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 (완역본) 세계교양전집 4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민지현 옮김 / 올리버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치학의 고전

 

 

 

 

 

 

책을 선택한 이유

 

 

 

"군주론" 은 정치학의 고전이다.

 

 

인간의 심리를 통찰하고 군주의 행동을 이야기 한다.

 

 

마키아벨리의 정치 철학을 이해하기 위해 "군주론"을 선택한다.

 

 

 

 

 

"군주론" 은

 

 

1장 군주국에는 얼마나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어떻게 세워지는가

 

2장 세습 군주국에 대하여

 

3장 혼합 군주국에 대하여

 

4장 다리우스 왕국은 왜 정복자인 알렉산드로스가 죽은 뒤,

 

그의 계승자들에게 맞서 반란을 일으키지 않았는가

 

5장 합병되기 전까지 자기들의 법대로 살아온 도시나 군주국은

 

어떻게 통치해야 하는가

 

6장 자기가 가진 무력과 역량으로 점령한 새 군주국에 대하여

 

7장 타인의 무력이나 운명의 도움으로 획득한 새 군주국에 대하여

 

8장 사악한 방법을 써서 군주국을 차지한 사람들에 대하여

 

9장 시민 군주국에 대하여

 

10장 군주국의 힘은 어떻게 측정되어야 하는가1

 

11장 교회 군주국에 대하여

 

12장 군대의 종류와 용병에 대하여

 

13장 지원군, 혼성군, 자국군에 대하여

 

14장 군사 문제와 관련하여 군주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15장 사람은, 특히 군주는 무엇으로 칭송받고, 무엇 때문에 비난받는가

 

16장 너그러움과 인색함에 대하여

 

17장 잔혹함과 자비로움. 두려운 군주보다

 

사랑받는 군주가 되는 것이 더 나은가에 대하여

 

18장 군주가 신의를 지키는 일에 대하여

 

19장 경멸과 미움을 피하는 일에 대하여

 

20장 요새 구축을 비롯하여 군주의 주요 업무로 여겨지는

 

많은 일들은 득이 되는가, 아니면 해가 되는가?

 

21장 군주는 명성을 얻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22장 군주의 대신들에 대하여

 

23장 아첨꾼은 어떻게 피해야 하는가

 

24장 이탈리아의 군주들은 왜 나라를 잃었는가

 

25장 운명은 인간사에 얼마나 작용하며,

 

인간은 운명에 어떻게 맞서야 하는가? 162

 

26장 야만인들로부터 이탈리아의 해방을 청하는 간곡한 권고

 

 

로 구성되었다.

 

 

 

 

1장 군주국에는 얼마나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어떻게 세워지는가 에서는

 

 

국가와 권력 체제는 공화국, 군주국으로 나누어 진다.

 

 

군주국의 형태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장 세습 군주국에 대하여 에서는

 

 

세습 국가의 통치는 신생 국가보다 유리하다.

 

 

세습 군주는 굳이 백성들의 반감을 살 필요가 없으며

 

백성들도 군주에게 호의적 태도를 취함을 말한다.

 

 

 

 

3장 혼합 군주국에 대하여 에서는

 

 

신생 군주국은 통치가 어렵다.

 

 

혼합 군주국은 기존 국가에 편입되는 백성이 항거하므로,

 

신생 군주는 백성을 압박하게 된다.

 

 

강력한 군대가 있어도 백성의 호의를 얻어야 한다.

 

 

영토 병합시 고려할 점, 피합병 지역 통치권 유지,

 

약소국 보호를 통한 지배권 유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4장 다리우스 왕국은 왜 정복자인 알렉산드로스가 죽은 뒤,

 

그의 계승자들에게 맞서 반란을 일으키지 않았는가 에서는

 

 

군주국의 통치는 군주가 관료와 함께 통치하는 형태와

 

군주와 제후들이 통치하는 형태로 나누어 진다.

 

 

관료는 군주 외에는 두려워할 세력이 없지만,

 

제후는 회유하거나 제압해야 한다.

 

 

통치권 유지는 정복지의 특성에서 기인함을 말한다.

