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보다 더 눈부시게 웃어줘
김민정 지음, 진정부부 사진 / ㈜소미미디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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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다 가족의 행복한 일상의 기록들





책을 선택한 이유


천사는 아기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유튜버 진정부부에게 온 아기 천사 루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햇살보다 더 눈부시게 웃어줘"를 선택한다.




"햇살보다 더 눈부시게 웃어줘" 는


1장 가족을 이루다: 어느 날, 열무가 찾아왔다

2장 처음을 이루다: 루다야, 세상이 처음이지? 우리도 육아는 처음이야

3장 행복을 이루다: 루다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얻은 소소한 행복

4장 사랑을 이루다: 너에게 다시 배운 사랑의 의미


로 구성되었다.






1장 가족을 이루다: 어느 날, 열무가 찾아왔다 에서는


첫 아이를 유산한 후, 두 번째 아이의 존재를 확인하자

마냥 기뻐할 수는 없다.


불안한 마음에 매주 병원을 찾으면서,

아기의 태명을 열무로 정한다.


초음파 동영상을 찍을 때 열무가 하품하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소리지를 뻔하다.


태어날 열무를 기다리는 설레임에 행복하다.


열무의 출산과 첫 수유의 순간들의 기록,


조리원에서 마지막 수유를 끝나면서,

세 가족이 함께 하루하루를 만들어야 한다.


엄마 아빠는 뜻한 대로 되게 하고,

뜻하는 바 모두 이루며 살기를 바라며,

열무에게 이루다 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첫 뒤집기에 성공한 루다,

루다의 백 일 기념 잔치에 많은 사람이 모이자,

루다의 짜증이 폭발하면서 격렬한 울음이 터진다.


루다는 혼자서 일어나려고 시도한다.


아기용 치즈, 바나나를 맛보기도 하지만

아직 먹으면 안 되는 멜론을 탐내다 아빠한테 혼난다.


말 못하는 아기도 목소리와 억양, 높낮이로

자기가 사랑받는지, 혼나고 있는지 안다.


보행기를 타고 걸음마 하면서 참견쟁이가 된 루나,

루다의 첫 생일 파티, 400 일 기념 촬영,


허벅지에 입은 첫 상처로 가슴 철렁한 기억 등을 이야기 한다.





2장 처음을 이루다: 루다야, 세상이 처음이지? 우리도 육아는 처음이야 에서는


루다의 분유를 타면서 물 조절하는 것도 어렵고,

기저귀를 갈아주는 것도 힘들다.


엄마, 아삐가 처음하는 부모와 육아로 루다에게 미안하다.


찔끔찔끔 자주 먹으며,루나는 폭풍 성장 중이다.


루다는 눕히면 발버둥 치고, 세워서 안아줘도 짜증을 내며,

눕혀서 안아줘도 짜증을 낸다.


목욕 할 때 울지만 점점 잘 노는 루다,

터미타임 첫 성공, 아빠와 책 읽기,

낯 가리며 자지러지게 울어 당황스럽게 하기,


이앓이로 고생하기, 이유식 스푼 빼앗기 전쟁,

기지도 못하면서 걸으려 하기, 다양한 손짓 하기,

아랫니 나오기, 두부와 귤을 이용한 촉감놀이,


애착인형 루루, 말과 행동 따라하기,

루다의 퓌레 사랑,


가족의 첫 제주 여행, 엄마 껌딱지 루나의 투정,

어제의 육아가 가장 쉬웠음을 깨닫기,


루다의 어린이집 등원과 적응기,

엄마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루나에 대한 고마움 등을 말한다.



3장 행복을 이루다: 루다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얻은 소소한 행복 에서는


늦은 여름휴가로 삼척 가족여행을 떠난다.


루다는 인생 첫 바다의 냄새를 맡는다.

고성에서 낯선 모래의 질감을 발로 느낀다.


루다와 친구의 고구마 캐기 체험, 할로윈 콘셉트 촬영,

늘어나는 루다의 개인기, 폴라로이드로 담은 첫 눈,

세 가족의 첫 크리스마스, 분노의 나무 블록 놀이,


사랑 많던 루다의 변심, 집 앞 공원 산책 하기,

애월의 아기 해녀 루다, 엄마만 알아듣는 루다의 말,

물 웅덩이에서 첨벙거리기, 루다의 주식 투자,


오징어 게임 코스프레한 루다의 할로윈 촬영,

눈사람 만들기, 백설공주가 된 루다,

동물 먹이 주기 체험, 호주 가족 여행 추억을 적는다.



4장 사랑을 이루다: 너에게 다시 배운 사랑의 의미 에서는


루다가 태어나면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랑을 이룬다.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매 순간이 새롭고 놀랍다.


한쪽 쌍커풀이 사라져 짝짝이 눈이 되도 귀엽다.

엄마는 루다 때문에 잠을 못 자도 버티고, 아이를 돌보며 많은 것을 한다.


루다의 첫 수영 체험, 사랑해를 표현하는 하트 동작 가르치기,

뽀뽀를 배우자 열심히 뽀보하고 다니는 루다,

루다에게 사과를 긁어주는 아빠,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의 기쁨,


루다를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초여름의 꽃 구경하기,

자기 이름 말하기, 심부름 연습, 루다의 마음,


분리 수면 하기, 보름달 구경, 크리스마스 준비,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게되는 루다와의 사진촬영 이야기를 전한다.



"햇살보다 더 눈부시게 웃어줘" 는

루다의 임신부터 출산, 육아의 시작,

가족의 행복한 시간 등 사랑의 흔적을 기록한다.



부부에게 온 아기의 태명을 열무로 정하지만,

첫 아이를 유산한 경험으로 마냥 기뻐할 수는 없다.


불안한 마음에 매주 병원을 찾지만,

태어날 열무를 기다리는 설레임에 행복하다.


엄마 아빠는 열무가 뜻한 대로 되게 하고,

뜻하는 바 모두 이루며 살기를 바라며,

이루다 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루다의 백 일 기념 잔치에 많은 사람이 모이자,

루다의 짜증이 폭발하면서 격렬한 울음이 터진다.


뒤집게에 성공하고, 혼자서 일어나려고 시도하며,

아직 먹으면 안 되는 멜론을 탐내다 아빠한테 혼나기도 한다.



육아를 처음하는 부부는 분유에 물 조절하는 것도 어렵고,

기저귀를 갈아주는 것도 힘들다.


루다는 눕히면 발버둥 치고, 세워서 안아줘도 짜증을 내며,

눕혀서 안아줘도 짜증을 낸다.


루다는 가족에게 익숙해지고, 폭풍성장을 시작한다.


루다 가족은 첫 제주 여행을 떠나게 된다.


루다의 고구마 캐기 체험, 할로윈 콘셉트 촬영 등

루다의 일상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즐겁다.


한쪽 쌍커풀이 사라져 짝짝이 눈이 되거나,

첫 수영 체험, 심부름 연습, 크리스마스 준비하기 등

루다의 귀여운 모습을 보는 것은 행복하다.


부부는 루다를 통해 가족이 된다.

루다를 통해 가족은 하나가 되고

사랑은 더욱 깊어간다.


루다 가족의 삶의 기록은 가족의 행복에 대해 잘 알려준다.


루다의 출산과 성장을 기록한 가족의 이야기는

임신,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실제 육아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체험을 살펴볼 수 있다.


"햇살보다 더 눈부시게 웃어줘"는

유튜버 진정부부에서 하지 못한 다양한 이야기를

지면으로 접하면서 가족의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소미미디어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햇살보다 더 눈부시게 웃어줘"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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