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인, 중국상인, 일본상인
이영호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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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삼국 상인의 특징




책을 선택한 이유



상인 이라는 말은 상나라 사람이 라는 말이다.


주나라의 쿠데타로 상나라가 멸망한 후

상나라 사람들은 장사로 생계를 유지하면서

장사를 하는 사람을 의미로 변하게 된다.


중국 집권세력이 멸망한 상나라 출신 사람을 천대하면서

상업도 천하게 인식한다.


한국상인, 중국상인, 일본상인 의 특징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상인 중국상인 일본상인"을 선택한다.





"한국상인 중국상인 일본상인"은


1장 내 편을 만드는 기술

2장 바이어는 천사가 아니다

3장 상인에게 ‘고집’은 ‘귀머거리’의 또 다른 이름이다

4장 상인은 믿는 게 아니라 지켜보는 것


로 구성되었다.




1장 내 편을 만드는 기술 에서는


좋은 제품은 많지만 좋은 상인은 만나기는 쉽지 않다.


좋은 바이어를 만나기 위해서는 좋은 상인이 되어야 한다.


중국인은 식사를 비즈니스의 연장으로 생각하며,

중국의 커이 문화를 믿는 바이어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상술의 기본은 새로운 거래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연을 이어가는 전략이다.


비즈니스로 만나서 가족이 되는 전략에는 절대시간이 필요하다.

서로 알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기간이 있다.

이익을 낸다보기보다 신용을 쌓는 기간으로 여겨야 한다.


미국이나 유럽 상인은 서류로 말하고 숫자로 거래한다.

신용을 쌓는 기간이 필요없으며, 좋은 제품에 낮은 가격과

빠른 납기만 중요하다.


괴팍한 사람과는 친구가 될 수 있지만 성격을 알 수 없는

사람과는 거래가 힘들어진다.


상술은 내 편을 만드는 기술이다.

물건을 파는 기술이 아닌 사람을 다루는 기술이다.


투자자는 투자를 미끼로 경영을 흔들 위험성이 있다.


경영권을 지키고 모든 사안을 관리 감독할 수 있어야 한다.

회사가 넘어가거나 망하는 것도 순간이다.



2장 바이어는 천사가 아니다 에서는


거래를 할 때에는 상대방에 대해 철저한 사전 조사를 하고

충분한 정보를 확보해 대비해야 한다.


상대방의 속임수에 속지 말아햐 한다.

속지 말아야 속이려는 자들이 사라진다.


비즈니스와 장사는 수치에 강해야 한다.


중국상인들은 상대방이 어떠한 조건을 내걸더라도

다 들어줄 것처럼 말하지만 필요한 걸 얻는 순간

약속은 사라지고 황당하게 돌변한다.


일본 상인들은 지속적으로 거래를 진행하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상황을 유도한다.


장사에는 국경이 없다.


정치적 문제는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하며,

경제적 문제는 경제적 이해타산으로 이뤄진다.


바이어들이 거래처를 고르는 기준은 가격이다.


바이어를 이길 수 있는 저작권, 특허, 영업비밀에 대해 알아본다.


중국상인은 안경테 주문에 벽돌을 보내면서,

불가능한 가격 요구에 대응했다고 자랑할 정도다.


합리적인 가격에 주문하고, 중국공장에서 관리감독해야 한다.

중국은 될 것 같은데 안 되는 일이 태반이다.




3장 상인에게 ‘고집’은 ‘귀머거리’의 또 다른 이름이다 에서는



거래를 하다 보면 망할 회사가 보이고 잘 될 회사가 보인다.


망할 회사는 도와준다고 해도 어차피 망한다.


지나친 권한 위임, 사장과 직무실의 경계, 사장의 잦은 외근,

직원들의 표정, 전화 응대 태도,


퀵서비스 남용, 잦은 월차, 직원들의 잦은 개별 모임,

거래처 대표들의 잦은 방문, 법적 우편 서류 증가, 회식비 증가,

신차 구입 등 회사의 위기 신호에 대해 이야기 한다.


중국인의 꽌시는 다양한 인간관계다.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모든 인맥은

서로간의 체면과 꽌시로 연결되면서 힘을 발휘한다.


왕년은 왕년일 뿐이다.


성공하는 상인일수록 주위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자책하고 반성할 일을 실수로 치부하면서 자만심을 버리지 못하며

과거의 화려함만 추억하는 것은 어리석다.


직관적인 판단은 위험할 수 있다.

진정한 정보는 발로 뛰어다니고 체험해 본 후에 얻을 수 있다.


주관적이고 직관적으로 판단하는 경영방식을 뒤집어야 한다.


상술을 알려면 상대방의 생각을 들어야 한다.


모르는 것을 질문해야 한다.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만 말해줘야 한다.


똑똑한 척하는 사람에게는 아무 정보도 주지 말거나, 거짓 정보로

실수하게 만들어서 당황하게 만들어야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실력있는 상인은 상대방이 스스로 깨닫게 하는 재주가 있다.


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며, 때를 기다리는 여유를 가진 사람이다.


돈 없는 사람은 기다릴 여유가 없다.


부자는 돈을 지키고 싶어하고, 가난한 자는 돈을 쓰고 싶어 한다.


부자는 돈을 지키기 위해 쓰고, 가난한 자는 돈을 벌기 위해 쓴다.

돈을 벌려면 돈 없는 사람에게 상품을 팔아야 하는 이유다.



사업을 할 때는 예상 위험을 미리 대비해야 한다.


상인이 된다는 것은 정직하고 정당하게 돈을 벌되,

부조리한 악덕상인 깡패장사꾼 들의 공격에 맞서 의미도 있다.