 

 

 

 

5장 합병되기 전까지 자기들의 법대로 살아온 도시나 군주국은

 

어떻게 통치해야 하는가 에서는

 

 

피합병 국가 통치 방법은 파멸시키기, 군주가 정주하기,

 

호의적 세력을 집권시키기다.

 

 

피합병 군주국은 통치가 용이하나 공화국은 어려움을 말한다.

 

 

 

 

6장 자기가 가진 무력과 역량으로 점령한 새 군주국에 대하여 에서는

 

 

신성 군주국의 어려움은 군주의 역량에 달려있다.

 

 

통치체제를 확립하는 동안 겪게되는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강력하고 명예로운 지도자가 되어야 함을 말한다.

 

 

 

7장 타인의 무력이나 운명의 도움으로 획득한 새 군주국에 대하여 에서는

 

 

운이 좋아서 군주가 된 사람은 자리를 유지하기 어렵다.

 

역량이 있으면 보충할 수 있지만 어려움과 위험은 피할 수 없다.

 

 

통치권을 굳건히 하고 우호 세력을 얻어야 하며,

 

적대 세력을 물리치고, 백성이 사랑하면서도 두려워하며,

 

 

군사들이 따르면서도 경외하고, 위협 세력을 제거하며,

 

낡은 제도를 무너뜨리고 새 제도를 도입하는 등

 

 

혹독하면서도 너그럽고, 관대하면서도 개방적인 군주가 되어야 한다.

 

 

군주의 잘못된 선택은 궁극적인 몰락을 초래한다.

 

 

 

 

8장 사악한 방법을 써서 군주국을 차지한 사람들에 대하여 에서는

 

 

평범한 시민이 군주가 되기 위해서는

 

사악하거나 부정한 방법을 동원하거나

 

시민들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

 

 

통치권 유지는 적절한 잔혹함의 행사에 달려 있다.

 

잔혹성이 빈번해지면 군주는 권력을 유지하지 못한다.

 

 

해악은 단번에 끼쳐져야 하지만 혜택은 조금씩 베풀어야 함을 말한다.

 

 

 

 

 

9장 시민 군주국에 대하여 에서는

 

 

시민 군주국은 지도력을 가진 시민이 군주가 도니다.

 

 

시민은 귀족의 지배와 억압을 피하고 싶어하고,

 

귀족은 시민을 지배하며 억압하고 싶어한다.

 

 

공평한 처사나 해악을 끼치지 않는 통치는

 

귀족을 만족시키지 못하나 시민을 만족시킨다.

 

 

시민이 군주의 적이 되면, 군주는 안전할 수 없다.

 

귀족은 계산이 빠르고 교활하며 자신을 먼저 생각한다.

 

 

귀족의 등용 원칙, 시민의 호의를 얻기,

 

위기 상황에서 행정관료 역할의 중요성,

 

 

시민이 정부를 필요로 하는 정치의 필요성을 이야기 한다.

 

 

 

 

10장 군주국의 힘은 어떻게 측정되어야 하는가 에서는

 

 

군주국은 스스로 적의 공격을 막을 수 있거나

 

외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굳건한 도시와 민중의 지지를 받는 군주는

 

적의 위협을 이겨낼 수 있음을 말한다.

 

 

 

11장 교회 군주국에 대하여 에서는

 

 

교회 군주국은 강력한 종교 규범으로 뒷받침 된다.

 

 

교회의 엄청난 세속 권력, 교황의 세속 권력이

 

대단하지 않게 여겨진 이유를 이야기 한다.

 

 

 

12장 군대의 종류와 용병에 대하여 에서는

 

 

군주는 권력 기반을 다지지 못하면 몰락한다.

 

 

용병의 병폐를 신랄하게 비판한다.

 

 

 

13장 지원군, 혼성군, 자국군에 대하여 에서는

 

 

지원군은 다른 나라 군주의 요청을 받아 보내는 군대다.

 

지원군을 요청하는 것은 손해다.

 

 

용병은 비겁하기 때문에 위험하지만

 

지원군은 용맹스럽기 때문에 위험하다.

