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부의 시대가 온다
폴 제인 필저.스티븐 P. 자초 지음, 유지연 옮김 / 오월구일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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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미래를 대비하는 최선의 선택





책을 선택한 이유



냉전 시대를 연상하게 하는 뉴스가 메인에 등장하고,


언제 대공황이 오더라도 이상할 것 없는 경제 상황은


엄중한 시대 상황을 실감케 한다.



팬데믹 이후 부의 창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무한한 부의 시대"를 선택한다.





"무한한 부의 시대" 는



1부 최악의 시대이자 최고의 시대


2부 6개의 경제적 기둥


3부 6개의 사회적 기둥


4부 새로운 광란의 20년대를 위한 전략



으로 구성되었다.






1부 최악의 시대이자 최고의 시대 에서는



코로나 사태는 심각한 침체를 야기하지 않았으며,


미국 GDP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코로나 사태가 침체, 공황으로 이어지지 않은 이유를 살펴본다.




2부 6개의 경제적 기둥 에서는



부는 물적 자원과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다.



기술은 부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이며,


정보기술의 발전은 기술 발전을 결정하고,


기술 격차는 경제 성장 가능성으로 다가온다.



기술은 새로운 광란의 20년대에


막대한 기회와 부를 창출할 것이지만


사이버 보안 문제는 심각한 위협이다.



청정 에너지원이 석유를 대체하고,


자동차 연비 상승, LED 조명,


전기차 등은 에너지를 절감하며,



지열 에너지는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미국이 화석 연료로부터 벗어나려는


가장 큰 이유는 미국을 반대하는 세력을


견제하기 위한 정치적 목적임을 밝힌다.



경제는 일자리를 빼앗고 대체하면서 성장한다.


창조적 파괴는 구조적 실업으로 이어진다.



슘페터는 자본주의가 정치적으로 살아남지


못한다고 예상한다.



구조적 실업 속도를 늦추는 정책은 해결책이 아니다.



기술의 노동력 대체를 촉진하면서, 대체 직원복귀,


파트타임 업무를 장려해야 한다.



로봇은 대체된 인력의 임금의 이전을 가져온다.


로봇은 이미 우리의 일상에 깊이 자리잡고 있다.



유연생산시스템, 글로벌 공급망 관리,


인공지능, 의료 로봇, 인공지능 내비게이션,


고객 서비스 로봇 등을 알아본다.



공장들은 로봇을 대상으로 건설되고 있으며,


로봇은 서비스 부문으로 확장되고 있다.



통제 불가능한 알고리즘, 사이버 공격 위험성을 말한다.



긱은 과업을 완료하고 보수를 받는 임시 일자리다.


조만간 긱 노동자가 되거나 긱노동자를 고용하게 된다.



종신고용 모델이 등장하기 전에 존재한


도제 시스템은 긱 이코노미와 비슷하다.



링컨의 이민촉진법은 대륙의 숙련 노동자 유입을


도모하지만, 비숙련 노동자 유입으로 이어진다.



유입된 비숙련 노동자에게 최신 방법을 훈련하면서,


미국의 생산성은 비약적으로 성장한다.



긱 이코노미의 특징, 긱 이코노미 성장 이유,


크라우드소싱, 긱 이코노미 유망 사업 분야를 알아본다.




보편적 기본소득 개념은 16세기 소설 유토피아에서 제시된다.



실업급여와 기본소득이 근로 동기를 저해해서는 안된다.



무조건으로 기본소득을 지급해야 하는 이유,



특정 요건에 따른 재정 지원에서 벗어나


모든 사람을 위한 보편적 기본소득 지급이


타당함을 말한다.






3부 6개의 사회적 기둥 에서는



밀레니얼 세대는 사회적 형평성과


같은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Z세대는 자아실현에 신경 쓰며


성취와 행복에 대한 자기만의 정의에 관심을 둔다.



공유는 저렴한 가격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시한다.



에어비앤비와 우버의 공유 서비스,



원격 의료, 외식 사업, 배관공, 수학 개인교사,


레스토랑 할인, 금융 등에 가져올 변화,



공유 비즈니스의 성공요소를 생각해 본다.




주어진 가격에 소비자 기대 이상을 제공하는


소비자 잉여는 장기 이윤 극대화를 가져온다.



묶음 판매가 가능해 진 이유, 순고객추천지수,


소비자 잉여 창출 가능성, 우선순위 두기를 말한다.



행복은 삶에서 가장 원하는 것이다.


세계행복지수, 세계행복지수, 연례 세계행복보고서,


ESG 접근방식의 한계를 살펴본다.



중국은 사업에 가장 위협적 존재다.


중국은 세계 최대 생산국이면서


최대 소비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덩샤오핑이 중국을 자본주의로 이끌면서


중국의 GDP는 경이적으로 성장한다.



중국의 인프라 지출은 세계 각국을 압도하며,


극빈층은 줄어들고 세계 최대의 중산층을 보유하며,


세계 최대의 억만장자 수를 보유한다.



한 자녀 정책의 양면성, 중국의 기술수준 발전,


팍스 아메리카나/차이나 시대의 도래를 말한다.



