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이별 - 나를 지키면서 상처 준 사람과 안전하게 헤어지는 법 오렌지디 인생학교
인생학교 지음, 배경린 옮김, 알랭 드 보통 기획 / 오렌지디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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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심리적 원인과 결정 기준






책을 선택한 이유



유행가 단골 주제는 이별이다.



이별의 순간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도 하지만,


무서운 범죄로 이어지기도 한다.



현대인의 이별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기 위해


"안전 이별"을 선택한다.





"안전 이별" 은



1장 변화를 기대해도 괜찮을까?


2장 차이를 극복할 수 있을까?


3장 변하겠다는 말을 믿어도 될까?


4장 정말 섹스 때문에 헤어지는 걸까?


5장 아이가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6장 우리는 정말 최선을 다했을까?


7장 헤어지고 나면 외로워질까?


8장 지난 연애의 실패를 반복하게 될까?


9장 문제를 현실적으로 대처할 수 없을까?


10장 관계를 정말 거부하는 쪽은 누구일까?


11장 왜 항상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까?


12장 그 사람은 왜 이렇게 헷갈리게 굴까?


13장 이별이 두려운 나에게 어떤 말이 필요할까?


14장 이별이 꼭 비극이어야만 할까?


15장 하지만 헤어질 만큼 밉진 않아!


16장 나에게 이별을 결정할 자격이 있을까?


17장 내 기대치가 너무 높은 걸까?


18장 어떻게 이별을 말할까?


19장 왜 갑자기 사랑스러워 보이지?


20장 왜 이렇게 아련한 마음이 들까?


21장 타협해도 괜찮을까?


22장 어떻게 하면 잘 끝낼 수 있을까?


23장 이별 말고 다른 선택지는 없을까?


24장 끔찍한 실수를 저지르는 것은 아닐까?



의 주제를 다룬다.





1장 변화를 기대해도 괜찮을까? 에서는



상대를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사회적 관념은 타당한가?



진짜 어른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고,


문제 해결의 변화를 위한 좋은 관계를 말한다.




2장 차이를 극복할 수 있을까? 에서는



가치관이 비슷하고 차이가 적을수록 관계가 좋아진다는


믿음은 사실인가?



서로 비슷한 것이 사랑을 지속시키는지,


차이를 맞추어 나가는 것이 중요한지 생각해 본다.




3장 변하겠다는 말을 믿어도 될까? 에서는



변화를 거부하는 사람은 변화가 절실함을 알고 있다.



변화를 거부하는 심리적 원인을 살펴보고,


갈등 상황에서 관점 전환, 사람을 고르는 안목을 이야기 한다.




4장 정말 섹스 때문에 헤어지는 걸까? 에서는



섹스가 헤어짐의 근본 이유인가?



섹스는 육체적이면서도 감정적이며,


섹스의 본질은 친밀감과 내밀함이다.



관계 회복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본다.




5장 아이가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에서는



근대 낭만주의 연애관은 부부 관계 기준이 사랑이라며


전통적 가치관을 무너뜨린다.



낭만주의 관점이 정서적 유대감에 미치는 악영향,


이별의 선택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말한다.




6장 우리는 정말 최선을 다했을까? 에서는



모든 시도를 다 했다는 확신은 이별의 후회를 피하게 한다.



커플 상담에서 상담가의 역할을 소개한다.




7장 헤어지고 나면 외로워질까? 에서는



외로움을 의연히 견뎌 낼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관점의 전환을 통한 외로움의 극복을 이야기 한다.




8장 지난 연애의 실패를 반복하게 될까? 에서는



이별은 비극이 아니다.


이별을 하고도 깨우치지 못하는 것이 비극이다.



관계는 과거의 경험을 통해 형성된다.


불행의 패턴을 이해하고 끊어 내야 함을 말한다.




9장 문제를 현실적으로 대처할 수 없을까? 에서는



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극심한 무력감을 느낀다.


의존적 관계는 건강하지 못하다.



실질적 사랑과 정서적 사랑을 경험하면서


성숙한 연인 관계로 재정립해야 함을 말한다.




10장 관계를 정말 거부하는 쪽은 누구일까? 에서는



이별 요구는 미움의 결과가 아니며,


이별 거부가 사랑의 증거도 아니다.



무관심은 수동적이며 공격적 태도다.



늘 거리를 두며 스킨십을 거부하고,


상대방을 투명인간 취급하면서도



관계를 지속하겠다는 이중적 태도의 문제를 말한다.




11장 왜 항상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까? 에서는



감정의 딜레마는 어른답지 못한 행동이다.



자신을 긍정하고, 내면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며,


상대에게 원하는 바를 적절하게 요구해야 한다.



무의미한 희생에서 벗어나야 함을 말한다.




12장 그 사람은 왜 이렇게 헷갈리게 굴까? 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이 정신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문제를 인정하지 않거나 회피하면서 악화되는


상황에서 벗어나야 함을 이야기 한다.




13장 이별이 두려운 나에게 어떤 말이 필요할까? 에서는



이별의 두려움을 해소시키는 생각을 갖게 하는


충고의 말을 전한다.




14장 이별이 꼭 비극이어야만 할까? 에서는



사랑을 소유로 보면, 사랑이 구속이라 착각하게 된다.


관계의 의미에 대한 질문은 건강한 연인 관계를 형성한다.



갈등을 겪는 이유는 서로에게서 배울 수 없으며,


인생의 길잡이가 되지 못함을 말한다.




15장 하지만 헤어질 만큼 밉진 않아! 에서는



이별을 요구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존재를 참지 않는다.



