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루스의 교육 - 키로파에디아 현대지성 클래식 51
크세노폰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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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제국을 건설한 키루스





책을 선택한 이유



키루스는 페르시아 대 제국의 기틀을 세운다.



그리스는 숙적 페르시아의 키루스를 기록하고 연구하고 배운다.



키루스를 알아보기 위해 "키루스의 교육"을 선택한다.






"키루스의 교육"은



제1권 소년 키루스


제2권 총사령관 키루스의 출정을 위한 준비와 군대 훈련


제3권 아르메니아 원정


제4권 아시리아 연합군과의 제1차 전쟁


제5권 고브리아스와 가다타스


제6권 아시리아 연합군과의 제2차 전쟁을 앞두고


제7권 사르디스와 바빌론의 함락


제8권 제국의 건설과 키루스의 죽음






제1권 소년 키루스 에서는



가축은 주인에게 유순하고 낯선 이를 경계하며,


사람은 지배하려는 자에게 대항하지만,



수많은 나라와 민족은 자발적으로 키루스에게 복종한다.



키루스의 아버지 캄비세스는 페르시아의 왕,


어머니 만다네는 메디아의 왕 아스티아게스의 딸이다.



페르시아 법률은 공동체의 이익을 우선한다.


배은망덕은 모든 수치스러움의 근원이므르 엄벌한다.



페르시아의 교육과 국가 조직에 대해 소개한다.



메디아에 방문한 키루스는 영특함과 기지를 발휘하면서


외할아버지 아스티아게스의 사랑을 받는다.



아시리아 기병대가 메디아에 약탈을 자행하자,


키루스는 무모할 정도의 용기로 아시리아를 물리친다.



외삼촌 키악사레스가 메디아 왕위를 계승하고,


아시리아가 메디아와 페르시아를 도발하면서,


키루스는 메디아 지원군 총사령관이 된다.



캄비세스는 키루스에게 인간의 지혜는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고 충고하는데....





제2권 총사령관 키루스의 출정을 위한 준비와 군대 훈련 에서는



키루스는 키악사레스에게 수적으로 우세한


적군을 물리칠 무장을 제안한다.



훌룡한 지휘관은 병사를 고귀하고 훌룡한 길로 이끌지만


사악한 지휘관은 병사를 사악한 길로 이끈다.



악덕은 쉬운 내리막으로 가면서 즉각적 즐거움을 안겨주지만


미덕은 언덕으로 이끌기에 동조자를 끌어모으기 어렵다.



사악한 자를 제거하면, 남아 있는 자들이 악을 씻어내려 하고,


선량한 자들은 미덕을 고수하려 한다.



키루스는 전군을 집결시키고 전투태세 전반을 면밀하게 점검한다.



인도 사신들이 메디아와 아시리아의 전쟁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방문한다.



키루스는 군대 훈련 비용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메디아 동맹에 협조하지 않는 아르메니아 공격을 제안하는데....





제3권 아르메니아 원정 에서는



아르메니아는 혼비백산해 키루스와 싸울 엄두를 내지 못한다.



포로가 된 아르메니아 왕의 재판이 시작된다.



키루스는 아르메니아가 공물을 바치거나, 군대를 파견하지 않고


요새를 짓고 있는 이유를 추궁한다.



아르메니아 왕자 티그라네스는


키루스에게 이익이 되는 쪽으로 처벌하는 것과


키루스에게 해를 입히는 쪽으로 처벌하는 것 중


어느 것이 좋은지 묻는다.



키루스는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것이


실제로 해약을 입히는 것보다 큰 벌임을 깨닫는다.




아르메니아는 칼데아 와 전쟁 중이다.



키루스는 칼데아와 아르메니아 전쟁에 개입한 후



결혼, 경작, 목축을 함께 할 것을 합의한 평화 협정과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다.



키악사레스는 키루스에게 아시리아 진격을 명하는데.....





제4권 아시리아 연합군과의 제1차 전쟁 에서는



키루스는 아시리아의 최정예 병사들을 무찌른다.



키루스는 키악사레스에게 말을 지원받아 추격하려 하지만


키악사레스는 성공한 후 절제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시리아의 속국 히르카니아는 키루스를 도와


아시리아에서 벗어나려 한다.