러시아 고위 관리들의 상당수는 우크라이나 출신이다.


러시아 와 우크라이나 관계는 복잡하다.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반대한다.



러시아는 나토 가입 전 우크라이나를 공격해야


나토와의 정면 충돌을 막을 수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은 제한적이며,


유럽은 러시아 원자재 의존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러시아는 강대국이 되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확보해야 하며,


핵무기의 사용가능성은 와일드카드다.




풀타임 근로자를 보유한 대기업들이 해체되면서


대퇴사 현상을 가져온다.



최첨단 기술은 대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다.



풀타임 고용자의 경우 직장의 안전성을 고려해보고,


불안정하다면 해고되기 전 긱 이코노미 참여를


준비해야 한다.



대체된 노동자를 다시 일하게 만드는 것이


새로운 기회가 된다.



누구나 자신의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관리하게 하는


새로운 비즈니스가 유망하다.



기술, 에너지 혁명, 로봇, 미중관계, 일의 의미를 통해


기술 주도의 변동성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무한한 부의 시대" 는


기술 발전으로 급격한 변화를 맞는 상황을 진단하고,


6개의 경제적 기둥과 6개의 사회적 기둥을 살펴보며,


변화하는 시대를 대응하는 전략을 생각해 본다.



새로운 사회와 경제의 기반을 구성하는



경제적 기둥은 기술 주도의 부, 에너지 혁명,


구조적 실업, 로봇, 긱 이코노미, 보편적 기본소득 이며,



사회적 기둥은 밀레니얼 세대, 공유 혁명,


소비자 잉여, 국민총행복, 중국의 도전,


러시아 와일드카드 라고 진단한다.




경제적 기둥에 대해서는



기술은 부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다.



정보기술의 발전은 기술 발전을 결정하고,


기술 격차 해소는 새로운 기회와 부를 창출한다.



기술의 발전은 에너지를 절감하도록 하며,


지열 에너지의 잠재력을 찬양한다.



화석 연료를 버리려는 가장 큰 이유는


반미 세력 견제의 정치적 목적이다.



창조적 파괴가 구조적 실업을 야기하면서,


자본주의는 정치적으로 살아남기 어렵다.



기술의 노동력 대체를 촉진하면서,


대체 인력 육성, 파트타임 확대를 시도해야 한다.



로봇은 대부분의 일자리를 사라지게 하면서


로봇 소유주에게 부를 몰아준다.



제조업을 장악한 로봇은 서비스 부문으로 확장한다.



긱 이코노미는 단기 계약, 프리랜서 노동시장이다.


긱 이코노미는 기존 산업과 충돌하고 있으며,



긱 비즈니스 창출을 촉진하는 것은 유망한 사업이다.



보편적 기본소득이 사람들을 게을러지게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보조금은 근로동기를 향상시킨다.




사회적 대해서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 밀레니얼 세대는 공정성이 중요하다.


Z세대는 자아실현에 관심이 있다.



공유는 저렴한 가격,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게 하낟.



주어진 가격에 소비자 기대 이상을 제공하는


소비자 잉여는 기업의 가장 중요한 성공요소며,


장기 이윤 극대화를 가져온다.



국민총행복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측정한다.



미국은 중국과 우호적 관계가 필요하며,



러시아는 안보에 위협이라고 주장한다.




현재 경제 환경은 불안정하고 위험하다.



디지털 사회 가속화로 빅테크가 시장을 장악하고,



인공지능, 로봇의 등장으로 노동력이 대체되면서


구조적 실업은 가속화 되고 있으며,



전통적 기업들과 긱 이코노미 플랫폼이 대립한다.



보편적 기본소득은 불안한 삶의 질을 개선하면서


근로 의욕을 장려해 경제 성장에 기여한다.



밀레니얼 세대의 도약, 공유 혁명, 소비자 잉여,


국민총행복, 중국과의 협력, 러시아 견제 등을


이야기 한다.



"무한한 부의 시대"에서 본 미래는 암울하다.



기술이 부의 원천이 되며, 노동의 중요성은 떨어진다.


기존 산업은 몰락하고 긱 이코노미가 득세한다.



에너지 산업이 변화하고, 구조적 실업은 가속화 된다.



중국이 세계의 헤게모니를 쥐게 되며,


러시아는 핵으로 세계 안보를 위협한다.




"무한한 부의 시대"에서는


미국이 기후 위기를 명분으로 화석 연료 산업을


붕괴시키려는 속내가 적대 세력을 견제하려는


정치적 목적이며,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은 러시아가 강대국으로


성장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며,



우크라이나 사태의 궁극적 목적이


유럽을 러시아 원자재 의존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미국의 속내를 숨기지 않는다.



중국의 위험성을 인정하면서도 중국에 우호적이며,


러시아를 지나치게 경계하는 미국의 이중성은 흥미롭다.



"무한한 부의 시대" 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미래의


경제적 사회적 변화를 전망하면서



변화하는 사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방법을 생각해 보게 한다.



오월구일 과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무한한 부의 시대"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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