꾸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보험사와 의료기관 중심의 현행 의료 시스템을

환자 중심으로 운영하는 건강지속 시스템으로 바꾸는 것은

의료 산업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기업가가 주도하는 구독형 의료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소비자 생애 주기에 맞는 맞춤형 의료 서비스,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수익성을 높이는 탈규모화,


소비자 중심의 건강지속 체계에서 의사의 역할 변화,

진료 장소와 진료 시간의 유연성, 사라지는 약국 등


IT 기술이 가져올 의료 산업의 변화 방향은 흥미롭다.



4차 산업 혁명은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고

의료업도 예외는 아니다.


유발 하라리 는 AI 발달로 의사는 점차 쇠퇴하게 될 것이며,

육체 활동이 필요한 간호사 직업이 오래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IT 기술은 의료 산업의 근간을 흔들고 직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의료 산업의 변화 방향을 주시하고 변화에서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를 위한 새로운 헬스케어 패러다임"은

현재 의료 시스템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IT 기술의

효과적 사용에 대해 이해하게 한다.


좋은땅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를 위한 새로운 헬스케어 패러다임"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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