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성 바로 알기 - 개정판
지형범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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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성을 키우는 지혜로운 양육




책을 선택한 이유


비운의 천재 는 뛰어난 능력을 가졌어도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현실을 말한다.


외눈박이 세상에서는 양 눈을 가진 사람은 괴물 취급을 받는다.

뛰어난 영재가 평범한 사람들과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다.


영재가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펴지 못하는 것은 엄청난 손실이다.

영재에 대해 바로 알기 위해 "영재성 바로 알기"를 선택한다.





"영재성 바로 알기"는


1장 초고도 영재는 어떤 사람들인가?

2장 미성취 영재들

3장 지능 지수를 믿을 수 있나요?

4장 우리 아이가 정말 영재일까요?

5장 어떻게 양육해야 할까요?


로 구성되었다.





1장 초고도 영재는 어떤 사람들인가? 에서는


영재들의 놀라운 능력을 극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영화나 문학 작품에서 영재나 천재의 모습을 과장한다.


고도 영재들은 감각과 감수성이 예민한 것은 사실이나

괴팍하거나 유별난 것이 고도 영재의 특징은 아니다.


강한 호기심과 열정을 가진 탁월함을 가졌지만

온화한 성격과 재치 있고 아름다운 외모를 지니고,

건강한 신체를 지닌 레오나르도 다 빈치,


호기심과 탐구 열정이 기괴한 행동으로 이어진

최후의 연금술사 아이작 뉴턴,


끝없는 호기심과 탐구정신으로 많은 사고를 일으켜도

끈질기게 실험을 계속한 토머스 에디슨,


특정 주제에 깊은 몰입을 하면서 집착해

실마리를 찾아낸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등


고도 지능을 갖춘 역사적 인물의 삶을 통해

공통적 특징을 알아본다.


홀리워스 는 초고도 영재아의 천재성을 연구한다.


예민한 청각과 시각, 섬세한 감수성, 기억력,

논리성 등 초고도 영재아 특징 실증 연구는


좋은 양육환경에서 초고도 영재들이

월등하게 발달할 수 있음을 말한다.


고도 영재들의 특징, 고도로 발달한 감각,

과흥분성, 뛰어난 기억 능력,

발달된 인지 능력과 추론 능력,

아주 빨리 발달하는 자아의식, 완벽주의 경향,


편벽과 고집, 부모와 의견 대립,

감수성 발달과 존재론적 고민,


고도 영재가 학교 부적응 문제,

고도 영재 부모이 겪게 되는 어려움,

몰입과 적절한 분별 문제를 이야기 한다.




2장 미성취 영재들 에서는


미성취 영재는 학업성취도가 떨어지고,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고도 영재다.


지능 지수와 학업성취도는 정비례 하지만

학생의 노력, 좋은 환경, 우수한 교사에 따라

학업성취도는 크게 달라진다.


고도 영재들의 학업성취도가 오히려 떨어지면서

지능 지수에 대한 불신을 일으킨다.


학교 선생은 미성취 영재를 곱지 않게 바라보며,

지능 검사와 지능 지수를 불신하는 경우가 많다.


영재 중에서 특성이 강한 고도 영재,

더 특별한 초고도 영재로 분류할 수 있지만

고도 영재를 지능 지수로만 판단하는 것은 곤란하다.


태어날 때 부터 초고도 영재인 것이 아니라

고도 영재 중에서 어떤 조건에 따라 지적 특성이

유별나게 발달한 아이가 초고도 영재로 평가될 수 있다.


고도 영재 자신이나 고도 영재의 부모도

다른 아이들과 다른다는 것을 느끼지만

고도 영재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교육에 부적응한 미성취 영재를 무시하자는 주장이 있지만

미성취 영재들은 다른 차원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미성취 영재가 나타나는 이유,


영재가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달라스 엑버트, 윌리엄 시디스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


미성취 영재를 고도 영재로 성장 시킬 수 있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한다.



3장 지능 지수를 믿을 수 있나요? 에서는


알프레드 비네 는 실제 나이와 정신적 발달 정도를

비교하는 지능 지수를 만든다.


루이스 터먼 이 만든 스탠포드 비네 검사,

지능을 표준화한 데이비드 웩슬러 의 지능 지수,


지능 지수의 평균 100의 기준,

존 레이븐 의 지능 검사 레이븐스 매트릭스,


제임스 플린 이 밝혀낸 플린 현상,

학생의 지적 잠재력을 따라지 못하는 교육 환경,


조셉 렌즐리 가 렌즐리 모델에서 주장한

창의성과 높은 과제 집착력 등 영재의 특성,


지적 능력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학교와 가정이 겪는 모순,


지능 검사로 자신의 능력을 자각하고 개발하기,


지능 지수를 무시하고 학생들을 한 교실에서

가르치고 있는 불합리함,


지능 검사로 학생 수준에 맞는 교육 제공의 필요성을 이야기 한다.




4장 우리 아이가 정말 영재일까요? 에서는


부모는 아이의 영재성을 가장 먼저 발견할 수 있다.

영재의 지적 신체적 특성을 알아본다.


샐리 양키 워커 의 고도 영재성 판별 평가 항목,

좌뇌형 영재와 우뇌형 영재 의 차이,


두뇌형, 전문가형, 창조형, 리더형, 예술가형 등

영재의 다섯 가지 유형,


웩슬러 검사 결과에 대한 일반적인 조언을 설명한다.


고도 영재는 뭐든지 잘하는 아이가 아니다.


감각 특성이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발달되지만

감각 일부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다.


