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예술을 들일 때, 니체 - 허무의 늪에서 삶의 자극제를 찾는 철학 수업 서가명강 시리즈 32
박찬국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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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알려주는 삶의 의미





책을 선택한 이유



비극의 탄생은 그리스 연극에 담긴 철학적 사상을 통해


삶의 본질적 의지를 그린 니체의 역작이다.



비극의 탄생을 이해하기 위해


"내 삶에 예술을 들일 때, 니체" 를 선택한다.




"내 삶에 예술을 들일 때, 니체"  는



1부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2부 예술은 위대한 삶의 자극제다



로 구성되었다.




1부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에서는



철학은 인간의 존재에 대한 물음으로 귀착된다.



니체는 고전문헌학이 그리스 정신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예술에 의해 세계와 사물의 진리가 드러난다.



예술은 신화를 창조하고, 신화를 통해


사람들의 삶에 의미와 방향을 부여한다.



니체는 '비극의 탄생'으로 새로운 신화와 함께


삶의 새로운 의미와 방향을 제시한다.



아폴론적 예술과 디오니소스적 예술은 상반된다.


디오니소스적 도취는 갈등과 대립, 고통을 사라지게 한다.



세상은 현상세계, 아폴론적 가상, 근원적인 일자로 이루어진다.



디오니소스적 예술은 근원적 세계의지를 표현한 비조형예술이다.


아폴론적 예술은 사물의 이데아를 조형예술로 표현한다.


근원적인 일자로서의 세계의지의 원천은 넘치는 창조적 생명력이다.



쇼펜하우어의 염세주의와 니체의 삶의 긍정을 비교해 본다.




그리스 외부 세계의 디오니소스적 노래와 몸짓은


아폴론적인 스파르타의 도리아 문화와 대립하지만,


화해하면서 위대한 그리스 비극이 탄생한다.



비극의 본질은 음악이며, 스토리나 연기는 멜로디의 형상화다.


사티로스는 인간의 원형이며, 감동의 표현이다.



그리스 비극은 고통과 고난을 건강한 생명력으로 긍정한다.


세계의지가 고통에서 해방되는 비극의 쾌감을 말한다.



디오니소스는 아폴로의 언어로 말하고,


아폰론은 디오니소스의 말을 한다.



음악은 배경으로 밀려나지만, 음악을 통해


줄거리와, 대사, 장면은 심오한 의미를 갖게 된다.



삶의 의미와 방향을 부여하는 신화의 힘,



그리스 문화의 정점을 비극에서 찾고


새로운 신화를 제시한 바그너의 이상을 통해,



'비극의 탄생'은 쇼펜하우어의 형이상학과 예술철학을


바그너의 음악 사상과 결합하며, 생과 세계를 긍정한다.





2부 예술은 위대한 삶의 자극제다 에서는



니힐리즘은 세상이 덧없이 생성되고 소멸된다고 본다.


니체는 니힐리즘과 대결한다.



생명의 근본적 속성은 자신의 힘을 추구한다.


그리스인들은 경쟁과 투쟁이 사라진 세계는 죽었다고 생각한다.



니체는 경쟁과 갈등없는 사회는 없다고 말한다.



경쟁이 사라진 사회라는 구호는


대중을 선동하여 권력을 장악하려는


사회주의자들의 교활한 도구에 불과하다.



사회주의는 겉으로 평등을 내세우면서


은밀하게 권력을 추구한다.



세계는 조화하지만 대립과 투쟁이 존재한다.



그리스인은 삶의 고통과 고뇌를 견디기 위해


올림포스 신화를 창조하면서,


인간의 삶을 신성한 것으로 만든다.



그리스 신화가 고통스러운 인생의 현실에서,


삶의 가치를 긍정하는 인생관을 갖게 함을 말한다.



근원적인 일자는 창조적 생명력으로 충만하지만,


유한한 존재들은 항상 그렇지는 않다.



힘을 향한 의지는 세계를 완전하고 아름답게 생각하지만,


염세주의는 세계를 불완전하고, 추악하며, 부도덕하다고 본다.



예술은 생을 긍정하는 힘을 준다.



아테네의 몰락은 신화의 죽음과 소크라테스주의를 등장시킨다.



