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 비추는 밤, 마음만은 보이지 않아 -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7가지 심리 처방전
도하타 가이토 지음, 이지수 옮김 / 흐름출판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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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해결하면서 행복해지기






책을 선택한 이유



대양의 밤은 칠흑 같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두려움이다.



배는 어둠의 공포를 헤쳐 나가야 한다.



어려움 삶의 시기도 헤쳐나가는 지혜를 얻기 위해


"모든 걸 비추는 밤, 마음만은 보이지 않아"를 선택한다.






"모든 걸 비추는 밤, 마음만은 보이지 않아" 는



1장 살아가는 방식은 여러 가지: 처방전과 보조선


2장 마음은 여러 가지: 말과 기수


3장 인생은 여러 가지: 일하기와 사랑하기


​4장 연결은 여러 가지: 공유와 비밀(첫 번째 이야기)


5장 연결은 이야기가 된다: 공유와 비밀(두 번째 이야기)


6장 마음을 지키는 방법은 여러 가지: 후련함과 답답함


7장 행복은 여러 가지: 포지티브와 네거티브, 순수와 불순



으로 구성되었다.





1장 살아가는 방식은 여러 가지: 처방전과 보조선 에서는



인생의 길을 잃는 '밤의 항해'의 시기가 있다.


평범한 일상을 상실하면서, 현재와 미래를 알 수 없다.



밤의 항해에서 등대가 있다면 기력이 솟는다.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하는 마음의 처방전, 마음의 보조선을 소개한다.




2장 마음은 여러 가지: 말과 기수 에서는



처방선은 밤의 항해의 길잡이자 등대다.



다양한 처방선의 주장을 살펴보고 사태를 파악하고


보조선으로 마음을 분할해야 한다.



심리학은 마음을 분할하고 관계를 해명하는 학문이다.



마음은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말, 말을 부리는 기수로 구성된다.



말을 편드는 처방선과 기수를 편드는 처방선은


서로 다른 처방전을 지향한다.



사회의 조각배화가 이루어지면서,


위험과 책임을 홀로 짊어지는 기수를 편들게 된다.



말은 리스크이자 새로운 기회를 가져오며,


마음의 상처와 아픔으로 타자를 갈구한다.



처방선과 보조선, 말과 기수의 보조선을 이용해


조각배를 저야야 함을 말한다.





3장 인생은 여러 가지: 일하기와 사랑하기 에서는



기진맥진한 조각배 앞에 섬이 나타난다.



섬에서 느긋하게 말의 시간을 즐겨야 한다.



휴식이 필요한 사람일수록 쉬는 방법을 모른다.


마음을 분할하는 보조선은 인생을 분할하는


보조선으로 보충해야 한다.



일하기와 사랑하기를 보조선으로 구분하고,



타자를 안전하다고 믿는 사랑하기,


사랑하기와 일하기의 관계,


사랑하기를 잃은 일하기의 문제점,


사랑하기의 회복에 대해 이야기 한다.





​4장 연결은 여러 가지: 공유와 비밀(첫 번째 이야기) 에서는



세찬 폭풍에서 조각배가 침몰하지 않은 것은 기적이다.



태풍의 눈에 잠시 들어서면 조각배를 보수해야 한다.



조각배 시대 변화로 겪게 되는 사랑하기를 생각해 본다.



타자를 위험한 존재로 느끼면서 연결을 두려워 한다.



과거의 인간 관계는 큰 배의 커뮤니티로 연결되었지만



조각배화는 연결을 자기결정화 하면서


소멸하기 쉽고 연약한 순수한 관계가 된다.



고독해지기 쉬운 세상에서 고독을 견디지 못하면서


조각배는 조각배를 찾아 다닌다.



타자와 연결되는 공유성과 친밀성을 알아본다.



상처의 공유와 연결, 상처 주지 않는 관계,


상처 주고 받기,



비밀의 연결의 위험성을 줄이는 공유의 연결에


대해 생각해 본다.




5장 연결은 이야기가 된다: 공유와 비밀(두 번째 이야기) 에서는



공유의 연결은 상처를 주지 않는 관계,


비밀의 연결은 상처를 주고받는 관계다.



공유의 연결은 여러 사람과 연결하므로 위험이 줄어들지만


의존이 분산된 덧없는 관계다.



비밀의 연결은 연결된 사람만의 상처와 슬픔, 기쁨이다.


깊은 연결은 외부 사람들이 모르는 연결된 사람만의 삶이다.





6장 마음을 지키는 방법은 여러 가지: 후련함과 답답함 에서는



폭풍을 버틴 조각배는 너덜너덜 한 상태다.



밤의 항해에서 자신을 지켜야 한다.


마음을 지키는 법을 생각해 본다.



합리화로 상처를 무마하기도 하지만,


후련함과 답답함을 통해 마음을 지킨다.



후련함은 상처를 마음에서 내쫓고,


답답함은 상처를 마음에 담아두면서


상처를 치유한다.