감수성 발달은 슬픔, 공포 두려움 등에 과도하게 반응하게 된다.


고도 지능일수록 지능 평가가 불안정해지므로,

고도 영재 스스로 자신의 과흥분성을 극복하고

자기 통제력을 발휘하기 전에는 지능 지수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


부모가 영재를 믿지 못하면,

영재도 자기 확신을 가지기 어려우며,

자기 확신이 없는 영재는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부모의 영재 양육, 정서 교육 방법을 소개한다.



5장 어떻게 양육해야 할까요? 에서는


오해와 공격을 보호하는 보호 후견 역할,

몰입 특성을 보호하고 발달시키기,

영재의 남다른 특성을 이해하기,

고도 영재 가족과 커뮤티티 형성 등

영재 양육 방법,


영재들의 특성에 따르는 양육 원칙,

영재 자녀를 양육하는 마음가짐,


칭찬과 질책의 적절한 활용,

커뮤니티 행사 참여와 정서 개발에 대해 소개한다.



"영재성 바로 알기"는

초고도 영재의 특징, 미성취 영재,

지능 지수의 유형, 영재성의 파악,

영재성을 발휘시키는 양육방법을 다룬다.



영화나 문학 작품은 고도 영재들을 의도적으로

괴팍하거나 유별나게 그리며 과장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아이작 뉴턴, 토머스 에디슨,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등 고도 지능을 갖춘

역사적 인물의 삶을 통해 고도 영재를 알아본다.


홀리워스 의 초고도 영재아의 천재성 연구는

초고도 영재들이 좋은 양육환경에서 자라면

일반인 보다 월등하게 발달할 수 있음을 말한다.


감각의 발달, 과흥분성, 뛰어난 기억 능력,

발달된 인지 능력과 추론 능력,

자아의식의 빠른 발달, 완벽주의 경향,

편벽과 고집, 부모와 의견 대립,

감수성 발달과 존재론적 고민 등

고도 영재들의 특징을 알아보고,


학교 부적응, 과도한 몰입 등으로

고도 영재와 부모가 겪게 되는 어려움을 알아본다.



미성취 영재는 학업성취도가 떨어지고,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고도 영재다.


고도 영재들의 학업성취도는

학생의 노력, 환경, 교사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학교 선생은 미성취 영재를 곱지 않게 바라보며,

지능 검사와 지능 지수를 불신하는 경우가 많다.


고도 영재를 지능 지수로만 판단하는 것은 곤란하다.

고도 영재 중에서 어떤 조건에 따라 지적 특성이

유별나게 발달한 아이가 초고도 영재로 평가될 수 있다.


미성취 영재들은 다른 차원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미성취 영재가 나타나는 이유,

영재가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알아보고,


미성취 영재를 고도 영재로 성장 시킬 수 있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한다.



알프레드 비네 의 지능 지수,

루이스 터먼 의 스탠포드 비네 검사,

데이비드 웩슬러 의 지능 지수,


존 레이븐 의 레이븐스 매트릭스,

조셉 렌즐리 의 렌즐리 모델,

제임스 플린 이 밝혀낸 플린 현상을 설명하고,


학생의 지적 잠재력을 따라지 못하는 교육 환경,

학생 간 지적 능력 차이를 무시하는 모순된

한국 교육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능 검사로 자신의 능력을 자각하고 개발하며,

학생 수준에 맞는 교육 제공이 필요함을 말한다.



부모는 아이의 영재성을 가장 먼저 발견할 수 있다.


영재의 지적 신체적 특성,

샐리 양키 워커 의 고도 영재성 판별 평가 항목,


좌뇌형 영재와 우뇌형 영재,


두뇌형, 전문가형, 창조형, 리더형, 예술가형 등

영재의 다섯 가지 유형 등


영재의 판단 기준을 소개한다.



고도 영재는 뭐든지 잘하는 아이가 아니다.


감수성 발달은 슬픔, 공포 두려움 등에 과도하게 반응하며,

고도 영재 스스로 자신의 과흥분성을 극복하고

자기 통제력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부모가 영재를 믿지 못하면,

영재도 자기 확신을 가지기 어려우며,

자기 확신이 없는 영재는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영재 양육과 정서 교육 방법,

칭찬과 질책의 적절한 활용,

정서 개발을 위한 커뮤니티 행사 참여의

필요성을 이야기 한다.



인재경영으로 삼성을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시킨

이건희 회장은 한 명의 천재가 십만 명을 먹여 살린다고 말한다.


삼성을 세계 반도체의 선두로 올려놓으면서

세계적인 IT, 문화강국으로 부상한 한국의 위상을 보며,


뛰어난 천재가 한나라의 운명까지 좌우할 수 있음을 안

이 회장의 선견지명을 깨닫게 된다.


비운의 천재라는 말은

천재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쉽지 않은 현실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의력을 가진

영재의 가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지만,


한국 교육 환경이 영재의 가치를 살리지 못하면서

미성취 영재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사회가 영재를 제대로 키우지 못한다면

부모가 영재를 바르게 알고 잠재성을 키워야 한다.


"영재성 바로 알기"는 영재의 특징을 바르게 이해하고

영재를 제대로 양육하도록 돕는다.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영재가 자신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법이다.


영재를 키우지 못하고 사장하는 것은

한국의 국가 경쟁력에 마이너스 요인이다.


"영재성 바로 알기"를 통해

구태의연한 한국 교육 시스템을 개혁하고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할 영재를 키우는

방법을 고민해야 함을 이해하게 된다.


두드림미디어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영재성 바로 알기"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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