나 자신의 가장 중요한 의무, 상대방에 대해 가져야 할


생각에 대해 이야기 한다.




16장 나에게 이별을 결정할 자격이 있을까? 에서는



내가 원하는 것과 내게 자격이 있는가의 차이를 이해해야 한다.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고, 강박에서 벗어나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에 옮겨야 함을 말한다.





17장 내 기대치가 너무 높은 걸까? 에서는



이상형이 세상 어디에 존재한다는 것이


이상형을 찾아낸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신념과 가치관을 고수하기 위해,


대가를 치러야 하는지 생각해 본다.




18장 어떻게 이별을 말할까? 에서는




이별 상황에서 느낄 두려움은 이별 통보를 미루게 한다.


이별의 말을 꺼내지 못하면서 시간만 흐른다.



두려움의 근원을 살펴보면서,


진정한 용기는 미움도 감수해야 함을 말한다.




19장 왜 갑자기 사랑스러워 보이지? 에서는



이별을 결심하자 상대방이 매력적으로 보인다.



기대가 사라지며 생겨나는 사랑의 열병에 대해 알아본다.




20장 왜 이렇게 아련한 마음이 들까? 에서는



이별 후 겪게되는 후회의 감정은 아련한 향수다.



자신의 결정을 신뢰하고 진실한 마음의 소리를


따라야 함을 이야기 한다.




21장 타협해도 괜찮을까? 에서는



사회는 낭만주의 인간관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을 비난하지만,


대충 맞춰 가며 타협하는 것은 성숙하고 현실적 대안이다.



타협하고, 희생을 감수하며, 불만족스러운 상황을


견디는 것도 자연스러운 삶의 방식임을 말한다.




22장 어떻게 하면 잘 끝낼 수 있을까? 에서는



이별의 원인을 모르면 진정한 끝맺음을 하지 못한다.



사랑은 신중하고 사려 깊은 공감 능력을 요구한다.



진실이 아닌 이별 이야기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이별의 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23장 이별 말고 다른 선택지는 없을까? 에서는



결혼에 대한 환상을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낭만주의 연애관은 진실이 아니며, 극도로 경직된


이분법적 사고다.



다양한 관계가 존재할 수 있음을 말한다.




24장 끔찍한 실수를 저지르는 것은 아닐까? 에서는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회하지 않을 수 없다.



상실감을 느끼는 ​최선의 선택이 잘못된 선택은 아니다.


아쉬움이나 후회 없는 선택은 망상임을 말한다.





"안전 이별" 은



변화의 기대, 차이에 대한 태도,


변화하지 못하는 이유, 친밀한 관계 형성의 본질,


낭만주의 연애관의 허구성,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



외로움의 극복, 이별에서 배워야 할 것,


의존적 관계의 해악, 무관심의 이중적 태도,


딜레마에서 벗어나기, 문제를 회피하지 않기,



이별의 두려움을 해소하기, 갈등의 원인,


이별 상대방에 대한 생각, 욕망에 솔직해지기,


이상형에 대한 생각, 이별을 말하는 용기,



사랑의 열병, 이별 뒤 후회의 향수,


타협과 희생의 삶의 방식, 이별의 진실 받아들이기,


다양한 관계의 존재 가능성, 선택의 아쉬움 인정하기 등



이별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살펴본다.




좋은 관계를 통해 삶의 문제를 해결하며,


차이를 맞추어 나가며 관계를 성숙시키기,


변화 거부가 야기하는 갈등 해결하기,



친밀감과 내밀함을 통한 관계 회복,


커플 상담에서 상담가의 역할,


외로움 극복을 위한 관점의 전환,



이별을 야기하는 불행의 패턴을 끊어 내기,


성숙한 연인 관계로 나아가기,


수동적 공격성을 보이는 이별 거부자,



감정의 딜레마를 어른답게 벗어나기,


문제를 인정하지 않거나 회피하지 않기,


이별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관계의 의미를 생각하는 건강한 연인 관계,


이별을 결심할 때 상대방에 대한 생각,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해하기,



이상형의 신념과 가치관을 고수해야 하는지,


이별의 말을 꺼내지 못하는 두려움,


이별 상대방에게 느끼는 사랑의 열병,



이별 후 겪는 후회의 감정을 다스리기,


타협과 희생의 삶의 방식을 인정하기,


거짓 이별 이야기와 작별하고 진실을 받아들이기,



낭만주의 연애관의 허구성과 다양한 관계의 존재 가능성,


아쉬움이나 후회 없는 선택은 없음을 말한다.




"안전 이별" 은 이별의 심리적 원인과 갈등,


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실적 고민을 살펴보면서,


이별을 선택해야 할지 결정하는 다양한 관점을 제시한다.



인간 관계의 본질적 의미를 이해하고


낭만주의에 빠진 사회 통념의 허구성을 비판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존재를 이해하면서


사랑 또는 이별을 결심하기 위해서 가져야 할


마음의 기준을 생각해 본다.



나의 존재를 바르게 이해하는 성숙한 인간이


상대방을 공감하며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주체성을 유지하면서, 서로의 성장을 도와주는 것이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사랑의 문제는 옳거나 틀린 것이 아니다.



최선의 선택도 아쉬움이 남을 수 있음을 인정하고,


아쉬움과 후회를 내려놓고 선택을 결심해야 한다.



이별은 인생의 섭리다.



"안전 이별" 을 통해 이별의 심리적 의미를 깨닫고,


이별을 결심하는 마음의 기준에 대해 생각해 본다.




오렌지디 와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안전 이별"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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