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의 별의 순간 - 대한민국 최고 인재 전문가의 통찰 경영자의 결정적 순간은 언제인가?
신현만 지음 / 세이코리아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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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경영의 기술



책을 선택한 이유



삼국지에서 유비는 왕족의 핏줄이라는 명분 외에는 내세울 것 없는 인물이다.


유비는 삼고초려로 제갈량을 영입하면서 삼국을 정립의 기초를 세우고

삼국지를 이끄는 주역이 된다.


우수한 인재는 조직의 운명을 바꾼다.

인재 영입의 비결을 알아보기 위해

"사장의 별의 순간"을 선택한다.




"사장의 별의 순간" 은

현재 기업이 당변한 인재 시장을 알아보고,

인재 선발과 관리, 인재를 유인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말한다.


기업은 성과를 목표로 하는 조직이다.

일을 열심히 하는 직원보다 회사 실적에 기여하는 직원이 필요하다.


지식정보 사회는 창의적인 지식근로자를 필요로 한다.


인재를 뽑고 평가하는 기준도 일머리가 좋고 성과를 내느냐다.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서는 성과 중심 인재 전략은 불가피하다.




대퇴사 시대라 불릴 정도로 대부분의 산업에서 줄퇴사가 일상이 되고 있다.

대퇴사 시대는 회사의 인재 선택 기회도 늘어난다.


대퇴사 시대에 맞는 인사 전략과 직원관리, 채용 방식으로 변화해야 한다.


이직률이 높아지고 회사를 옮기는 직원이 늘어나면서,

기업들은 인재 확보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인식하면서

리크루터 조직을 신설하거나 확충하고 있다.


사람이 업무 시스템을 만들고 사업을 추진하고 회사를 발전시킨다.

기업은 인재 영입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인사 부서는 인력 채용과 운영, 평가와 보상을 설계하고 책임지는

인재전략의 컨트롤타워다.


인사부서의 조사와 검증 결과는 객관적 시각 확보에 한계가 있고,

후보군의 한계가 있다는 문제가 있다.


인재 시장에 대한 방대한 정보와 인재 발굴 노하우를

헤드헌팅 회사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난다.


바이아웃 펀드는 기업을 인수 후 짧은 기간에 기업가치를

극대화한 뒤 재매각하여 수익을 올리는 전략을 구사한다.


바이아웃 펀드는 인수 대상 기업을 물색할 때,

기업가치를 제고할 최고 전문가 CEO, CFO 영입을 준비한다.


사모펀드 산업은 인재 산업이다.

최적, 최고의 인재를 조직화할 수 있는 능력이 관건이다.


고객만족에 중점을 두는 기업은 고객경험을 분석하고 관리한다.


고객경험 분석은 특정 기업과 브랜드, 제품에대한 고객의

총체적 경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직원경험은 입사에서 퇴사에 이르는 전체 기간에서 형성된다.

직원 분석도 회사의 고객경험 분석과 비슷하다.


특정한 경영 이슈나 직원들의 여론을 들어볼 필요가 있을 때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직원경험을 분석할 수 있다.


직원 경험 분석은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며,

긍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직원 경험은 이직률을 낮춘다.


탄탄한 조직은 과·차장급 인력이 충분한 항아리형 조직이다.

과·차장급 인력 확보가 어렵다면 직급 단계 축소가 바람직하다.


직급 단계 축소는 능력 있고 성취 욕구가 높은 젊은 인재에게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며, 내부 경쟁을 통한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다.


조직이 직무의 난이도가 다른 직원에게 평등하게 보상하면

조직을 이끄는 핵심 인재는 이탈한다.


직무급제는 직무 분석과 직무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직무급제는 직무 내용과 보상 수준을 일치시키는 것이다.


연공서열제가 뿌리 깊은 한국에서 직무 중심제 도입은

쉽지 않지만 반드시 해야 한다.



한국 기업들이 처한 기업 환경은 심각하다.


경기 불황은 심화되고, 미국의 고금리 정책, 초고령사회,

디지털 전환, 이기적인 MZ세대 등은

기업의 입지를 어렵게 한다.


변화하지 않으면 변화 당한다.


과거의 습관에서 벗어나 시대 변화를 빠르게 이해하고

시대에 맞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핵심 인재를 유치하고, 인재의 수준을 높이고,

불량 인원을 정리하지 못하면 기업은 살아남지 못한다.


"사장의 별의 순간"은 인력 관리문제의 주요 이슈를

다양한 실무 경험을 통해 해결책을 준다.


"사장의 별의 순간"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연공서열의 낡은 관습에서 벗어나, 신상필벌과 공정한 보상의

인사체계를 갖추어야 함을 이해하게 된다.


세이코리아 와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사장의 별의 순간"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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