장사를 하면서 누구도 무조건 믿지 말고,

자신의 느낌이나 감에도 의지하지 말고,

다른 사람 말을 무조건적으로 믿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




4장 상인은 믿는 게 아니라 지켜보는 것 에서는



말 많고 자신의 정보를 지나치게 흘리고 다니는 사람은 의심해야 한다.


되사기, 꺽기, 온라인 차트 순위 올리기 등

유통질서를 망가뜨리는 악덕상인의 수법,


자신의 사업체와 연관성 있는 사업체를 묶어서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중국인 특유의 비즈니스 상술을 알아본다.


스타는 바뀌는 브렌드를 예측할 수 있는 레이더와 같다.


장사가 잘 되지 않으면 트렌드에 뒤쳐졌거나 무조건 트렌드를 좆은 건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일본인들은 남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하는 특성이 있다.

면전에서 감정 표현하는 것을 숨긴다.


아날로그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습성 때문으로 보인다.



계약서를 함부로 써서는 안되며, 계약서도 믿을 수 없다.


약속을 어기면 거래는 끝나게 된다.

계약 불이행에 대한 책임이나 손해배상을 계약서에 명시해야 한다.


자신도 믿어서는 안된다.

유혹에 빠지지 않고 스스로 약속을 지키고자 노력해야 한다.



중국인은 다른 민족에 대해 이질감을 갖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대를 이어 복수하겠다는 앙심을 품는다.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샘플을 못 만드는 업체는

거래를 중단해야 한다.


소비자는 합리적이라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아무리 낮은 가격이라도 사지 않는다.


상품이 흔하다면 경쟁력이 있는 다른 점이 있어야 한다.




"한국상인 중국상인 일본상인"은

내 편을 만드는 상술, 바이어 와의 관계,

상인의 경영에 대해 다룬다.



상술의 기본은 새로운 거래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연을 이어가는 전략이다.


좋은 바이어를 만나기 위해서는 좋은 상인이 되어야 한다.


서로 알아가기 위해서는 신용을 쌓는 절대시간이 필요하다.


한중일 상인들은 신용을 쌓는 기간이 중요하지만

미국이나 유럽 상인은 서류로 말하고 숫자로 거래한다.


상술은 내 편을 만드는 기술이다.

물건을 파는 기술이 아닌 사람을 다루는 기술이다.


투자자는 투자를 미끼로 경영을 흔들 위험성이 있다.

상인은 경영권을 지키고 모든 사안을 관리 감독할 수 있어야 한다.



거래를 할 때에는 상대방에 대해 철저한 사전 조사를 하고

충분한 정보를 확보해 대비해야 한다.


비즈니스와 장사는 수치에 강해야 한다.


중국상인들은 다 들어줄 것처럼 말하지만

필요한 걸 얻는 순간 돌변한다.


일본 상인들은 지속적으로 거래를 진행하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상황을 유도한다.


장사에는 국경이 없다.

바이어들이 거래처를 고르는 기준은 가격이다.


중국은 될 것 같은데 안 되는 일이 태반이다.


중국인은 안경테 주문에 벽돌을 수출하는 것을 자랑할 정도다.

합리적인 가격에 주문하고, 중국공장에서 관리감독해야 한다.


거래를 하다 보면 망할 회사가 보이고 잘 될 회사가 보인다.

망할 회사는 도와준다고 해도 어차피 망한다.



왕년은 왕년일 뿐이다.


성공하는 상인일수록 주위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진정한 정보는 발로 뛰어다니고 체험해 본 후에 얻을 수 있다.

주관적이고 직관적으로 판단하는 경영방식은 위험하다.


상술을 알려면 상대방의 생각을 들어야 한다.

모르는 것을 질문하고, 이해할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만 말해준다.



부자는 돈이 많은 것이 아니라, 때를 기다리는 여유를 가진다.

돈 없는 사람은 기다릴 여유가 없다.


부자는 돈을 지키고 싶어하고, 가난한 자는 돈을 쓰고 싶어 한다.

부자는 돈을 지키기 위해 쓰고, 가난한 자는 돈을 벌기 위해 쓴다.



사업을 할 때는 예상 위험을 미리 대비해야 한다.


누구도 무조건 믿지 말고, 느낌이나 감에도 의지하지 말고,

다른 사람 말을 무조건적으로 믿지 않아야 한다.



말 많고 자신의 정보를 지나치게 흘리고 다니는 사람은 의심해야 한다.


장사가 잘 되지 않으면 트렌드에 뒤쳐졌거나 무조건 트렌드를 좆은 건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일본인들은 남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하는 특성이 있다.

면전에서 감정 표현하는 것을 숨긴다.


아날로그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습성 때문으로 보인다.


중국인은 다른 민족에 대해 이질감을 갖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대를 이어 복수하겠다는 앙심을 품는다.



​"한국상인 중국상인 일본상인"은

중국상인을 중심으로 한국과 일본과의 차이를 알아본다.


한중일 삼국은 유사한 정서도 공유하지만 서로 다른 국민성을 가진다.

국민성 차이가 상인의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 것은

흥미롭다.


서로 다른 문화적 관점이 상인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제 경영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이해해야 한다.


행동의 근간이 되는 사람의 생각을 모르면서

자신의 생각만 고집한다면

성공은 어려워질 것이고 실패는 당연하다.


사업에서 만나게 되는 사기꾼, 깡패장사꾼 등

하이에나 같은 무리들에게 당하지 않는 법을 배우고


나쁜 무리들을 퇴출시켜야만 상업에 대한 이미지는

좋아질 것이다.



"한국상인 중국상인 일본상인"은 국가별 상인과 악덕상인의

실제 사례를 통해 실패하지 않는 사업에 대해 이해하도록 돕는다.


스노우폭스북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한국상인 중국상인 일본상인"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스노우폭스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한국상인중국상인일본상인 #경영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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