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위 건강오름

식탁 위 건강오름 - 내 몸의 건강을 위해 정확히 알고 제대로 먹는 방법
건강오름 김군 김한열 지음 / 북스고 / 2023년 8월

건강에 맞는 음식 선택하기

책을 선택한 이유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고 말한다.

동양에서도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다는 뜻이니, 좋은 음식은 약과 같다는 말이다.

우리는 매일 다양한 음식을 먹는다.

음식의 맛에는 신경을 쓰지만 음식의 효능에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음식의 특성을 알고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음식을 고른다면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음식으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식탁 위 건강오름"을 선택한다.

"식탁 위 건강오름"은 가지부터 홍시까지 일상에 흔히 접하는

다양한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가지는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이다.

부드럽고 담백한 맛은 많은 사람이 즐겨 먹는다.

가지에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안토시아닌과 마그네슘의 영양소가 함유된다.

가지는 심박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칼륨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는 플라보이드가 풍부하므로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

식이섬유는 혈당 수치를 낯추며,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한다.

가지의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발암물질을 억제하고

혈관 손상을 막는 역할도 한다.

가지에 풍부한 히아신은 우리 몸의 지방을 분해하고 몸속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

가지차는 다이어트와 해독에 좋다.

가지 꼭지에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므로 꼭지를 이용하는 것이 포인트다.

가지차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당근은 미나릿과의 뿌리채소로 음식에 많이 사용된다.

당근에는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도움을 준다.

당근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과 칼륨은 뇌졸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당근의 핵심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독성 물질과 발암물질을 억제할 수 있다.

폐에 쌓인 노폐물 배출, 염증 예방, 세포 노화 방지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당근을 생식하면 베타카로틴 흡수율은 낮다.

당근을 익혀서 사과와 함께 갈아 먹거나,

기름과 같이 먹으면 흡수율이 크게 증가한다.

사과의 퀘세틴은 폐를 보호하며, 당근 향을 잡아 주므로

같이 먹는 것이 좋다.

당근 사과주스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당근과 사과는 알맹이보다 껍질에 베타카로틴과 펙틴이 풍부하므로

깨끗하게 씻어 껍질채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다.

홍시는 가을의 대표적인 과일이다.

탄닌 함량이 높아 중성지방 분해와 해독 작용,

혈관 건강 등에 유익하다.

홍시에 고루 함유된 여러 비타민과 미네랄은

숙취를 해소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탄닌은 혈관 속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며,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혈관과 피부 건강에 좋은 홍시를 효과적으로 먹으려면

우유, 굴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우유에 풍부한 칼슘과 락툴로스는 혈관 세포를 이완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 배출을 도와 혈압과 혈당을 낮춘다.

꿀도 혈관 벽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 혈관 건강을 지켜준다.

혈관 건강에 좋은 홍시 우유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홍시 껍질은 탄닌이 풍부하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가장 좋다.

홍시의 탄닌은 변비 증상을 발생시킬 수 있고 당분이 많으므로

과다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

"식탁 위 건강오름"은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의 효능, 제철 시기를

요약표로 간단하게 제공하고, 음식이 갖는 영양소, 주요 효과를 안내한다.

Yes! 이렇게 먹어요 에서는

음식에 들어간 주요 성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음식의 맛과 영양을 살리면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와

조리 팁을 제시하므로 음식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다.

NO! 이렇게 먹지 마세요 에서는

음식의 성분이 몸에 미칠 수 있는 부작용을 안내하고,

건강을 해치지 않는 적정 섭취량을 알려준다.

"식탁 위 건강오름"은 다양한 음식을 사전식으로 설명하므로

궁금할 때 마다 찾아보면서 내가 먹는 음식의 특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항암, 당뇨병 및 혈당관리, 혈관 건강, 혈액 순환, 혈압 관리,

심혈관 질환, 폐 및 기관지 건강, 간 건강, 눈 건강,

뼈와 관절 및 근육 건강, 다이어트, 피로 회복, 피부 미용,

빈혈, 면역력 강화, 염증 제거 및 완화, 독소 및 노폐물 배출,

변비, 이뇨 작용, 노화 방지, 뇌 건강, 치매 예방, 불면증 등

건강 상태에 따라 적합한 성격의 음식을 색인으로 정리하여

음식이 가진 특징과 영양을 제대로 이해하고

건강 상태에 맞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돕는다.

프랑스 미식가 장 앙텔름 브리야 사바랭 은

무엇을 먹는가를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음식은 건강하게 살면서 활동하기 위해 필수 요소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우리의 몸을 구성한다.

매일 먹는 음식을 허투루 할 수 없는 이유다.

건강을 위해서는 음식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와 음식의 관계를 잘 판단하여,

입에 맞는 음식이 아니라, 몸에 맞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식탁 위 건강오름"을 통해 음식의 효능을 이해하면서

건강을 지키는 음식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된다.

북스고 출판사 에서 "식탁 위 건강오름"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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