후련함은 마음에서 상처를 배설하며 회복하지만


답답함은 상처를 소화하면서 성숙하게 한다.



나 다움의 회복과 상처를 통해 성숙함의 조화는


기댈 수 있는 타자를 통해 이루어진다.




7장 행복은 여러 가지: 포지티브와 네거티브, 순수와 불순 에서는



행복은 모든 목적의 메타 목적이다.



밤의 항해 목적지는 행복을 가져다주어야 한다.



행복을 찾는 포지티브 와 네거티브 의 보조선은


포지티브와 네거티브 모두 행복과 불행이 포함되며,



포지티브는 행복, 네거티브는 불행이라는 생각이


네거티브를 끊임없이 배제하게 된다.




순수와 불순의 보조선을 추가하면


순수한 포지티브, 불순한 포지티브,


순수한 네거티브, 불순한 네거티브로 나뉜다.



포지티브한 불행 발견하기,


네거티브한 행복 발견하기를 통해



불행과 행복의 회색 지대를 이해하면서,


불순한 네거티브와 시간의 관계를 이야기 한다.



슬픔이 갖는 충만함,


복잡한 현실을 살아가는 자세를 생각한다.



밤의 항해 끝에도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 이어진다.




"모든 걸 비추는 밤, 마음만은 보이지 않아" 는


인생의 길을 잃고 방황하는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뒤죽박죽이 된 마음을 여섯 가지 보조선으로 분석한다.



말과 기수, 일하기와 사랑하기,


공유와 비밀, 후련함과 답답함,


포지티브와 네거티브, 순수와 불순 으로


마음을 살펴보면서 자신의 항로를 찾아내야 한다.




'밤의 항해'의 시기에는 길을 잃는다.



마음의 처방전, 마음의 보조선은 등대와 같다.


보조선으로 마음을 분할하면서 관찰해야 한다.



마음은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말, 말을 부리는 기수로 구성된다.


사회의 조각배화가 이루어지면서, 기수를 편들게 된다.



말은 리스크이자 새로운 기회를 가져오며,


마음의 상처와 아픔으로 타자를 갈구한다.



일하기와 사랑하기의 보조선을 통해


일하기에 희생된 사랑하기를 생각해보고


사랑하기의 회복에 대해 이야기 한다.




태풍의 눈에 잠시 들어서면 조각배를 보수해야 한다.



과거 인간 관계는 큰 배 같은 커뮤니티로 연결되었지만


사회가 조각배화 되면서 연약하고 순수한 관계로 변한다.



고독해지기 쉬운 세상이 되면서 타자와 연결되는


공유성과 친밀성에 대해 알아본다.



공유의 연결은 안전하지만 덧없다.


비밀의 연결은 연결된 사람만의 삶이다.




폭풍을 지나고 너덜너덜 해진 마음을 지켜야 한다.



후련함은 자신을 회복하고, 답답함은 성숙하게 한다.


타자의 도움을 받아 조화를 통해 마음을 치료해야 한다.



밤의 항해 목적지는 행복이다.



행복을 찾는 포지티브 와 네거티브 의 보조선,


순수와 불순의 보조선을 교차하면서,



현실은 불행과 행복의 회색 지대이며,


불순한 네거티브와 시간의 관계를 이야기 한다.



밤의 항해 끝에도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 이어진다.




"모든 걸 비추는 밤, 마음만은 보이지 않아" 은


인생의 길을 잃고 방황하는 밤의 항해의 시기는


폭풍을 뚫고 나가야 한다.



처방선을 등대로 삼고 마음을 보조선을 통해 관찰하면서


목적지를 향해 향해해야 한다.



섬이 나타나면 느긋하게 말의 시간을 즐기기도 하고,



태풍의 눈에 들어서면 조각배를 보수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야 한다.



타인과 연결의 속성을 이해하고 심리적 갈등을 풀어나가야 한다.



현실은 행복과 불행의 모호한 회색 지대며,


네거티브와 포지티브의 미묘한 관계를 이해하면서


이상과 현실의 관계를 생각하게 된다.




"모든 걸 비추는 밤, 마음만은 보이지 않아" 은


갈등하는 마음을 살펴보는 여섯 가지 보조선을 통해


마음을 분석하고, 임상 심리사 상담 사례를 통해


갈등하는 마음의 원인과 해결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삶의 방향을 잃는 밤의 항해의 시기를 무사히 헤쳐 나가면


또 다른 새로운 바다가 펼쳐진다.



암흑의 대양에서 배는 등대를 관찰하면서 항해한다.



인생의 조각배도 마음의 보조선을 관찰하면서


자신의 길을 찾아가면서 배의 키를 잡아야 한다.




"모든 걸 비추는 밤, 마음만은 보이지 않아" 는


밤의 항해의 고난을 시기를 헤쳐 나가기 위한



마음의 보조선 이라는 관찰을 통해서


삶의 고민을 이겨나가는 지혜를 선사한다.



흐름출판 과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모든 걸 비추는 밤, 마음만은 보이지 않아"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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