키루스는 승리보다 더 이득이 되는 것은 없으며,


약탈에 눈을 돌리는 자는 군인이 아니라 노예라 말한다.



키루스는 항복한 적을 해치지 않는다.



보급품을 제공하는 것이 이득임을 알리고


항복한 자가 보급품을 공급하고 관리하게 한다.



키루스는 검약하지만, 동맹국 에게 보급품을 후하게 지급한다.



키악사레스가 승리의 연회에 도취된 사이, 키루스는 출정을 떠난다.


격노한 키악사레스는 메디아 장병들에게 철군할 것을 명하는데....





제5권 고브리아스와 가다타스 에서는




아라스파스는 키루스에게 포로로 사로잡힌


수사 왕 아브라타스 왕비 판테이아 의 빼어난 미모를 이야기 한다.



키루스는 불은 만질 때만 화상을 입게 되지만,


미녀는 멀리서 쳐다보기만 해도 애욕의 불에 휩싸인다고 말한다.



고브리아스가 자신의 딸을 키루스에게 맡기자,


키루스는 고브리아스에 함께 사위감을 찾을 것을 권한다.



고브리아스는 페르시아 남자의 분별력과 절제력을


관찰하며 페르시아의 힘을 깨닫게 된다.



아시리아 왕에게 거세 당한 가다타스는


키루스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하는데....






6권 아시리아 연합군과의 제2차 전쟁을 앞두고 에서는




동맹이 모여 원정을 계속해야 하는지 논의 한다.



키루스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전쟁을 수행하기 어려우며,



전쟁을 계속 수행하기 위해서는 적의 요새를 점령하고


요새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한다.




판테이아는 남편 아브라다타스에게 키루스 편에 설 것을 청한다.



인도 왕의 키루스의 친구가 되기 위해 사신단을 보낸다.



키루스는 사신단을 환대하고, 사신단이 아시리아에 가서


동태를 살피고 정보를 알려줄 것을 청하는데....





제7권 사르디스와 바빌론의 함락 에서는



키루스군과 대치하는 적군은 밀집 대형을 산개해


키루스군을 에워싸려 한다.



키루스는 적 전략의 취약점을 간파하고 대책을 세우며,


부하들의 전투 의지를 독려하고 고무시킨다.



이집트 군과 치열한 혼전이 벌어지고, 키루스는 낙마의 위기를 겪는다.


이집트 군은 치명적 타격을 입지만 끝까지 저항한다.



키루스는 이집트 병사들에게 투항을 권유하고 후하게 대접한다.



키루스는 아브라다타스와 판테이아의 고귀한 죽음에 경의를 표한다.



키루스는 바빌론에 도착하자 참호를 구축한다.


적들은 바빌론의 견고한 성벽을 믿고 자만하는데....





제8권 제국의 건설과 키루스의 죽음 에서는



노예는 어쩔 수 없이 주인을 섬기지만


자유인은 복종해야 하는 사람에게 복종한다.



키루스는 페르시아 제국을 유지하기 위한 제도를 만든다.


관료 조직, 군대 조직, 중앙 집중적 행정 조직,


후한 상을 내리면서 인심을 얻는다.



키루스는 크로이소스에게 지나치게 많은 재물은 골칫거리며,


정당하게 많은 재물을 얻어 고귀한 일에 사용하는 것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키루스의 제국은 동쪽으로는 인도양에 닿았고,


북쪽으로는 흑해에 접했고,


서쪽으로는 키프로스와 이집트에 이르렀고,


남쪽으로는 에티오피아에 도달한다.



노년의 키루스는 꿈을 통해 자신의 죽음이 가까움을 직감한다.


.


키루스는 제우스 신과 태양신에게 제를 올리며


남겨진 사람들과 조국에 복을 베풀것을 기원하고,


아들, 친구들, 대신들을 부른다.



키루스는 유지를 이야기 하는데....





"키루스의 교육"은 자발적 복종을 이끌어 내면서


페르시아 제국의 기틀을 마련한 키루스의 일대기다.



키루스는 페르시아의 왕 캄비세스의 아들이며


어머니 만다네는 메디아의 왕 아스티아게스의 딸이다.



키루스는 공동체 이익을 우선하며, 배은망덕을 배척하는


페르시아의 교육을 받았으며,영특함과 기지를 발휘하면서


외할아버지 아스티아게스의 사랑을 받는다.