본능에 저항하는 삶은 병적이다.



소크라테스적 주지주의는 근대 과학으로 귀착하지만,


인식을 위한 노력에서 기쁨을 느끼면서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면서, 염세주의로부터 도피한다.



소크라테스적 사상이 담긴 오페라 문화는


음악의 존엄을 박탈하지만,



독일 음악은 디오니소스적 기반에서


소크라테스주의의 한계를 증명한다.



학문은 신화를 파괴하지만,


신화는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부여한다.



도취는 자신의 개체성을 망각하고


우주의지와 하나가 되는 합일의 느낌이다.



힘의 도취는 모든 것을 풍요롭고 충일한 것으로 만들고,


도취하지 않은 인간은 세계를 추하고 무가치하며,


무의미하게 본다.



초기 니체와 후기 니체의 쇼페하우어 와 바그너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이야기 한다.



"내 삶에 예술을 들일 때, 니체" 


삶의 허무를 극복하고, 생의 의지를 자극하는


예술의 의미를 다룬다.




철학은 인간의 존재에 대한 물음으로 귀착된다.



예술은 신화를 창조하고, 신화를 통해


사람들의 삶에 의미와 방향을 부여한다.



디오니소스적 예술은 근원적 세계의지를 표현한 비조형예술이다.


아폴론적 예술은 사물의 이데아를 조형예술로 표현한다.


근원적인 일자로서의 세계의지의 원천은 넘치는 창조적 생명력이다.



디오니소스적 노래와 몸짓과 아폴론적 도리아 문화가 화해하면서


그리스 비극이 탄생한다.



비극의 본질은 음악이며, 스토리나 연기는 멜로디의 형상화다.


그리스 비극은 고통과 고난을 건강한 생명력으로 긍정한다.



신화는 삶의 의미와 방향을 부여한다.




생명의 근본적 속성은 자신의 힘을 추구한다.


경쟁과 갈등없는 사회는 없다고 말한다.



경쟁이 사라진 사회라는 구호는


대중을 선동하여 권력을 장악하려는


사회주의자들의 교활한 도구다.



세계는 조화하지만 대립과 투쟁이 존재한다.



그리스 신화는 고통스러운 인생의 현실에 신성을 부여하며,


삶의 가치를 긍정하는 인생관을 갖게 한다.



예술은 생을 긍정하는 힘을 준다.


본능에 저항하는 삶은 병적이다.



소크라테스적 주지주의는 근대 과학으로 귀착하며,


신화를 부정하면서 염세주의로부터 도피하지만,


신화는 염세주의를 이기며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부여한다.



힘의 도취는 모든 것을 풍요롭고 충일한 것으로 만들고,


도취하지 않은 인간은 세계를 추하고 무가치하며,


무의미하게 본다.




"내 삶에 예술을 들일 때, 니체" 


삶의 허무를 극복하고, 생의 의지를 자극하는


예술의 의미를 다룬다.



소크라테스적 사상이 담긴 오페라 문화는


음악의 존엄을 박탈하지만,



독일 음악은 디오니소스적 기반에서


소크라테스주의의 한계를 증명한다.



학문은 신화를 파괴하지만,



도취는 자신의 개체성을 망각하고


우주의지와 하나가 되는 합일의 느낌이다.



"내 삶에 예술을 들일 때, 니체" 


니체의 저서 비극의 탄생을 통해


삶의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본다.



과학은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발전하지만


사람들은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다.


목적없는 삶은 행복하지 않다.



삶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고난의 삶에 신성을 부여하면서



예술과 신화를 만들어 내면서


인간의 본성을 추구하며 삶의 의지를 불태우며


허무주의를 이겨내는



그리스 비극의 본질적 의미를 이해하고,


쇼펜하우어의 형이상학과 예술철학을


바그너의 음악 사상과 결합하며,



신화와 예술이 만들어내는 삶의 의지가


인생과 세계를 긍정할 수 있음을 이해한다.



"내 삶에 예술을 들일 때, 니체"를 통해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는


현대인의 어리석음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21세기북스 에서 "내 삶에 예술을 들일 때, 니체"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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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철학 #비극의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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