 

 

자기 군대를 가지지 못하면 안보를 확립할 수 없고,

 

역경에 처했을 때 운에 맡길 수밖에 없는 위험에 처함을 말한다.

 

 

 

14장 군사 문제와 관련하여 군주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에서는

 

 

군주는 전쟁과 군사에 집중해야 한다.

 

 

신체 단련, 연구와 학습을 통해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

 

 

위대한 통치자를 본받아 평시 군사력을 키우고 정비해야

 

역경에 처했을 때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말한다.

 

 

 

15장 사람은, 특히 군주는 무엇으로 칭송받고, 무엇 때문에 비난받는가 에서는

 

 

생각이나 소문은 실제의 모습이 아닌 경우가 많다.

 

 

도리를 따르느라 현실의 이치를 소홀히 여기면

 

안위를 보존하지 못하고 몰락한다.

 

 

군주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악을 행할 수 있어야 하며,

 

필요에 따라 악을 활용하거나 피할 줄도 알아야 한다.

 

 

사람은 모든 미덕을 갖출 수 있는 존재가 아니며,

 

 

국가를 지키거나 구하기 위해 저지른 악에 대해

 

비난받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16장 너그러움과 인색함에 대하여 에서는

 

 

너그러움을 잘못 행사하면 비난을 면치 못한다.

 

 

평판을 유지하기 위해 세금을 과도하게 거두면

 

백성의 원망을 사게 된다.

 

 

너그러움이라는 미덕은 비용이 많이 든다.

 

 

인색한 군주는 수탈하지 않은 많은 백성에게 너그럽지만,

 

베풀지 않은 소수의 백성에게 인색한 군주다.

 

 

베풀면 베풀수록 궁핍과 경멸이 찾아오고,

 

경멸과 미움으로 이어짐을 말한다.

 

 

 

17장 잔혹함과 자비로움. 두려운 군주보다

 

사랑받는 군주가 되는 것이 더 나은가에 대하여 에서는

 

 

자비로운 군주가 바람직하지만, 자비로움 때문에

 

혼란과 약탈이 일어나는 것은 위험하다.

 

 

신생 국가의 위험 요소는 비인간적인 통치를 발생시킨다.

 

 

보편적 인간은 감사할 줄 모르고 변덕스러우며 위선적이다.

 

겁이 많고 탐욕스러우며, 위기의 순간에 등을 돌린다.

 

 

군주는 신민의 재산과 여자를 건드리지 않는 한

 

두려운 존재로 군림할 수 있다.

 

 

두려움은 군주의 의지에 따라 일어나지만

 

사랑은 각자 사람들의 의지에 따라 일어남을 말한다.

 

 

 

 

18장 군주가 신의를 지키는 일에 대하여 에서는

 

 

경쟁은 규칙에 근거하거나 힘에 근거한다.

 

어느 하나만으로는 자리를 보존할 수 없다.

 

 

인간은 악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으므로,

 

군주도 약속에 구속될 필요는 없다.

 

 

인간의 속성을 잘 이해한 기만은

 

설득과 확신의 위력으로 원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군주는 덕목을 지켜야 하지만, 필요하다면

 

선을 외면하고 악을 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19장 경멸과 미움을 피하는 일에 대하여 에서는

 

 

군주는 백성과 외부 세력을 두려워 해야 한다.

 

 

신민의 미움을 사거나 경멸받을 일을 하지 않고,

 

백성을 충족하게 살도록 해야 한다.

 

 

군주를 해치려는 음모에 대비하는 효과적 대책은

 

백성의 미움과 경멸을 받지 않는 것임을 말한다.

 

 

 

20장 요새 구축을 비롯하여 군주의 주요 업무로 여겨지는

 

많은 일들은 득이 되는가, 아니면 해가 되는가? 에서는

 

 

국가 안보 유지를 위해 신민 무장해제, 파벌 조성,

 

신민 사이의 적대감 형성, 요새 구축 등의 방법이 사용된다.

 

 

 

백성을 두려워하는 군주는 요새를 지어야 하며,

 

외적을 두려워하는 군주는 요새를짓지 말아햐 한다.