키루스는 메디아 지원군 총사령관이 되면서


메디아 왕 키악사레스의 무리한 요구를 설득하고


적절한 요구를 밀어 붙이면서 실력을 키운다.



키루스는 사악한 지휘관이 부하에게 끼치는 해악을 알고


부하들 관리에 신경을 쓴다.



키루스는 군대 훈련 비용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맹에 협조하지 않는 아르메니아를 공격한다.



아르메니아 왕자 티그라네스는


키루스에게 이익이 되는 쪽으로 처벌하는 것과


키루스에게 해를 입히는 쪽으로 처벌하는 것 중


어느 것이 좋은지 묻는다.



키루스는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것이


실제로 해약을 입히는 것보다 큰 벌임을 깨닫고


아르메니아에 관용을 베푼다.



키루스는 아르메니아와 칼데아의 분쟁을 해결하고


평화 협정과 상호방위조약 체결을 성립시킨다.



키루스는 항복한 적을 해치지 않는다.



키루스는 승리보다 더 이득이 되는 것은 없음을 알고,


약탈을 하지 않고, 항복한 자가 보급품을 공급하고 관리하도록 한다.



키루스는 검약한 생활에 만족하고, 동맹국에 후한 보급품을 지급한다.



키루스에게 포로로 사로잡힌 아브라타스의 왕비 판테이아 의


아름다운 외모에 현혹되지 않고, 왕비를 정중히 대한다.



고브리아스가 자신의 딸을 키루스에게 맡기자,


키루스는 고브리아스에 함께 사위감을 찾을 것을 권하며,


고브리아스가 페르시아의 힘을 깨닫도록 한다.



판테이아는 남편 아브라다타스에게 키루스 편에 설 것을 청하고


아브라다타스는 키루스를 위해 전장에 앞장선다.



키루스는 패색이 짙어도 용감하게 맞서는 이집트 군의 용맹함을 보고


투항을 권유하며 후하게 대접한다.



바빌론의 견고한 성벽을 믿고 자만하는 적들을 향해


키루스는 일격을 가한다.



키루스는 페르시아 제국을 유지하기 위한 제도를 만든다.



키루스는 재물에 집착하지 않고, 재물을 고귀하게 사용하려 한다.



키루스의 대 제국은


동쪽으로는 인도양, 서쪽으로는 키프로스와 이집트,


남쪽으로는 에티오피아, 북쪽으로는 흑해에 접한다.



키루스는 죽음이 가까움을 직감하면서


대 제국의 미래를 위한 자신의 유지를 전한다.



키루스는 탐욕을 경계하며 절제한다.


패자를 잔인하게 대하거나 약탈하지 않는다.



동맹이 공평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조금 양보하며 동맹을 유지하는 것이 이익임을 이해한다.



눈 앞의 이득에 집착하면 부가 오래가지 못한다.


영원한 부의 원천을 얻어야 한다.




아시리아 와 페르시아는 상반된 리더십을 보여준다.



아시리아는 강력한 군사력으로 피지배 국가를 가혹하게 착취했지만


페르시아는 관용과 상호 이익을 제시하며 대 제국을 만들어 낸다.



아시리아는 많은 적을 만들어 내며 스스로 무너졌지만


키루스는 인정을 베풀고, 이익을 제공하며 동맹을 확대한다.



키루스는 인색하지 않고, 절제하며, 가혹한 행동을 억제하며,


아시리아의 전철을 밟지 않는다.



키루스는 처한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면서,


상대방의 부당한 주장에 적절하게 대처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이끌어 낸다.



적 전략의 강약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대처하면서


승리를 이끌어낸다.




"키루스의 교육"은 키루스의 일대기를 통해


상호 이익을 존중하는 리더십,


정확한 상황파악과 해법 제시 등


리더가 갖추어야 할 소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키루스의 교육"에서 키루스는 제우스 신을 믿는다.



그리스가 유럽 문명의 수호자이며,


페르시아가 유럽 문명의 파괴라는 통념은


잘못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든다.




"키루스의 교육"을 통해


위대한 키루스의 삶을 살펴보면서


성공하는 리더십의 조건을 이해하게 된다.



현대지성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키루스의 교육"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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