 

 

요새를 소유하는 것보다는 민중의 미움을 사지 않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하다고 이야기 한다.

 

 

 

 

21장 군주는 명성을 얻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에서는

 

 

위대한 업적은 군주를 드높인다.

 

 

군주는 진정한 친구이거나 완전한 적일 때 존중받는다.

 

군주는 자신의 태도를 분명히 밝히고 전쟁을 치러야 한다.

 

 

위험을 피하려다 보면 다른 위험을 맞닥뜨리게 되므로

 

위험을 파악하고 해악이 적은 쪽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다.

 

 

군주는 백성들에게 인자한 품성과 넓은 아량을 보여주면서

 

근엄한 위상에 지키는데 소홀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22장 군주의 대신들에 대하여 에서는

 

 

유능한 대신의 선임은 군주의 판단 능력에 달려 있다.

 

 

충실한 신하의 판단기준, 군주와 신하의 관계를 말한다.

 

 

 

 

23장 아첨꾼은 어떻게 피해야 하는가 에서는

 

 

군주가 아첨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유롭게 진실을 말할 수록 군주가 더 좋아함을

 

모두가 깨닫게 해야 한다.

 

 

군주는 조언을 구해야 하지만, 요청하지 않았는데

 

조언하는 행위는 통제하거나 금해야 한다.

 

 

현명하지 못한 군주는 좋은 조언을 얻지 못하며,

 

진실하고 유익한 조언은 군주의 지혜임을 말한다.

 

 

 

24장 이탈리아의 군주들은 왜 나라를 잃었는가 에서는

 

 

군사적 취약성, 내부 반목은 망국의 원인이다.

 

 

통제할 수 있고 역량에 근거한 방법만이

 

확실하고 믿을 수 있으며, 영구적 해결책 임을 말한다.

 

 

 

 

25장 운명은 인간사에 얼마나 작용하며,

 

인간은 운명에 어떻게 맞서야 하는가 에서는

 

 

운명은 험난한 강과 같다.

 

 

둑과 제방을 쌓아 대비하지 않는다면

 

거센 일격을 가한다.

 

 

시대 정신에 따라 대처하면 성공하고,

 

그렇지 않으면 망한다.

 

 

운은 변하고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운명은 덜 조심스럽고 거칠고 대담한 사람을 사랑한다.

 

 

 

 

26장 야만인들로부터 이탈리아의 해방을 청하는 간곡한 권고 에서는

 

 

무력 외에 다른 희망이 없을 때 무력은 신성하다.

 

 

이탈리아인의 개인적 재능은 우수하지만

 

능력있는 지휘자가 없없음을 이야기 하며,

 

 

외세의 횡포로부터 이탈리아를 구원할 때라고 말한다.

 

 

 

"군주론" 은 분열된 이탈리아의 정치 현실에서 벗어나

 

이탈리아의 부흥을 도모하는 책이다.

 

 

군주국의 정치환경을 설명하고,

 

정복 국가와 피정복 국가의 심리를 살펴보고

 

반역이 일어나는 원리를 살펴본다.

 

 

군주의 역량과, 군주의 힘,

 

국가가 갖추어야 할 무력의 중요성 등을 이야기 한다.

 

 

군주가 갖추어 할 리더십과 군주의 행동

 

지혜로운 자세에 대해 이야기 한다.

 

 

군주는 어리석은 행동을 삼가고 지혜롭게 행동해야 한다.

 

 

소선대악 이고 대선비정 이다.

 

 

작은 선은 큰 악과 닮았고, 큰 선은 비정한 법이다.

 

 

약소 도시 국가로 분열되어 로마의 영광을 잃어버린

 

이탈리아를 부흥시키기 위해

 

 

마키아벨리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군주를 갈망하며

 

"군주론" 을 집필한 것이다.

 

 

"군주론" 은 마키아벨리의 애국심과 함께

 

인간의 본성을 이해한 뛰어난 고전이다.

 

 

 

탐나는 책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군주론"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탐나는 책 #군주론 #ILPRINCIPE #니콜로마키아벨리

 

#민지현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인문 #교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